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2023-2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의 홈경기 개막전이 열린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 경기 시작 전 기자회견장에 등장한 치어리더 복장의 '수아'가 자신을 다섯글자로 소개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잠시 고민에 빠집니다. 손가락을 하나씩 접으며 "챌린지장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이어 '뉴진스'의 슈퍼샤이(Super Shy)를 춰달라는 요구에 노래를 흥얼거리며 춤을 추기도 합니다. '수아'의 주 활동 무대는 가상세계입니다. 2021년 5월 공식적으로 데뷔한 그녀는 버추얼 휴먼 전문기업 '온마인드'가 제작한 버추얼 휴먼이기 때문입니다. 수아는 유니티 개발 엔진을 기반으로 대중과 실시간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김형일 온마인드 대표는 이날 경기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람과 흡사한 캐릭터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움직이는 디지털 휴먼을 만들어보자는 열정으로 이어졌다"라면서 "국내 최초로 풀바디 모션 캡쳐를 활용한 라이브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마인드는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넵튠의 자회사입니다. 2021년 11월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로부터 80억원의 투자를 시작으로 지난해 SK텔레콤[017670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연간 5만대 생산 규모의 자동차 반제품조립(CKD) 합작공장을 건설합니다. 현대차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페어몬트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CKD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양측은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경제도시(이하 KAEC)에 연간 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CKD 합작공장을 건립키로 합의했습니다. 합작공장은 내년 상반기 착공 후 오는 2026년 상반기 양산 개시를 목표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모두 생산하는 등 다양한 차종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출 예정입니다. 양측은 합작공장 건설에 5억달러 이상을 공동 투자할 계획이며 공장에 대한 지분은 현대차가 30%, PIF가 70% 보유하기로 했습니다. 공장이 들어서는 KAEC는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지역에 들어선 계획도시로 사우디 제2의 도시이자 최대 무역항이 위치한 제다로부터 약 100km 거리에 자리해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기차 업계의 투자가 잇따르고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입주하는 등 중동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산업에 대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은 신상품 ‘대파크림치즈스틱’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최근 10~20대 젊은 고객들이 기존 편의점 즉석식품의 대명사였던 조각치킨에서 벗어나 꼬치·간식류 등 다양한 즉석식품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이 10월 1~22일 즉석식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즉석식품 상품군 중 대표상품이었던 조각치킨은 전년 동기 대비 30%, 조각치킨세트 상품 매출은 50% 늘었습니다. 반면 왕빅도그치즈, 소떡소떡, 치즈볼 등 꼬치·치킨 외 간식류 상품의 경우 매출이 170%까지 증가했습니다. 대파는 최근 면역력 강화와 콜레스테롤 조절 등 효능에 더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농가 살리기 효과 등으로 건강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젊은층에게 떠오르는 식자재입니다. 햄버거, 도넛, 베이글 등 관련 상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역시 지난 9월 대파열라면을 선보였습니다. 대파크림치즈스틱은 타피오카 생지 속에 크림치즈와 대파, 베이컨을 넣은 스틱 형태 상품입니다. 세븐일레븐은 꼬치·치킨 외 간식류 즉석식품 구색 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즉석튀김 상품 전체 매출 중 꼬치·치킨 외 간식류 비중은 55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협력합니다. 현대차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 SAPTCO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 프로덕츠와 사우디 에너지 스타트업 쿼드라 에너지가 합작한 중동 지역 개발 및 투자 회사입니다. SAPTCO는 리야드, 메카 등에서 시내, 시외버스를 운영하고,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으로 가는 국제버스를 운영하는 사우디 버스 공영 운송 업체입니다.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사우디 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동시에 사우디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기술 서비스와 인적 자원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수소전기버스 실증사업 추진 ▲수소 모빌리티 관련 정부 지원 연구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기회 탐색 ▲수소 모빌리티 관련 공개 가능한 자료 등의 정보 교환 등입니다. 현대차는 수소 모빌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나이벡은 아시아 최대 규모 치과 전시회 ‘CADEX(Central Asia Dental Expo)’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이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미국, 중국에 이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전망이다. CADEX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CADEX는 매년 참가업체가 증가하면서 아시아 최대 규모 덴탈엑스포로 성장했다. 