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에이치브이엠이 우주·방산 수요에 힘입어 외형 성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로켓 엔진 수요 증가로 매출 성장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방산 부품을 제공하며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012년 설립된 에이치브이엠은 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특수금속과 첨단금속 제작 및 공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에이치브이엠의 우주 사업 부문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주요 고객사를 중심으로 관련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로켓 발사 횟수와 엔진 개수 증가로 인한 첨단수요 확장으로 우주 사업 부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엔진 개수가 기존 대비 4배 늘어남에 따라 첨단 금속 수요도 비례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세대 발사체 엔진으로 인해 공급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허성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나로호와 누리호 발사체에 첨단금속을 납품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미국 소재 상위 우주업체의 밸류체인에 편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 이대열씨 별세, 성일용씨 남편상, 이재학·경옥·재상·영옥씨 부친상, 도충회·김기린(전 우리금융 홍보본부장·현 우리카드 전무)씨 장인상, 정묘영·조정숙씨 시모상 = 27일, 서울 서초구 강남성모병원장례식장 22호실(28일 14호실), 발인 29일 오전, 장지 연천 선영. 02-2258-597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국내 3개 대학(홍익대·국민대·성균관대) 그리고 삼성디자인교육원(SADI)과 협업해 웰니스 디자인을 연구하는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인생(Life)과 기술(Technology)의 결합을 뜻하는 것으로 삼성생명이 보험을 넘어 고객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시작한 혁신 프로젝트입니다. 삼성생명은 학생들과 협업을 통해 제품, UX(사용자경험),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시·평가를 거쳐 시제품 제작까지 검토합니다. 최근 삼성금융캠퍼스에서는 100여명의 학생과 디자이너 멘토가 참여한 가운데 '한계를 넘어, 경계를 넘어 일상을 바꾸는 새로운 디자인의 탄생'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라이프놀로지 랩 같은 혁신적인 시도로 보험을 넘어 헬스케어, 시니어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인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라이프놀로지 랩은 고객 인생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라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가 모터스포츠를 통한 협력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Hyundai N x TOYOTA GAZOO Racing)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은 최고 권위의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에 참여 중인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손잡고 양사의 고성능 양산차와 경주차 등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회장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면서 전세계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일반 고객, 미디어, 인플루언서, 양사 관계자 등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고성능차 및 경주차로 고난도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쇼런, 현대 N과 토요타 GR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주행하는 트랙 데이, WRC 경주차에 고객이 동승해 경주차의 성능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박형준 부산시장이 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을 만나 향후 부산시와 교류 및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두다 대통령은 지난 22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25일 창원 방산업체를 방문한 후 부산을 찾아 박 시장과 환담했습니다. 박 시장은 두다 대통령의 부산 방문에 환영 인사를 전하며 부산과 폴란드 간의 교류 및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은 총 약 760만 인구를 보유하고 있고, 한국 경제 성장의 핵심 기지 역할을 한 지역이며 특히 자동차, 선박, 방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부산의 '고령 친화 도시' 프로젝트를 설명하며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같은 노인 복지 시설과 '15분 도시' 구축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박 시장은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15분 내에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다 대통령은 "한국과 폴란드는 35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양국 간 산업과 기업의 협력이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양국간 직항 노선 증설을 통해 양국 간 관광 및 투자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28일 개인사업자(SOHO)·중소기업(SME) 대출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삼성카드·신한카드의 대안신용정보를 대출심사전략에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카드가맹점 정보를 토대로 개인사업자 신용도를 평가할 수 있는 총 2600만건의 대안신용정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자의 사업 지속가능성과 안정성을 정교하게 분석·예측할 수 있는 게 강점이라고 케이뱅크는 설명합니다. 