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경남 웅상지점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그랜드 마스터는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입니다.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지난 1999년 기아에 입사한 이후 연평균 168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28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습니다.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고객 덕분에 4000대 판매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며 "과거 노점상 장사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영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원동력 삼아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아는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고자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자사 기술교육원이 2023년도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기술교육원 모집분야는 건설품질관리, 건설공사관리, 안전보건관리, 하이테크 플랜트, 플랜트전기 등 총 10개 과정이며, 과정당 최대 모집 교육생 인원은 30명입니다. 교육은 분야별로 1차(6월 30일~10월 6일), 2차(9월 26일~12월 11일)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기간은 4~7개월로 과정에 따라 상이합니다. 모든 과정은 교육비를 포함한 실습재료, 교재 등을 정부가 전액 지원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국비지원)으로 진행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을 최초 수강할 경우 지원대상으로 적용됩니다. 지원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교육수료자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우대 혜택과 동종 건설사·협력사 등 국내외 현장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3만8000여 명의 건설인력을 배출해 왔다"며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한 건설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난해는 85%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기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두드림U+ 요술통장 2023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매년 15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과 1대1 멘토링을 지원하는 LG유플러스의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이번 여름캠프 참가자들은 ▲수상레저 체험 ▲카라반 체험 ▲유람선 체험 ▲BBQ 파티와 캠프파이어 ▲문화체험 등의 일정을 함께 소화했습니다. '두드림U+ 요술통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5년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하는 장기 자산형성 프로그램입니다. LG유플러스는 "장학금과 컨설팅 등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 진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드림U+ 요술통장'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가 6만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원을 모으게 됩니다. 매달 10만원씩 5년간 모은 약 600만원의 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수도권 신도시 중 아파트 가격이 제일 비싼 곳은 판교신도시로, 전년 하반기 대비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동탄2신도시로 조사됐습니다. 17일 직방이 내놓은 올해 상반기 기준 수도권 1·2기 신도시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기 신도시인 판교신도시의 공급면적 3.3㎡당 평균 아파트 값이 4401만원으로 신도시 중 가격이 가장 높았습니다. 2위인 위례신도시(3497만원)와는 평당 약 900만원 차이입니다. 1기 신도시 중에서는 분당신도시가 3.3㎡당 3439만원으로 가격이 가장 비쌌습니다. 1·2기 신도시 통틀어 3.3㎡ 당 가격이 비싼 상위 5곳은 판교, 위례, 분당, 광교(2기, 3.3㎡당 3056만원), 평촌(1기, 3.3㎡당 2453만원)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년 12월 대비 올해 6월 가격상승 추이를 짚을 경우 2기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가 16.8%의 상승률로 가장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어 검단(16.5%↑, 3.3㎡당 1601만원), 광교(11.6%↑), 위례(10.4%↑), 판교(8.8%↑) 순으로 상승률이 집계됐습니다. 동탄2신도시는 3.3㎡당 2265만원의 평균 아파트값을 형성하며 전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지역 고등학교 3곳을 찾아 진로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LG전자 임직원 28명은 그룹별 조를 이뤄 ▲거제연초고등학교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창원용호고등학교 각 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380명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임직원들은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서비스 등 본인의 업무 소개와 함께 관련된 제품, 서비스 활동들을 학생들에게 설명했습니다. 