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윈터(Winter) 환전 이벤트'를 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슈퍼SOL·신한SOL뱅크 또는 영업점에서 30만원 이상 환전하고 신한은행 환전특화점포에서 외화를 수령하면 '신한프렌즈' 쏠·몰리 캐릭터가 새겨진 여행가방 네임택을 제공합니다. 이벤트 기간은 내년 1월2일부터 한달간이며 네임택은 선착순 4만명에 주어집니다. 환전특화점포는 전국 주요거점 유동인구나 환전건수를 고려해 선정된 54개 영업점입니다. 해외여행할 때 가장 많이 환전하는 외국통화 17종을 상시보유하고 있고 환전전담창구를 운영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환전특화점포뿐 아니라 환전ATM 설치도 확대해 환전수령채널을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에 더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2023년 한해 금융권의 화두는 단연 '상생금융'이었습니다. 연초부터 권력 중심부에서 은행권을 정조준한 강도높은 비판이 터져나왔고 정부당국은 전격적으로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개선TF'를 띄우며 규제 압박에 나섰습니다. 금융권은 정부당국의 전방위 공세에 지난 상반기 은행·보험·카드 등 업권 불문하고 상생금융안을 부랴부랴 쏟아냈지만 이어진 '종노릇' 한마디에 은행권은 연말 2조원에 달하는 민생금융지원안까지 추가로 내놓기에 이릅니다. 업계는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 부심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장기화하는 저성장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거둬들이는 고금리 국면에서 이자이익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지만 '나홀로 돈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은 단편적이고 노골적이면서 원색적인 비난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항변할 수도 없습니다. 정부당국 정책과 입김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대표적인 규제산업인데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주체들의 싸늘한 여론이 어디로 튈지 예단할 수 없어서 그렇습니다. 은행권이 최근 발표한 민생금융안을 두고도 설왕설래는 여전합니다. 개인사업자 187만명에게 평균 85만원의 이자를 환급(
인더뉴스 편집국ㅣ▲김귀하씨 별세, 유승학(전 현대산업개발 홍보팀장)·유인순·유명자·유은영·유은지씨 모친상, 박민순씨 시모상, 이강덕(보광상사 대표)·이형재(정림건축 고문)씨 장모상 = 29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31일 오전 9시, 장지 동화경모공원. 02-3010-2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이 이마트를 또 다시 제쳤습니다. 올해 1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매출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3분기 매출 8조원에 이어 남은 4분기도 호실적이 예상됩니다. 이마트가 사업 방향에 혼선을 빚으며 정체에 빠진 사이 쿠팡은 ‘원조’ 유통 공룡을 넘어 연매출 30조원이 유력해졌습니다. 고물가와 엔데믹으로 명품 인기가 예전만 못한 한 해였습니다. 백화점 명품 매출 증가율은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리뉴얼과 외연 확장으로 분투한 백화점이지만 전국 쿠세권(쿠팡+역세권)을 구축한 쿠팡을 따라잡기는 역부족했습니다. 소비둔화 양상이 이어질 내년에도 백화점의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 23조176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5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입니다. 이러한 쿠팡의 실적은 유통업계에서 최근 가장 극적인 변화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쿠팡은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수백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쿠팡은 해마다 최대 1조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내며 사업 지속가능성에 의심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전국 물류센터와 신사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각종 수익성 지표가 개선되기 시작했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갑진년 새해 첫 주(1월 1일~1월 7일)에는 전국에서 4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1월 첫째 주에는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 강원 춘천시 약사동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충남 아산시 탕정면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등 전국 6개 단지(경기 3곳, 부산 1곳, 강원 1곳, 충남 1곳)에서 총 4703가구(일반분양 2325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모델하우스의 경우 새해를 맞아 오픈계획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는 GS건설·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경기 광명시 광명5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하는 아파트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34~99㎡, 