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가 LG전자의 ‘금성오락실’과 손잡고 ‘이마트24 금성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 금성점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운영합니다. 게임과 먹거리를 즐기며 브랜드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이색적인 체험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해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구성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우주’ 콘셉트에 맞춰 입구에는 이마트24 브랜드 캐릭터 원둥이가 우주복을 입고 있으며, 창문 너머에 금성의 모습이 보이도록 우주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금성오락실 1층에 위치한 금성점에는 ‘우주라떼’, ‘우주아이스크림’ ‘금성컵케익’ 등을 판매합니다. 또 금성오락실 전용 커피 게임을 개발해 팝업스토어 내에 설치된 LG전자 스탠바이미와 모바일로 고객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장에서 게임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원둥이 굿즈를 제공하며 모든 방문객에게는 이마트24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증정합니다. 금성오락실 1·2층에 있는 LG전자의 다양한 사이즈의 올레드 TV와 신제품 LG 올레드 플렉스를 통해 오락실 게임과 PC…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전자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The World’s Best Employers)’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포브스는 독일 여론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협력해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57개국에서 15만명 이상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추천된 4000여개 기업 중 800개 기업의 순위를 선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브랜드 가치 746억 달러로 2년 연속 글로벌 5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만족도와 자긍심이 타 기업 대비 높고 동종 업계의 인식도 긍정적인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첨단소재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부처연계협력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한 인장강도 6.4㎬, 탄성율 295㎬ 이상 수준의 'H3065(T-10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효성첨단소재가 그간 주력으로 생산해온 'H2550(인장강도 5.5㎬, 탄성율 250㎬, T-700급)' 탄소섬유는 강도가 철보다 10배 이상 높아 주로 ▲수소연료탱크 ▲전선심재 ▲태양광 단열재 ▲스포츠 등의 용도로 사용됐습니다. 이와 비교해 이번에 개발한 'H3065' 탄소섬유는 강도가 철보다 14배 이상 높은 초고강도 특수 탄소섬유입니다. 동급의 T-1000 탄소섬유는 보잉 등의 최신 항공기 동체 및 부품, 인공위성을 비롯한 우주발사체 등 우주항공 및 방위 산업에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효성첨단소재는 ‘H3065’ 탄소섬유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우주∙항공 탄소섬유 시장 진출 확률을 높였습니다. 우주∙항공 탄소섬유는 세계 탄소섬유 시장에서 수량 기준 15%의 비율로 2위에 위치하고 있으나, 금액 기준으로는 약 3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고부가가치 시장입니다. 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해 기준금리가 3.00%가 되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2일 오전 열린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0.50%포인트 올렸습니다. 한은은 지난 4월과 5월, 7월과 8월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따러서 이번 다섯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은 한은 역사상 최초 기록입니다. 또한 3%대의 기준금리는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금통위가 "당분간 0.25%포인트씩 점진적으로 인상하겠다"는 포워드가이던스(사전예고 지침)까지 깨고 이날 역대 두 번째 빅 스텝에 나선 배경은 두 가지로 꼽힙니다. 우선 한국과 미국 간 기준금리 격차 확대와 이에 따른 환율·물가의 추가 상승 위험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빅 스텝 직전까지 한국(2.50%)과 미국(3.00∼3.25%)의 기준금리(정책금리) 격차는 최대 0.75%포인트였습니다. 만약 금통위가 베이비 스텝(0.25%포인트 인상)을 선택했다면, 11월 초 미국 연준이 예상대로 네 번째 자이언트 스텝에 나설 경우 두 나라의 금리 차이가 1.25%포인트(미국 3.75∼4.00%·한국 2.7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무신사, 오늘의집과 함께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2022 의식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페스티벌의 핵심은 의식주를 테마로 한 '능력테스트'와 '쿠폰뽑기'입니다. 능력테스트는 ‘의’(무신사), ‘식’(배달의민족), ‘주’(오늘의집) 3개 영역으로 구성된 퀴즈 이벤트로 3사 플랫폼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됩니다. 배민은 치킨·떡볶이·족발 등 음식 관련된 상식 문제를 준비했습니다. 무신사에서는 패션 트렌드·스타일 등을, 오늘의집에서는 집·인테리어 관련 문제를 각각 마련했습니다. 이벤트 기간 반복해서 퀴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영역별 만점자 중 3명을 추첨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의식주 365 자유이용권'(배달의민족 1만원 쿠폰 365장, 무신사 스토어 365만원 바우처, 오늘의집 365만 포인트 등)을 증정합니다. 의식주 3사의 쿠폰을 랜덤 지급하는 '의식주 쿠폰 뽑기'도 진행합니다. 이벤트 기간 중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으로 해당 이벤트 공유 시 한 번 더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쿠폰 뽑기는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으로 진행, 배민·무신사 스토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은 극지연구소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GS리테일과 극지연구소는 GS타워 20층 경영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를 맺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생물종 다양성 보존 활동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과 강성호 극지연구소 소장이 참석했습니다. 