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13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에 편입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S&P 글로벌은 매년 기업의 경제적 성과에 더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DJSI를 발표합니다. DJSI 월드는 글로벌 2500대 기업 중 ESG 경영 상위 10%에 속함을 의미한다. LG전자는 올해 S&P 글로벌의 지속가능성평가 '가전 및 여가용품' 부문에서 가장 높은 종합점수를 받아 13년째 DJSI 월드에 선정됐습니다. 가전 및 여가용품 부문 국내 기업 중 최장기간 기록입니다. 아울러 'DJSI 아시아 퍼시픽'(아시아·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 중 상위 20%) 및 'DJSI 코리아'(국내 200대 기업 중 상위 30%)에도 각각 15년, 16년 연속 편입했습니다. LG전자는 환경 정책 및 관리, 인권 경영, 인적 자원 관리, 고객 관계, 공급사슬 관리, 제품 책임관리 등 ESG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이라는 ESG 경영 비전 하에 3C(탄소중립·자원순환·친환경 기술)와 3D(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이강원(전 메세추세츠주 보스톤 태권도 협회회장, 향년 82세)씨 별세, 강신호씨 남편상, 이학재(보스톤 체육회 회장)·이레나(이화여대 교수)·이헬레나·이리사씨 부친상, 최수희씨 시부상, 송준호(동국제약 대표이사)·신석영(WL Gore 수석 연구원)·채현주(SK바이오사이언스 팀장)씨 장인상 = 23일 오후 5시,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6일 오전 5시, 장지 춘천안식원(동산추모공원). 02-6986-44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통업계가 올해 마지막 대형 행사인 크리스마스에 맞춰 프로모션을 강화합니다.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부터 산타, 눈사람, 루돌프 등 크리스마스 감성을 한껏 담은 한정판 패키지까지 꽁꽁 언 연말 소비자 마음 녹이기 위한 유통업계의 마케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 분위기로 새단장했습니다. 12월 한 달간 성수동 핫플레이스 케이크 전문점 ‘아우프글렛’에서 공수한 케이크를 비롯해 한정판 케이크와 디저트 13종을 선보입니다. ‘시나모롤우유케이크’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케이크도 다시 한번 선보입니다. 세븐앱과 전국 점포에서 시즌 케이크 및 디저트 구매 시 최대 25%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12월 전국 점포에서 제휴카드로 ‘아우프글렛펄케이크’, ‘리얼딸기케이크’, ‘홀케이크 3종’, ‘산리오미니케이크 2종’을 구매하면 2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크리스마스 주문 및 픽업 날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븐앱이나 점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마트24는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해 대한결핵협회의 결핵퇴치기금 마련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이달 16일부터 모바일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24일 펄어비스에 대해 붉은사막 출시일이 재차 지연되면서 차기작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TGA(더 게임 어워드)에서 붉은사막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출시일을 내년 연말로 이에 차기작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예상했던 출시일인 내년 늦은 여름보다 더 지연된 것으로 붉은사막 실적 기여도는 2025년보다 2026년에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검은사막의 IP(지식재산권)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차기작인 ‘도깨비’에 투입되는 신규 비용과 출시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3290억원 250억원으로 추정된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220억원, 94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검은사막 PC 버전이 중국에서 지난 10월부터 공식 서비스에 돌입했지만, 내년 1월부터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며 "붉은사막 출시 전까지 신작 모멘텀은 부재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주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대신증권은 24일 삼성전기에 대해 로봇·AI(인공지능)·전장 분야로 매출 다각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1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1700억원, 7590억원으로 예상된다. 처음으로 매출액 10조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TV, PC 등 주요 기기의 시장이 성숙기에 위치했고, 길어진 교체 주기로 부품 업체의 부진한 실적 대비 양호한 실적을 예상한다"며 "패키지 솔루션은 스마트폰 중심에서 서버, 네트워크, AI, 전장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로봇, AI, 전장 등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미국 휴먼로봇 기업에 카메라모듈 공급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미국 테슬라의 휴먼로봇 분야와 전략적 협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박 연구원은 "테슬라 측에 휴먼로봇 분야와 관련 카메라 개발, 공급을 준비 중으로 추정된다"며 "추가적으로 로봇 분야에서 수주를 확보하면 스마트폰향 중심에서 자동차, 로봇 분야로 카메라 매출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엔비디아 이외 빅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 용산구 한남 4구역 재개발과 관련 조합원 1166가구에 1가구당 2억5000만원씩 총 2900억원의 추가 이익을 보장하겠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반분양 면적을 6만5033㎡(약 1만9707평) 규모로 지어 수주 경쟁업체인 현대건설보다 약 2624㎡(약 795평)을 더 늘리고 '분양가 상한제 솔루션'을 제공해 조합원에게 총 1583억원의 추가 분양 수입을 보장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앞서 총 3조원 규모의 사업비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없이 자체 조달해 보증 수수료 256억원과 사업촉진비 대출 비용 1185억원을 더 감액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착공전 공사비 인상분도 최대 314억원까지 자체 부담해 결과적으로 조합원에게 돌아가는 이득이 현대건설보다 2900억원 더 많을 것이란 게 삼성물산의 주장입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한강뷰 조망도 현대건설의 설계보다 317가구가 더 많게 제시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앞서 조합원 1인당 약 7200만원을 아낄 수 있는 1조4855억원을 공사비로 제시하고, 사업비 전액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가산금리 0.