639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깝고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이 이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성도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생활인프라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 임부서장 정기인사] ■경영진 <중임> ◇부사장 ▲이기봉(플랫폼혁신그룹장) <승진> ◇상무(D2) ▲진미경(CCO) ▲최진백(준법감시인) <신규선임> ◇상무(D1) ▲박창석(위험관리책임자) ▲안성희(고객정보관리인) <이동> ◇부사장 ▲최재훈(경영기획그룹장) ▲김남준(Multi Finance그룹장) ■임부서장 <승진> ◇본부장(D1) ▲수도권2Hub장 김영일 ▲신용관리본부장 박찬호 ▲CP사업본부장 안우경 <신규선임> ◇본부장 ▲HR본부장 이정우 ▲오토사업본부장 신성민 ▲전략기획본부장 김종화 ▲ICT본부장 남훈 ▲Data사업본부장 손경미 ◇Hub장 ▲경남Hub장 이병환 ▲호남Hub장 유인수 ▲경기Hub장 김현준 ▲충청Hub장 김종성 ◇부서장 ▲미래고객Lab장 김종욱 ▲가맹점마케팅팀장 천인국 ▲Housing금융팀장 이강규 ▲오토기획팀장 남용현 ▲오토금융2팀장 황웅 ▲Mycar플랫폼팀장 김수강 ▲Data Biz1팀장 김준호 ▲Data Biz2팀장 김현호 ▲Data Biz3팀장 양수자 ▲DT추진팀장 장은호 ▲신기술인프라팀장 김진섭 ▲혁신성장팀장 고석우 ▲홍보팀장 이재영 ▲소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위철수씨 별세, 위충기(금융감독원 정보화전략국장)·재완·영주·창기·언주·재우·광우·성모씨 부친상, 안윤주씨 시부상 = 29일, 경남 통영 고려병원장례식장 3층 VIP실, 발인 31일. 055-643-444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 올해 마지막 영업일인 29일 조병규 은행장이 임직원과 함께 서울 용산구 한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매년 마지막 영업일에 열던 종무식 행사 대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은행장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조병규 은행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우리'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회공헌과 상생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남대문시장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회현동 본점 주차장을 시장 방문 고객에 개방하기도 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29일 "도입 2년차를 맞는 보험사 새 회계제도 IFRS17이 업계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채구조 개선을 위한 계약재매입제도 도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중심으로 금융시장 불안감이 고조되고 대내외 다양한 리스크 요인이 언제든 업계를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새해에도 고금리·인플레이션 등으로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업계는 건전성 관리의 어려움, 수요둔화와 저성장 고착화, 경쟁심화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회장은 업계의 도약을 위해 ▲질병·상해보험 등 제3보험시장 상품 경쟁역량 강화 ▲연금상품 규제완화와 세제혜택 확대 ▲임베디드보험·DIY보험 등 새로운 미래형 보험서비스 모델 개발 ▲헬스케어서비스 및 시니어케어 분야 미래 수익원 발굴이 필요하다고 진단합니다. 김 회장은 "본업경쟁력과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다양한 보험분야 규제혁신에도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규제가 적지 않다"면서 "자회사와 부수업무 규제완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라이프생명 경영진] <승진> ◇부사장 ▲CPC전략부문장·영업전략본부장 임근식 부사장 ◇전무 ▲준법지원본부장 권성안 전무 <전적·승진> ◇상무 ▲경영전략본부장 박민하 상무(현 KB금융지주 보험전략부장 직무대행) <전적> ▲BA본부장 황후자 전무(현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대표) <유임> ▲소비자보호본부장 이미경 부사장 ▲디지털IT본부장 서완우 전무 ▲자산운용본부장 손영진 전무 ▲경영관리부문장 장재원 전무 ▲계리/리스크관리본부장 최진호 전무 ▲차세대추진본부장 김정훈 상무 ▲디지털비즈본부장 김효동 상무 ▲경영지원본부장 안진희 상무 ▲미래혁신본부장 정자영 상무 ▲상품본부장 조성찬 상무 ▲GA본부장 최재형 상무 ▲고객지원본부장 홍성규 상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29일 "금융규제 개선흐름을 이어가도록 회원사·금융당국과 계속 머리를 맞대고 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영업규제 개선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향후 경제·금융시장 대세전환(Turn-around)에 대비해 업계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가야 한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해결해야 할 업계 과제로는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제도개선 ▲신용카드 사용처 확대 및 지급결제 업무 수행 ▲부수업무 자산 기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통한 조달수단 다변화 ▲신기술금융투자조합 운용 자율성 확대를 꼽았습니다. 