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조합원을 위해 열린 조망과 주거 가치를 극대화하는 맞춤형 세대 특화 설계를 9일 공개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세대 특화 설계에서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10개동∙2열 최적의 주거동 배치를 통해 최대 43m까지 동간 거리를 넓혀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하고, 양재천∙탄천∙대모산 등 우수한 자연 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777세대를 확보했습니다. 이는 조합 원안 설계의 동간 거리 21m 보다 약 2배 이상 넓어진 배치이며, 열린 조망은 기존 404세대에서 373세대가 더 늘어난 수치로 모든 조합원이 최상의 조망 세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개포동에서 가장 높은 2.77m의 천장고를 적용해 열린 조망을 강화하고 세대 내부의 공간감을 한층 개선했습니다. 이외에도 세대평면 특화 설계로 5 Bay 112세대∙6 Bay 666세대를 구성해 조합원 769명 모두에게 5 bay 이상의 특화 세대를 제공하는 점도 큰 차별화 대목입니다. 이러한 특화 설계를 통해 추가 확보한 세대당 평균 43.3㎡(13.1평)의 공간역시 개포 지역에서도 최대 수준의 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제철이 연일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100년 제철소'를 목표로 자회사 및 협력사와 손을 맞잡고 혹서기 작업장 안전 강화에 나섰습니다. 현대제철은 9일 충남 소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자회사 및 협력사 14곳과 함께 '하나의 안전가치 추구(Hyundai-Steel One Safety)'라는 안전경영 슬로건 실현을 위해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자회사 및 협력사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협약 참여사들은 ▲안전보건에 대한 공동의 책임의식과 안전문화 정착 ▲현장 위험요인 적극 발굴‧개선과 위험성 평가에 기반한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안전수칙 준수 및 기초안전질서 실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대제철 서강현 사장은 "철강업은 중량물과 고온‧고압의 물질을 다루는 고위험 작업이 많은 산업"이라며 "특히 여름철 임직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리더들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위험요인을 개선하는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약식 직후에는 현대제철 SHE(안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진에어가 지역사회와 함께 냉감이불을 전달하는 여름맞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9일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 8일 임직원 20여명은 서울 강서구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더운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는 냉감이불을 포장하고 210여가구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유승훈 대리는 "어르신께서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겠다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찼다"며 "저희의 작은 노력이 무더운 여름을 지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진에어는 환경정화, 기부금 전달, 김장 봉사, 식사 배달, 물품 나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을 비롯해 제주, 부산 등의 취항지 인근에서 3월부터 매달 1회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며 보다 체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계절과 시기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정주철·도시공학과 교수)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맞춰 해양 혁신과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부산대 공과대학은 오는 2026년부터 첨단IT자율전공, 첨단소재자율전공, 미래모빌리티자율전공, 스마트시티전공 등 4개 신설 전공을 운영해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대학원에는 기후변화탄소중립대학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습니다. 부산대는 지난해 말 APEC APRU 해양기후테크센터를 개소해 환태평양대학협회 회원대학들과 해양 기후문제 공동 대응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내 주요 해양 연구기관과 함께 ‘블루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과 국제협력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에는 해군사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대 국방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해 해양안보 기술과 지역 국방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는 국내 최초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사업의 기술총괄을 맡아 초저온 저장·운송기술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는 수소경제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실질적인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8일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바람 행복전달’ 사업을 통해 여름철 냉방용 에어서큘레이터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가정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기장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에어서큘레이터가 전달됐습니다. 전달식에는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과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명이·권묘연 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지원이 폭염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상생에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9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에 엄정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열린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위주로 빠르게 증가하는 가계대출과 부동산시장 과열에 강경대응 기조를 분명히 한데 이어 불과 엿새만에 거듭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것입니다. 