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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1차 출시국” 통신3사, 아이폰16 사전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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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3, 2024, 12:09:31

LG유플러스가 최대 45만원으로 지원금 가장 많아
각 3사별 다양한 사전예약 프로모션 진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통신3사가 한국에 1차 출시되는 아이폰16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13일 통심 3사에 따르면, 각 사별로 아이폰16 시리즈의 요금제에 따른 공시지원금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돌입했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요금제에 따라 8만6000~26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으며 애플워치10의 경우 요금제 상관없이 5만원으로 고정됩니다.

 

SKT는 한국이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것을 기념해 '매일매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운영합니다. 10월4일까지 매일 약 500명을 추첨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 ▲LG전자 시네빔 빔프로젝터 ▲플레이스테이션5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또한, 26일까지 아이폰 16을 사전 예약하고 A.(에이닷)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7000원권을 증정합니다.

 

여기에 최근 SKT와 투자 협력을 맺은 미국 유니콘 기업 '퍼플렉시티'의 대화형 검색엔진 '퍼플렉시티 프로' 1년 이용권(29만원 상당)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KT[030200]는 요금제에 따라 3만6000~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으며 마찬가지로 애플워치10 지원금은 5만원입니다.

 

KT는 '굿모닝 퀵배송'을 통해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사전 예약 고객 선착순 1500명에게 출시일인 20일 오전 8시부터 아이폰을 바로 받아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KT닷컴에서 5G 요금제 7% 할인, 최대 5만원 멤버십 포인트 할인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중고폰 보상서비스를 통해 시세보다 최대 20만원을 추가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으며 4회 이상 KT에서 아이폰을 개통한 '아이폰 매니아'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애플 정품 듀오 충전기를 증정합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20만8000~45만원으로 공시지원금을 책정하며 3사 중 가장 많습니다. 다만 이는 아이폰16 일반 모델과 프로 모델에 해당되는 지원금이며 플러스와 프로맥스의 지원금은 6만6000~23만원입니다.

 

LG유플러스는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에서 사전예약 후 응모하면 광고 모델 차은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카드케이스, 손거울 등 차은우 한정판 굿즈 2000개를 증정합니다.

 

아침 배송 혜택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스트리밍 구독권 혜택 등도 제공합니다.

 

또한, 통화 녹음과 요약이 가능 아이폰 16 전용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를 10월 출시할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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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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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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