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류소현 기자ㅣ올해 신규 등록한 반려견의 수가 18만여 마리에 달했습니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자진신고기간(7월19일~9월30일) 중 신규 등록한 반려견은 총 17만 9193마리로 전년 같은 기간(4만 9298마리) 대비 3배가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변경신고 건수는 총 26만 853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1만 9465건)과 비교해 약 13배에 이르는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농식품부는 동물등록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과 수의사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동물등록 제외지역을 정비·축소해 읍·면 지역의 동물등록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동물등록 시스템을 개편해 반려견 소유자가 정기적으로 변경신고 안내를 받고 주소를 바꿀 경우 변경신고가 자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올해 자진신고기간 중 신규등록이 늘어난 이유는 183만 명의 반려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문자나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덕이 컸다”며 “모든 반려인이 동물보호법을 준수하도록 법 집행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달 한 달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전세계 최고의 공연장 및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 ‘U+스테이지’를 통해 집에서 즐기는 미술전시, 클래식 페스티벌 등 특별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지난 6월 30일 론칭한 ‘U+스테이지’는 코로나19로 전시·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고객들이 집안에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 전 세계 유명 공연장과 최정상의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U+tv와 U+모바일tv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공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달 1일에는 극사실주의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미술전시를 영상으로 제공하며, 28일에는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맞아 내한하는 오리지널 퀸텟(오중주)의 콘서트 실황을 독점으로 제공합니다. U+스테이지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를 엽니다. 가수 옥상달빛, 도슨트 정우철과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미술전시 영상으로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비밀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재단법인 티앤씨재단(T&C foundation, tncfoundation.org)의 ‘너와 내가 만든 세상’ 디지털 작품이 해외 콜렉터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23일 티앤씨재단이 기획하고 민팅(Minting : 작품이나 콘텐츠를 NFT화 하는 기술)한 ‘너와 내가 만든 세상’展의 NFT 작품 13점이 지난 19일 한화로 4억7000만원이 넘는 금액에 모두 판매됐습니다. 전 세계 NFT 콜렉터들이 모인 피처드 바이 바이낸스에서 BNB 코인으로 경매가 진행됐고, 5 BNB에 시작한 경매는 최고 170 BNB ($ 7만4290)에 낙찰됐습니다. 시작가 대비 34배까지 올라간 금액입니다. 이용백 작가의 ‘브로큰 미러’, 강애란 작가의 ‘숙고의 방’, 티앤씨재단 김희영 대표의 ‘소문의 벽’ 등이 가장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고 낙찰가를 받았습니다. 약 400회의 입찰을 거치며 마지막날 낙찰가는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티앤씨재단이 지난 4월 말에 개관한 제주 포도뮤지엄과 메타버스 제페토의 ‘너와 내가 만든 세상’展은 넉 달 만에 1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NFT 작품은 포도뮤지엄에서 전시 중인 실제 설치…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KT&G 상상마당 홍대는 다양한 홈 인테리어 방법을 소개하는 ‘그림 같은 집’ 전시회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다음달 30일까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그림 같은 집'은 집을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홈 인테리어 방법을 제안하는 전시회인데요. 미술작가 17인의 회화, 설치 예술 작품, 가구, 소품 등이 전시되며 전시 작품의 소장을 원하는 경우 QR코드를 통해 구매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지난 3월 전시 개최에 앞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진 공모를 진행한 바 있는데요. 이를 통해 50여명의 홈 인테리어 사진을 신청받았고, 모두 이번 전시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최종 선정된 3인의 홈 인테리어는 실제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됐습니다. 그림 같은 집은 방역 지침 준수와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네이버 예약 시스템으로 사전 예약한 소수의 인원을 순차적으로 입장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 전시 관람 서비스도 마련했습니다. 상상마당 홈페이지에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최아숙 작가의 신작 '플랜(PLAN)' 초판이 전국서점가에 나왔습니다. 최아숙 작가는 급속도로 바뀌고 있는 패러다임에 대해 공부하며 일기처럼 기록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에 '플랜' 책을 내놨습니다. 책 뒷표지에는 최아숙 작가가 직접 그린 트럼프 대통령 캐릭터가 들어가 있는데요.