정 회장은 "편리하고 안전한 카드결제 인프라를 더욱 넓고 다양한 곳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확대하고 리스·할부금융은 본업과 부수업무 확대를 통해 전기차배터리 등 새로운 영역의 금융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신기술금융 투자범위와 조합운용 다양성을 확보해 국가 성장잠재력 회복을 벤처투자 확대로 뒷받침하는 등 경제를 이끌어갈 동력을 키워 나가야 할 때"라고 진단했습니다. 정 회장은 "금융시장 여러 불안요인 속에서도 신용카드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업계 과제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여신금융협회 본부장·부서장·팀장] <승진> ◇이사대우부장 ▲금융본부장 이효택 ◇부장 ▲디지털제도부 부장 김해철 <전보> ▲홍보부 부장 백인수 ▲종합기획부 부장 오승환 ▲소비자보호부 부장 이경원 ▲자율규제부 부장 김태훈 ▲정보시스템부 부장 문혁 ▲여신금융교육연수원 부장 권나영 ▲감사실 실장 이정윤 ▲홍보부 홍보팀장 임재현 ▲카드부 카드2팀장 허민형 ▲신기술금융부 신기술정책팀장 정지헌 ▲디지털제도부 디지털금융팀장 이성길 ▲종합기획부 전략기획팀장 차승광 ▲경영지원부 재무회계팀장 최영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 부서장] ◇부서장 선임 ▲강북지역단장 용승완 ▲강릉지역단장 신현선 ▲제주지역단장 오진숙 ▲부경울산지역단장 전용선 ▲대구TC사업단장 석을생 ▲천안지역단장 송기상 ▲충주지역단장 오성록 ▲익산지역단장 박희연 ▲GA마케팅파트장 송하진 ▲재물해상파트장 조용민 ▲법인영업1부장 이규성 ▲법인영업2부장 김영찬 ▲단체상해영업부장 차한우 ▲장기상품개발1파트장 심규영 ▲경기보상부장 강호길 ▲전략기획파트장 조준영 ▲개인대출운용부장 이종헌 ▲보험리스크파트장 이용태 ▲법무파트장 송상국 ▲다이렉트자동차사업부장김원석 ▲PET사업Unit장 김규동 ◇부서장 전보 ▲TC지원파트장 우천근 ▲조직성장파트장 유현 ▲서울지역단장 박미라 ▲강동송파지역단장 박성순 ▲성남지역단장 김태균 ▲강원지역단장 김경미 ▲창원지역단장 배지원 ▲안동지역단장 정부용 ▲대구지역단장 배순영 ▲충남지역단장 김윤상 ▲광주지역단장 양회선 ▲순천지역단장 오수현 ▲전주지역단장 강영구 ▲수도GA3사업단장 류재일 ▲기업영업1부장 황성수 ▲법인영업4부장 정명화 ▲고객컨택파트장 임남수 ▲장기기획파트장 김동진 ▲장기계약관리파트장 황인석 ▲장기심사파트장 김재구 ▲장기보상운영파트장안기석 ▲장기지방보상부장 최낙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29일 "불필요한 보험금 누수를 억제하고 보험료 인상요인을 최소화함으로써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국민보험이라 불리는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은 국민 일상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만큼 안정적인 운영기반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실손의료보험 과잉진료 배경으로 지목되는 주요문제 비급여항목 제어를 위한 합리적인 관리방안과 상품구조 개선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향후치료비와 한방 과잉진료에 대한 합리적 기준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갈수록 조직화하는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의 조속한 마무리도 강조했습니다. 이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새로운 기술과 리스크 등장에 따라 보험산업이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며 "모빌리티·헬스케어 등 신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전기차 충전시설 보험가입 의무화, 가상자산 해킹이나 전산장애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 기후리스크에 대비한 지수형보험 등 조속한 도입을 위한 적극 지원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보험산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 부점장] <승진> ◇부장 ▲고객채널부장 김성준 ▲고객컨택부장(2부) 손영환 ▲상품본부(상품효율화Unit)부장 손명희 ▲개인마케팅부장 박영민 ▲전략가맹점부장 이승혁 ▲SOHO/SME영업부장 송규창 ▲SOHO/SME영업부(B2B신사업Unit)부장 박경진 ▲금융영업부장 안흥덕 ▲플랫폼콘텐츠부장 문진규 ▲마이데이터사업부장 장정환 ▲생활플랫폼사업부장 박호근 ▲데이터서비스부장(2부) 김영수 ▲데이터서비스부(데이터시너지Unit)부장 최진희 ▲글로벌사업부(글로벌사업추진Unit)부장 김정훈 ▲글로벌사업부 조사역 위기섭 ▲글로벌사업부 조사역 이경진 ▲테크기획부장 정성민 ▲고객업무부장 조성훈 ▲채권관리부장 조영춘 ▲전략기획부(비즈효율화Unit) 부장 반명훈 ▲자금부장 신승원 ▲직원만족부장 전민수 ▲총무지원부장 하귀원 ▲리스크관리부장 박정선 ▲준법지원부(법무Unit)부장 남궁현 ◇지점장 ▲분당지점장 신광철 ▲광주지점장 김충식 ▲대전지점장 김공호 <전보> ◇부장 ▲고객전략부장 박대건 ▲고객컨택부장(1부) 민석기 ▲개인상품부장 이승연 ▲기업상품부장 이향수 ▲금융상품부장 박종길 ▲개인영업부장 임동식 ▲국제마케팅부장 박경연 ▲대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의존적 자산 구조를 금융과 주식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기조를 다시 한 번 재확인 하면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변경 등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는 국가 전체 자본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총량 자체는 충분하다. 문제는 여전히 그 자본이 부동산에 과도하게 쏠려 있다는 점”이라며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은 접고, 생산적 금융으로 자본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 중에 일부는 이미 소위 서학개미라고 해서 해외 선진주식시장에 투자하지 않던가? 