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태윤)는 지난 4월 29일 국립부경대 해양공동연구관에서 부산 환경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환경산업 활성화와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대한상하수도학회 부울경지회, 대한환경공학회 부울경지회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환경 전문 인력 양성, 지역 특화 연구과제 발굴, 환경정보 공유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협력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습니다.
이태윤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선언이 아닌 부산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협력과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기관 대표자들은 향후 다양한 공동사업과 연구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상호 신뢰와 소통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환경 관련 공동 교육, 워크숍, 네트워킹 행사 등이 계획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주체들과의 연계 확대도 지속 추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