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고양지축지구의 상업용지 10필지를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의 필지당 공급면적은 1014㎡~1721㎡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450~600%까지 건축할 수 있으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667~2115만원 수준이다. 해당 상업용지는 지하철 3호선 지축역과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다. 고양삼송지구 및 은평뉴타운과 연결되는 대로변과도 가깝다. 또한 오는 8월 고양지축지구 인근 A-3블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2300세대가 첫 입주를 앞두고 있다. LH 관계자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신시가지 핵심 입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4월에 공급했던 동일용도 6필지의 평균 낙찰률이 185%로 집계됐다. LH 측은 이번 상업용지 공급 또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을 거라고 예상한다. 고양지축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일원에 면적 118만 3000㎡, 수용인구 약 2만 3000명 규모로 계획돼 있다. 지구 내에 지하철 3호선이 있으며 통일로,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와…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고속도로 휴게소 간식 매장을 낮 시간대엔 휴게소 운영업체가 운영하고 야간에는 청년창업자가 운영하는 ‘공유주방’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0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 등 2개소에 국내 최초 공유주방 매장을 개장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공유주방 매장은 휴게소 간식매장을 주간(08시~20시)에는 휴게소 운영업체가 운영하고 야간(20시~24시)에는 청년창업자가 영업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나눠 매장을 공유하는 형태다. 운영자들은 매장 공간뿐만 아니라 조리설비도 공유한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위생관리 문제로 2명 이상의 사업자가 같은 공간에서 영업할 수 없다. 하지만 식약처 등 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지난 4월 말 경부고속도로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와 안성휴게소 두 곳이 2년간 실증 특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청년창업자들은 공유주방 매장을 운영하며 원두커피, 음료, 핫바, 호두과자 등 간식 메뉴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야간 취약시간대에만 운영되는 점을 감안해 임대료가 면제되고, 수수료가 인하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공유주방 매장을 개장함으로써 취…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 간식 매장을 낮 시간대엔 휴게소 운영업체가 운영하고 야간에는 청년창업자가 운영하는 ‘공유주방’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0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 등 2개소에 국내 최초 공유주방 매장을 개장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공유주방 매장은 휴게소 간식매장을 주간(08시~20시)에는 휴게소 운영업체가 운영하고 야간(20시~24시)에는 청년창업자가 영업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나눠 매장을 공유하는 형태다. 운영자들은 매장 공간뿐만 아니라 조리설비도 공유한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위생관리 문제로 2명 이상의 사업자가 같은 공간에서 영업할 수 없다. 하지만 식약처 등 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지난 4월 말 경부고속도로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와 안성휴게소 두 곳이 2년간 실증 특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청년창업자들은 공유주방 매장을 운영하며 원두커피, 음료, 핫바, 호두과자 등 간식 메뉴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야간 취약시간대에만 운영되는 점을 감안해 임대료가 면제되고, 수수료가 인하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서울시가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이를 운영하는 공동체 사업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019년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 주민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동체 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마을기업 등록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층주거지역의 정비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마을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체를 형성하게 된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조성되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주민 스스로 시설을 계획·운영·관리함으로써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수익은 주민공동체를 지속시킬 경제적 기반이 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주민공동체의 자립성을 키워 마을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가 기획하고 함께 운영하는 수익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서울시가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이를 운영하는 공동체 사업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019년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 주민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동체 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마을기업 등록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층주거지역의 정비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마을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체를 형성하게 된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조성되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주민 스스로 시설을 계획·운영·관리함으로써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수익은 주민공동체를 지속시킬 경제적 기반이 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주민공동체의 자립성을 키워 마을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가 기획하고 함께…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GS건설이 국내 업체 최초로 우크라이나 태양광 발전 개발 사업에 진출한다. GS건설은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민자발전산업) 디벨로퍼로서 우크라이나 서부 자카르파티아 지역에 설비용량 기준 24MW급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하는 사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GS건설은 14일(현지시각) 수도 키예프에서 ‘자카르파티아(Zakarpattia) 태양광발전사업’ EPC 도급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임기문 GS건설 전력사업부문 대표(전무), 권기창 주 우크라이나 대사와 엘레나 스크리프니크 헬리오스 스트레지아(Helios Strategia)사 회장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의 총 사업비는 2400만 달러(약 285억원)다. 30%는 GS건설에서 자본금을 출자하고, 나머지 70%는 현지 은행에서 차입해서 조달한다. 해당 사업은 우크라이나 서부 헝가리 국경 지역에 가까운 자카르파티아주 무카체보시 인근 45헥타르(13만 6000평) 부지에 12.6 MW, 11.5MW 용량의 2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0년 4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독립을 위…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GS건설이 국내 업체 최초로 우크라이나 태양광 발전 개발 사업에 진출한다. GS건설은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민자발전산업) 디벨로퍼로서 우크라이나 서부 자카르파티아 지역에 설비용량 기준 24MW급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하는 사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GS건설은 14일(현지시각) 수도 키예프에서 ‘자카르파티아(Zakarpattia) 태양광발전사업’ EPC 도급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임기문 GS건설 전력사업부문 대표(전무), 권기창 주 우크라이나 대사와 엘레나 스크리프니크 헬리오스 스트레지아(Helios Strategia)사 회장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의 총 사업비는 2400만 달러(약 285억원)다. 30%는 GS건설에서 자본금을 출자하고, 나머지 70%는 현지 은행에서 차입해서 조달한다. 해당 사업은 우크라이나 서부 헝가리 국경 지역에 가까운 자카르파티아주 무카체보시 인근 45헥타르(13만 6000평) 부지에 12.6 MW, 11.5MW 용량의 2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0년 4월 상업운전을 목표…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인구 감소와 저성장의 영향으로 주택 매매가격은 중장기적으로 하락하고 변동률은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수욱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장) “매력적인 지역은 주거라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생활이라는 소프트웨어가 갖춰져야 탄생합니다.” (노무라 야스요 일본 오사카 시립대학교 교수) 부동산114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부동산 포럼 2019’를 19일 개최했다. ‘10년 후 대한민국 부동산’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국내 주택·부동산 시장의 중장기 전망과 일본 사례를 통해 향후 직면할 현안을 짚어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성용 부동산114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부동산114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부동산 시장을 긴 안목에서 접근해 보고자 한다”며 “구조적인 변화 속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새로운 트렌드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10년 후 대한민국 부동산’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우선 이수욱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장이 ‘주택시장 순환주기와 전망’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수욱 본부장은 “전국 주택시장은 2019년 저점을 통…
