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권지영 기자] 이마트24가 공격적인 점포 확장에 나선 가운데, 발달장애인 ‘고용 편의점’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 이마트24는 ▲클래식이 흐르는 편의점 ▲밥 해주는 편의점 ▲바리스타가 있는 편의점 등 여러 형태의 점포를 운영해 왔다. 앞서 편의점 CU(씨유)는 발달장애인 편의점 취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CU투게더’를 운영하고 있다. GS25 역시 국내 최초로 장애인 직업 훈련형 편의점인 ‘늘봄스토어’를 오픈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지난달 발달장애인 고용업체를 본사로 초청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사회적약자) 고용 편의점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특히 김성영 이마트24 대표가 발달장애인 고용 점포 오픈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24는 현재 해당 업체와 함께 발달장애인 고용 편의점 오픈을 위해 협의 중이다. 이번 사업은 계열사 공동출자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이마트24 본사 1층 로비에 오픈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시기는 오는 3~4월 중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이마트24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고용 편의점을 준비 중이고, 현재 실무팀에서 (사업 관련)협의 중에 있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가 서울 1호점을 오픈한다. 그 동안 강북 지역의 대표적인 창고형 할인점은 경기 의정부점과 중랑구 상봉점의 ‘코스트코’가 차지했다. 이마트는 오는 3월 14일 노원구에 트레이더스 월계점을 연다. 지난 2010년 경기도 용인시에 첫 점포를 선보인 트레이더스가, 9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에 입성하게 됐다.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기존 이마트 월계점 주차부지를 증축해 만들었다. 매장 면적은 9917㎡(3000평)이며, 연면적은 축구장 6.5배 크기인 4만 5302㎡(1만 3704평)이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월계점 신축과 더불어 기존 이마트 월계점 또한 2개층에서 3개층으로 1개층을 증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연면적은 기존 3만 9728㎡(1만 2018평)에서 9만 9967㎡(3만 240평)로 2.5배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노원·도봉·강북 등 서울 동북부의 6개 핵심 행정구의 중심부에 자리했다. 이러한 입지적인 환경으로 인해 점포 반경 3km 이내 거주인구만 120만명에 육박한다. 인접한 7km 이내에는 100만 세대·240만명이 거주하는 명실공히 서울 내 최대 규모 상권이다. 동부간선도로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바로 옆 아파트에 사는데 새 아파트로 이사할 생각이 있어서 보러왔습니다. 공릉동에 새 아파트가 별로 없다보니 주변 사람들도 많이 관심을 가지더라고요.”(노원구 공릉동 50대 부부) “경기도에 살고 있는데 직장이 서울이라 여기에 집을 마련해 볼까해서 와봤습니다. 청약 당첨이 되면 실제로 계약할 생각이 있습니다.”(경기도 거주 40대 신혼부부) 노원구 공릉동에 20여년 만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실거주자들의 관심이 높다. 공릉동에 마지막으로 세워진 대단지는 1999년 입주한 태강아파트(1676가구)다. 이에 분양사는 해당 지역 대기수요가 94%로 추산되는 만큼 청약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2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47번지에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입구에는 견본주택을 보러 온 수요자들이 긴 줄을 형성하고 있었다.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에 지어질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태릉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곳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49~84㎡에 총 1308가구로 이 중 5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가는 3.…
[인더뉴스 편집국] 1. 시원하게 맵다...‘괄도네넴띤’,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672 2. [정정] 삼성 갤럭시S10, 통신사 사전예약 보상價 따져보니···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667 3. [시승기] 렉스턴 스포츠 칸, 꽁꽁 얼어붙은 겨울 숲길도 거뜬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680 4. 삼성전자, 역대급 갤럭시 공개 D-1...‘폴더플 스마트폰’도 관심↑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631 5. [다음주 분양소식] 5곳 3159가구 청약...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눈길’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687 6. ‘파블렛’ 새 시대 열까...삼성전자, 폴더블 ‘갤럭시 폴드’ 베일 벗어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3657 #괄도네넴띤 #갤럭시S10 #렉스턴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파블렛 #주택청…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올해의 트렌드 컬러 ‘리빙 코랄’을 입는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하 웨스틴조선호텔)은 ‘리빙 코랄 무드’의 2019년 테마 패키지 ‘컬러풀 저니(Colorful Journey)’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리빙 코랄 무드는 화사한 살구 빛이 감도는 콘셉트로, 미국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올해의 색상으로 해당 색상을 선정한데 따른 것이다. 