금융당국은 먼저 '사업자대출 전수조사'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앞서 사업자대출 용도외사용에 대한 점검강화에서 전수조사로 압박수위를 높였습니다. 지난 6월말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의 우회수단으로 사업자대출이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전수조사를 통한 꼼수대출 차단에 나선 겁니다. 금융감독원은 사업자대출을 전수조사해 용도외유용 여부를 점검하고 이같은 사실 확인시 대출회수 및 신규대출 제한조처를 취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대출금을 즉시회수하고 1차 적발시 1년, 2차 적발시 5년간 신규대출을 금지하도록 점검·지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자금출처 의심사례, 허위계약 신고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선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2025년 개인투자용국채 7월 청약을 오늘(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합니다. 총 발행예정한도는 1400억원입니다. 만기별로 발행예정금액은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 규모입니다. 7월 개인투자용국채는 10년물과 20년물에 각각 역대 최고 가산금리인 0.5%, 0.675% 부여됐습니다. 세전기준 만기수익률 (연평균 수익률)은 ▲5년물 16.08% (연 3.21%) ▲10년물 39.47% (연 3.94%) ▲20년물 98.90% (연 4.94%) 수준입니다. 가산금리가 포함된 해당 수익률은 만기 보유시에만 적용됩니다. 지난 3월 제도개선으로 도입된 개인투자용국채 5년물은 4개월 연속 초과청약을 기록했습니다. 5년물 기준 청약률은 3월 약 191%, 4월 약 164%, 5월 약 158%, 6월 약 121%에 달하며 개인투자자들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7월부터 지난해 6월 발행한 개인투자용국채의 중도환매 신청이 가능합니다. 중도환매 신청이 가능한 요건인 발행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13개월차에 접어들기 때문입니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중도환매 신청 가능하며 판매대행기관인 미래에셋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퇴직연금 자동으로 맡기자 시즌2' 이벤트를 오는 9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퇴직연금 자동으로 맡기자 시즌2'는 퇴직연금 자동투자 솔루션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와 ‘퇴직연금 적립식ETF 서비스’에 가입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입니다. 해당 이벤트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가입과 퇴직연금 적립식ETF 매수, 두가지 이벤트로 진행됩니다. 우선 AI 자동투자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내 퇴직연금 IRP계좌에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에 100만원 이상 가입후 일정기간 계약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마트 모바일상품권 3만원(300명)을 지급합니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는 로보어드바이저가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알아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조정하는 AI 자동투자 서비스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장기투자 상품인 퇴직연금을 관리하는데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은 금융위원회가 운영하는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2023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은 지난 8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고용노동부 전담 자산운용체계 제도 도입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년 하반기 기금운용 세미나’와 연계해 산재보험기금의 지난 10년간 운용성과를 돌아보고 책임있는 투자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향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산재보험기금과 고용보험기금의 여유자금 운용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OCIO 제도를 도입해 4년 주기로 주간운용사(Full OCIO)를 선정해왔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제도 도입 첫해인 2015년부터 2019년, 그리고 2023년까지 총 세차례에 걸쳐 산재보험기금 주간운용사로 선정돼 기금을 운용해왔으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기금운용 모델을 구축하는데 기여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삼성자산운용은 ALM(자산·부채관리)에 기반한 중장기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등 안정적인 운용을 펼쳐왔습니다. 그 결과 2015년부터 2025년 5월말까지 산재보험기금의 누적수익률은 약 63%에 달해 같은기간 정기예금 수익률(약 26%)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이는 단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프레시웨이는 관세청이 공인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식자재 유통업계 및 단체급식 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이 4번째 인증입니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세관에서 배병현 CJ프레시웨이 SCM혁신담당을 비롯한 인증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AEO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의 공인 기준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한 우수업체를 말합니다.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서 채택된 국제규범상 민관 협력제도이기도 합니다. AEO 선정 업체에는 수출입화물 선별검사시 우선검사, 검사비율 축소, 신고 서류제출 대상 선별 제외 등 다양한 행정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번 AEO 재인증에서는 수출입 부문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AA’ 등급을 부여받았습니다. 수출입 및 환급 정확도, 관세 심사 협력도, 위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법규준수도 평가에서 만점인 99점을 기록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수출입 통관을 전담하는 재고통관팀을 중심으로 분기별 통관 적법성 자체 검증을 통해 AEO 기준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신한Premier 원주금융센터 이전 기념 경품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고객 또는 기존고객중 보유계좌의 관리점이 신한Premier 원주금융센터로 되어있는 개인고객 대상(만19세 이상)이며, 총 두가지 이벤트가 9월30일까지 진행됩니다. 