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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년사] 황창규 KT 회장 “글로벌 1등 KT 함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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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2, 2020, 10:01:45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신년사..임직원 200여 명 참석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KT가 지난해 성과를 치하하고 올해 사업 의지를 다지는 신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KT는 2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2020년 KT 그룹 신년 결의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황창규 KT 회장과 신임 최고경영자(CEO) 내정자인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사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 신년 결의식에서는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IPTV 800만 가입자 달성, 기가지니 200만 돌파 등 지난해 성과를 격려했습니다. 또한 경자년 새해를 맞아 내부 의지를 결집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지난 6년간 우리의 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황창규 회장과 김해관 KT 노조위원장 신년사, 임직원들의 새해 다짐, ‘KT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KT는 “임직원들이 올해에도 역량과 열정을 모아 혁신적 가치를 제공하고 축적된 기술과 경험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습니다.

 

황창규 회장은 “5G 기반 인공지능(AI) 전문기업으로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 어디서나 AI를 누리는 세상을 주도해야 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혁신기업, 고객에게 사랑받는 국민기업, 미래가 기대되는 글로벌 1등 KT 그룹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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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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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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