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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인플레이션 걱정 없는 지속 성장 가능-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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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0, 2022, 08:01:2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20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인플레이션 걱정 없는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항공우주의 제품 마진과 출하량은 인플레이션과 무관하다고 분석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에서는 방산 사업 발주 시 방산업체들의 총 원가에 적정 마진을 더해 계약가를 산정한다”며 “물가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다 하더라도 3~4년마다 재계약을 하기 때문에 손실 폭이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63.4% 증가한 1966억원으로, 오는 23년에는 영업이익을 올해 대비 138.7% 증가한 4692억원으로 추정했다. TA-50 신규 양산과 KF-21 개발 매출액 성장이 올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오는 23년에는 지난해 수주 받은 인도네시아, 태국 계약의 인도가 시작된다”며 “세네갈, 말레이시아 수주 뿐만 아니라 국내 부문에서도 개발 매출액의 확대와 소해 헬기, 상륙공격헬기 개발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는 23년에 10조원 규모의 미국 ATT 사업, 24년에는 KF-21 양산사업 발주도 예정돼있다”며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예상하며 탑픽(Top pick)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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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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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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