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추석 연휴가 끼어 있는 9월 셋째 주(9월 16일~9월 22일)에는 전국에서 6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 르엘’, 경기 김포시 북변동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경기 수원시 이목동 ‘북수원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르 더 리체Ⅰ’ 등 전국 5개 단지(경기 3곳, 서울 1곳, 충북 1곳)에서 총 6106가구(일반분양 4052가구)가 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청담 르엘’은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261가구 대단지 규모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전용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여기에 풍부한 인프라를 갖춰 생활편의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중앙동 ‘해링턴스퀘어 신흥역’ 1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링턴스퀘어 신흥역’은 효성중공업·진흥기업이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성남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규모의 아파트 전용 59~84㎡ 197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6~36㎡ 240실로 조성하는 주상복합 단지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1단지 687가구(오피스텔 79실), 2단지 632가구(57실)가 나옵니다. 인프라가 단지 주변으로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접근성 및 생활편의가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