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국 사회를 대표하는 인물로 책 표지로 사용됐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혁명 생존 플랜 최아숙 작가는 단지 책을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기록을 세상에 흔적 남기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는 ‘포스트코로나 4차 사업혁명 생존 플랜’을 통해 인류가 위기극복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쳐 현명하게 살아가야 할 지혜를 전달하고자 노력합니다. "2020년 팬데믹을 선언하게 만든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똑같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똑같이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하고, 전세계 아이들과 어른들은 인터넷 수업과 재택근무를 하면서 자신의 생존을 지키려는 노력을 한다. 생존보다 중요한게 있을까라는 위기의식을 팽배하게 만들었다. 작은 미생물 앞에 절망할 시간도…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우리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할 거예요. 레인을 따라 한 바퀴 쭉 걸어갔다 오시구요. 그 다음에는 다 같이 물에 둥둥 떠 볼 거예요” “선생님의 말에 수강생들 모두 앞 사람의 등을 보며 느릿느릿 수영장을 한 바퀴 돌았다. 다리에 기분 좋게 감기는 물을 느끼며 레인을 걷는 할머니들처럼. 그 다음엔 물을 이불 삼아 물 위에 엎드렸다. 아, 물 위에 떠 있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정말 죽을 것처럼 힘들고, 숨 막히는 것만은 아니구나. 버둥대지 않아도 되는구나” ‘거북이 수영클럽’은 업무, 육아, 운동 모든 순간마다 힘을 잔뜩 주며 달려온 이서현 작가가 수영을 시작하고 일상의 여백을 회복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허리 디스크와 갑상선암 콤보에도 매일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느끼고 싶어 수영을 접했고, 그 과정을 본인 시선으로 담담하게 풀어냈습니다. “아마추어가 킥판 잡고 하는 게 뭐 어때서요. 회원님 인생에서 앞으로 킥판 안 잡고 수영할 날이 더 많아요.” (70쪽)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는 수영장. 수영 코치인 록쌤은 빠르게 앞으로만 가려고 아등바등하는 저자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의 증가로 '펫' 전용 가전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렌탈의신은 쿠쿠전자가 런칭한 라이프스타일 펫 브랜드 넬로의 ‘펫 에어샤워&드라이룸’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렌탈이신은 ‘펫 에어샤워&드라이룸’으로 렌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락한 삶을 위해 반려동물의 청결과 위생에 힘쓰는 펫팸족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쿠쿠 ‘펫 에어샤워&드라이룸’은 매일 목욕이 힘든 반려동물의 털에 붙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죽은 털까지 털어내는 에어샤워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또 독자 개발한 ‘트윈 팬’으로 목욕 후 반려동물의 털을 30분간 완벽히 말려주는 건조 기능을 갖췄습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청결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것이 렌탈이신의 설명입니다. ‘트윈 팬 기술은 2개 팬이 서로 다른 회전수로 움직여 회오리 같은 4D 입체바람을 만들어 내고, 36개 송풍구를 통해 입체 바람이 불면서 직접 드라이기로 말리지 않으면 관리하기 힘든 가슴·배털까지 말립니다. 또 문을 투명창으로 만들어 드…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신진 디자이너 60명을 선발하고 지원에 나섭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은 700명이 넘는 신진 디자이너가 거쳐가며 스타 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일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따르면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은 공예, 그래픽, 리빙,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17년간 717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선발됐는데요. 김충재, 소동호, 이석우, 이달우, 최중호 디자이너 등 수많은 스타 디자이너들이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60명의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여할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특히 브랜딩 및 디자인 컨설팅, 홍보 마케팅, 세일즈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활동도 펼칠 계획입니다. 또 이번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에서는 새로운 글로벌 프로그램도 도입되는데요. 프로모션 참가자 가운데 ‘영 디자이너 앰버서더’를 따로 선발해 해외 유수의 디자인 위크에 참여시킬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가전업계가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제품 출시에 집중하는 데에 힘입어 렌탈의신이 관련 제품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쿠쿠의 인스퓨어 펫 전용 공기청정기를 꼽을 수 있다. 렌탈의신은 인스퓨어 펫 전용 공기청정기(AC-N12XP20FW)를 렌탈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쿠쿠에서 지난달 선보인 제품으로 공기 청정과 탈취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쿠쿠 인스퓨어펫 전용공기청정기는 ‘펫 모드’를 탑재해 반려동물 털과 먼지를 강력한 바람으로 흡입해 실내 공기를 빠르게 정화한다. 또 ‘펫 전용필터’를 부착하면 반려동물의 털이나 먼지가 내부로 유입돼 여러 청정필터의 오염을 감소시킬 수 있다. 펫 전용필터는 반려동물의 털과 날아다니는 먼지에 특화된 부착형 필터로,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인스퓨어 펫 전용 공기청정기’는 펫 전용필터 외에 쿠쿠 만의 4단계 토탈케어 기술을 적용했다. 프리필터·기능성필터·탈취필터·초미세먼지 집진필터 등 4단계 청정필터를 사용한 것. 