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오는 3월7일까지 미국주식 ETN 12종목을 대상으로 순매수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대상종목은 ▲미래에셋 미국 AI TOP3 ETN(종목코드: 520072) ▲미래에셋 미국 방위산업 TOP3 ETN (종목코드: 520074) ▲미래에셋 미국 제약 TOP3 ETN (종목코드: 520078) ▲미래에셋 미국 테크&반도체 TOP3 ETN(종목코드: 520080) ▲미래에셋 미국 자율주행대표기업 ETN(종목코드: 520082)과 각 종목의 레버리지를 활용한 종목들을 포함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상 ETN 순매수 합산 금액을 구간에 따른 현금 리워드 전원 증정이벤트로 순매수 금액 구간별 현금 리워드는 500만원 이상 3만원, 1,000만원 이상 5만원, 2,000만원 이상 10만원입니다. ‘중개형 ISA’ 계좌에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현금 리워드 1만원을 전원 추가 증정합니다. 중개형 ISA 계좌는 절세효과가 있지만 현재 해당계좌에서 해외주식은 거래할 수 없습니다. 미국주식 각 테마별 상위 3종목만 편입한 미래에셋증권 미국주식 ETN을 활용하면 ISA계좌에서도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대체 효과가 있다는 설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바이오팜(대표 이동훈)이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 연간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매출이 5476억원으로 전년 대비 54.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6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전체 매출은 4387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습니다. 지난 4분기에도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처방수(TRx) 성장세를 유지, 전 분기 대비 약 160억원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별 매출 증가 폭을 경신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뇌전증 센터와 환자 롱텀 케어 전담 인력 등 스페셜티 영업 조직과 인력을 강화했습니다. 올해는 환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사상 첫 DTC 광고를 집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저변을 확대 중입니다. 글로벌 시장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 총 누적 처방 환자 수는 1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브라질 신약승인신청(NDA) 신청을 시작으로 중남미 약 17개국 진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 NDA 제출을 통해 마일스톤 수익을 확보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LG전자가 북미 사옥에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로 구축한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열고 차별화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선보인다. LG전자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에서 무선이어폰 신제품 '엑스붐 버즈'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267250]가 6일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연간 매출 67조7656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0.5%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조9832억원으로 46.8% 늘었습니다. 조선·해양부문에서 실적개선이 큰 폭으로 이뤄진 가운데 전력기기 부문의 호조세가 지속된 영향입니다. 주요 사업별로는 조선·해양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의 수주량 확대와 생산 효율화를 통한 건조물량 증가에 힘입어 실적개선을 주도했습니다. 매출은 전년대비 19.9% 증가한 25조5386억원, 영업이익은 수익성 위주 선별수주 전략으로 전년보다 408% 증가한 1조43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매출 14조4865억원, 영업이익 70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D현대삼호는 매출 7조31억원과 영업익 7236억원, HD현대미포는 매출 4조6300억원, 영업이익 885억원을 기록해 조선·해양부문의 전 계열사가 호실적을 거뒀습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인 선박 부품서비스 사업(AM)의 수주 호조세와 스마트선박 운영 관리·자동화솔루션 등 디지털제어사업 확대로 매출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1조7455억원,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LG전자가 북미 사옥에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로 구축한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열고 차별화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선보인다. LG전자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경.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KG모빌리티(KGM)가 도심형 SUV 액티언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도입해 출시했다. 액티언에 적용된 파노라마 선루프는 틸팅 및 슬라이딩 기능을 지원하며, 가로 840mm 및 세로 1270mm의 대형 글라스로 넓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강조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동원개발 장호익 부회장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의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습니다. 장 부회장은 지난 달 22일 수영구청장, 수영구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수영팔도시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고, 지역 식당 등 네 곳에서 선결제를 진행했습니다. 1975년 창업한 동원개발은 아파트 및 빌딩, 플랜트 공사 등 부동산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지난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31위를 기록했으며, ‘비스타동원’과 ‘동원로얄듀크’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장 부회장은 “대내외 경제 환경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음 참여자로 동일 김은수 대표를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독려했습니다.