반문한 뒤 "그 금액이 근 200조원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엄청난 금액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내 주식시장의 저평가 요인에 대해 장기 경제 정책의 부제, 한반도 안보 리스크 등을 거론한 뒤 실제 가장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정상적이지 못한 국내 주식시장 구조를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영업이 정상적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주가 현실을 거론하며 국민들이 국내 기업의 경영에 대해 불신을 가지는 현실을 환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분명 1만원 가치가 있는데 어느 날 회사 경영진이 마음대로 해가지고 3000원도 아니라 1000원짜리가 돼버릴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니까 주식을 안 산다"고 지적한 뒤 "이런 것만 정상화 시켜도 종합주가지수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식 양도세에 대해서는 "주식보유 총액이 50억원이면 과세하고 50억원이 아니면 과세 안하는 게 아니다"며 "특정 단일종목의 보유액이 50억이냐, 아니냐, 10억이냐 50억이냐 그 문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주주 기준을 50억에서 10억으로 내리자는 주장에 대해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50억원까지 면세할 경우 세수 결손 규모가 연 2000~3000억원 수준이라면 굳이 시장 활성화를 저해하면서까지 조정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며 국회 논의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투자소득세 분리과세 세율 문제에 대해서는 "세율을 5%로 할 거냐 25%로 할 거냐의 문제는 배당을 더 많이 늘리면서 세수에 큰 결손이 발생하지 않으면 최대한 배당을 많이 하게 하는 게 목표"라며 "재정 당국에서는 요 정도가 배당을 많이 늘리면서도 세수 손실이 없다고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필요하면 얼마든지 교정할 수 있다. 입법 과정에서도, 시행하고 나서도 이거 아니네 하면 바꿀 수 있다"며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가조작 엄단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지금 주가 조작해서 이익 본 것만 몰수하는데 주가 조작 원금까지 싹 몰수하겠다"며 "주가 조작, 부정공시 하는 거 아주 엄격하게 처벌해서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가조작 시 패가망신) 진짜 그렇게 될 것이다. 지금 시스템들이 아주 잘 갖춰지고 있다"며 "합동 조사본부도 잘 만들어져서 거의 실시간 점검하고 발견되면 신속하게 처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가조작 원금 몰수) 이미 제도가 있는데 잔인하다고 안 한다고 하더라. 제가 다 적용하라고 했다"며 "앞으로 이익이 안 나더라도 주가 조작에 투입된 원금을 다 몰수하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시장감시위원회 실무 직원과 간담회에서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핵심은 증시”라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첫날로 삼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국내 100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이 참여하는 대규모 '제조 AX(Advanced eXperience) 얼라이언스'(이하 M.AX)가 깃발을 올렸습니다. 10알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함께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M.AX 출범식을 열고 오는 2030년까지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AI팩토리 등 제조 AX분야에서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국내 제조업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돌파하고 AI 기반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세계적 제조 역량에도 글로벌 수준의 AI 기업이 부족하고 제조와 AI 간 협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제조 대기업, AI 기업, 부품·소재 업체, 대학·연구기관이 참여해 업종별 특화 AI 모델과 제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얼라이언스는 총 10개 분과로 구성했습니다. ▲AI팩토리 ▲AI제조서비스 ▲AI유통·물류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자율운항선박 ▲AI가전 ▲AI방산 ▲AI바이오 ▲AI반도체 분야입니다.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대한항공, HD현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표 제조사들이 앵커 기업으로 나섰습니다. 예컨대 휴머노이드 분과는 2029년 양산 체제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자율운항선박 분과는 세계 최초 완전자율운항 기술 확보를 내걸었다. AI가전은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 1위 제품 10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정부도 강력한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산업부의 내년도 AI 예산은 올해 5651억원의 두 배인 1조1347억원으로 확대 편성됐으며, 이 가운데 얼라이언스 주요 프로젝트에 집중 배정되었습니다. 