특히 황사 유해 물질인 이산화질소와 이산화황을 제거하는 ‘황사안심필터’, 1군 발암물질인 벤젠을 제거하는…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가상공간을 여행하고 즐기는 형태의 팝업 뮤지엄이 다음달부터 100일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독특한 콘셉트와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주목받는 이 전시는 얼리버드 티켓을 통해 최대 반값에 즐길 수 있다. 뮤지엄 오브 컬러에서는 하늘, 바다, 숲, 궁전, 빌딩 등으로 구성된 총 9개의 신비롭고 비현실적인 가상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여왕의 초대를 받아 뮤지엄 오브 컬러 왕국의 파티에 참석한다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또한 69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 출신 유명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마키바를 비롯해 린 더글라스, 예너 토룬, 윤새롬, 아트놈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화려한 공간에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아트웍들이 대거 전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엄 오브 컬러는 지난 4일 ‘가상공간을 여행하고 즐기는 형태의 팝업 뮤지엄’이라는 기획 의도를 알리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인스타그램은 뮤지엄 오브 컬러 왕국으로 향하는 기차 탑승을 위해 들르는 ‘컨시어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한편,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삼성전자의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새로운 디자인뿐만 아니라 취향·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여러 제품 타입과 패널로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렌탈의신은 삼성전자 '비스포크'로 렌탈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색상은 핑크·화이트·레드·옐로우·그레이 등으로 다양하고 전면 텍스쳐를 메탈·유리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 맞춰 매트하거나 광택있는 재질로 선택할 수 있다. 또 빌트인형으로 다른 주방가구보다 튀어나오는 부분이나 냉장고 주위로 여백을 만들지 않는다. 이에 더해 라이프스타일·취향에 따라 8가지 제품 타입과 9가지 색상 패널을 조합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는 브랜드 종합 공식 렌탈몰 렌탈의신에서 렌탈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비스포크를 두고 "요즘 CF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가구를 맞추는 가전을 맞추다’ 광고를 하는 제품"이라며 "오랜 세월 동안 이어진 주방 가전의 비슷비슷한 디자인을 넘어서 혁신적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혼수가전은 한 번 사면 10년씩 쓴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LG전자의 새 정수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라는 이름으로 출수구가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렌탈의신이 LG전자의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국내 출시 정수기 중 출수구가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첫 제품이다. 또 기존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와 마찬가지로 출수구와 받침대가 좌우로 180도까지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때문에 정수기 받침대에 컵을 올려놓고 출수 버튼을 누르면 출수구가 위아래로 최대 10cm까지 자동으로 움직인 뒤에 물이 나온다. 또 출수구 부근에 있는 센서가 컵의 높이를 감지해 출수 과정에서 물이 튀는 현상을 방지한다. LG전자는 출수구 코크 부분을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UV LED 코크 살균기능을 적용했다. 1시간마다 스스로 작동하며, 고객이 필요할 때 셀프케어 버튼을 누르면 살균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5분간 UV LED를 쐬어주면 세균이 99.9% 제거된다”고 설명했다.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은 1등급이고, 3단계 복합필터는 미네랄 성…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코웨이 의류 청정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의류관리·의류건조에 이어 공간청정·공간제습 기능까지 갖춰 한 제품으로 옷과 공기를 모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렌탈의신은 코웨이 의류 청정기를 렌탈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코웨이 의류 청정기는 외출할 때 입은 옷의 겉과 안감에 붙은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에어샷 옷걸이’ 기능을 갖췄다. 이어 ‘나노 미스트’를 분사해 먼지와 냄새 입자를 제거하고, ‘저온 건조’로 옷감 손상 없이 옷을 관리할 수 있다. 또 의류청정기 더블케어의 바지 주름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클립형 방식보다 진화한 ‘양문형 덮개’ 방식으로 바지 주름을 반듯하게 펴고 생활 구김을 없앤다. 의류 관리·건조뿐만 아니라 설치 공간의 공기 청정·제습도 지원한다. 공기 청정 시스템은 극세사망 프리필터·맞춤형 필터·탈취 필터·초미세먼지 집진 필터로 구성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하루 7ℓ 대용량 공간 제습 시스템은 습도를 맞춰 결로·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다. 웅진코웨이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렌탈 시 위생 관리 전문가의 관리 케어 서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코웨이 침대를 렌탈 상품으로 선보이고 정기적인 케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렌탈의신은 혼수품을 구매하는 대신 렌탈해 사용하는 신혼부부를 해당 서비스를 선보였다. 