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은 드류 퍼거슨(Drew Ferguson)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5월 1일 자로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에 선임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드류 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앞으로 미국 정부 및 의회와 현대차그룹 사이의 소통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공화당 소속의 미국 조지아(Georgia)주에서 연방하원의원에 네 번 선출되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 미국 내 제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 세제 개혁 등 핵심 정책들을 적극 지지하고 추진한 바 있으며 제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참여하며 공화당 내 정책 구체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등 현대차그룹의 미국 주요 생산거점이 위치한 조지아주에서 오랜 기간 의정활동을 펼쳐 현대차그룹에 대해서 익숙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미국 입법 절차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정책을 조율해온 경력이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이 미국 정부 및 정책 결정자들과 자동차 산업은 물론 로보틱스, UAM 등 미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가 오는 5월7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십일절'을 앞두고 쇼핑 포인트를 나눠주는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5월 '그랜드십일절'의 '사전 알림'을 신청한 뒤 포인트 적립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11번가 쇼핑 시 사용할 수 있는 '11페이 포인트'를 즉시 지급합니다. 참여 고객들은 5월 '그랜드십일절' 시작 당일에 별도의 앱 푸시 알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매년 11월 실시해 온 '그랜드십일절'을 처음으로 상반기에 선보이는 만큼, 5월에 찾아올 쇼핑 기회를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한 이벤트"라며 "고객이 만족하는 11일간의 페스티벌로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상품 구성 및 가격 경쟁력 확보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11번가는 고물가 장기화로 고객들의 소비 부담이 예년보다 더욱 높아진 가운데 오는 5월 '그랜드십일절'을 통해 최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외 대표 인기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2026 아반떼는 고객의 선호를 고려한 편의 사양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본화로 상품성이 더욱 높아진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차는 2026 아반떼에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 포켓 라이팅(앞)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모던’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최고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17인치 알로이 휠&타이어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습니다. 현대차는 ‘모던 라이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한 ‘2026 아반떼 하이브리드’도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모던 라이트 트림은 스마트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1열 열선 시트를 적용하면서도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현대차는 202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유엔개발계획(UNDP)과 협력해 운영 중인 '제너레이션17' 프로그램에 5명의 청년 리더가 합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리더는 ▲해양·기후 보호 활동가인 인도네시아 출신 브리지타 구나완 ▲생물학자이자 해양 보호 및 지속 가능성 교육을 전개하는 에듀테크 플랫폼 아카데미아 '델 오세아노'의 공동 설립자인 에콰도르 출신 호세 프란시스코 오초아 ▲성평등 관점에서 기후 정의를 옹호하는 청년 조직 '엠포데라클리마'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브라질 출신 레나타 코치 알바렌가 ▲기후 운동가이자 재활용 소재와 전자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교육 키트 개발 스타트업 '이브틱에르고(IBTKRGO)'의 설립자인 요르단 출신 라하프 아부 마이얄레 ▲사회적 기업 '프로젝트 발라'의 공동 설립자인 인도 출신 솜야 다브리왈입니다. 제너레이션17은 삼성전자가 유엔개발계획과 함께 UN이 채택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글로벌 골즈)'를 2030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변화를 만들어내는 청년 활동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0년 '제너레이션17' 출범 이후,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은 아시아·아프리카·유럽·라틴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SK증권은 15일 삼성중공업이 연간 수주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단독 수주를 통해 수익성 극대화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은 삼성중공업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동기 대비 8.7%, 84.5% 증가한 2조5525억원, 1437억원으로 전망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상선부문에서 고선과 건조 비중이 확대되고 있고 해양부문에서 차질없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공정 진행도에 따라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이 현재까지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1척, 셔틀탱커 9척, 에탄운반선(VLEC) 2척,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4척을 수주하면서 올해 상선부문 수주목표인 58억달러(한화 약 8조2493억원) 중 39%(22억5000만달러)를 달성, 연간 수주목표를 무난히 채울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최근 모잠비크 정부가 72억달러(약 10조2405억) 규모 코럴 노르떼(Coral Norte) FLNG 개발계획을 승인하면서 2분기내 25억달러(약 3조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이 15일 삼성SDI에 대해 고객사 재고조정에 소형 전지 실적 부진까지 겹치며 적자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기존 33만2871원에서 26만원으로 내렸고 추가적인 실적 및 업황 개선 가능성이 낮은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SDI 영업손실 3779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재고조정 심화 및 지속된 소형 전지 실적 부진에 기인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대형전지(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28% 감소한 2조원, 영업손실은 1827억원으로 제시했다. 