올해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치과의료기기 기업들이 참가했다. 나이벡은 이번 전시회에서 독립 부스를 열고 임플란트 핵심 소재인 ‘OCS-B’, ‘OCS-B Collagen’, ‘Regenomer’ 등 골재생 소재 주력제품을 선보였다. 차세대 조직재생 바이오 신제품인 ‘펩티콜 이지그라프트’도 소개하며 글로벌 기업들과 수주상담을 진행했다. 지난달 유럽 최대 임플란트 박람회 ‘EAO BERLIN 2023’에서 단독포럼을 개최 이후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수주상담을 위한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나이벡은 해당 포럼에서 골재생 바이오 소재 주요 제품들에 대한 국내외 임상결과와 신제품 ‘펩티콜 이지그라프트’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짐펜트라는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로 제형을 변경해 개발한 인플릭시맙 SC제형 치료제입니다. 이미 램시마SC라는 브랜드로 유럽, 캐나다 등 약 50여개 국가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신약으로 승인받기 위해 셀트리온은 두 개의 신규 글로벌 3상 임상을 수행했고 해당 임상들에서 입증된 안전성과 유효성 결과를 바탕으로 FDA의 신약 허가 절차에 따라 지난해 12월 허가 신청을 제출해 이번에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미국 시장에서 신약으로 승인받은 첫 제품으로, 이미 출원 완료한 SC제형과 투여법에 대한 특허를 통해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인플릭시맙을 포함한 미국 TNF-α 억제제 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기준 477억3600만달러(62조570억원)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손님에 진심인 직원을 칭찬·격려·인정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3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지난 21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손님 퍼스트(First)! 1등 하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그룹 임직원 명예의전당' 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명예의전당은 영업현장에서 '손님중심'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각 부문별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그룹 우수직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하나금융은 명예의전당 첫번째 주인공으로 ▲금융소비자보호(완전판매) ▲CS(손님행복) ▲영업(마케팅) 등 3개부문에서 우수성과를 낸 직원 186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들 직원의 얼굴이 각각 새겨진 상패는 1년동안 명예의전당에 등재됩니다. 함 회장은 이날 명예의전당에 오른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손님은 그룹의 존재 이유로 손님·사회로부터 인정받는 '1등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앞으로 명예의전당 선정 대상을 그룹 관계사로 확대해 그룹 '손님가치' 최우선 기업문화를 널리 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소니드는 자회사 디펜스코리아와 독점 협력사 계약을 체결한 폴란드 우카시에비치(Lukasiewicz)-PIAP(이하 Ł-PIAP)의 로봇 쇼룸 오픈 행사가 지난 20일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 소니드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쇼룸 오픈 행사에는 우카시에비치 산업자동화연구소(이하 우카시에비치 연구소) 안제 디브진스키 대표를 비롯해 Ł-PIAP 피오트르 신카르치크 총괄 디렉터, 우카시에비치 연구소 산하 기관 임원들, 키롬 살로히딘 타지키스탄 주한대사, UAE 칼리두스 수석부사장, 주한 폴란드 무관 및 대사관 주요 임원, 미얀마 무관 등이 참가했다. 우카시에비치 연구소는 Ł-PIAP를 포함한 총 22개의 산하 기관으로 구성된다. 안제 디브진스키 우카시에비치 연구소 과학기술부 총괄대표는 “Ł-PIAP의 로봇 쇼룸은 한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우리 로봇 솔루션은 경찰청과 방위사업청(DAPA) 외자 구매규격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해 한국과 폴란드 간 절충교역에도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말했다. Ł-PIAP는 약 10년 전부터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고급 로봇 솔루션 공급업체로 신뢰도를 쌓아 왔다. 현재 Ł-PIAP의 폭발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23일 클래시스에 대해 해외 매출 확대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하이투자증권은 클래시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9%, 32% 증가한 463억원, 2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수기임에도 소모품 매출의 증가와 더불어 볼뉴머 매출 증가로 매출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브라질, 태국, 일본 등 중남미 및 아시아 시장으로의 해외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며 “해외매출의 경우 지난 2017년 235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553억원까지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해외 매출 확대 및 수출 국가 확대 등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3분기부터 대만, 호주 등에서 슈링크 유니버스 판매가 개시되면서 내년부터 실적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클래시스는 카트리지 등 소모품 매출이 증가 중에 있는데, 특히 슈링크 유니버스 시술 수요 지속에 따른 유상 카트리지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모품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수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23일 현대건설에 대해 3분기 원가 상승에도 외형 