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LIG손해보험은 직원들이 교통사고 유자녀의 멘토가 되는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활동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간다. 자동차보험을 주력하는 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2015년도 멘토링(Mentoring)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첫 행사로 지원 대상 아동들과 LIG손보 직원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50개의 직업을 체험하며 교감의 장을 만들었다. 2015년을 맞아 멘토와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는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의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에서 열렸다. 아이들은 최대 규모의 종합 직업체험관에서 50여개의 직종을 체험했다. 멘토들의 생생한 설명을 들으며 자신이 갖게 될 미래의 직업을 그려보는 계기가 됐다. (사)녹색교통운동은 2015년도 지원 대상으로 10명의 아동을 선발했다. 앞으로 1년간 멘토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며 정서적 유대 관계를 이어간다. LIG손해보험은 사내 직원 지원자로 멘토를 구성해 진로 상담이나 기초 경제·금융교육, 문화체험 활동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LIG손해보험의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활동’은 지난해 3월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지난 17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시 중구 정동)에서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에 쌀을 전달했다. 승가원은 1996년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승가대학교에서 장애가족들의 건강한 재활과 구직을 돕기 위해 설립한 장애인복지 전문법인이다. 이번에 NH농협생명이 전달하는 쌀은 장애아동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윤배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전달식에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사회의 큰 기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농촌에 뿌리를 두고 있는 NH농협생명은 장애아동들을 위한 쌀 지원 캠페인뿐만 아니라 농촌순회 무료진료, 도서기부 캠페인, 일손이 부족한 농가돕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알리안츠생명(대표이사 사장 이명재)은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천왕로에 위치한 에델마을에서 ‘아이들을 위한 추억심기’라는 주제로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델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여자아이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복지 기관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20명은 팀을 이뤄 영아들을 돌본 후 묘목과 꽃이 담긴 화분을 옮겨 심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요스 라우어리어 운용부사장은 “에델마을 아이들에게 활짝 핀 봄 꽃을 보여주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에 자원했다”며 “예쁜 아이들이 꽃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서울 관악구 보라매동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도 알리안츠생명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임직원 20여명은 복지센터 환경정리 후 아이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인근 공원과 키즈카페를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알리안츠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블랙데이를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해 짜장밥을 대접한다. 지난 ‘솔로愛드림’ 이벤트 당첨자들이 기부한 짜장밥 1000그릇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14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짜장밥 나눔 봉사활동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블랙데이를 앞두고 지난 13일까지 ‘솔로愛드림’ 이벤트를 벌였다. 당시 당첨자들이 기부한 짜장밥 1000그릇을 제공하는 것. 행사 첫날인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에 있는 서울시립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임직원들은 지역 노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식사를 배식하고 설거지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16일 행사는 서울 용산구의 무료 급식시설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진행된다. 서울역 인근 노숙 노인 500여명에게 짜장밥을 제공한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을 주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생명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보재단)은 9일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무주군·고창군·부안군 등 도내 4개 시·군 500개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도청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안용민 자살예방협회 회장,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 등이 참석했다. 생보재단은 지난 2010년 농촌형 자살예방사업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시작했다.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농약음독 자살은 15.4%로 자살기도방법 중 두 번째를 차지했다. 중소도시 특히 농촌지역의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은 대도시보다 3배가량 높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을 정리·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에 잠금장치가 설치돼 충동적인 농약음독 자살을 예방할 수 있게 제작됐다. 생보재단은 현재까지 전국 16개 시군, 58개 마을에 2395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이날 협약한 전북도까지 포함하면 전국 20개 시군, 70개 마을에 2895개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연계해 개별 가정방문을 통한 사용실태 모니터링, 상담 등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이 화재 피해를 입은 곳을 위해 나섰다.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은 6일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세대의 주택을 복구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이불·주방용품 등 구호 물자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화손해보험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비롯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진행한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란 프로그램이다.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서울 주민을 지원하고 대전·대구·부산 등 3개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위기 가정의 집수리 사업을 주 내용으로 한다. 