소형전지 매출은 23% 축소된 6278억원과 영업손실 2059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전기차(EV)용의 경우 일회성 비용 소멸 및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증가에도 저율 가동 영향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며 "에너지저장장치(ESS)용은 양호한 업황에도 비수기 영향으로 외형 및 수익성 감소가 불가피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소형전지 실적은 원통형 출하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전동공구 및 엠-모빌리티(Mobility)향 수요 둔화로 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그룹은 글로벌 식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에 나섰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계열사인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 국내외 식품 4개사를 사업군으로 묶기로 했습니다. 동원산업과 동원F&B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안을 의결했습니다. 동원산업은 보통주 신주를 발행해 동원F&B 주주에게 1(동원산업):0.9150232(동원F&B)의 교환 비율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주식교환이 마무리되면 동원F&B는 동원산업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고 상장 폐지됩니다. 양사는 주식교환 안건을 의결하기 위한 주주총회를 6월 11일(잠정) 개최할 계획입니다. 반대하는 주주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청구 가격은 관련 법령에 따라 동원산업 3만5024원, 동원F&B 3만2131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동원산업의 신규 발행주식 수는 주식매수청구가 종료되는 7월 1일 이후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주식교환은 동원산업이 동원F&B와 함께 주도적으로 글로벌 식품 시장에 진출해 제2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적 판단을 바탕으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은 최근 정관읍 좌광천 일원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달 4마리가 발견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달은 지난 10일 저녁 좌광천을 산책하던 주민이 촬영한 것으로, 해당 영상은 군 산림공원과로 전달됐습니다. 수달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로, 깨끗한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수달이 발견된 지점은 병산저수지, 중앙공원 앞, 강변교 일원으로 좌광천의 생태적 건강성이 입증됐습니다. 좌광천은 기장군의 대표 도심 생태하천으로, 군은 이를 ‘좌광천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 중입니다. 기장군은 이번 수달 발견을 계기로 생물다양성 확보 및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있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들의 노력으로 깨끗한 좌광천이 조성됐으며, 앞으로도 수달 서식지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생태하천으로서의 좌광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정원 조성과 함께 자연과 조화된 도시환경 조성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14일 부산광역시와 함께 양자과학기술 연구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과학기술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어 물리관에서 양자과학기술센터 현판식과 양자산업 육성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원 부산대 총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문한섭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산대는 지난해 10월 부산시 공모를 통해 양자과학기술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현판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양자기술은 미래 국가 전략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입니다. 부산시는 2025년부터 3년간 약 69억 원을 투입해 양자산업 육성 비전 및 전략을 추진하며, 부산대를 중심으로 양자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한섭 센터장은 “개방형 연구센터로서 양자기술 인재 양성과 수월성 있는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대와 부산시는 첨단과학도시 구현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며, 미래 양자기술의 중심지로 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14일 교내에서 KBS부산,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과 함께 국가연구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국가안전연구소’ 설립과 국가연구소(NRL2.0) 사업 유치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국가연구소 사업은 전국에서 4개 내외 연구소를 선정해 10년간 연 100억 원 이내의 블록펀딩을 통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입니다. 부산대는 자연·사회·복합 재난 대응 기술 개발과 실증적 안심사회 구현을 목표로 관련 9개 연구소와 13개 학과가 참여하는 연구소 구성에 나섰습니다. 