렌탈의신은 코웨이 침대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렌탈의신은 “사용 환경·수면 습관·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꼭 맞는 침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 케어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해 구매보다 렌탈이 합리적일 수 있다”고 했다. 코웨이 침대는 매트리스에 어울리는 헤드를 갖춘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관리·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 위생 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가 전문장비로 오염도 측정·UV살균을 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크기와 부피 때문에 케어가 번거로운 매트리스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사후 케어가 수월하다”고 강조했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처음부터 혼수품을 구매하는 대신 렌탈을 통해 직접 써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신혼부부가 늘고 있다. ‘가심비’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미세먼지가 심한 봄에 인기를 끌었던 공기청정기가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비수기인 여름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10% 이상 꾸준히 성장했다. 렌탈의신은 공기청정기 렌탈·판매 업체의 지난 6~7월 제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많이 판매량이 증가한 업체는 70% 가까이 증가했다. 쿠쿠는 6~7월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3% 늘었다. 청호나이스의 경우 6~7월 판매량은 5000대 이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약 30% 증가했다. 렌털업계 1위인 코웨이는 약 15% 증가했다. 렌탈의신은 이 같은 성장의 원인으로 에어컨 사용을 꼽았다. “더위로 인해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실내 환기를 자주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것. 렌탈의신에 따르면 업계에선 실내 공간별 공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점도 공기청정기 사용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과거엔 거실을 중심으로 대형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추세였지만, 요즘은 공간에 맞춰 여러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렌탈의신은 또 다른 이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동빈 롯데 회장이 유럽 전기차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2일 롯데에 따르면 현재 유럽 출장 중인 신 회장은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에 조성된 ‘롯데 클러스터’ 내 롯데알미늄 공장을 찾아 첫 번째 시제품을 직접 확인한 뒤 유럽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롯데알미늄 헝가리 공장은 연간 1만8000톤(t) 규모의 이차전지용 양극박을 생산할 수 있는 유럽 유일의 양극박 전용 공장입니다. 신 회장은 올해 초 추가로 매입한 부지에 1,2단계 투자 금액을 넘어서는 3단계 투자까지 검토했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 클러스터에는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 공장뿐 아니라 롯데정밀화학과 롯데알미늄이 3000억원을 투자한 솔루스첨단소재의 음극박 생산공장도 인접해 있다"며 "롯데건설은 국내 물류 전문업체와 공동 투자해 단일 물류창고 기준 헝가리 최대 규모 물류센터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중공업[329180]이 지난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2차 발사 성공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2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나로호 발사대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리호의 발사대시스템을 100% 독자 기술로 제작 후 운용까지 수행하며 성공적 발사에 한 축을 담당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6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누리호 발사를 위한 ‘한국형 발사대시스템’을 수주하고 지하 3층 구조, 연면적 약 6000㎡ 규모의 누리호 발사대시스템(제 2발사대)을 새롭게 구축했습니다. 나로호가 총 길이 33.5m에 140톤 규모의 2단 발사체였던데 비해, 누리호는 총 길이 47.2m에 200톤의 3단 발사체로 커져 나로호 발사대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제 2발사대의 기반시설 공사를 비롯해, 발사대 지상기계설비(MGSE), 발사대 추진제공급설비(FGSE), 발사대 발사관제설비(EGSE) 등 시스템 전반을 독자 기술로 설계·제작·설치하고, 발사운용도 수행했습니다. 지상기계설비는 엄빌리칼(Umbilical) 타워, 엄빌리칼 접속장치, 지상고정장치(VHD) 등으로 구성되며, 추진제공급설비는 추진제(연료, 액체산소)와 고압가스를 공급하는 설비를 의미합니다. 발사관제설비는 이를 통합 제어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한, 누리호는 3단 발사체로 2, 3단에 액체연료를 주입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제 1발사대에는 없던 46m 높이의 철골 구조물인 엄빌리칼 타워도 추가됐습니다. 