가령 업력이 짧거나 개인신용도가 높지 않은 개인사업자라도 우량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면 대출 기회·한도가 확대될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의 사업안정성과 예상되는 사업지속기간을 바탕으로 대출한도·조건을 최적화하는 효과를 기대합니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에 대출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대출 심사·관리 역량을 고도화해 연체율을 낮추고 대출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다변화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통신·금융·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 대안정보사업자와 제휴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케이뱅크는 앞서 2017년부터 BC카드 대안신용정보를 신용평가모형(CSS)에 활용하고 있고 올해 3월에는 네이버페이 대안신용평가모형도 도입했습니다. 그 결과 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5G 통화 기술인 'VoNR(Voice over New Radio)'을 전국적으로 서비스 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KT는 2021년 5G SA(단독모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 한 바 있습니다. VoNR은 5G로 음성을 전달하는 기술로 5G SA를 보유한 통신사만 고객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5G 단말을 사용하더라도 음성 데이터는 LTE망에서 VoLTE 기술로 전달했으나 앞으로 KT 고객은 LTE망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도 5G로 음성 서비스를 이용하게 됩니다. KT는 VoNR 상용화를 위해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 통신장비 제조사 및 단말 제조사와 협력했으며 품질과 안정성을 위해 전국 KT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기술적 측면을 보완했습니다. KT는 VoNR 서비스를 삼성 갤럭시 S23, S23+, S23 울트라 3종에 9월 배포된 갤럭시 One UI 단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하며 추후 갤럭시 S24(3종) 단말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VoNR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KT는 5G SA에서 이어진 VoNR 상용화가 국내 통신 업계의 혁신에 발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8일 "이제는 판매규제의 실효성을 냉철히 진단하고 판매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소비자보호 정책방안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병환 위원장은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학 소비자학과 교수 간담회'를 열고 "2019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를 계기로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제정·시행된지 3년반이 지났지만 불완전판매 이슈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수요자 측면에서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금융시장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정책방향과 과제에 대해 폭넓게 청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남영운 서울대 교수, 주소현 이화여대 교수, 박태영 성균관대 교수, 김민정 충남대 교수, 이영애 인천대 교수, 정용주 인하대 교수, 최철 숙명여대 교수가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금융상품 판매환경이 복잡·다양해지면서 소비자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게 어려워지고 있다며 단순히 판매규제를 추가하기보다 판매관행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세련된 정책수단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가령 해외사례를 참고해 정부가 금융소비자 보호원칙을 제시하고 금융회사가 준수 방법을 스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1월 1일부터 아이스 음료 일부 제품의 톨 사이즈 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인상 대상은 블렌디드 음료 2종, 프라푸치노 6종, 피지오 1종, 리프레셔 2종 등 Non커피류 음료 11종이며 각각 200원씩 올릴 예정입니다. 스타벅스 측은 이번 인상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아이스 음료 수요가 줄어드는 겨울 시즌으로 결정됐으며 아이스 음료의 가장 작은 사이즈인 톨 사이즈에 한해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가격을 인상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11월 이전 구매하신 해당 품목 모바일 상품권 등은 이후에도 추가 금액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취임 2주년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일본 토요타 그룹 회장과 국내에서 만났습니다. 자동차 전기·전자 장비(전장)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이 회장의 의지를 드러내는 행보로 해석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방문해 두 회장을 만났습니다. 행사장에는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도 동석했습니다. 해당 행사는 현대차그룹과 일본 토요타그룹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함께 열었으며 정의선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처음 공개 회동한 자리입니다. 이 회장은 완성차 업계와의 파트너십 강화 차원에서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임 2주년인 날에 완성차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는 업체의 회장과 만난 만큼 전장 사업 확장과 협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판매 대수는 토요타 516만대, 현대차그룹은 362만대로 각각 세계 1위, 3위 규모입니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차량용 전장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이후 꾸준히 사업을 확장 중입니다. 2017년에는 9조원을 투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28일 삼성SDI에 대해 전방 수요 부진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5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SDI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74% 줄어든 4조4400억원, 129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소형전지는 