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우리 광복80주년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별도 우대금리 조건없이도 기본금리 연 2.6%를 제공합니다. 100만원부터 1억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총판매한도는 1조원으로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한정판매합니다. 특히 이번 상품은 고령자 등 비대면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영업점 창구전용 특판상품으로 출시해 누구나 가까운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판 정기예금을 마련했다"며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리은행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최고 연 8.15% 금리를 제공하는 특별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외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증권사 최초로 ‘외화현찰지급서비스’를 지난 13일 출시했습니다.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외화출금 신청을 하고, 외화 수령일을 지정한 뒤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인천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 제외)에 방문하면 됩니다. 키움증권 위탁 외화계좌를 가진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화는 미국달러(USD), 유럽연합유로(EUR), 일본엔화(JPY)를 인출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3개 통화 모두 0.5% 입니다. 신청하는 외화로 계산돼 예탁금 잔액에서 차감됩니다. 기존 보유한 외화가 없다면 해당페이지에서 신규로 일반목적 환전으로 외화를 매수해 출금할 수도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달러찾기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만명에게 1달러씩 총 1만달러를 증정합니다. 이벤트는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을 통해 약관에 동의하면 1달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달러찾기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국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2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청소년 진로체험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했다. 신한금융은 경북 문경·충북 충주 등 전국 9곳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0명을 서울로 초청했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원종필 건국대 총장은 이들과 함께 캠퍼스투어를 하며 학업·취업 관련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투어 후에는 인근지역 결식우려아동 가정을 위해 건강식으로 구성된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캠퍼스투어와 나눔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깊이 고민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3일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국가간 QR결제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서울 롯데호텔 본관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레 응옥 람 BIDV은행장은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한국과 베트남간 디지털 금융협력을 강화해 국가간 QR결제서비스 및 글로벌 정산서비스 등 양국 국민과 기업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의 선진 디지털 금융기술과 베트남의 광범위한 결제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게 핵심"이라며 "하나은행은 소상공인과 관광객 등 모두가 혜택을 누리도록 국가간 QR결제 생태계를 구축해 양국 경제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은행은 2019년 BIDV 지분 15%를 인수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자회사 GLN인터내셔널을 통해 디지털 금융협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GLN은 2022년 BIDV와 함께 QR코드 기반 현금인출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베트남 전국 2100개 BIDV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KB국민인증서'가 2021년 10월 전자서명 라이선스 취득 이후 4년만에 이용 고객수 170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KB국민인증서는 본인명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없이 즉시 발급할 수 있는 금융권 대표 인증서입니다. 출시후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사용자 기반을 넓혔고 KB스타뱅킹을 통해 간편인증, 전자서명, 본인확인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재 KB국민인증서는 3600여개 공공기관 및 민간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 정부24, 건강보험공단, 청약홈 등 공공서비스는 물론 스타벅스, SSG닷컴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금융거래뿐 아니라 외부 플랫폼을 이용하는 가입자가 1200만에 달해 일상생활 속 필수 인증수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최근 새로운 인증 연계 서비스도 선보였습니다. 이달 7일부터 KB스타뱅킹에서 하나은행 하나인증서, 우리은행 우리WON인증서를 활용한 본인확인이 가능해졌습니다. 통신사 인증과 은행간 인증서로도 본인확인 가능해 고객 선택폭은 더욱 넓어졌습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 참여 은행을 지속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8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2분기만 보면 작년동기(347억원) 대비 무려 96.3% 증가한 6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이자이익(1033억원)은 대출자산 증가에도 기준금리 인하와 가상자산예치금 이용료율 상향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로 1년전(1286억원)보다 19.7% 줄었습니다. 비이자이익(197억원)은 채권운용수익과 플랫폼광고 수익확대 등으로 16.2% 증가했습니다. 플랫폼광고 수익은 올해초 출시한 앱테크 '용돈받기' 서비스가 출시 2달만에 가입자 100만을 확보할 정도로 인기를 끌며 4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케이뱅크는 다른 앱테크 서비스에도 광고 제휴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자산건전성 관리강화로 2분기 대손비용은 작년동기(562억원)와 비교해 26.5% 줄어든 413억원입니다. 담보대출 비중확대 등 자산 포트폴리오 개선,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통한 여신심사 강화에 힘입었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 네이버페이스코어, 올해 2월 통신3사 고객데이터 기반 대안신용평가모형 '이퀄'을 도입하는 등 C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글로벌 ESG 투자 지수인 ‘FTSE4Good’에 신규 편입돼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이번 지수 편입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자본조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 ▲기업 신용도 평가 등 다양한 경영활동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FTSE4Good 지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 설립한 FTSE러셀이 운영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투자 지수입니다. 300여 개 이상의 세부 지표를 기반으로 전 세계 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종합 평가하며, 유럽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판단 시 주요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은 ESG 전 부문에서 산업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인권 및 지역사회·노동·조세 투명성 등의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FTSE4Good 지수 편입은 전 임직원이 함께 ESG경영을 내재화해 온 노력의 소중한 성과”라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국제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종합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스타뱅킹 결제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K-POP 그룹이자 2021년부터 5년째 KB국민은행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에스파 콘서트 티켓 증정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 KB스타뱅킹 가입고객 중 응모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2025 aespa LIVE TOUR-SYNK:aeXIS Line’ 콘서트 티켓 1인 1매를 제공합니다. 