또한 국민성장펀드 등 민·관 펀드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고 실증 공간·테스트베드·GPU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도 제공합니다. 나아가 '산업인공지능전환촉진법(가칭)'제정으로 규제 개선과 표준화도 추진합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1,000개가 넘는 대표 기업등이 자발적으로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것은 제조 AX는 기업의 생존 문제라는 절박한 인식 때문이다”며 “대한민국 제조업 경쟁력과 AI 결합으로 2030년 제조 AX 1등 국가게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보호무역주의 등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과거 제조업의 의존한 수출 주도형 모델이 작동할 가능성이 별로 없어졌다"며 "단순 상품 수출이 아닌 산업을 전 세계에 깔아야 하는 경쟁 상황에서 제조 AI는 꼭 필요하고 우리가 가진 모든 데이터와 자원을 한꺼번에 투입해 누구보다 빠르게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의 유기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응용 환경에서 데이터센터(DC)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반도체 제품 개발에 나섭니다.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실제 DC 환경에서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PIM(프로세싱 인 메모리) 등 AI 특화 메모르 반도체를 검증,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전략입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AI 솔루션 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실제 AI 서비스 환경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스토리지 제품에 대한 성능 평가와 최적화를 추진합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AI 솔루션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해 실제 DC 운영 환경에서 검증된 제품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와 개발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DC에 최적화된 AI 솔루션 제품을 구현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활용 사례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확산되면서 AI 추론 과정에서 처리되는 토큰(정보 처리 데이터의 최소 단위) 처리 사용량과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메모리의 대역폭과 용량에 대한 요구는 물론, 데이터센터에 적용된 메모리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최적화가 AI 서비스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차별화 요소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대규모 DC 인프라에서 CXL과 PIM 등 자사의 AI 특화 제품군을 다양한 워크로드 조건에서 실시간으로 검증하고 성능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CXL(Compute eXpress Link)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등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대용량·초고속 연산을 지원하는 차세대 솔루션입니다. PIM(Processing-In-Memory)은 메모리 반도체에 CPU가 담당하는 일부 연산 기능을 추가해 AI와 빅 데이터 처리의 데이터 병목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검증된 고성능 메모리, 스토리지 솔루션을 활용해 AI 서비스의 응답속도 향상·운영비용 절감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윈-윈’ 협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또 DC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최적화 경험을 확보해 풀스택 AI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보완하게 됐고, 나아가 국내 기술 기반의 소버린 AI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사는 공동 연구·특허 출원·국제 AI 컨퍼런스 참여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산업 전반의 AI 생태계 확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AI 서비스 경쟁력은 소프트웨어를 넘어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의 최적화에서 결정된다”며 “글로벌 AI 메모리 대표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CDO)은 “실제 상용 환경에서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글로벌 AI 생태계가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해 AI 메모리 선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공급자(CSP) 고객들과 기술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