박성규 한화손보 경영지원실장은 “새롭게 운영하는 이 봉사활동은 손해보험업이란 업종의 특징에 맞춰 화재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며 “지난해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결성한 전국 단위의 재난봉사단이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삼성화재 신임 간부는 승진의 기쁨을 치료가 필요한 이웃과 나누기로 했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사회공헌으로 승진 축하행사를 축소하는 대신 저소득층 어린이의 화상치료비를 지원한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올해 승격한 신임 간부 160명의 이름으로 화상때문에 고통받는 저소득층 어린이의 치료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금은 신임간부 승격 축하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임직원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013년부터 신임 간부들의 기부를 시작했다. 지난 2월 초 뜨거운 콩나물국에 전신을 데여 중화상으로 입원 중인 이 모 양(21개월)이 올해 지원받게 된다. 이 모 양은 현재 두 차례 수술을 받은 뒤 화상 부위를 집중 치료 중이다. 이 양의 아버지는 시각장애인 1급으로 소득활동이 어려운 상태다. 국가보조금으로 3명의 가족이 생활을 꾸려 나가던 중 사고로 인해 경제적·정신적 고통이 가중됐다. 이 양의 아버지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치료를 중간에 포기하게 될까 봐 두려웠는데 삼성화재 신임 간부들 덕분에 치료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가족이 다시 희망을 갖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현경 삼성화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 취약계층에 건강보험증을 전달하고 낙후지역에 보건소와 사랑의 집을 설립하며 생명사랑의 정신을 전파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1일 베트남 빈딘성에서 취약계층에 건강보험증 800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빈딘성을 시작으로 호치민, 지아라이, 람동, 동텁, 껀터 등 11개 지역 취약계층에 총 8250장의 건강보험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개인이 건강보험증을 매년 구매해야하는데 취약계층의 경우 정부 70%, 개인이 30%를 부담한다. 한화생명은 이 금액마저 마련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노약자와 어린이에게 9500만원 상당의 건강보험증을 지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가고 있는 것. 베트남의 낙후지역의 보건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보건소를 1채씩 신축해 지방정부에 기증할 계획이다. 베트남 낙후지역은 치료실과 응급실이 없는 임시 보건시설뿐이라 5세 미만의 영유아 사망률이 높게 나타난다. 올해는 베트남 북부 호아빈시의 박퐁 지역에 보건소를 짓는다. 응급실은 물론 분만실, 입원실, 예방접종실을 갖춰 지역 어린이들이 충분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한화생명은 사랑의 집짓기 사업도 시행한다. 베트남 정부로부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KB생명(사장 신용길)은 식목일을 맞아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에 나섰다. 지난 주말 마포구 상암동에 경의선 ‘선형의 숲’을 만들었다. KB생명 직원과 직원가족 70여명은 지난 28일 사단법인 생명의숲 국민운동과 함께 경의선 선형의 숲을 조성했다. 마포구 상암동 경의선 폐선부지 일대에 산수국, 황매화, 흰말채, 영산홍, 자산홍 등 총 700여주가 넘는 나무를 심었다. KB생명은 경의선 선형의 숲 조성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생명의숲 국민운동으로부터 숲 조성 증서를 수여받았다. 경의선 선형의 숲은 도시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아름다운 도시환경 가꾸기에 일조하게 된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미취학에서 중학생까지의 직원 자녀들도 참여해 고사리 손으로 나무심기를 도왔다. KB생명은 나무심기에 참여한 자녀에게 봉사활동 정신을 격려하는 표창장을 수여하며 직원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KB생명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사단법인 생명의숲 국민운동과 나무심기 캠페인을 이어 오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어려운 이웃에 배 1000상자를 전달해 농가와 이웃 동시에 웃음을 선사했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지난 26일 서대문구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박승훈 NH농협손보 부사장과 헤아림 봉사단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은 농가에서 구매한 배5kg 1000박스를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불우시설에 전달했다. NH농협손보는 이번 봉사활동이 지난해 배 과다생산에 따른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배농가의 시름을 덜고 도시의 어려운 이웃에게는 맛있는 배를 선물한 점에서 도농상생(都農相生)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설명했다. 박승훈 부사장은 “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1사1촌 자매결연과 농촌지역 재난 피해 복구활동,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소외계층 나눔활동 등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중소도시와 농산어촌 지역의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체계적인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명보험재단)과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지난 26일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운영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이명혜 한국YWCA연합회 부회장, 한영수 부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생보재단은 보육서비스가 부족한 중소도시와 농산어촌 아이들에게 안전한 보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 독서교육, 미술치료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이 제공한다. 현재 충북 제천시(2개 센터), 경기 하남시(1개 센터), 경기 파주시(1개 센터), 강원 동해시(1개 센터) 등 5개 센터로 지난 5년간 생보재단이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4억4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한국YWCA연합회와 이번 협약으로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운영 사업을 더욱 체계적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한화생명을 비롯한 ‘도담도담 지원센터’ 운영위원들은 일본 구마모토현을 방문해 일본의 이른둥이 지원 사업을 벤치마킹한다. 한·일 양측은 앞으로 이른둥이 치료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이화여대의료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일본 구마모토현을 방문해 극소저체중아를 지원하는 ‘도담도담 지원센터’를 위한 상호 파트너십을 약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담도담 지원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화생명, 이화의료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극소저체중출생아의 치료 지원을 위해 개원한 통합재활치료센터다. 센터의 운영위원인 박은애 이대의료원 소아청년과 교수, 배종우 경희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정유진 양천구 보건소장, 한화생명과 기아대책의 관계자 7명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구마모토현을 방문했다. 이들은 구마모토현의 현청, 시청, 대학병원 등을 둘러보며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약속했다. 