웨스틴조선호텔은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통해, 매 시즌별 리빙 코랄 아이템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번 봄 시즌에 선보이는 ‘컬러풀 저니-스프링’의 투숙 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6월 30일이며, 주말(금·토·일)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 객실 타입에 따라 디럭스·이그제큐티브·스위트로 나뉘고, 가격은 타입에 따라 23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한다. 단, 5월 4일·5일은 제외된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위트 기프트가 제공된다. 조선델리의 바닐라 마카롱 세트(6개)와, 비벤떼 원두로 만든 커피(2잔)다. 마카롱은 리빙 코럴 컬러가 마블링 됐으며, 비벤떼 커피의 경우 패키지에 리빙 코럴 컬러를 입혀 화사함을 더했다.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도심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통신사들의 단말기 사전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갤럭시S10 구매한 고객이 갤럭시 다음 모델을 구입할 때 출고가의 일부를 보상하거나 통신요금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신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출고가 보상 서비스 지원비는 S10모델 128GB모델을 기준으로 최대 48만원에 달했다. 예컨대, 갤럭시S10 구매 고객은 1~2년 후 변경한 갤럭시 신 모델의 가격이 105만원일 경우 단말기 가격을 57만원만 내면 된다. SKT·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달 25일부터 3월 5일까지 9일 간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10’ 세 가지 모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5G 제품은 다음 달 22일부터 사전판매가 시작된다. 통신사들은 갤럭시 S10 모델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출고가 보상 서비스를 지원한다. S10 정시 출시 전 사전 예약을 신청하고 개통을 마친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차후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을 구매할 때 출고가의 일부 혹은 전체를 보상해주는 방식이다. SK텔레콤 이용자는 ‘T갤럭시클럽S10’으로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갤럭시
[인더뉴스 김진희·주동일 기자] “도대체 어디서 구할 수 있죠?”, “벌써 다 품절인가요?”, “얼마나 매운거죠?” 팔도가 한정판으로 선보인 ‘괄도네넴띤’이 온라인 상에서 연일 화제다. 사고싶긴 한데 파는 곳의 정보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더뉴스 식품 출입기자들이 언제·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 알아봤다. 또한, 홍보용으로 제작된 제품(비매품)을 구해서 시식도 했다. 21일 팔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괄도네넴띤’이 포함된 ‘비빔세트’ 상품을 판매했다. 해당 제품을 당일 오후 품절되면서 지금까지 같은 상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팔도 공식 인스타그램과 SNS상에는 “도대체 ‘괄도네넴띤’을 어디서 살 수 있냐”, “맛이 궁금하다”는 등의 기대 댓글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팔도측에 따르면 현재 ‘괄도네넴띤’은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없다. 소비자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당초 준비한 일주일 판매 분량이 판매 시작 몇 시간 만에 모두 동났기 때문이다. 팔도 관계자는 “오는 3월 초부터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현재 편의점 등 채널과 협의중이다”고 답했다. 이어 “500만개 한정 판매 제품이라 조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한국을 국빈 방문해 한국 기업의 인도 투자 유치를 위해 직접 나섰다. 오는 22일 문재인 대통령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삼성과 현대 등 국내 기업인들과 만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인도 양국의 정부, 재계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비즈니스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상의 코트라, 주한인도대사관, 인도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인베스트 인디아’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국빈 방한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직접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공영운 한·인도 경협위원장(현대차 사장), 권평오 코트라 사장, 이우현 OCI 사장, 신봉길 주인도 대사,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공영운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인 인도의 스타트업 환경에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진다면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스타트업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디 총리는 오는 2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오찬에 국내 재계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BMW 코리아는 한국형 ‘레몬법’을 올해 1월 1일 이후 차량을 인수한 고객부터 소급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BMW의 서면 계약서에 ‘하자 발생 시 신차 교환 및 환불 보장’ 조항이 들어가게 된다. '레몬'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점 때문에 영미권에선 결함이 있는 자동차나 불량품으로 통용된다.