학생들은 직원들의 직무 설명을 통해 향후 본인의 진로 계획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탁기 연구개발업무를 담당하는 조영한 선임은 "회사에서의 직무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재작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국내 초·중·고교 학생 대상 온·오프라인 진로멘토링 교육을 진행해 왔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까지 진로멘토링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1000여명, 교육에 참여한 LG전자 직원 수는 약 13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도 인천과 경기 평택 사업장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을 찾아 진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넥슨(대표 이정헌)은 사내 기부 이벤트 '제4회 더블유 위크'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7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넥슨은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넥슨코리아 직원을 대상으로 사원증 태깅 방식의 모금형 사내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더블유 위크’는 회사가 직원들의 총 모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하는 형식입니다. 올해 넥슨은 직원들이 모금한 3500만원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영 케어러, 가족을 돌보는 아이들'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가족 돌봄 아동은 정신적·신체적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아동을 의미합니다. 기부금은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들의 의료비와 주거비, 보육비로 운용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더블유 위크' 누적 기부금은 총 2억9100만원입니다. 넥슨은 앞서 총 세 차례 ‘더블유 위크’를 진행하며 어린이 의료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푸르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김정욱 넥슨코리아 부사장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더블유 위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이 총 수주금액 4조원에 가까운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사로부터 1만6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을 수주했습니다. 수주금액은 3조9593억원입니다. 이번 수주는 단일 선박 계약으로는 지난해 6월 기록한 LNG운반선 12척(3조3310억원) 수주기록을 뛰어넘는 최대 규모의 수주라고 삼성중공업 측은 설명했습니다. 수주한 선박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삼성중공업은 대규모 수주에 힘입어 올해 수주실적을 총 25척, 63억달러로 늘렸습니다. 이는 연간 수주목표로 잡은 95억달러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와 동시에 수주 잔고도 336억달러로 늘어 최근 5년 중 최고치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탄탄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 발주가 예상되는 LNG운반선와 FLNG 프로젝트를 수주한다면, 3년 연속 수주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아파트값이 '강남 3구'를 중심으로 2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6월 월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17%로 상승으로 전환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 폭은 0.16%p입니다. 상승세 흐름은 서초, 강남, 송파로 이뤄진 '강남 3구'가 이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송파구는 1.18%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오름세와 동시에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1%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대단지가 밀집해 있는 잠실동, 신천동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고 일부 단지에서도 상승거래가 이뤄진 것이 자치구의 높은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강남구는 0.61%, 서초구는 0.52%로 지난 달에 이어 상승 흐름이 지속됐습니다. 강남구는 역삼동과 대치동을 중심으로, 서초구는 주요 단지가 집중된 반포동, 잠원동 일부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남 3구 외에 마포구(0.30%), 강동구(0.25%), 동작구(0.16%), 용산구(0.11%) 등 서울 자치구 25곳 중 12곳이 아파트 가격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가족간 데이터·멤버십 공유 애플리케이션 'KT 패밀리박스'를 가족 혜택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대상과 혜택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KT는 기존 KT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모바일 2회선 이상 고객에서 1인 결합 가족으로 패밀리박스 가입 대상을 확대합니다. 아직 결합 상품을 가입하지 않은 가족도 초대해 함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 혜택도 대폭 강화합니다. 기존 제공해 오던 회원수에 따른 '보너스 데이터'와 '보너스 멤버십포인트' 혜택은 1인 결합 회원에도 동일하게 확대 적용됩니다. '리워드 데이터' 혜택이 새롭게 추가됩니다. 출석체크 등 가족미션 수행 시 데이터 보상이 즉시 제공되어 가족 당 월 최대 2,000MB까지 추가 데이터 획득이 가능합니다. 매월 새로운 쿠폰을 제공해주는 '쿠폰 박스 혜택'도 다양해졌습니다. '요기요 최대 3만원 상당의 할인', '소피텔 페메종 주말 뷔페 15%' 등 다양한 호텔 부대시설 할인, 'CJ더마켓 50% 할인' 등 가족 먹거리 중심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와 호텔 숙박권도 추가 제공합니다. 새로운 가족 공유 기능도 제공합니다. 가입한 가족 회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카드는 17일 폐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링 가방 '현대카드 Our Bag(아워백)'을 선보였습니다. 