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은 지역 단골 식당, 카페, 미용실 등에서 고객이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캠페인은 오는 2월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부산은행도 지난 달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선결제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착한결제 운동에 동참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은 오는 7일부터 암과 뇌·심혈관질환 치료 보장범위를 대폭 확대한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4'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S시리즈'는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삼성생명의 대표상품으로 지난해 S1~S3 시리즈가 출시됐습니다. 이번 '다모은 건강보험 S4'는 암 치료를 폭넓게 보장한 '다모은 건강보험 S3'에서 뇌·심혈관질환 치료보장을 강화한 것입니다. 검사·진단·치료·통원·간병까지 치료여정마다 발생하는 상황을 촘촘하게 보장합니다. 검사단계에서는 CT·MRI 등 기본적인 검사와 혈관조영술검사까지 보장 가능합니다. 진단단계에서는 '통합뇌·통합심장관련질환진단특약'을 개발해 일과성뇌허혈발작은 물론 부정맥까지 뇌·심장 관련 진단 보장범위를 넓혔습니다. 뇌혈관·허혈심장질환으로 최초 진단확정된 날부터 10년동안 직접적인 치료 목적으로 수술 또는 혈전용해치료를 받은 경우 '2대질병주요치료보장특약'으로 보장하고 2대질병 치료목적으로 통원시에도 일반고객은 물론 유병자까지 보장합니다.(요양병원 제외) 암(암보장개시일 이후)·뇌·심혈관질환 진단후 5년 지난 시점 생존시 '암생존지원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6일 웹툰 보조작가 권리보호와 공정한 계약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웹툰노동: 현세계에서 보조작가로 살아가기'가 유튜브 조회 16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웹툰 보조작가 with Toss Bank' 캠페인 홍보차 기획된 이 다큐멘터리는 20분 분량의 긴 영상임에도 좋아요 4000건 이상, 댓글 400건 이상을 기록하며 기업의 오리지널 콘텐츠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캠페인에도 관심은 이어졌습니다. 지난 1월 17~19일 성수동 무비랜드에서 진행된 '웹툰 보조작가 with Toss Bank' 캠페인은 사전신청 시작 9분만에 전체 매진되며 300여명이 방문했습니다. 무비랜드에서는 '블루칼라의 시인'이라 불리는 켄 로치 감독 영화와 함께 '웹툰노동'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전시존에서는 캠페인 취지와 공정한 계약의 필요성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가 개발하고 토스뱅크가 디지털화한 '서울시 웹툰 보조작가 표준계약서'를 기반으로 웹툰업계의 공정한 계약문화 확산을 목표로 합니다. 토스뱅크의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에 표준계약서를 디지털화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M은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도심형 SUV 액티언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도입하며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일반 선루프 대비 1열뿐만 아니라 2열까지 확장해 넓은 선루프 공간을 제공하여 뛰어난 개방감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액티언에 적용된 파노라마 선루프는 틸팅 및 슬라이딩 기능을 지원하며, 가로 840mm 및 세로 1270mm의 대형 글라스로 넓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웃 슬라이딩 방식으로 작동되어 높은 실내 헤드룸을 유지하는 동시에, 동급 상위 수준인 511mm의 글라스 열림량을 바탕으로 넓은 채광 면적과 우수한 환기 성능도 갖췄습니다. 편의성과 고급감을 향상한 전동식 롤러 블라인드 형태의 선 쉐이드는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 선루프의 가격은 120만원으로 액티언의 모든 트림에 선택 사양(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KGM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파노라마 선루프 옵션은 액티언을 시작으로 다른 차종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국내 자본시장 최초의 대체거래소(ATS·Alternative Trading System) '넥스트레이드'가 오는 3월 본격 가동됩니다. 한국거래소와 함께 복수의 시장·경쟁체제가 도입되는 것이어서 증권시장 인프라가 다양해지고 투자자 거래편익도 향상될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넥스트레이드의 다자간매매체결회사 투자중개업을 본인가했습니다. 2013년 정부가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를 내세워 다자간매매체결회사 제도를 도입하고부터 12년만에 정식출범을 앞둔 것입니다. 새로운 증권거래서비스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3월4일 영업개시합니다. 넥스트레이드 개장으로 우리나라의 하루 주식거래시간은 12시간으로 늘어납니다.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와 동시에 운영하는 정규거래시간(오전 9시~오후 3시20분) 전후로 Pre마켓(오전 8시~오전 8시50분), After마켓(오후 3시30분~오후 8시)을 운영합니다. 한국거래소의 시가 단일가매매 시간은 현행 오전 8시30분~9시를 유지하되 예상체결가 표출시간은 10분간(8시50분~9시)으로 단축합니다. 이 10분동안 넥스트레이드는 거래를 일시중단합니다. 종가 단일가매매 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381970]는 지난해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매출 2조3015억원, 영업이익 68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4%, 15.4%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 5284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28.2% 증가했습니다. 