지난 1975년 미국에서 연방법으로 처음 제정된 이후 모든 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레몬법은 제품 결함이 일정 횟수 이상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교환이나 환불해주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한국형 레몬법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도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차 구입 후 중대 하자 2회, 일반 하자는 3회 이상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레몬법의 적용을 받는다. 교환 및 환불의 중재는 국토교통부에 설치된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가 맡는다. 기존엔 새로 구입한 자동차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소비자가 제조 결함을 증명해야 했기 때문에 보상이나 환불을 받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형 레몬법은 제조사가 제품 하자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도록 하고 있어 소비자 권익이 크게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B…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최저 4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50만원이 더 저렴한 트림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실속차 전기차 고객들의 선택지가 더욱 넓어지게 됐다. 르노삼성차는 르노 트위지의 보급형 모델인 ‘라이프’ 트림을 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1330만원에 판매되는 이 모델은 기존 인텐스 트림 대비 100만원, 카고 트림 대비 150만원 저렴하다. 올해 초소형 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원이며 250만~500만원의 지자체 보조금이 더해진다. 최대 92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410만원에 트위지 라이프 트림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셈이다. 트위지 라이프 트림에는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가 적용됐다. 가격은 내려갔지만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다. 최근 르노삼성차는 트위지의 기존 트림인 인텐스·카고의 판매 가격도 70만원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인텐스는 1430만원, 카고는 1480만원에 판매된다. 크기가 스쿠터에 가까운 트위지는 안전성과, 경제성, 기동성을
[인더뉴스 권지영·이진솔 기자] “시제품보다 세련된 모습이다.” vs “삼성전자 폴더블폰(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은 마케팅 상술에 지나치지 않는다.“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대한 외신 매체의 엇갈린 반응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향후 10년 전략이 조만간 발표된다. 새로운 영역인 폴더블폰(Foldable phone)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 세계 전자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동안 막대 모형의 스마트폰에서 화면을 접었다가 펼치는 폴더블폰으로 스마트폰의 진화된 형태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보다 5일 앞서 단독 행사로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언팩(Unpacked)행사를 열고 갤럭시S10 라인업과 폴더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옥외 한글광고 ‘미래를 펼치다’란 표어를 통해 폴더블 스마트폰 공개를 예고했다. ◇ 갤럭시 10주년 맞은 S10 라인업·폴더블폰 관심 가장 높아 올해 삼성전자 언팩 행사의 주인공은 갤럭시S10과 폴더블폰이다. 특히 갤럭시S10은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MG손해보험이 노조 파업으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장기보험에 대한 신규 인수심사가 일시적으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오늘 오후 1시부터 내일(21일) 자정까지 장기보험 신규 인수심사 신청을 받지 않는다. 노조 파업으로 인해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기존 심사미결 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MG손보는 보험대리점(GA)에 보낸 공지에서 “노동조합의 한시적 파업으로 (인수심사를) 최대한 처리할 예정이나 약간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단, 자동인수와 배서심사, 보완 건 심사, 일반보험 심사는 가능하다. MG손보 노조 조합원 380명은 지난 19일 1차 합숙 파업에 돌입했다. 임금인상률을 놓고 사측과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20억가량 개선돼 10%대 인상률을 주장했지만, 사측은 노조 요구안이 지나치다는 입장이다. 이번 장기보험 인수심사 신청 제한과 관련, MG손보 관계자는 “일부 심사 인력의 파업 참여로 인수심사 업무가 지체될 것이 우려돼 미리 GA 측에 공지한 것”이라며 “노사 협상이 타결되면 곧바로 업무가 정상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매일유업, ‘BT21 썹업 브이플랜’ 출시= 매일유업의 과채음료 전문 브랜드 썬업이 G마켓과 함께 ‘썬업 브이플랜/BT21 캐릭터 에디션 스페셜 패키지’ 세트를 30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썬업 브이플랜/BT21 캐릭터 에디션’은 6가지 디자인에, ‘청사과&허브’와 ‘자몽&허브’ 2가지 맛이 있다. 스페셜 패키지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포장 케이스에 담겨 있다. 구매는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서만 가능하며, 소비자가격은 정가 대비 10% 이상 할인된 7900원이고 무료배송 된다. 빙그레, ‘리치피치맛 우유’ 선봬= 빙그레가 세상에 없던 우유 3번째 제품으로 ‘리치피치맛 우유’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 역시 ‘바나나맛 우유’의 단지 용기를 사용해,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를 이어간다. 