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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건강한 배달 문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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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7, 2021, 09:05:46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배달앱 ‘요기요’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서울 마포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최근 가파르게 성장 중인 배달앱 시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 문제에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이번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요기요는 설명했습니다.

 

요기요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공동 기획해 이후 ‘가치 배달 캠페인’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도 자원봉사 아이디어에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합니다. 다음달부터 가치 있는 배달 문화 만들기를 위한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박해웅 부사장은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배달앱을 통한 소비도 함께 급증하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부분도 많지만 다양한 사회적 이슈도 발생하고 있어 내부적으로도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의 상생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해당 이슈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고 해결책을 위한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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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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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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