최근 중고차 시장은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경쟁이 격화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 케이카는 AI 기반 수요 예측과 ASP(평균판매단가) 전략을 차별점으로 삼아 업계 1위 지위를 견고히 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도 기업형 사업자 주도의 인증 중고차 시장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케이카는 모든 판매·매입 채널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 지배력 강화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매 등 수익성이 높은 사업에 집중해 영업이익 두 자릿수 이익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그간 금리 인상과 경기 불안으로 지연되었던 중고차 수요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신차 대비 합리적인 중고차 가격이 부각되면서 수요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한국핸드볼연맹과 ‘24-25 핸드볼 H리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을 통해 BBQ는 핸드볼 H리그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여에 나섭니다. BBQ는 24-25 핸드볼 H리그 서울 경기 기간 동안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층에 ‘BBQ존’을 운영합니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BBQ 상품권을 제공하며, 풍성한 관람 경험을 제공합니다. 경기는 오는 21일부터 3월 2일, 4월 11일부터 4월 27일까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BBQ 관계자는 “핸드볼 종목이 활성화되면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함께 H리그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K-스포츠가 국위를 선양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핸드볼연맹은 24-25 핸드볼 H리그 기간 동안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층 좌석을 ‘프리미엄석’과 특화 브랜드존인 ‘BBQ존’ 등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정리한 '2024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2012년부터 매년 개인정보와 관련된 주요 대·내외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과 활동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를 통해 공개해 왔습니다. 이번 리포트는 네이버의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주요 활동 및 이슈를 ▲변화 대응 ▲투명성 강화 ▲인식 제고 ▲보호 활동의 네 개 영역으로 구분해 소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서비스 출시에 따른 'Privacy by Design' 관점의 검토 및 개선, 통신비밀 보호업무 외부검증 진행 및 결과보고서 공개,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외부 교육 진행, 파트너사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프로그램 진행 등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행한 활동을 담았습니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는 "지난 한 해도 이용자의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네이버페이 머니로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교통카드'에 K-패스 환급 혜택을 적용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통해 별도로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단말기에 모바일 기기를 태깅하면 바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여기에 K-패스 혜택을 적용해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일반인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3%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 가구 등 추가 환급 대상자를 위한 할인 혜택도 적용됩니다. K-패스 환급 혜택은 교통카드를 이용한 다음달 20일에 충전금 형태로 자동 지급됩니다. K-패스 혜택은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번호'를 K-패스 홈페이지에 등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K-패스 가입자도 네이버페이에 연동된 K-패스를 새로 등록해야 하며 기존에 이용하던 K-패스는 자동으로 해지됩니다.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를 모바일 기기의 기본 교통카드로 설정한 후 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전사적인 'AI 전환(AX)'을 추진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8일 회현동 본사에서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워크숍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처음 개최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에 따른 그룹 시너지 계획과 전사적 AX 추진을 기반으로 한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내부통제 혁신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AX 원년'을 선포하며 서울대 이재진 교수의 AI 특별강연, 지주 AX 전략 발표 및 실무자 소개 등 AX 추진력을 속도감있게 결집하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합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증권사·보험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시너지를 보여줘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각 자회사가 본업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AX 추진, 내부통제 혁신, 그룹 시너지 이행이라는 3가지 핵심과제를 실천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며 "전사적 AX 실행을 가속화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진짜 저력을 보여주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그룹사 AX 담당 실무진 25명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AX를 이끌고 있는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의 핵심인재"라며 "그룹 차원에서 AX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임종룡 회장은 지주·그룹사 임원들과 함께 '챗GPT 활용 실습연수'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대해 선명한 시그널을 발신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임종룡 회장은 "AI 기술은 리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고객경험을 설계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라거나 "AI는 더 이상 특정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전 임직원이 '모두의 AI'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새로운 언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금융은 AI 대전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구호재해협회에 2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5% 금리감면을 제공합니다. 