리치피치맛 우유는 열대 과일인 리치와 복숭아를 섞어 만든 제품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자체 소비자 모니터링 결과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는 소비자들이 제품의 맛보다도 재미있는 경험에 중점을 두고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음 제품 역시 기발하고 재미있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우리카드가 업계 최초로 유명 AOS(Aeon of Strife)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제휴카드를 내놨다.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지난 18일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박준규)와 ‘LoL 챔피언스 코리아 우리카드(신용·체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는 LoL을 즐기는 고객층이 대부분 10대~30대 남성임을 감안해 이들이 선호하는 업종을 위주로 혜택을 탑재했다. 우선 신용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1% 청구할인과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S-OIL·현대오일뱅크에서 리터 당 최대 100원을 할인 받는다. 이밖에 대중교통과 스타벅스, 폴바셋 10% 청구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Youth 소비 패턴을 겨냥했다. ▲패스트푸드 ▲베이커리 ▲어학 ▲영화관 ▲편의점·드럭스토어 ▲온라인몰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20%할인(사이렌오더 포함)과 대중교통 2000원 할인·통신요금 3000원 할인 혜택도 있다. 더불어, 우리카드는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신청일 기준 내달 10일까지 Riot…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내달 중순부터 대출금리 최대 상승 폭을 향후 5년간 2%p 이내로 제한하는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이 출시된다. 또한, 대출금리 변동과 관계없이 월 상환액을 10년간 고정하는 ‘월 상환액 고정형’ 주담대도 나온다. 금리 상승기 변동금리 주담대 차주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는 내달 18일부터 15개 은행에서 ‘금리상승리스크 경감형’ 주담대 2종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금리상한형’ 주담대는 향후 5년간 금리 상승 폭을 2%p, 연간 1%p 이내로 제한해 차주의 상환 부담 급증을 방지하는 상품이다. 별도의 대출을 새로 실행하지 않고 기존 변동금리 주담대 차주에게만 5년간 ‘금리상한 특약’을 부가하는 형태로 지원한다. 금리는 변동금리에 금리상한 특약 체결에 따른 비용을 가산해 ‘기존금리+0.15~0.2%p’ 수준이 될 전망이다. 저금리 상품을 특약으로 간편하게 지원하는 것을 고려해 부부합산 7000만원 이하, 시가 6억원 이하 주택 보유 차주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기존 대출의 조건 변경 없이 별도의 특약을 추가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LTV, DTI, DSR 산정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원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자동차[005380]와 제네럴 모터스(GM)가 공동 개발하는 5개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GM과 함께 오는 2028년 첫 출시를 목표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를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과 소형 픽업, 소형 승용과 소형 SUV 4종과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 총 5종의 차세대 차량을 공동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중 가장 빨리 개발한 차종은 2028년에 선보일 방침입니다. 공동 개발 과정에서 GM은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현대차는 소형 차종 및 전기 상용 밴 플랫폼 개발을 각각 주도합니다. 양사는 공통의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동시에 각 브랜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내외장을 개발합니다. 양사는 공동 개발 차량의 양산이 본격화되면 연간 80만 대 이상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세 무뇨스(Jose Muñoz)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GM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세그먼트 영역과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더 나은 가치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북미 및 남미 시장에서의 양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아름다운 디자인, 고품질, 안전 지향의 차량과 만족할 만한 기술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부문 최고 책임자인 실판 아민(Shilpan Amin) 수석 부사장은 "개발 계획을 발표된 차량들은 중남미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그먼트와 북미 시장의 상용차 부문을 타겟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GM과 현대차는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보다 빠르고 낮은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공동 개발하는 첫 번째 차량들은 양사가 보유한 상호 보완적 강점과 스케일의 시너지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북미 및 남미에서 소재 및 운송, 물류에 관한 공동 소싱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계획이며, 원자재, 부품, 복합 시스템 등 영역에서의 협력도 고려 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조 방식(Sustainable Manufacturing Practices)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저감 강판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대차와 GM은 지난 해 9월 체결한 업무협략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위한 추가 공동 차량 개발 프로그램 및 ▲내연 기관,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포함한 파워트레인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협업과 관련해 세부 검토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는 호실적을 냈습니다. 