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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베트남에 보험증 8000여장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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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2, 2015, 17:04:42

지난해 이어 11개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낙후지역에 보건소와 사랑의 집 신축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 취약계층에 건강보험증을 전달하고 낙후지역에 보건소와 사랑의 집을 설립하며 생명사랑의 정신을 전파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1일 베트남 빈딘성에서 취약계층에 건강보험증 800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빈딘성을 시작으로 호치민, 지아라이, 람동, 동텁, 껀터 등 11개 지역 취약계층에 총 8250장의 건강보험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개인이 건강보험증을 매년 구매해야하는데 취약계층의 경우 정부 70%, 개인이 30%를 부담한다. 한화생명은 이 금액마저 마련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노약자와 어린이에게 9500만원 상당의 건강보험증을 지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가고 있는 것.

 

베트남의 낙후지역의 보건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보건소를 1채씩 신축해 지방정부에 기증할 계획이다. 베트남 낙후지역은 치료실과 응급실이 없는 임시 보건시설뿐이라 5세 미만의 영유아 사망률이 높게 나타난다.

 

올해는 베트남 북부 호아빈시의 박퐁 지역에 보건소를 짓는다. 응급실은 물론 분만실, 입원실, 예방접종실을 갖춰 지역 어린이들이 충분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한화생명은 사랑의 집짓기 사업도 시행한다. 베트남 정부로부터 국유지를 기증받아 15채의 집을 건축한 후 취약계층에게 양도해 자립을 돕는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33채의 집을 기부했다.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은 오늘은 한화생명이 베트남에 진출한 지 6년 되는 뜻깊은 날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혜택과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목표로 베트남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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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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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적용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적용

2025.08.08 16:27:25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40mm로 키우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더해 충격음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소음 저감 외에도 주거 편의 기능을 폭넓게 갖췄습니다. 우선 ‘H 시리즈’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건식 세차가 가능한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구성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힐스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를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홈 플랫폼 ‘마이 힐스’를 도입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비·에너지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기능을 한 앱에서 제공합니다. 아울러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도 도입해 이동 동선에서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당계약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등 상품 차별화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소음 스트레스 관리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실제 현장 검증을 통과한 저감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제 거주자가 체감하는 품질을 중시해 설계와 시공을 통합 관리하겠다”며 “안정적인 시공 역량으로 단지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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