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부동산 중개기업 eXp Realty 한국법인 이엑스피코리아 부동산중개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부동산 매매·임대 관련 금융상품 제공, 글로벌 투자자 대상 맞춤형 컨설팅 등 종합적인 금융·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해외투자자와 국내 고객이 부동산에 투자할 때 필요한 외화송금, 세무컨설팅 등 금융지원을 원스톱서비스하기로 했습니다.
이엑스피코리아 부동산중개법인은 세계 30여개국에 걸친 부동산 중개망을 활용해 안정적인 부동산 거래를 돕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금융권과 글로벌 부동산중개 네트워크간 협력사례로 향후 국내외 부동산투자와 금융시장 연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손님이 국내외에서 부동산을 보다 쉽게 거래하고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