IT 업체들과 리비안 등 고객 수요 부진으로 저조한 판매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소형전지 부문에서 지난 분기 1000억원 이상 반영됐던 일회성 이익이 제거됨에 따라 영업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조8220억원, 9060억원으로 추정된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조2060억원, 1조478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내년 강한 실적 반등이 전망된다"며 "내년부터 강화되는 EU의 CO2 배출 규제 영향으로 유럽 OEM들의 EV용 전지 재고 축적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말부터 미국 스텔란티스 JV 공장 가동이 시작됨에 따라 외형 성장 및 AMPC 수령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대신증권은 28일 기아에 대해 공장 가동 정상화로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1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기아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 0.6% 늘어난 26조5198억원, 2조8812억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 제외 시 실질 영업이익은 3조5000억원으로 추정된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계절적 비수기와 광명·화성 공장 라인전환에 따른 생산 공백 감안 시 글로벌 업종 내 차별화된 이익체력을 증명했다"며 "제품 믹스·부가가치 향상 통한 평균판매가격과 믹스 효과로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2%, 39% 늘어난 27조3070억원, 3조4270억원으로 추정된다. 공장 가동 정상화로 판매 본격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광명·화성 공장 정상화로 쏘렌토·카니발HEV·K8 판매 본격화가 예상된다"며 "지역·제품 믹스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잇는 4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판매 또한 양호한 상황으로 파악되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게임물관리위원회에 의한 게임물 등급분류 절차에 대해 인기 유튜브 채널 '김성회의 G식백과'를 운영하는 유튜버 김성회 씨가 게관위의 게임 콘텐츠 검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 자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특정 게임산업법 조항이 모호하게 해석될 우려가 크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김 씨는 앞서 '범죄·폭력·음란 등을 지나치게 묘사하여 범죄심리 또는 모방심리를 부추기는 등 사회질서를 문란하게 할 우려가 있는' 게임의 유통 금지를 명시한 게임산업법 32조 2항 3호가 위헌이라는 주장과 함께 지난 8일 21만명의 청구인을 대표하여 헌법소원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 김 씨는 "법 조항 자체는 '범죄, 폭력, 선정성을 지나치게 묘사하여 모방 범죄가 우려되면 차단할 수 있다'로 간단하지만 '지나치게'라는 문구가 모호하고 자의적으로 해석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어 "그 결과 2년간 어린이 게임과 성인 게임 등 500여종의 게임이 '모방 범죄 우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한국에서만 차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게임이 아닌 다른 콘텐츠들과의 비교를 통해 게임 역시 문화 콘텐츠의 일원임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000270]는 올해 3분기 26조5198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2조881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0.6% 오른 수치입니다.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증가한 2조267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기아의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입니다. 기아의 올해 누적 매출은 80조3006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9조9507억원, 누적 순이익 8조3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외 판매량은 76만363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감소했습니다. 국내에서는 6.7% 줄어든 12만5191대를 판매했고 해외에서는 0.8% 줄어든 63만8502대를 팔았습니다. 전체 판매 중 친환경차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1.5%포인트 오른 21.0%를 기록했습니다. 기아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판매 231만9천390대 입니다. 기아는 향후 4분기 주요 시장별 친환경차 판매 전략과 관련, 국내와 미국에서는 카니발 HEV와 쏘렌토 HEV 등을 앞세워 HEV 모델 판매 비중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에서는 대중화 전기차 EV3를 9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제철[004020]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6243억원, 영업이익 515억원, 16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습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건설경기 회복지연에 따른 매출 부진 및 제품가격 하락 영향으로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5%, 영업이익은 77.5% 줄었습니다. 현대제철은 철강시황 둔화세가 지속되는 경영환경 속에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원전, 방산 등 성장산업 신규 수요 확보에 집중하고, 고강도 강재 개발을 통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최근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건설이 재개된 신한울 3, 4호기에 내진성능이 향상된 원자력 발전소 건설용 강재를 공급하는 한편, K-방산 수출 증가에 맞춰 방산용 후판 소재를 개발해 제품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 전동화 전환에 따라 부품 경량화가 지속 요구되는 가운데 초고강도 냉연소재를 적용한 고강도 경량 샤시 부품을 개발하는 등 고부가강 판매를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HCORE STORE'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기존 철근, 형강, 강관 제품군에 열연, 냉연을 추가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