한국과 일본의 이른둥이 지원사업을 비교하며 개선점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번에 방문한 일본 구마모토현은 극소저체중 출생아를 위해 행정기관과 병원이 협력한 ‘리틀엔젤 지원사업’으로 유명하다. ‘리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은 아동양육시설인 서울SOS어린이 마을 영·유아들을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PCA생명의 후원으로 증축되는 서울SOS어린이마을 영·유아 전용숙소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들이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 속에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다. PCA생명은 Chairman’s Challenge 기금으로 그룹을 통해 약 3200만원을 서울SOS어린이마을 영·유아 숙소 증축에 후원했다. 이번에 증설되는 영·유아 숙소는 30명의 영·유아들의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다. 숙소는 지난 11월부터 착공해 오는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사진첩과 집안을 장식할 소품 및 모빌, 액자 등도 함께 영·유아 숙소 완공 행사 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6년째 진행 중인 사내 학습 프로젝트 ‘GROW’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할 사진첩과 숙소를 장식할 소품을 직접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PCA생명은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변수현 PCA생명 과장은 “소외된 아기들을 위해 마음에 조금이라도 정서적 안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12일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장학생 113명에게 장학금 2억4700만원을 지급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92명에게는 각 200만원, 대학원생 21명에게는 각 300만원이 전해졌다.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이 장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디딤돌이 되고 장학생 모두가 장차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험회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 조성된 기금을 사용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9885명에게 총 81억9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자연의 소중함 깨닫고, 이웃과 사랑 나눠요." 교보생명은 봄을 맞이하며 3월 한 달 동안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12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이웃에게 친환경 제품을 선물하는 ‘그린데이(Green Day)’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친환경 테마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화장품, 샴푸 등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이 환경을 얼마나 오염시키는지 배우고 해로운 화학물질을 줄이는 생활습관을 공유했다. 환경 보호를 위해 계면활성제를 넣지 않아 탈모 예방에도 좋은 친환경 샴푸도 직접 만들었다. 제작된 천연 한방샴푸는 미혼모자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 500명이 컵홀더 만들기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컵홀더를 만들고 이를 환경단체와 소외계층이 운영하는 카페에 지원한다. 또한, 교보생명은 지역사회 환경을 보호하는 봉사활동도 펼쳐진다. 오는 28일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를 진행한다. 임직원 15가족·60여명과 함께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40mm로 키우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더해 충격음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소음 저감 외에도 주거 편의 기능을 폭넓게 갖췄습니다. 우선 ‘H 시리즈’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건식 세차가 가능한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구성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힐스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를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홈 플랫폼 ‘마이 힐스’를 도입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비·에너지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기능을 한 앱에서 제공합니다. 아울러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도 도입해 이동 동선에서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당계약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등 상품 차별화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소음 스트레스 관리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실제 현장 검증을 통과한 저감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제 거주자가 체감하는 품질을 중시해 설계와 시공을 통합 관리하겠다”며 “안정적인 시공 역량으로 단지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가 1958년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라며 설립한 '대한교육보험'을 모태로 한 교보생명이 창립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선친의 유지를 이어 교보생명을 이끌고 있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여정에서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고객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고객의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VOC경영'에 속도를 내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요청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VOC경영지원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불만이나 의견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입니다. 데이터 기반 분석툴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교보생명 VOC경영지원시스템은 고객의 소리가 업무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센터는 VOC경영지원시스템에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필요에 따라 부서간 협의를 거쳐 신속히 해결하며 주요사안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거쳐 경영층 의사결정까지 이어집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의 AI 문해력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AI 기술 활용역량은 보험산업 핵심경쟁력이 됐다"며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AI-DX(디지털전환) 선도회사를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와 업계의 과열경쟁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침체, 금리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강화가 겹치며 성장성·수익성·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000억원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의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에 따라 승환계약이나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발언으로 여겨집니다. 