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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 다음 세대를 위한 ‘선형의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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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30, 2015, 10:03:47

산수국·황매화 등 700여주..참여한 직원가족 표창창 수여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KB생명(사장 신용길)은 식목일을 맞아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에 나섰다. 지난 주말 마포구 상암동에 경의선 선형의 숲을 만들었다.

 

KB생명 직원과 직원가족 70여명은 지난 28일 사단법인 생명의숲 국민운동과 함께 경의선 선형의 숲을 조성했다. 마포구 상암동 경의선 폐선부지 일대에 산수국, 황매화, 흰말채, 영산홍, 자산홍 등 총 700여주가 넘는 나무를 심었다.

 


KB생명은 경의선 선형의 숲 조성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생명의숲 국민운동으로부터 숲 조성 증서를 수여받았다. 경의선 선형의 숲은 도시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아름다운 도시환경 가꾸기에 일조하게 된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미취학에서 중학생까지의 직원 자녀들도 참여해 고사리 손으로 나무심기를 도왔다. KB생명은 나무심기에 참여한 자녀에게 봉사활동 정신을 격려하는 표창장을 수여하며 직원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KB생명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사단법인 생명의숲 국민운동과 나무심기 캠페인을 이어 오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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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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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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