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전자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The World’s Best Employers)’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포브스는 독일 여론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협력해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57개국에서 15만명 이상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추천된 4000여개 기업 중 800개 기업의 순위를 선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브랜드 가치 746억 달러로 2년 연속 글로벌 5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만족도와 자긍심이 타 기업 대비 높고 동종 업계의 인식도 긍정적인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