스마트국가안전연구소는 지진화산, 기후변화, 사회재난 연구그룹으로 나뉘어 연계 지표를 도출하고 실증 중심의 융복합 재난 연구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오상훈 교수는 “연구 결과가 지역 재난관리 정책은 물론 세계적 연구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약 기관들은 정보 교류와 기술 개발에 적극 협력하며, 연구 결과물의 실증과 제품화, 재난방송 등 실질적 성과 창출에 힘쓸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부산대가 국가연구소 사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외국어대학교와 KAIST는 지난 10일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ESG 최고경영자과정(KEEP) 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날 입학식에는 KAIST 김명자 이사장,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 부산 지역 기업 및 기관 대표 등 22명의 신입생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김명자 이사장의 기조 강연, 박형준 부산시장의 영상 축사, KEEP 1기 졸업생의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KEEP 과정은 KAIST가 부산에서 개설한 첫 ESG 교육과정으로 오는 7월까지 다양한 ESG 전문 강의가 진행됩니다. 과정은 ESG 정책, 지속가능 경영 전략, 탄소중립 기술, 글로벌 트렌드 등 폭넓고 심화된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KAIST 엄지용 책임교수는 “수도권 중심의 ESG 고등교육을 지역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순흥 총장은 “지역 맞춤형 ESG 리더십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부산을 중심으로 ESG 네트워크 확산과 산업 생태계 전환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은 시랑리 해역이 해양수산부의 ‘2025년 바다숲 조성 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바다 사막화로 훼손된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12억 원을 투입해 추진됩니다. 국비 9.5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로 해조류 군락 조성, 서식처 및 산란장 마련 등 다양한 수산생물의 생태 기반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기장군은 지난 2023년 동백리 해역에 이어 시랑리 해역까지 포함되면서 생태 복원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게 됐습니다. 동백리 해역에서는 부착기질 개선, 해조류 이식 등으로 연안 생태계 개선 효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사업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군은 오는 4월 중 한국수산자원공단(FIRA)과 협약을 맺고, 공동 협력체계를 통해 전문성과 추진력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해조류의 광합성 작용을 통한 해양 탄소 흡수원이 확보되고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시랑리 해역까지 바다숲 조성사업에 포함돼 생태 복원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 물빛소리 합창단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 개막 공연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시작한 '2025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는 관광 약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주 전역에서 약 한 달간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휠체어 이용객, 시각·발달 장애인 등 관광약자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페스타 개막을 기념해 제주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열린 관광 콘서트'에 참가해 ‘별은 너에게로’, ‘벚꽃엔딩’ 등 봄날의 정취를 담은 서정적이고 따뜻한 곡들을 선보이며 관광약자들에게 특별한 제주여행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중증 시각 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지난 2022년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창단했습니다. 코웨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제너시시BBQ 그룹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57억원으로 전년(653억원) 대비 31.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5061억원으로 전년(4765억원) 대비 6.2% 증가했습니다. BBQ 측은 지난해 국내 매장 수를 비롯해 직영점의 대형 매장 매출이 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지난해 광고비를 절감하고 직영점 수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bhc치킨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매출 5127억원으로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인기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비로컬(BE LOCAL)’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 지도 앱의 언어를 외국어로 설정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5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됩니다. 일본의 황금연휴 ‘골든위크’(4월 29일~5월 6일)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연중 가장 활발한 시기인 만큼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명동·성수·이태원·한남동 등 인기 관광 지역에서 MZ세대 한국 사용자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음식점·카페·패션·복합문화공간 등을 소개합니다. 네이버 지도 내 ‘비로컬’ 탭을 클릭하면 최근 2030세대 한국 사용자가 가장 많이 저장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패션, 화장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한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네이버 지도 앱을 통해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무신사, SK텔레콤 등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됩니다. 5월부터는 네이버 지도 앱 다운로드 후 파트너사 매장 방문 시 비로컬 캠페인 한정 굿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