조직 내외부 수거 캠페인을 통해 모은 2t 가량의 폐페트병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로 재활용돼 아워백 원단으로 쓰였습니다. 아워백 개당 150g의 폐플라스틱이 투입됐습니다. 현대카드는 카드 플레이트 비율로 만들어진 직사각형 체크 패턴을 아워백 디자인에 적용하고 추가 끈 조절과 생활방수 기능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고 설명합니다. 아워백은 블랙·그린·오렌지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현대카드 M몰,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무신사, 아임에코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M몰에서 구입시 전액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미래항공모빌리티(AAM) 항공기 개발사 플라나는 국내 소형항공운송사업자 하이에어와 AAM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플라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에어 측에 30대의 AAM 항공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우선 AAM 하이브리드 항공기 CP-01을 2030년부터 공급합니다. 2031년까지 10대를 우선 공급한 이후 20대를 추가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플라나는 소형항공운송사업자와 항공기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LOI체결을 통해 미국 제너스 에어 측에 20대, 일본 스카이택시 측에 50대 등 총 100대의 항공기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플라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에어와 AAM 항공기 여객운송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물류 운송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플라나는 하이브리드 기반 AAM 항공기 개발사입니다. 플라나는 조종사와 승객 4~6명이 탑승한 채 500km를 운용할 수 있는 기체를 개발 중이며, 현재 축소 시제기를 시험 비행 및 검증 작업 중에 있습니다. 하이에어는 울산공항을 기점 공항으로 2019년 취항을 시작한 국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으로 인터넷 기반의 펌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펌뱅킹(firm banking)은 은행-기업을 연결해 온라인으로 입출금, 출금동의, 명세통지, 이체처리결과 조회, 계좌성명 조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인터넷 기반 펌뱅킹은 제휴사가 별도의 전용회선 구축이나 회선 이용에 따른 비용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휴사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케이뱅크는 자유롭고 신속한 인터넷 기반 펌뱅킹을 내세워 제휴사를 확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케이뱅크는 인터넷 기반 펌뱅킹의 금융정보보호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은행간 상호인증, 메시지 암호화 기술 등 강화된 네트워크 보안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은 인터뷰 형식의 스토리형 음악 콘텐츠 '#왓_인_플'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왓_인_플'은 인터뷰를 통해 한 사람의 일상과 음악이야기를 담은 콘텐츠입니다. 지니뮤직은 '왓_인_플'에 1~3회차에 지니뮤직 직원 리베, 네티, 라미의 일상을 담았습니다. '#왓_인_플' 1회차에는 신입사원 '리베'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지니뮤직은 해당 콘텐츠가 400개의 댓글이 달리며 네티즌 공감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니뮤직 직원 리베는 "지니뮤직에 입사해 지니 이용자와 같이 음악을 '듣는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하며 음악에 대한 본인의 특별한 사랑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인터뷰 형식의 음악플레이리스트 '왓_인_플'을 런칭했다"며 "이야기로 음악을 풀어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코너로 사람들의 일상, 취향, 음악 이야기를 들어보며 리스너들 간의 느슨한 연대를 느껴보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7일 'IBK창공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미 실리콘밸리 현지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기업은행은 이번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위해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자 액셀러레이터(초기 스타트업 발굴·성장지원 기업) '500Global'과 펀드를 결성하고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은 이달 말까지 미국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벤처·스타트업 신청을 받아 5개 기업을 선발합니다. 기업은행은 이번에 조성한 펀드를 통해 선발 기업에 투자하고 국내에서 4주간 기본육성과정을 진행합니다. 이어 오는 9월 말부터 2개월간 미 실리콘밸리 500Global 본사에서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를 설치해 500Global과 선발 기업을 공동육성하고 네트워킹 등을 직접 지원할 것이라고 기업은행은 밝혔습니다. 김인태 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은 "IBK창공을 통해 그동안 700여개 혁신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며 투·융자,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연중 최대 특가 행사인 '2023년 하반기 진마켓(진MARKET)'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진마켓은 국제선 및 국내선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되며, 원활한 접속 환경을 위해 17일 오전 10시에 동남아와 괌 노선을, 오후 2시부터는 동북아 및 국내선 노선을 오픈합니다. 