극지연구소는 북극다산과학기지와 남극세종기지, 남극장보고과학기지 및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등 극지 연구 인프라를 갖춘 해양수산부 산하 국내 기후변화 연구 기관입니다. 올해 다산과학기지 설립 20주년을 맞아 국민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GS리테일과 손잡았습니다. GS리테일과 극지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기후 위기 대응 및 생물종 다양성 보존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편의점 GS25에서는 첫 번째 공동 캠페인으로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는 편의점 일회용 봉투 사용 중단에 대응하고자 극지연구소와 공동 제작한 종이 쇼핑백을 이달 중 공개할 예정입니다. 슈퍼 GS더프레시에서도 11월부터 동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백화점은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손잡고 전시 및 팝업 행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오는 14일부터 아이스크림을 테마로 에비뉴엘과 롯데월드몰에서 각각 아트 전시와 체험형 팝업 행사를 선보입니다. 하겐다즈는 1960년 뉴욕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창립 당시부터 합성 색소 등을 쓰지 않고 크림, 우유 등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MELTING POINT'전은 13일 프리뷰 오프닝을 시작으로 1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됩니다. ‘멜팅포인트’는 고체가 액체로 바뀌는 ‘녹는점’이라는 의미로, 아이스크림을 테마로 한 만큼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녹는 행복한 순간’을 전시에 담았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김하경·깪·나무13·노이신·성영은·심규하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오감·변주·이야기'의 3가지 테마로 회화·일러스트레이션·애니메이션 등 총 22점의 현대미술 작품 전시를 선보입니다. 이들은 SNS 등에서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잠실 월드몰 지하 1층 광장에서는 14일부터 30일까지 체험형 팝업스토어도 엽니다. 행사 기간 중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서울에서 멀지 않은 도심에서 소들과 함께 목장 체험을 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우유자조금위)가 오는 15일(토), 16일(일) 양일간 경기도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2022 밀크&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2022 밀크&치즈 페스티벌은 ‘맛있다 우리우유’라는 슬로건 아래 국산 우유와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 참여해 즐기는 가을 나들이를 테마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 ▲전시 및 포토존 등으로 꾸며서 상시 운영되며, 첫날 15일에는 개막식과 기념행사, 특별 퍼포먼스를 준비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한 노라조, 김필, 십센치 등 유명 가수의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우유자조금위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통해 ▲우유탐험 신비의 세계 ▲나만의 우유 만들기 ▲집유차 저금통 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과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송아지야 우유 먹자 ▲육성우야 건초 먹자 등 특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드라마앤컴퍼니(대표 최재호)는 명함앱을 넘어 '직장인 슈퍼앱'으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리멤버'의 로고를 리뉴얼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리뉴얼한 리멤버 로고는 전반적으로 힘차고 강한 느낌을 주면서도 부드러운 곡선의 미를 살렸습니다. 앱 아이콘도 명함을 형상화했던 직사각형 요소 없이 리멤버의 R을 단독으로 이용하여 절제된 세련미를 강조했습니다. 컬러는 기존의 블랙과 화이트 조합에 오렌지 컬러를 더해 생동감을 강조했습니다. 화이트는 오프화이트 컬러로 대체해 따뜻하면서도 지적인 감성을 부각시켰습니다. 리멤버가 로고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제시하는 브랜드 슬로건은 '기회가 열린다, 리멤버'입니다. 400만 직장인 회원들이 리멤버에 들어올 때 다양한 기회를 만날 수 있는 문을 여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회의 문을 형상화한 사각형을 새로운 심볼 'R'에 적용했습니다 2014년 시작한 리멤버는 국내 1위 명함관리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400만명의 직장인 회원들을 기반으로 2019년부터는 경력직 구인구직 서비스, 직장인 커뮤니티, 경제 뉴스레터 등의 서비스로 확장해오고 있습니다.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리멤버는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와 SSG닷컴은 '2022년 하반기 와인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1000여종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합니다. 이마트는 고객 수요가 높은 1000여종 와인으로 고객 혜택을 늘렸습니다. 대표적으로 일별 초특가 한정 와인 행사를 일주일로 확대했으며, 지난 상반기 와인 장터 대표 인기 품목들의 경우 준비 물량을 약 15%가량 늘렸습니다. 6개월 이상 사전 기획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대량 발주 등을 통해 해외 평균 판매가보다 저렴한 수준의 와인을 준비했다는 설명입니다. 칠레 대표 와인 중 하나로 꼽히는 '산타리타 트리플 C'는 2만원대, 5년 숙성의 '드보 뀌베 디 브륏'은 4만원대, '조셉펠프스 이니스프리 까버네소비뇽'은 3만원대에 선보입니다. 이에 더해 '1865 헤리티지 블렌드', '시데랄', '머드하우스 소비뇽블랑 등은 지난 상반기 대비 최대 20% 행사가를 낮췄습니다. 카드사와 연계한 할인 혜택도 기획했습니다. 