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의 자회사인 주식회사 해양드론기술이 지난달 30일 태국 방산진흥회와 해상드론 및 관제 시스템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이기도 한 해양드론기술이 태국 방산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관련 기술의 수출 및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해상드론과 드론 관제 시스템의 태국 내 공급, 기술 이전, 협력 사업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입니다. 협약식은 태국 국방부 다목적 홀에서 열렸으며, 방산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도 병행해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Manat Wongwat 태국 방산진흥회 회장(전 공군참모총장), 구형준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무관(대령), 태국 군 및 국회 인사, 방산업체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해양드론기술 황의철 대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 드론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주양익 대표이사는 “해양드론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아이오닉 식스 엔)'의 티저 이미지를 12일 공개했습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6 N은 대형 윙 스포일러와 함께 넓어진 펜더와 차체가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현대 N의 고성능 노하우를 담아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역동적 운동성능이 강조된 요소들로 고성능 세단에 걸맞은 낮고 넓은 스탠스를 강조합니다.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오닉 6 N은 경쾌한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한계주행 내구성을 비롯해 일상을 넘나드는 고성능 주행감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이오닉 6 N은 오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고성능 고객들의 취향을 한껏 반영한 아이오닉 6 N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대 N의 기술력을 총망라해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오닉 6 N은 고성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의 AI 커머스 쇼핑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이하 네플스)의 퀵커머스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네이버[035420]는 네플스가 6월에는 GS25,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새롭게 지금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배달 권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 '지금배달'은 네플스 웹과 앱에서 사용자 주변 1.5km 내외로 빠르게 배달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스토어를 보여주는 퀵커머스 서비스로 지난달 15일 첫선을 보였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직접 검색하면 편의점을 포함해 마트나 동네 슈퍼 등 내 주변 '지금배달'이 가능한 스토어를 찾을 수 있습니다. 11일부터는 GS25 편의점이 새롭게 입점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종료 시간은 지점별 상이) 1만원 이상 구매 시 GS25와 연계된 이륜차 배달망 등을 활용하여 1시간 내외로 배달이 가능합니다. 전국 1000여 점포에서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편의점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향후 전 점포로도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다음 주에는 전국 약 190여개 점포의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도 1시간 내외로 배달이 가능하도록 지금배달 서비스가 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진에어는 오는 7월부터 괌 노선을 하루 3회 운항으로 증편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인천~괌 노선은 7월 1일 부로 오후 출발편을 추가해 매일 2회 운항합니다. 오후 출발편은(LJ917편) 인천에서 매일 오후 7시 4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시 20분에 괌에 도착하며, 7월 10일부터는 오후 8시 50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일부 조정됩니다. 오전편(LJ913편)은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 20분에 출발합니다. 부산~괌 노선은 오는 23일부터 주 4회 일정을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늘립니다.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후 9시(LJ921편)에 출발해 괌 공항에 다음날 오전 2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괌에서는 매일 오전 3시(LJ922편)에 출발합니다. 이를 기념해 진에어는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이달 12일부터 7월 2일까지 3주간 항공 운임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항공 운임의 경우 인천~괌 노선은 ▲오전 출발 10% ▲오후 출발 15% 할인이 주어지고, 부산~괌 노선은 ▲6~7월 출발편 예매 시 15% 할인이, ▲8월 출발편 예매 시엔 10% 할인이 제공됩니다. 탑승기간은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입니다. 특히 인천발 오후편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재팬’에 공식 입점하고 비타민 제품 9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큐텐재팬은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일본 4대 오픈 마켓 중 하나로, 휴온스엔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일본 시장 진출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본격화합니다. 출시 제품은 메리트C산 2000mg·3,000mg, 리포좀 비타민C, 멀티비타민 구미 등 고함량 비타민 4종과 글루타치온, 엘라스틴 콜라겐, 아르기닌 파워 6000, 허니부쉬 스킨솔루션 등 기능별 제품입니다.