먼저 이벤트 기간(7월7일 ~ 9월30일) 계좌 자산증대 구간별로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1억원 이상 증가하면 3만원, 이후 5000만원당 1만원을 지급합니다. 최대 4억5000만원 이상 순증 고객에게 10만원까지 지급합니다. 자산증대 금액에는 상품매매, 타사대체, 실물 이전 등이 포함됩니다. 이와 함께 국내/해외주식 매수금액+매도금액, 국내/해외채권 매수+매도 금액, 금융상품의 매매 금액을 합산해 5000만원 이상 매매한 고객에게 경품을 추첨 지급합니다. 매매한 만큼 경품 추첨확률이 증가되며 이벤트 종료 이후 최대 금 5돈(1명), 금1돈(3명), 신세계상품권 10만원(15명), 스타벅스 금액권 5만원(10명)을 추첨을 통해 지급합니다. 또한 신한Premier 원주금융센터에 방문시 특판RP도 제공합니다. 특판RP금리는 세전 연 3.7%이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기록적인 폭염과 치솟는 외식 물가로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가 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챙기려는 ‘홈보양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편의점이 복날에 맞춰 닭, 장어, 전복, 막국수 등 보양식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할인 혜택을 더한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들이 오는 초복(20일)을 맞아 복날 기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 보양식 상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보양식 수요가 삼계탕을 넘어 다양한 냉장 보양식으로 확대되는 흐름이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실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지난해 복날 시즌 보양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삼계탕을 제외한 냉장 보양식의 매출 비중이 54%로 삼계탕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보양식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87%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습니다. 이에 GS25는 1인 가구와 혼밥족을 위한 갈비탕, 추어탕 등 10여종의 간편 보양식 신제품을 출시하고 보양식 상품의 물량도 전년 대비 30% 이상 확보했습니다. 7월 한 달간 복날 보양식 행사 상품에 대해 1+1 및 덤 증정 행사를 진행합니다. 오는 10일에는 ‘닭다리누룽지삼계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신규 고객을 위한 웰컴 혜택과 기존 고객 대상 제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KT는 4월 이후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8월31일까지 '웰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VIP 등급 이상 고객에게는 롯데렌터카 차량 관리 구독 서비스 '차방정' 1개월 무료, 전 등급 고객에게는 KT알파쇼핑 할인 쿠폰과 런드리고 무료 이용권을 100% 증정합니다. 8월부터는 VIP 이상 고객에게 영화 무료 쿠폰도 제공합니다. 기존 고객을 위한 멤버십 혜택도 강화해 7월부터 파고다, 보그헤어, 김캐디,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밀크T 등 제휴처를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KT는 올해 상반기 반올림피자, 아쿠아필드, KKday, 런드리고 등 20개 이상의 신규 제휴사를 선보였으며 매월 주말을 포함해 2주간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달달혜택', 영화관람권과 도미노피자, 할리스 등 혜택으로 구성된 'VVIP·VIP초이스', 연극, 뮤지컬, 전시와 같은 문화 콘텐츠를 최대 60% 할인하는 '문화 혜택' 등 제휴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7월 달달혜택은 F&B, 여가, 여행 테마 혜택으로 구성했습니다. 오는 15일부터 '달달초이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최근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김아영 작가의 작품 설명회 '존재의 부드러운 기하학(The Soft Geometry of Being)'에서 LG 올레드 TV를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했습니다. 미술관 내 원형극장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77형 LG 올레드 에보(evo) 6대를 통해 작가의 대표작 '딜리버리 댄서' 시리즈 속 주인공 '에른스트 모(Ernst Mo)'와 '엔 스톰(En Storm)'이 선보였습니다. LG 올레드 에보는 극장 좌우에 세로로 3대씩 설치돼 주인공이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거나 도시를 떠다니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올해 2월 한국인 최초로 'LG 구겐하임 어워드(LG Guggenheim Award)'의 수상자가 된 김아영 작가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이번 작품 설명회에서는 LG 올레드 TV를 활용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선보였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2024년 카카오 그룹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와 2025년 사회경제적 가치를 설명한 122개의 지표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난해부터 산출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카카오 그룹이 직·간접적으로 창출한 경제적 성과는 생산유발효과 19조10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9조1000억원, 고용유발효과 5만4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3년간 누적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51조40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4조5000억원원, 고용유발효과 약 14만5000명에 달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분석 결과는 김용규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전현배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한종희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의 자문 및 감수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종합 발표된 지표들은 카카오 그룹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객관적 수치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10개사의 60개 지표에서 나아가 11개사의 122개 지표로 분석 범위를 넓혔습니다. 카카오의 기부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