카카오[03572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조283억원, 영업이익이 18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1%, 39% 증가한 것으로 모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입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올해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1조55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4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톡비즈 광고의 2분기 매출액은 3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16% 늘었는데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으로 광고주들이 보낼 수 있는 메시지 종류와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어 중장기적 매출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2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이는 선물하기를 통해 나에게 선물하는 자기구매 건수가 증가한 덕분이라고 회사는 분석했습니다. 커머스의 올해 2분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조5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348억원입니다. 모빌리티는 주차와 퀵 서비스 사업 확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페이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의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포털비즈의 2분기 매출은 11% 감소한 78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콘텐츠 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97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감소했습니다. 게임 매출은 감소했으나 뮤직과 스토리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5175억원, 218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디어 매출은 9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늘었습니다. 올해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조8424억원입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859억원, 영업이익률은 9.2%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서비스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I 측면에서는 인프라부터 언어 모델까지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하반기에 전 국민 대상으로 일상에서도 AI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곧 진행될 카카오톡 개편을 통해 플랫폼의 트래픽 성장이 수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카카오톡과 연결된 다양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전 국민 AI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현대백화점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현대백화점은 2분기 총매출 2조47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69억원으로 102.8% 늘어 시장기대치 804억원을 상회했다"며 "백화점과 면세점의 비용효율화에 따른 실적방어와 지누스 실적 턴어라운드가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그 이유로 소비심리 개선과 민생지원금으로 실물소비 개선에 따른 기존점성장률 확대,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정책에 따른 중국인 인바운드 확대, 단체관광객 유입에 따른 면세점 업황회복 기대 등을 꼽았습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현대백화점 면제점이 흑자전환할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도 목표가를 9만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안정적인 백화점실적을 기반으로 시내면세점 운영효율화를 통한 손익개선, 자회사 지누스 실적기여도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연결실적 개선추세 지속될 전망"이라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적비자면제('25.09.29~'26.06.30) 허용이 확정된점 또한 주가와 면세점 실적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7월 백화점 거래액 성장률은 전년동기비 6%를 기록했고 특히 고마진 패션 카테고리가 성장세로 돌아선 점이 고무적이다. 8월에도 전년동기비 4~5% 이상 성장세를 유지 중으로 백화점 업황 회복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상반기까지 역신장을 지속하던 백화점 객수가 증가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백화점 성장률은 4% 이상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판관비 효율화로 경쟁사 대비 수익성도 양호할 전망"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이어 "면세점은 시내점 효율화로 흑자전환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동대문점 영간 영업적자 250억원 수준 감안). 지누스는 관세 협상 타결과 사업구조 개편/판가 인상 등으로 안정적 실적흐름이 예상된다"며 "현대백화점 전 사업부문 실적개선이 나타나면서 하반기에도 전년동기비 20% 이상의 이익증가 흐름이 전망된다"고 제시했습니다.목표주가 10만원 유지.