엄빌리칼 타워는 누리호가 3500도의 화염을 뿜으며 추진력을 얻는 과정에서도 차질없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설로, 실제 발사 시 화염과 흙먼지 속에서도 견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발사대시스템 공정기술의 국산화율을 누리호에서 100%로 끌어올리며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에 기여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술력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6월 넷째 주(6월 20일~6월 26일)에는 전국에서 6000가구대의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넷째 주에는 사전청약 단지를 비롯해 충북 청주시 봉명동 ‘청주SK VIEW 자이’ 등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6693가구(일반분양 5049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분양 물량의 경우 지난 주 대비 4924가구 증가한 숫자입니다. ‘청주SK VIEW 자이’는 SK에코플랜트와 GS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 59㎡·101㎡, 총 174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으로 공급되는 가구 수는 1097가구입니다. 단지는 청주 원도심인 봉명동에 공급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청주시청, 충북도청, 청주지방법원 등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해 문화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초중고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오피스텔, 부산 강서구 강동동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춘천 삼부 르네상스 더 테라스’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DL이앤씨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전용면적 68~84㎡, 총 95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미래형 수변도시로 계획돼 있는 에코델타시티에 공급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쌍용자동차가 정통 픽업 트럭 모델로 야심차게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비가 오는 거친 날씨 속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쌍용차는 지난 15일 '뉴 렉스턴 스포츠&칸' 시승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경기도 양평 유명산 오프로드 체험장까지의 약 55km를 달리는 온로드와 체험장 내에서의 오프로드로 구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시승행사 차량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최상위 트림인 익스페디션 모델 이었습니다. 최상위 트림 답게 고급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기본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시승 차량이 마련된 코엑스 지상주차장에 도착해 직접 운전할 차량을 가까이 확인하니 스트라이프 스타일에 앞면을 꽉 채운듯 한 모습을 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힘 좀 쓰게' 생긴 외관 디자인을 연출했습니다. 쌍용차가 디자인 과정에서 초점을 기울였다고 한 '고 터프' 스타일이 그대로 나타난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일반 도로를 운전하는 온로드 주행 과정에서는 픽업 트럭보다는 기존 SUV 차량을 운전하는 듯한 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2 LET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m의 성능으로 수입 픽업차량 못지 않다는 관계자의 설명처럼 안정적이고 소프트한 주행감을 선사했습니다. 올림픽대로와 팔당대교, 양수대교 등을 거쳐 급커브길과 비포장 도로를 타고 유명산 오프로드 체험장에 다다랐습니다. 당초 이날 오프로드 체험은 ▲통나무 범피 ▲모글 ▲사면주행 ▲급경사의 4개 코스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개가 자욱하고 거친 비가 내리는 악천후가 계속되며 안전 등을 고려해 통나무 범피와 모글 2개 코스로만 진행됐습니다. 비포장 구간임을 감안해 안전한 주행을 목적으로 변속기 옆에 있는 주행모드 다이얼을 2륜에서 4륜 구동시스템 로우(LOW) 모드로 돌린 후 산길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거친 비포장길에 비로 인한 미끄러움까지 동반돼 살짝 우려스러운 상황이었지만 4륜 모드로 바꾼 후 걱정과는 달리 약간의 덜컹거림을 제외하고는 문제 없이 주행을 이어갔습니다. 지그재그 형태의 통나무가 배치된 통나무 범피를 통과하는 코스에서는 차체가 덜컹거려 진동이 느껴졌으나, 붕 뜨거나 이탈하는 수준은 아니었고 속도가 살짝 있는 상태서 높은 과속방지턱을 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웅덩이가 지그재그로 패여 있는 모글 코스에서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갖추고 있는 강력한 차동기어잠금장치(LD)의 뛰어난 성능을 체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차동기어잠금장치는 경사진 위치 또는 험로에 차가 한쪽 방향으로 서 있을 때 땅에 접지해 있는 타이어에 최대한 힘을 줘 험로를 탈출하게 돕는 기능입니다. 선택사양인 타 트림과 달리 이날 운행한 익스페디션 모델의 경우 해당 장치가 기본적으로 장착돼 있습니다. 모글 코스 진입 전에는 타이어가 흙 범벅이 돼 있고 좌우로 경사가 가파르다는 점, 악천후 상황이라는 점 등으로 통과 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생각 외로 웅덩이와 턱을 힘있게 넘는 모습에 차동기어잠금장치의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수입 픽업트럭 못지 않은 우수한 성능에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수입 픽업의 상위 트림 가격이 4000만원대 후반인데 반해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의 최상위 트림인 익스페디션의 가격은 3985만원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데크 용량 또한 기존 렉스턴 스포츠보다 규모를 늘린 것도 특징입니다. 일반 뉴 렉스턴 스포츠 모델의 데크 용량은 1011L, 적재 가능 최대 중량 500kg이지만, 뉴 렉스턴 스포츠&칸 모델은 1262l로, 최대 중량 700kg로 늘려 적재 활용폭을 높였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강력한 엔진과 최첨단 안전기능 및 편의기능 등 압도적인 상품력을 갖춘 픽업 트럭"이라며 "위드코로나에 맞춰 변화될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픽업시장에서 대한민국 NO.1 브랜드로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