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우리금융저축은행도 상환유예와 대출금리 우대 등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에 동참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가 삼복더위 중 첫 번째인 초복(7월 20일)을 앞두고 여름철 복날 마케팅을 확대합니다. 최근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1만7000원을 넘기는 등 외식 물가 상승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기획전을 통해 할인율을 높여 선보입니다. 고객 참여를 유도할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를 통해 대표 메뉴인 뿌링클, 콰삭킹 등 6종을 최대 7000원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김주승, 김은영 등 쇼호스트가 참여합니다. 라이브 시간 내 모바일 교환권을 구매한 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1만원 잔액권을 증정합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는 8월 10일까지 자사앱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맘스터치 공식 앱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인 ‘빅싸이순살맥스’ 시리즈 또는 ‘치킨 한 마리’와 펩시 한 잔으로 구성된 콤보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행사 기간 1인당 최대 3회 제공합니다. 자사앱을 통해 후라이드치킨 콤보 메뉴 주문 시 26%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콘셉트로 한 섬투어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브랜드 모델 추성훈이 선장으로 등장하는 미션 투어 형식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컬링 게임, 코인던지기 게임 등 세 가지 미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자에게는 굽네 치킨 현장 시식 기회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초복을 맞아 장애인 보호시설에 방문해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찾아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맵소디 닭다리, 황금알 치즈볼, 새우스틱, 치즈스틱, 레몬보이 등 총 13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 활동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사연 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사연에서 비롯됐습니다. 하림은 초복 성수기를 앞두고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정읍 양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하루 100만마리 이상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육과 도계 과정에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생산 현장에서는 작업 전후 라인 소독과 청소 청결 및 위생 점검, 에어칠링 시스템 등 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한 신선도 유지 등 식품 안전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가 복날에 맞춰 테바사키 치킨과 웨스턴 핫윙, 해시 브라운으로 구성된 ‘복날 치킨 박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모든 피자를 오프라인 및 자사앱을 통해 주문 시 7000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피자 한 판당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고 초복인 20일까지 판매합니다. 중복이 시작되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 말복인 8월 6일부터 10일까지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삼계탕 신제품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출시했습니다. 닭을 삶는 ‘자숙 공정’에 비비고만의 HMR 기술력을 적용, 식감과 육즙을 살렸으며 열처리 조건을 개선해 간편식 삼계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뼈 부스러짐’ 현상을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외식 삼계탕 평균 판매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이마트 등에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올가홀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초복맞이 건강 보양식 대전’을 전개합니다. 올가는 보양식 간편식 시장 성장세에 맞춰 다양한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대표상품은 참 삼계탕과 참 녹두삼계탕입니다. 12시간 저온숙성 훈제오리, 잔가시를 제거한 품질인증 국산 순살 민어 등도 있습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와 폭염 예보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건강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올가가 선정한 보양식을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든든한 집밥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카카오페이와의 간편결제 사업 협력 논의를 중단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전날인 17일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사업 분야에서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해왔으나 각 사의 전략적 방향성 변화를 고려해 논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밸류에이션 등 주요 조건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최근 카카오그룹의 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전략 방향 변화 등에 따라 협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올 초부터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쓱(SSG)페이 지분 매각·협업을 위해 협상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위해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플래티넘페이먼츠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매물의 가치를 4000억원대로 평가했지만 카카오페이는 이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그룹은 "간편결제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독자 성장을 추진하고 커머스와 페이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의 12조원 규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임박한 가운데 유통업계 내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한 이번 쿠폰은 식료품 등 필수 소비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 전통시장과 동네 마트, 편의점 등이 수혜를 입을 전망입니다. 