공연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스타뱅킹 결제 서비스는 KB스타뱅킹 앱에서 QR코드를 활용해 매장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스타뱅킹, 제로페이,뱅크페이 결제가 가능합니다. 적립된 스타포인트를 함께 사용해 복합 결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결제 금액이 즉시 가맹점에 입금(제로페이,뱅크페이 제외)돼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을 원활하게 하고, 소비를 통해 지역 상권을 돕게 됩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국내선 이용 시 생체인증으로 본인확인을 진행하는 ‘바이오인증 연계 스마트항공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항공권 탑승정보와 개인정보를 결합한 QR코드 및 손바닥 정맥 인증만으로 국내선 탑승 수속이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실물 신분증이나 종이 항공권 없이 탑승 가능한 ‘스마트항공권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여기에 바이오인증까지 연계해 금융권 처음으로 고객이 유·무인 게이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디지털데스크(화상창구)에서 손바닥 정맥 정보를 등록하고, 우리WON뱅킹 앱내 ‘우리WON지갑’메뉴에서 바이오인증을 연계하면 스마트항공권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산축하 바우처’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출산축하 바우처는 올해 신생아를 출산한 중소기업 근로자 또는 배우자에게 출생아 1인당 2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지원규모는 총 4억원으로 출생아 2000명까지 바우처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바우처 포인트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전용 복지몰인 ‘모두의 축복상점’에서 산후조리, 유아용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합니다. 참여 신청은 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용 채용 플랫폼 ‘i-ONE JOB’ 홈페이지에서 기업 단위로 가능합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휴가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도 올해 함께 진행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2일 무더위 속에서도 강도 높은 업무를 이어가는 배달업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KB금융은 한국의학연구소(KMI), VROONG(부릉)과 협력해 부릉 소속 배달업 종사자들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했습니다. 특히 불규칙한 근무 시간과 장시간 야외 업무로 검진 기관 방문이 어려운 배달업 종사자를 위해 의료 버스가 직접 서울 서초구 부릉 본사를 찾아 건강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 항목은 ▲기초 건강검진 ▲혈압·혈당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 측정 ▲온열질환 예방법 등입니다. 부릉 소속 배달업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건강 상담과 생활 건강수칙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혹서기 배달업 종사자의 건강 회복과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사회 전반에 형성하고자 추진됐다”며 “폭염·혹한기에 소상공인·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포용적 금융을 실현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11일 또 럼 베트남 공산당서기장의 국빈방문을 기념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초청명단에 오른 재계 주요인사 가운데 유독 정상혁 은행장이 이목을 끄는 건 30년 넘는 세월 신한은행과 베트남이 굳게 이어온 '아름다운 인연' 때문입니다. 신한은행은 1993년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적극적인 현지직원 채용,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영업, 현지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CSR(기업의사회적책임) 활동으로 양적·질적 도약은 물론 한발 더 나아가 동반성장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국빈방한한 베트남 공산당서기장의 만찬행사에 정상혁 은행장이 함께 한다는 것은 그만큼 신한은행이 외국계 은행이라는 한계를 넘어 베트남 현지에 튼튼한 뿌리를 내렸고, 베트남이 선진 디지털금융시장으로 발전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란 강한 상호신뢰가 쌓여있다는 방증으로 여겨집니다. 신한은행은 32년전 베트남에 호찌민대표사무소를 설립하며 현지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이후 2009년 신한베트남법인 설립, 2017년 ANZ BANK베트남 리테일부문 인수로 신한베트남은행은 현지 외국계은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간편결제서비스 '당근페이'와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당근 이용자 보호를 위한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 당근페이 B2B 정산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협력, 제휴사업 확대 및 공동 마케팅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농협은행은 누적 가입자 4300만명을 보유한 당근 부동산서비스에 '안심거래API'를 연계해 고액거래시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금융서비스를 공동 제공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 계약금 등 고액거래자금을 농협은행이 안전하게 분리보관하고 구매자가 정상거래 여부를 확인한 이후에만 판매자에 대금을 정산하는 구조로 금액한도제한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술발전으로 새로운 유형의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고객일상에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금융의 역할"이라며 "플랫폼사·ERP기업·공공기관과 임베디드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일상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올해 '임베디드금융국'을 신설하고 컬리페이와 제휴통장 출시, 다우기술과 연계 서비스 추진 등 고객 혜택 중심의 임베디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1일 금융권 최초로 금 실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운용수익도 얻을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운용)'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고객이 보유한 금을 하나은행에 맡기면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모바일웹으로 제공하는 감정결과 확인 뒤 운용여부 동의절차를 거쳐 만기에 감정가의 1.5%(이날 기준 연이율, 세전·보수 차감후)에 해당하는 운용수익과 금 실물을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운용수익은 현금 지급하며 금 실물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에 가입 가능한 품목은 24K 순금으로 최소가입중량은 100g 입니다. 하나은행은 서초금융센터와 영업1부 지점에서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오는 18일부터 서울 25개 영업점, 부산 해운대동백지점까지 26개 영업점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6월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협약을 맺고 금 실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처분할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처분)'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번 하나골드신탁(운용) 출시로 금 실물자산을 보관·운용·처분 가능한 금 신탁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하나은행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무수익자산인 금을 운용해 손님에게 수익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