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목표가 10만원을 유지하며 "7월과 8월에 백화점사업부 매출흐름이 양호한 것으로 추정되며, 면세사업부 기여도는 낮아졌으나 중국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른 긍정적 영향, 하반기 지누스 실적개선 가능성 등으로 주가는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정책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과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중간배당 108억원 시행, 2027년까지 배당 지급총액 500억원까지 단계적 확대 등)은 강력한 하방 지지 요인"이라며 "또한 현대홈쇼핑 잔여 지분(7.34%) 매각을 통해 유입된 현금(400억원) 중 절반을 자사주(1.3%) 매입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목표주가는 9만3000원 유지. 교보증권 장민지 연구원도 "2분기 중 사상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며 "하반기에는 중국 무비자정책 시행, 내수소비 진작 및 전년 기저효과에 따른 백화점 실적 개선,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글로벌 매출 확대에 따른 지누스의 실적 안정화 등 긍정적 요인이 다수 존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목표주가 9만1000원 유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전날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은 1899년 민족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민족자본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 생계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 공동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특판상품 출시 등 3대 공익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와 가족에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건강(병원비), 생활(의류·외식), 여가(여행·공연)를 위한 복지·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우리금융은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국민기부 온라인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에도 적극 나섭니다. 모두의보훈드림은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국민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우리금융은 본점 외벽 전광판, 전국 우리은행 고객용TV,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모두의보훈드림 플랫폼을 알립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월납입한도 30만원, 최고금리 8.15%의 '우리 광복 80주년' 적금을 선착순 10만좌 출시합니다. 이 적금에 가입하면 우리은행이 계좌당 815원씩 기부합니다. 우리은행과 고객이 기부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것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매년 광복절마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군인·소방·경찰공무원을 지원하는 '우리히어로' 사업을 2022년부터 가동중이며 현재까지 2388명에게 총 40억3400만원 규모로 생계비, 장학금, 심리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4.2% 증가한 1조2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48.1% 늘어난 1조147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또 반기에 1조원을 돌파한 것은 국내 증권사 첫 사례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1분기에 5188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기준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2분기는 전년동기대비 64.1% 증가한 6291억원으로 견고한 이익 체력을 입증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6조62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8.62% 늘어난 57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호조세는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자본운용 중심의 수익기반과 맞물리며 큰폭의 실적향상을 이끌어냈다는 평가입니다. 비대면 주식거래 수요확대에 발맞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도화로 위탁매매 관련 수익이 확대됐고, 자산관리부문은 글로벌 특화상품 공급 강화에 따라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가 연초 67조7000억원에서 6월말 기준 76조100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업금융부문 역시 IPO, 유상증자, 채권 인수 등 전통 IB 영역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린데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수익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국내 증권사가 반기 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6월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별도 자기자본은 10조5216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부문이 조화를 이루며 실질적인 수익향상을 이뤄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인 업무혁신을 추진하며 글로벌 투자은행 수준의 안정적이면서도 성장성 있는 수익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등을 자회사로 둔 한국금융지주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5.04% 증가한 7조337억원, 영업이익은 95.53% 늘어난 58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익은 92.15% 늘어난 5401억원입니다. 상반기는 매출 11조7753억원(전년동기비 7.61% 증가), 영업익 1조1151억원(63.76% 증가), 당기순익 9995억원(60.18% 증가)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