반면 대형마트는 코로나19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정부 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돼 매출 하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에 대형마트는 자구책으로 선제적인 할인 행사를 통해 매출 방어에 나섭니다. 대형마트 내 일부 테넌트는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연계 소비를 통한 반사 이익 효과도 노립니다. 18일 정부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득에 따라 최대 55만원까지 지급될 예정입니다. 1차 신청 및 지급 기간은 7월 21일~9월 12일로 국민 1인당 15만~40만원을 지급합니다. 2차는 9월 22일~10월 31일로 전국민 90%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신용·체크카드는 신청한 다음달 소비쿠폰이 지급됩니다. 정부는 이번 정책이 내수 경기를 부양하고 침체된 소비 심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금 사용처에서 빠진 업종들은 그 효과를 누리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번에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백화점, 면세점, 배달앱, 프렌차이즈 직영점 등이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특히 대형마트는 이미 정부의 지원금 혜택을 받지 못해 직격탄을 맞은 적이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 1차 재난지원금이 2020년 3월 지급 결정 후 5월부터 지급되기 시작했는데 같은해 5월과 6월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9.7%, 7.4% 줄었습니다. 이듬해 9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명목으로 재차 지원이 이뤄졌을 때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당시에는 소득 하위 80% 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에서 최대 125만원(5인 가구)까지 지급됐습니다. 2021년 9월 대형마트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3% 떨어졌고, 같은 해 11월에도 8.3% 감소했습니다. 백화점도 코로나가 성행하던 2020년 5월과 6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7.4%, 3.4% 감소하며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9, 10월에는 매출이 전년 동월보다 각각 24.3%, 21.0% 급증하며 매출 회복에 성공했는데 이는 명품이 코로나 보복 소비 수요를 흡수하며 백화점 전체 매출을 끌어올린 덕분입니다. 이번 지원금 역시 식품 및 생필품 구매에 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코로나 1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추적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 충전금(9조5591억원) 중 마트·식료품 비중이 26.3%로 가장 컸습니다. 이후 음식점(24.3%), 병원·약국(10.6%)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이커머스에 맞서 그로서리 특화 매장을 확대하고 식품관 리뉴얼 등 식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대형마트로서는 뼈 아픈 상황입니다. 각 사는 휴가·방학 시즌과 초복 등 여름 행사에 맞춰 준비한 할인 프로모션을 강화해 매출을 최대한 보전한다는 방침입니다. 실제 롯데와 신세계가 각각 ‘롯데온세상’, ‘쓱데이’ 행사를 진행했던 2021년 10월에는 대형마트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하며 지원금 사용처 제외 이슈에도 일시적으로 매출을 방어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백화점 식품 매출은 1년 전보다 3.5%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형마트들은 자구책 마련에 나섭니다. 이들은 소비쿠폰 지급에 앞서 할인 행사로 고객몰이에 나섭니다. 이마트는 3주간 농산물 할인 지원 행사 ‘농할’을 진행합니다. 자체 20% 할인에 농림축산식품부 20% 할인을 더해 정상가 대비 36%가량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초복 행사로는 오는 28일까지 간편식 삼계탕을 최대 67% 할인합니다. 이달 말까지 업계 최초로 '3병 2만원' 와인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합니다. 홈플러스는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NOW’을 개최하고 약 2만8000개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합니다. 마트·온라인·익스프레스·몰 전 채널이 총출동해 ‘홈플런딜’부터 신선식품 최대 반값, 1+1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마이홈플러스 맴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0일까지 ‘무항생제 영계 두 마리 생닭’을 농할쿠폰 추가 할인을 더해 3000원대에 판매합니다. 롯데마트도 초복을 맞아 홈보양족을 위한 백숙용 닭과 간편 보양식에 대해 할인 행사를 전개합니다. 이달 20일까지 ‘요리하다X지호 들깨삼계탕’ 등 PB(자체 브랜드) 삼계탕 3종에 대해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팝니다. ‘복장어 초밥‘ 등 즉석 보양 식품 5종도 신규 출시해 선보이며 보양식에 곁들이는 ‘금산 세척인삼’ 등을 30% 할인합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코로나 때에 이어 이번에도 정부의 긴급 지원금 사용처에서 대형마트가 제외된 점이 아쉽다"며 "코로나 확산 당시 대형마트 업계 전반적으로 매출이 10~20% 정도 감소했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다만 대형마트 안에서 안경점·미용실·약국·네일샵 등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테넌트는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그곳에 방문했다가 마트까지 연계 매출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소비가 진작된다는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대형마트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