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해 면역, 피부, 활력 관련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휴온스엔은 일본 소비자 성향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펼쳐 신규 고객 확보와 플랫폼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검색 최적화, 리뷰 관리 등 온라인 특화 활동과 함께 제품 차별성을 강조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회사는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플랫폼 진출을 확대하고 제품력과 유통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건강기능식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플랫폼 진출과 더불어 충성 고객층 확보도 중장기 마케팅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큐텐재팬을 통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와 제휴를 맺고 간편결제 연계형 상품으로 'CJ 페이(PAY) 우리통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CJ 페이 간편결제서비스와 연계해 선불충전금이 자동예치되는 입출금식 통장입니다. 고객은 충전금으로 일반 입출금통장처럼 자유롭게 금융거래할 수 있습니다. CJ ONE 앱을 통해 계좌거래내역 조회, 간편결제 기능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CJ 페이 우리통장 개설고객에 1년간 2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최대 연 3.0% 금리를 제공합니다. 기본금리 0.1%에 통장 개설후 CJ 페이에 연결만 해도 최대 2.9%p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됩니다. 이밖에도 CJ 페이 간편결제 이용시 결제금액의 최대 2%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 이체·인출수수료 무제한 면제, 선불충전금 안전한 예치 등 다양한 실용적 혜택도 제공합니다. CJ 페이 우리통장은 CJ ONE 앱에서만 개설 가능합니다. 출시기념으로 통장을 개설하고 CJ 페이에 연결한 고객 전원에게 CJ ONE 2000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올리브영, CGV, CU, 메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체육진흥원(원장 신종대) 조정부가 지난 5월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부산 서낙동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활약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국립부경대 조정부(감독 이준철)는 1부 대회에서 김영준, 서정환 선수팀이 남자대학부 무타페어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어 최근호, 이재욱 선수팀이 남자대학부 더블스컬 3위, 김영준, 서정환, 최근호, 이재욱 선수팀이 남자대학부 쿼드러플스컬 3위를 차지해 동메달 2개를 추가했습니다. 2부 대회에서는 김영준, 최근호, 서유진, 강나영, 제희진 선수팀이 혼성대학부4+ 1위를, 서유진, 강나영, 오현성, 노유니, 제희진 선수팀이 여자대학부4+ 3위를 차지하며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실내조정대회에서는 김상원, 최근호, 김영준 선수가 각각 남자대학부 1, 2, 3위를 기록하며 금·은·동메달을 석권했고, 강나영 선수도 여자대학부 3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남자대학부 실내조정 단체전에서는 김상원, 전재혁, 김지호, 손성민 선수팀이 1위, 김영준, 최근호, 서정환, 이재욱 선수팀이 2위에 오르며 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성우하이텍과 함께 ‘성우하이텍×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및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내기 위한 부산창경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입니다. 성우하이텍은 1977년 설립된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 기업으로 현대차, 기아, GM, BMW,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BSA), 수소저장장치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성우하이텍과 부산창경이 공동 주관하는 첫 PoC(사업 실증) 프로그램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개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모집 대상은 ▲AI를 활용한 사무자동화 ▲PLC/IoT 기반 이상 데이터 탐지를 통한 품질 안정화 기술 ▲성우하이텍에 즉시 기술 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보유한 7년 미만 전국 스타트업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성우하이텍의 현업 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JW중외제약은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의 허가사항이 만 1세~13세 소아 환자로 확대됐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변경으로 기존에 권장되지 않던 14세 미만 환자에게도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연령의 용법·용량 추가를 승인했습니다. 페린젝트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15분 내 빠르게 투여할 수 있는 철분주사제로, 철 결핍 또는 철 결핍성 빈혈 치료에 쓰입니다. 여성·만성 출혈 환자 외에도 수술, 항암치료 등으로 철 결핍이 발생한 환자에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령 확대로 실제 의료 현장의 사용 폭도 넓어질 전망입니다. 변경된 허가사항에 따라 소아 1회 투여량은 최대 15mL(철분 750㎎) 또는 체중 1kg당 0.3mL(철분 15㎎) 이내로 제한됩니다. 1주일에 한 번만 투여할 수 있으며 총 철분 필요량이 이를 초과할 경우 첫 투여 후 최소 7일 간격을 두고 추가 투여할 수 있습니다. 철분은 산소 운반 외에도 면역, 인지 기능, 성장 발달 등 다양한 생리작용에 필수적인 미네랄입니다. 결핍 시 피로, 두통, 호흡 곤란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5월 페린젝트 건강보험 급여 적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글로벌 금융정보 기업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상승했습니다. MSCI는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로 등급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은 이번 평가에서 업종 평균 대비 낮은 이직률, 교육 확대, 직무역량 개발을 통해 인재경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교육기관과의 공동 교육, 정기적인 성과 평가 및 피드백 운영, 직무별 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에서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또 이사회 독립성 강화, 컴플라이언스 위반 부재, 의약품 품질관리 체계 등 지배구조와 품질 부문에서도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활동과 성과를 대외에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설치해 중장기 전략 실행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했습니다. 아울러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다우존스 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스마트한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앞세워 급성장 중인 동남아 공조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와이파이 기능을 갖춘 1Way 카세트형 시스템에어컨 신모델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고 12일 밝혔습니다. 