성장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5만 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건설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3%, 59.7% 증가한 7조 6000억원, 2455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13% 상회했다고 전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입주 임박한 주택현장에서의 매출 확대와 공정 본격화된 해외 대형 프로젝트, 패스트트랙 기반의 관계사 공장 매출이 확대됐다”며 “본사와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원가율은 95% 수준으로 높지만 주요 선별 프로젝트 매출 비중이 확대돼 소폭이나마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의 실적 성장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입주예정물량이 많아 주택 매출 성장이 가능하며 연간 목표 120% 수준의 해외 플랜트 수주가 매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1조 6000억원의 태안 해상풍력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차그룹과의 VPPA 체결 등 신사업 성과가 구체화되고 있다”며 “주가 회복으로 배당 이상의 주주가치 상승을…
인더뉴스 편집국ㅣ▲ 김준권씨 별세, 김승범(오뚜기 홍보실 부장)씨 부친상 = 22일 오전, 경북 울진군의료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24일, 장지 울진군립추모원. 054-785-7850
인더뉴스 편집국ㅣ▲ 강현중씨 별세, 강호성(CJ주식회사 경영지원대표)씨 부친상 = 21일, 대구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 209실,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장지 현대공원 제1묘원. 053-200-6464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3’에 엔씨·넷마블·스마일게이트·구글플레이 등이 참가해 신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스타'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BTC(기업-소비자거래) 및 BTB(기업 간 거래)관 합계 32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됩니다.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위메이드가 선정됐습니다. 위메이드는 BTC 200부스, BTB 30부스 규모 전시 공간을 꾸린다는 계획입니다. BTC 제 1전시장에는 구글 플레이·엔씨소프트·크래프톤·넷마블·스마일게이트PRG 등이 참가합니다. 2전시장에는 웹젠·그라비티·AMD·빅게임스튜디오 등이 전시 공간을 운영합니다. 엔씨소프트, PC,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 신작 공개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23'서 PC,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7종의 게임을 선보입니다. 엔씨는 지스타에서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 크러쉬'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BSS' 등 신작 3종의 시연 부스를 운영합니다. 관람객은 PC(LLL, BSS)와 닌텐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본격적인 가을을 맞은 외식업계가 매운맛과 진한 맛을 키워드로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습니다. 다른 계절에 비해 식욕이 왕성해지는 계절인 만큼, 다양한 맛의 홍수 속에서도 입맛에 보다 뚜렷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매운맛과 진한 맛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겠다는 전략입니다. 22일 써브웨이에 따르면 '스파이시 이탈리안', '스파이시 쉬림프', '스파이시 바비큐' 등 3종으로 구성된 스파이시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써브웨이는 매운맛 매니아부터 매운맛에 약한 일명 '맵찔이'까지 폭넓게 소비 대상을 설정했습니다. 스파이시 이탈리안은 써브웨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입니다. 호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전환된 스파이시 쉬림프는 이국적인 매콤함을 강조했으며 스파이시 시즈닝에 통새우를 담았습니다. 스파이시 바비큐는 지난해 겨울에 이어 올 가을 시즌 한정으로 재출시됐습니다.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한국인에게 맞는 매운맛 샌드위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써브웨이는 풀드포크 바비큐에 고추장 베이스의 한국식 양념이 더해진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매운맛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CJ푸드빌의 제일제면소는 '진한 들기름 막국수'를 출시했습니다. 메밀면과 통들깨, 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0월 넷째 주(10월 23일~10월 29일)에는 전국에서 4000여가구의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에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등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4526가구(일반분양 3983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분양 단지를 분류할 경우 경기 4곳, 서울 2곳, 부산 1곳, 전북 1곳입니다.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DL이앤씨가 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총 535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44~84㎡, 263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지하철 5·8호선 천호역이 가까워 서울 주요 지역으로 수월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 초중고 등 교육시설 및 생활 인프라 등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 아이파크 자이’, 인천 계양구 작전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등 7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