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기본 분류

[뉴스레터] ING생명 vs 메리츠화재, ‘무해지 건강보험’ 비교했더니

URL복사

Friday, July 22, 2016, 14:07:48

제125호_2016년 7월 22일 발행

[인더뉴스 문정태 편집장] 뜨거운 햇살이 온몸을 감싸던 날의 오후.

후배와 은밀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길거리에 나와 통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어딘지 익숙한 실루엣의 사람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한발 두발 가까이 다가서던 그 분이 제게 손을 건네며 인사를 해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반사적으로 손을 건네는 동시에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으며 대답을 했습니다.

 

.. , . 잘 지내시죠?”

 

누군지 퍼뜩 떠오르지 않아서 난처한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그 분은 다른 말은 하지 않고 저를 지나쳐갔습니다.

겸연쩍은 마음이 들어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자니 번뜩 생각이 났습니다.

얼마 전에 SNS로 냉랭한 대화를 주고받았던 그 분이었습니다.

 

이런, 표정이라도 좀 어둡게 할 걸

 

원래 안면인식기능이 좋지 않은 편인데, 덥기까지 하니 기능이 더 떨어졌던 모양입니다.

어쩌겠습니까. 한 번 웃어버렸으니 다음에 뵐 때에도 같은 기조를 유지하는 수밖에요. -_-;

 

휴가시즌입니다. 가는 길, 오는 길 항상 조심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더뉴스(iN THE NEWS) 뉴스레터 125호

News Letter

125호 (2016년 07월 22일 발행)

ING生 vs 메리츠화재, ‘무해지 건강보험’ 비교했더니
생·손보서 해지환급금↓ 건강보험 각각 판매..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지난해 생명보험사가 연달아 출시한 저해지·무해지 보험이 손해보험사로 확대될 조짐을보이고 있다. 최근 메리츠화재가 저해지와 무해지 환급형 건강보험 상품을 선보이면서 보험 업계의이목을 끌고 있는것.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저해지·무해지 보험은 보험가입자가 보험계약을 중도에 해지하면 돌려받는 환급금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는 상품이다. 해지환급률이 낮은 대신 보험료는 기존보다 최대 20% 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저해지·무해지 보험은 사망을 담보하는 종신보험이 주를 이뤘는데, 지난 1일 ING생명이 무해지 건강보험을 선보인 데 이어 메리…

헤드라인

더보기
“환급금액 알려라”..금감원, 카드슈랑스 안내강화… 카드사 보험대리점 TM불판 계약 10만건 보험료 환급 10건 중…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작년 7개 신용카드사 보험대리점의 TM(Telemarketing)에서 판매한 보험상품 중 불완전판매한 계약건에 대해 각 보험…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에 1500억 투자 결정 영업망 확충·방카슈랑스 제휴 통해 멀티채널 전략 추진..“해…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사장)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영업과 투자 부문 등 전방위적 성장…
전속 설계사수 급감..“차별화된 조직으로 서비스↑… 3년 사이 생보 12.3%·손보 14.6% 감소..설계사 판매비중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보험회사의 주요 판매 채널인 ‘전속설계사’ 수가 급감하고 있다. 설계사는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지 않는다. 이 같은 특성…
‘오래된 車에 비싼 블랙박스’ 할인 받으나마나?
올해 수입보험료 증가율 ‘7.8%→ 4.8%’ 하향 조정
한화생명, 10월 핀테크 육성 센터 설립한다
KB·AIG손보, 보험사 중 단기수출보험 첫 진출
“앞으로 보험금 지급사유 문자로 받아 보세요”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하는 시네마토크에 초대합니…
‘17일 동안 펼쳐지는 체육 꿈나무들의 대축제’

피플

더보기
박윤식 대표 “차별화해 고객 보장… 한화손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열…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앞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성장 기회를 찾아…

라이프

더보기
현대해상,국립중앙의료원에 ‘마…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문화공간과 심리치…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서울 중구에 위치…

주목! 이 보험

더보기
KB생명, 방카슈랑스 전용 건강보… 암보장형·3대질병형·종합보장형으로…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B생명보험(사장 신용길)이 은행 방카슈랑스 전용 ‘무배…

본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수신거부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83, 3층(301호) 인더뉴스(주)/ Tel: 02-6406-2552/ Fax: 070-7539-2884/ 대표이사·발행인: 문정태/ 편집인: 최옥찬/ 사업자등록 번호: 114-87-1112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08.26.

Copyright © 2013~2016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