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 [BNK금융지주] ▲부사장 강종훈(그룹경영전략부문) ▲전무 문경호(그룹시너지경영부문) (이상 2명) ◇ 1급 ▲ 홍보부 위성옥 ◇ 2급 ▲ IT전략부 양민훈 ▲ 검사부 윤혁 ▲ 고객가치혁신부 송재현 ▲ 글로벌사업부 이승훈 ▲ 리스크관리부 김성혁 ▲ 여신감리부 김성관 ▲ 준법감시부 여대웅 (이상 7명) ◇ 부서장급 ▲ 리스크관리부 노세원 ▲ 재무기획부 변주호 (이상 2명) [부산은행] ▲부행장 손대진(부산영업그룹) ▲부행장 최재영(WM/연금그룹) ▲부행장보 이주형(디지털금융그룹) ▲부행장보 강석래(기업고객그룹) ▲부행장보 김영규(IT기획그룹,IT운영그룹) ▲부행장보 정해수(자금시장그룹) ▲상무 김병기(경영지원그룹) ▲상무 노해동(경남/울산영업그룹) (이상 8명) ◇ 1급 ▲ 고객상담부 최정희 ▲ 기업고객부 최연경 ▲ 사직동금융센터 정재하 ▲ 자금운용부 조현정 ▲ 장유지점 천종헌 ▲ 재무기획부 김동우 ▲ 정보보호부 류창열 ▲ 총무부 이영섭 ▲ 해운대금융센터 이근욱 (이상 9명) ◇ 2급 ▲ 구남지점 주동희 ▲ 구로디지털금융센터 김기열 ▲ 대구금융센터 육정민 ▲ 디지털사업부 구일효 ▲ 디지털영업센터 정상진 ▲ 리스크총괄부 한성민 ▲ 마산지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은행권이 공동으로 '소상공인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합니다. 연간 25만명을 대상으로 대출액 14조원에 대해 최대 7000억원 규모로 이자부담 경감 등 금융지원이 이뤄집니다. 은행권은 앞으로 3년동안 지원규모가 2조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추산합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은행연합회 소속 20개 사원은행 은행장들은 23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참여 은행은 산업·수출입·IBK기업·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KB국민·한국씨티·수협·iM·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케이·카카오·토스뱅크 등 20곳입니다. 연체우려차주에 대한 맞춤형 채무조정 현재 정상적으로 대출을 상환하고 있지만 향후 상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상공인 차주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그간 은행권 자체적으로 운영해온 '개인사업자대출119'를 강화하고 법인 소상공인까지 대상 차주를 확대합니다. 핵심은 연체우려가 있더라도 대출 이용기회를 제공하되, 부실 가능성을 줄이고 상환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만기연장이나 최장 10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하나증권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 상품 가입시 최대 연 6% 우대수익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뱅크에서 하나증권 연계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특판 RP상품에 가입하면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최대 연 6%(세전) 우대수익률을 제공합니다. 우대수익률은 최초 매수일로부터 3개월간 제공되며 한도를 초과하거나 이벤트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고시수익률(2024년 12월3일 기준, 세전 연 2.7%)이 적용됩니다. RP는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을 운용해 일정기간 후 고객에 약속한 이자율로 수익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입니다. 시중 예금보다 더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하는 고객이 단기적으로 안정적 자산을 운용하기 적합하다고 토스뱅크는 설명합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상품수요를 반영하고 하나증권과 협력해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투자 활용도 높은 우수한 투자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 이기춘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국환경법학회 제161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35대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기춘 교수의 임기는 1년입니다. 이기춘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에서 행정법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7년부터 부산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환경법, 재난법, 문화재법 등의 영역에서 시민의 책임론을 중심으로 연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심판위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문적 역량을 쌓아왔습니다. 한국환경법학회는 1977년에 창립돼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학회입니다. 헌법, 행정법, 민법, 형법, 국제법 등 다양한 법 분야의 학자와 변호사 등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학회는 1979년부터 학술지 '환경법연구'를 발간해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기춘 교수는 "환경법을 비롯한 법률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학회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3일 남양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IT센터 '디지털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유니버스는 인공지능·블록체인·클라우드·빅데이터 등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 디지털금융허브입니다.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 목표입니다. 