승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시장이 포화되면서 기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상품에 재가입시키는 '업셀링' 사례가 늘고 이는 곧 기존 계약 중도소멸로 인한 금전적 손실, 보험료 상승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을 향해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역경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하자"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간 신창재 의장은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줄곧 "생명보험이야말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이 이웃사랑 마음으로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회제도"라며 "보험영업은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아니라 기꺼이 베푸는 노력"이라는 지론을 설파해왔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올해 10월말 2단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를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7800개)를 대상으로 우선시행됐고 오는 10월25일부터는 의원·약국(2단계·9만6000개)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5일 현재 병원 1045개, 보건소 3564개, 의원 861개, 약국 1287개 등 6757개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 개수 기준 1단계 참여율은 59.1% 입니다. 2단계 시행 대상인 의원·약국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중이며 참여율은 2.2%로 집계됩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참여 확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의 실손보험청구전산화시스템(실손24) 활성화를 위해 참여병원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이용하도록 지도플랫폼(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습니다. 실손24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선 소비자가 참여요청하는 기능도 신설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비회원 청구기능'을 개발하고 '내가 다녀온 병원찾기' 검색가능기간을 단축해 소비자는 진료내역을 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와 유관기관은 청구전산화 참여 요양기관 및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에 서버비, 시스템 개발비, 인센티브 성격의 확산비,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관련 국민과 의료계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요양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실손24 대국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참여 요양기관 및 EMR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보증료와 화재보험 등 보험료 감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의료행정과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도 검토·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추후 보건의료단체 등 의료계를 포함하는 실손전산운영위원회(보험업법 법정회의체)에서 청구전산화 활성화 과제를 논의·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테슬라에 이어 애플의 차세대 칩 생산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칩 제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 기술은 미국에 먼저 도입되어 시설은 전 세계에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생산할 칩이 이미지 센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사와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애플의 이미지 센서를 공급해 온 업체는 소니입니다. 애플이 내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공급망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삼성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이미지 센서 생산은 시스템LSI사업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에서 2조원 후반의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애플과의 협력이 반등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 센서의 매출 점유율은 소니(51.6%), 삼성전자(15.4%), 중국의 옴니비전(11.9%) 순으로 2위인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격차를 메워야 하며 옴니비전의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한편,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글로벌 재계 핵심 인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대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 출장길에 오른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위해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 회장의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테슬라에 이어 이번 애플과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세전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 증가한 5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0%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 늘었고 전분기대비 44.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2% 늘어난 40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7.2%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조6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전기비로는 27.1% 각각 늘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3조7475억원, 영업익 8466억원,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했고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입니다. 실적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외법인 실적이 확대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원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8663억원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WM 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4조원, 해외 79.4조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습니다. 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상반기 총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통해 리그테이블 1위에 올랐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미래에셋증권은 어닝스콜(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체계를 마련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자산관리와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 ‘WM Studio’를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PB 인력을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자산관리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WM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미국, 중국, 인도와 같은 고성장시장의 기술혁신 기업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