1Way 카세트형 무풍에어컨은 높이 135㎜로 설치가 용이하고 공간 효율성도 높아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동남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내장형 와이파이가 탑재돼 별도의 와이파이 키트를 구매하지 않고도 '스마트싱스'와 '빅스비'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싱스 앱에 연결해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에너지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의 AI 음성 비서 '빅스비'를 통해 실내 온·습도 조절 등 다양한 에어컨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합니다. 이와 함께 기존 냉매인 R410A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32% 수준으로 낮은 R32 냉매가 적용됐습니다. 삼성전자는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프리미엄 주거 단지부터 공공시설, 고급 리조트, 호텔 등 대규모 시설 중심으로 B2B 냉난방공조 솔루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2일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해소와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간판 지원, 실내보수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뉘며 총 2000개 사업장을 지원합니다. 간판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신청을 받아 1000개 사업장의 노후 간판교체나 추가설치를 지원합니다.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벽면이용 간판, 돌출간판, 입간판, 창문이용 광고물 등 환경개선이 이뤄집니다. 실내보수 지원사업은 1000개 사업장을 선정해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매장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테이블 교체, 집기비품 구입 등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성, 지속가능성,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됩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자체 조례로 지정되는 지역상권인 '골목형상점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승인 완료된 소상공인들에게 심사시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 ESG상생금융부 관계자는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단순한 비용지원을 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매출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은 기존 '삼성ETF를담아월배당' 공모펀드를 '삼성ETF를담아매월두번배당'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국내 최초로 기존 월 1회 배당에서 월 2회 배당으로 주기를 확대하고 목표 배당률을 연 5%로 조정해 투자자들의 현금흐름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현금흐름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매월 1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분배금을 지급해 투자자들은 보다 규칙적인 현금흐름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매달 고정적인 생활비나 투자금을 필요로 하는 은퇴 투자자들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삼성ETF를담아매월두번배당' 펀드는 국내에서 주목받는 배당 ETF를 선별해 꾸준한 인컴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포트폴리오 대부분이 월배당 ETF 상품들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ETF에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펀드매니저가 기대수익률, 변동성, 분배율 등을 고려해 구성한 포트폴리오로 최적의 월배당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겁니다. 이 펀드는 주식, 채권, 대체자산, 커버드콜 등 다양한 자산군의 월배당 ETF에 분산 투자하며 배당, 옵션프리미엄,…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한화투자증권은 12일 롯데관광개발이 고객 데이터베이스(DB) 확대에 따른 탄력적 실적성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1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했는데 다소 이른감은 있지만 2분기에도 다시 한번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며 "특히나 5월에는 카지노 방문객수,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교환한 금액), 순매출액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5월 방문객수는 5만1207명을 기록, 지난 3월 처음으로 방문객수 4만명을 돌파한 이후 불과 두달만에 5만명대에 진입했다. 박 연구원은 "제주 국제공항 직항 연결 도시수가 지난해 대비 탄력적으로 늘어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같은 방문객수 증가를 이뤄낸 점은 고무적"이라며 "지난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통해 확보한 고객 DB를 통한 마케팅 등이 지표 성장에 주효한 배경인 것으로 짐작된다"고 분석했다. 그려면서 박 연구원은 5월 호실적에는 중국 노동절 연휴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놨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따라 연중 탄력적인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할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한국투자증권은 12일 SK텔레콤에 대해 향후 과도한 점유율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주가 변동성 확대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3월 통계 기준 통신 3사의 핸드셋 점유율은 SK텔레콤 40.4%, KT 23.4%, LG유플러스 19.2%, 알뜰폰(MVNO) 17.1%다. 김정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번호이동 통계 결과 4월과 5월 SK텔레콤 가입자 순이탈 규모는 52만명(4월 11만명, 5월 41만명)으로 집계됐다"며 "이 기간 KT는 23만명, LG유플러스는 18만명, MVNO는 10만명 순유입을 기록, SK텔레콤 시장점유율은 39%대로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과도한 점유율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유심 신청 인원에 대한 교체는 6월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과기부가 행정지도한 신규가입자 모집중단을 해제할 것이란 기대를 해볼 수 있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근거는 원활한 유심 수급 및 교체로 신규가입 재개 당위성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