최첨단기술과 친환경 설계를 접목한 그룹 IT 개발·운영 시설, 금융R&D센터, 교육시설 등 IT 핵심 전략시설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1월 남양주시는 기업유치심의회를 열어 우리은행을 왕숙지구 1호 추천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이번 MOU 체결은 우리금융의 디지털 금융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남양주시와 상생을 위한 협력 출발점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지원과 인재양성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유료방송 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한 가운데 LG유플러스[032640]가 서비스 단계별 이용자 만족도와 콘텐츠 만족도 등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서비스 단계별 이용자 만족도에서 IPTV 사업자 가운데 LG유플러스는 67.7점, SK브로드밴드[033630]는 67.5점, KT[030200]는 65.3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PTV 평균 점수는 66.8점이었습니다. LG헬로비전[037560], SK브로드밴드, 딜라이브, HCN, CMB가 포함된 복수종합유선방송(MSO) 평균은 63.7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름방송, 남인천방송, 충북방송, 광주방송, 금강방송, 푸른방송, 울산방송, 서경방송, 제주방송 등이 포함된 중소 종합유선방송(SO)은 평균 65.7점을 받았습니다. 유료방송 서비스 품질평가는 18개 유료방송사업자가 제공하는 유료방송서비스를 대상으로 채널 전환시간, 주문형 비디오(VOD) 광고 횟수·시간 등의 정량적 항목과 영상 체감품질, 작품(콘텐츠) 서비스 단계별 이용자 만족도 등의 정성적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왔습니다. 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주 대상으로 주요 식자재 및 포장·배달 비품 등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연말 쇼핑 대축제 '2024 배민상회 슈퍼위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늘의 슈퍼딜’, ‘2024 어워즈 카테고리’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며, 외식업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배민상회 쿠폰, 배민상품권 등이 제공됩니다. ‘오늘의 슈퍼딜’은 매일 아침 10시 한정 수량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타임세일 이벤트로, 그동안 배민상회에서 누적 판매량과 거래 수가 가장 많은 상품 중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는 쌀·마요네즈·탕용기·비닐봉투 등의 다양한 상품이 선보입니다. ‘2024 어워즈 카테고리’ 부문에서해는 가공식품, 신선식품, 배달비품, 카페용품 등으로 나눠진 카테고리 내에서 올 한 해 동안 외식업주들의 선호도가 특별히 높았던 대표상품들이 제공됩니다. 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렸던 모짜렐라 피자치즈와 보냉보온팩을 비롯해 하얀설탕, 닭정육 등 가게 운영에 있어서 가장 많이 보편적으로 쓰이는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배민은 외식업주들에게 해당 상품 구매에 사용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롯데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롯데가 전달한 성금은 저소득 청년, 영세 사업자 및 실직자 지원,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롯데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6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188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롯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탁외에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개선하는 '맘(mom)편한 놀이터'와 '맘(mom)편한 꿈다락'이 대표적인 활동입니다. 군부대 장병의 자기계발 공간을 조성하는 병영도서관 지원 사업인 '청춘책방'도 주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은 2025년 해돋이 감상 숙소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내년 1월 5일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새해 해돋이 감상에 최적화된 바닷가 인근의 전국 인기 숙소 130여 개를 최대 30% 할인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머물기 좋은 키즈 펜션부터 애견 동반 펜션까지 40여 개 펜션이 포함되며, 와우회원은 최저가 4만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바닷가 앞 해넘이와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숙소로 ‘강릉세인트존스호텔’, ‘속초 더블루테라호텔’, ‘울산 타니베이호텔’, ‘고창 동호비치호텔’, ‘속초 모레브 바닷가 오션뷰 스파펜션’ 등이 있습니다. 아이가 있거나 반려견과 함께 온 가족이 연말을 즐길 수 있는 숙소도 다양하게 마련했습니다. 목장·카트·썰매장·놀이동산 등 즐길 거리가 있는 ‘벨포레리조트’, 부모님과 함께 고즈넉한 풍경과 고풍스러운 객실을 느낄 수 있는 ‘전주 왕의지밀 호텔’이 있습니다. 또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가 최적화돼있는 ‘가평 스테이키즈 풀빌라 독채 펜션’과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운동장, 개별 BBQ가 가능한 테라스 시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오는 7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 초대장을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24일 발송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의 주제는 '울트라 경험을 펼칠 준비가 됐다(The Ultra Experience Is Ready To Unfold)'으로 신규 갤럭시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초대장 영상에서는 신제품으로 보이는 스마트폰이 접힌 상태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보여준 후 'Ultra Unfold'라는 문구를 띄워 이번 신제품이 울트라급 성능을 가졌음을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초대장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사용자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라며 "더 강력한 성능, 더 선명한 카메라, 더 스마트한 연결 방식은 그 고민의 중심에 있었다"라고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기기에서 강조하려는 바를 시사했습니다. AI 성능도 강조됐습니다. 삼성전자는 "AI 중심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에 집중해 왔다"라며 "차세대 갤럭시 디바이스는 구조 단계부터 새롭게 정의되어 더욱 깊이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갤럭시 언팩 2025는 삼성닷컴,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한국시간 기준 7월9일 오후 11시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