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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LG전자 손잡고 ‘우주 콘셉트’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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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2, 2022, 14:10:01

금성오락실과 협업한 '금성점' 운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가 LG전자의 ‘금성오락실’과 손잡고 ‘이마트24 금성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 금성점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운영합니다. 게임과 먹거리를 즐기며 브랜드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이색적인 체험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해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구성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우주’ 콘셉트에 맞춰 입구에는 이마트24 브랜드 캐릭터 원둥이가 우주복을 입고 있으며, 창문 너머에 금성의 모습이 보이도록 우주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금성오락실 1층에 위치한 금성점에는 ‘우주라떼’, ‘우주아이스크림’ ‘금성컵케익’ 등을 판매합니다.

 

또 금성오락실 전용 커피 게임을 개발해 팝업스토어 내에 설치된 LG전자 스탠바이미와 모바일로 고객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장에서 게임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원둥이 굿즈를 제공하며 모든 방문객에게는 이마트24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증정합니다.

 

금성오락실 1·2층에 있는 LG전자의 다양한 사이즈의 올레드 TV와 신제품 LG 올레드 플렉스를 통해 오락실 게임과 PC 온라인 게임, 최신 콘솔 게임까지 여러가지 게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권희선 이마트24 브랜드마케팅팀 파트너는 "이번 LG전자 금성오락실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MZ세대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대폭 확대해 이마트24만의 이미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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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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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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