15일부터 이틀간 '1865 셀렉티드 빈야드 까버네소비뇽', '몬테스 알파 까버네소비뇽'은 행사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합니다. 17일부터 이틀간은 '투핸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에 대해 보유 지분율 67%에 해당하는 증자대금 최대 IDR 8436십억(약 7930억원)을 한도로 증자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KB국민은행은 2018년 7월 KB부코핀은행의 지분율 22% 취득해 2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2020년 7월과 9월에는 2차 유상증자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한 뒤 지난해 11월에는 3차 유상증자 참여로 최대 주주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KB부코핀은행은 1970년에 영업을 시작, 인도네시아의 총 115개 상업은행 중 자산 규모 순위 19위이며 인도네시아 전역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KB부코핀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당국인 OJK가 부여하는 은행종합건전성등급(RBBR, Risk Based Banking Rating)에서 사실상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부여 받았습니다. RBBR은 OJK 규정에 의해 시중은행들의 안정성을 평가한 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총 5등급으로 구성되며 ▲기업지배구조 ▲리스크 프로파일 ▲수익성 ▲자본적정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연 2회 등급을 책정합니다. 인도네시아 내 우량은행들은 대부분 2등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로보티즈에 대해 서비스 로봇과 자율주행 로봇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KB증권은 로보티즈의 주요 제품으로 액츄에이터, 자율주행 로봇, 감속기 등이 있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액츄에이터가 89%, 자율주행 로봇이 11%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은 KB증권 연구원은 “서비스 로봇 수요에 대응 가능한 실내 자율주행 로봇 ‘집개미’와 실외 자율주행 로봇 ‘일개미’를 개발 완료해 테스트 및 제품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실내 자율주행 로봇의 경우 호텔 및 종합몰 향으로 공급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안으로 1000대 이상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내년 실외 자율주행 로봇 관련법 개정에 따라 시장 개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법 개정 시 실외 자율주행 로봇에 대한 실증을 지속해왔던 로보티즈의 본격적인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및 글로벌 다수 기업이 실내 및 실외 자율 로봇을 개발하면서 시장이 개화되더라도 충분한 수익성 확보가 힘들 수 있다”며 “다만, 로보티즈의 경우 감속기, 제어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대신증권은 12일 마크로젠에 대해 최근 바이오 산업에 부정적인 매크로 환경으로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마크로젠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39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28.5%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정부 출범 이후 연구 용역 예산 집행이 늦어진 점과 최근 유전체 분석 연구비 투자가 줄어든 점이 매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마크로젠의 해외 매출은 일본과 유럽의 비중이 높아 환율 효과도 제한적”이라며 “다만, 미래를 위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크로젠은 내년 일루미나의 신제품 NovaSeq X 5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기존 장비 대비 2.5배의 캐파를 확보해 현재 400달러 수준인 전장 유전체 분석 원가를 200달러 수준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 연구원은 “향후 2년 내 확보할 300만건의 유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이커머스, 통신사 등 다양한 국내외 기업과 파트너십 기반 협업을 진행…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 CNS는 '스타트업 몬스터' 5기로 유망 DX스타트업 7개사를 선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스타트업 몬스터는 LG CNS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일환으로 2018년부터 5회째 운영하고 있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입니다. 이번 스타트업 몬스터 5기에는 약 320개사가 지원해 역대 가장 많은 스타트업들이 몰렸습니다. LG CNS는 ▲심바이오트 에이아이 ▲셀렉트스타 ▲보이노시스 ▲카펜스트리트 ▲핏펀즈 ▲스마트마인드 ▲룩코 등 7개사를 선발했습니다. 이들은 메타버스, AI, 마이데이터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DX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LG CNS는 올해 최종 선발된 DX스타트업들에게 6개월간 △신기술 PoC(Proof of Concept, 기술검증) ▲LG CNS의 고객사 대상 솔루션 제안 기회 ▲각 1억원씩 총 7억원의 지원금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LG CNS는 최근 3년간 스타트업 몬스터를 통해 유망 DX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육성했습니다. 이들이 현재 투자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가치는 선발시점 대비 평균 5배 성장했습니다.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증가한 스타트업은 3곳에 달합니다. LG CNS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2일 기아에 대해 해외 생산과 수출의 증가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1만 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 82.9% 증가한 22조 5000억원, 2조 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를 8% 상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량용 반도체 숏티지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해소 단계에 진입했다”며 “자동차 업황의 호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지역에서의 딜러 인센티브도 3분기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3분기 해외 도매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61만 9000대를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역별로 미국 19만 1000대, 인도 7만대를 기록하며 달러 강세 효과를 최대한 흡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경기 침체 및 실적 가시성의 훼손을 우려한다고 보기에도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며 “보수적으로 내년 33%의 감익이 발생한다고 가정해도 PER이 6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