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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공과대학, 해양 혁신과 미래기술 거점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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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9, 2025, 14:07:55

2026년 신전공 신설…기후·방위·수소 대응 강화
세계대학평가서 해양공학 8위, 기술 주도권 확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정주철·도시공학과 교수)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맞춰 해양 혁신과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부산대 공과대학은 오는 2026년부터 첨단IT자율전공, 첨단소재자율전공, 미래모빌리티자율전공, 스마트시티전공 등 4개 신설 전공을 운영해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대학원에는 기후변화탄소중립대학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습니다.

 

부산대는 지난해 말 APEC APRU 해양기후테크센터를 개소해 환태평양대학협회 회원대학들과 해양 기후문제 공동 대응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내 주요 해양 연구기관과 함께 ‘블루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과 국제협력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에는 해군사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대 국방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해 해양안보 기술과 지역 국방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는 국내 최초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사업의 기술총괄을 맡아 초저온 저장·운송기술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는 수소경제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실질적인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부산대는 CWUR 전공별 세계대학평가에서 해양공학 분야 세계 8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주철 부산대 공과대학장은 “기후위기와 안보, 탄소중립 같은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데 공과대학의 책임이 더 커졌다”며 “부산대 공과대학은 신해양수도 부산의 비전을 실현하고 국가전략기술을 선도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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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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