진마켓을 통해 제공되는 특가 항공권에는 15kg의 무료 위탁 수하물(괌 노선, 1개 23kg 이하)이 기본 옵션으로 포함됩니다. 특가 항공권과 함께 진에어 취항 15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5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합니다. 이용객은 항공 운임 1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쿠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왕복 항공권에 당첨될 수 있는 룰렛 이벤트, 사전 주문 기내식 할인 쿠폰, 오는 9월 15일 인천~나고야 취항 기념 항공할인코드 등과 더불어 국내외 숙소 최대 15% 할인이 적용되는 '여기어때' 제휴 이벤트 등 여행객을 위한 맞춤 혜택도 마련됩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내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MM[011200]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43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발레와 체결한 6360억원 규모의 10년 장기운송계약에 이은 두번째 계약으로, 계약기간은 2026년부터 2036년까지 10년입니다. HMM은 총 5척의 선박을 투입해 철광석을 운송할 예정입니다. 벌크선은 5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아 시황 변동성이 큰 컨테이너 부문의 수익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발레와 같은 글로벌 대형 화주와의 협력은 안정적 물동량을 바탕으로 지속적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2030년까지 벌크선대를 110척(1256만DW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인 HMM은 이를 통해 컨테이너와 벌크의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고, 신사업 진출 기회를 모색할 방침입니다. 벌크선은 화물의 종류에 따라 특화된 선박과 운송 능력이 필요합니다. HMM은 철광석, 석탄 등을 운반하는 건화물선(Dry Bulk), 원유와 석유화학제품 등을 운반하는 유조선(Tanker)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수 화물을 운송하는 중량화물선(MPV), LPG운반선 등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발주한 7척의 자동차운반선 중 1호선을 이달 초 인도 받았으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시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자동차운반선 도입으로 2002년 사업 매각 이후 23년 만에 시장에 재진입함으로써 벌크부문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한, 다목적선(MPV) 4척, 화학제품선(MR탱커) 2척 등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HMM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주력 사업인 컨테이너 부문과 함께 벌크 부문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의존적 자산 구조를 금융과 주식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기조를 다시 한 번 재확인 하면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변경 등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는 국가 전체 자본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총량 자체는 충분하다. 문제는 여전히 그 자본이 부동산에 과도하게 쏠려 있다는 점”이라며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은 접고, 생산적 금융으로 자본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 중에 일부는 이미 소위 서학개미라고 해서 해외 선진주식시장에 투자하지 않던가? 반문한 뒤 "그 금액이 근 200조원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엄청난 금액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내 주식시장의 저평가 요인에 대해 장기 경제 정책의 부제, 한반도 안보 리스크 등을 거론한 뒤 실제 가장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정상적이지 못한 국내 주식시장 구조를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영업이 정상적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주가 현실을 거론하며 국민들이 국내 기업의 경영에 대해 불신을 가지는 현실을 환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분명 1만원 가치가 있는데 어느 날 회사 경영진이 마음대로 해가지고 3000원도 아니라 1000원짜리가 돼버릴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니까 주식을 안 산다"고 지적한 뒤 "이런 것만 정상화 시켜도 종합주가지수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식 양도세에 대해서는 "주식보유 총액이 50억원이면 과세하고 50억원이 아니면 과세 안하는 게 아니다"며 "특정 단일종목의 보유액이 50억이냐, 아니냐, 10억이냐 50억이냐 그 문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주주 기준을 50억에서 10억으로 내리자는 주장에 대해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50억원까지 면세할 경우 세수 결손 규모가 연 2000~3000억원 수준이라면 굳이 시장 활성화를 저해하면서까지 조정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며 국회 논의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투자소득세 분리과세 세율 문제에 대해서는 "세율을 5%로 할 거냐 25%로 할 거냐의 문제는 배당을 더 많이 늘리면서 세수에 큰 결손이 발생하지 않으면 최대한 배당을 많이 하게 하는 게 목표"라며 "재정 당국에서는 요 정도가 배당을 많이 늘리면서도 세수 손실이 없다고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필요하면 얼마든지 교정할 수 있다. 입법 과정에서도, 시행하고 나서도 이거 아니네 하면 바꿀 수 있다"며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