인천 1·2호선 인접...GTX, KTX 광명역 연장 등 개발 호재 수혜 기대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인천 중심지의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단지를 재개발을 통해 공급한다. 단지를 둘러싼 개발 호재와 각종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같은 날 개관한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 중 약 45%에 해당하는 8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면적형에 따른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8㎡ 27가구 ▲전용면적 49㎡ 7가구 ▲전용면적 59㎡ 397가구 ▲전용면적 72㎡ 90가구 ▲전용면적 84㎡ 314가구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에서 인천의 중심지인 구월동 생활…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리더 자질을 갖춘 장애 청소년 및 청년을 발굴하고 개인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후원하고자 지원자를 모집한다. 19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본 사업은 2010년부터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시작됐다. 분야별로 역량이 있는 장애 청소년과 청년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따뜻한동행은 지난해까지 55명의 장애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안구 마우스, 스포츠 의족, 수전동 겸용 기립형 휠체어 등을 포함해 5억 5000만원 상당의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 역시 과학기술, 예체능, 사회교육, 아동(청소년)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장애인을 발굴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한미글로벌 후원으로 진행된다. 19일부터 지원신청을 받는다. 따뜻한동행 홈페이지(http://walktogether.or.kr)에서 2019년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신청서 1부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추천서 및 관련 제출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사회 지도자로서 자질이 충분한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하고…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서울시가 임차계약 후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에 신청해야 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길고 복잡한 절차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목돈마련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 절차를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들이 편리하게 은행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전산심사를 도입해 심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청년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은 만19세~만39세 청년들이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에 입주하고자 계약을 체결할 때, 소득기준 등 자격에 해당할 경우 시가 융자신청 대상자로 선정해 추천서를 발급해주고 이자의 일부를 대납해주는 사업이다. 2017년 2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방침의 핵심은 은행대출 시 필수 제출서류인 서울시 추천서 발급을 위한 심사를 2단계(임차계약 이전과 이후)로 나눠 심사 부결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심사 기간도 1주일에서 최대 2~4일(단계별 2일)로 단축한다. 먼저 시는 임차계약 전에 지원자의 나이, 연소득 등 개인 인적사항 조건을 1단계로 심사한다. 계약 후 주택유형, 면적 등 건축물에 관한 2단계 심사를 마치고 최종 추천서를…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서울시가 임차계약 후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에 신청해야 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길고 복잡한 절차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목돈마련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 절차를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들이 편리하게 은행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전산심사를 도입해 심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청년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은 만19세~만39세 청년들이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에 입주하고자 계약을 체결할 때, 소득기준 등 자격에 해당할 경우 시가 융자신청 대상자로 선정해 추천서를 발급해주고 이자의 일부를 대납해주는 사업이다. 2017년 2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방침의 핵심은 은행대출 시 필수 제출서류인 서울시 추천서 발급을 위한 심사를 2단계(임차계약 이전과 이후)로 나눠 심사 부결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심사 기간도 1주일에서 최대 2~4일(단계별 2일)로 단축한다. 먼저 시는 임차계약 전에 지원자의 나이, 연소득 등 개인 인적사항 조건을 1단계로 심사한다. 계약 후 주택유형,…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삼송의 첫 번째 자이, 더 특별한 마을”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상품 ‘블록형 단독주택’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들어선다. 2017년 김포한강도시에 공급된 ‘김포 자이더빌리지’에 이어 GS건설이 선보인 두 번째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GS건설은 6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 자이더빌리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43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2배 이상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돼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삼송 자이더빌리지는 총 10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84A1 81가구 ▲84A2 66가구 ▲84B1 38가구 ▲84B2 59가구 ▲84D1a 23가구 ▲84D1b 23가구 ▲84D2a 35가구 ▲84D2b 35가구 ▲84S1 36가구 ▲84S2 36가구다. 삼송 자이더빌리지의 예상 분양가는 공모 당시 가격이 7억 1000만원이라 해당 금액의 5% 내외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관리비는 15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중도금 최대 60%를 대출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금융기관과 협의…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분양시장에서 여름은 비수기에 속하지만 올해는 분양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통상 장마와 휴가철이 겹치는 6~8월에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서지 않지만 작년 말 정부 규제 여파로 분양을 미뤘던 상반기 분양 예정 단지들이 한꺼번에 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6~8월 전국에서 분양하는 신규 공급 물량은 총 8만 2120가구(임대제외)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한 5만 2996가구와 비교하면 54.95%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 보면 ▲6월 4만 9276가구 ▲7월 2만 815가구 ▲8월 1만 2029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이번 달에 올해 최다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2만 2646가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아울러 2000년 조사 이후 6월 분양 물량 중 최다 물량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3만 2435가구)에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이어 ▲부산 1만 515가구 ▲서울 1만 327가구 ▲대구 8347가구 ▲인천 6382가구 ▲대전 3692가구 ▲광주 3136가구가 분양 분양 예정이다. 그 뒤로 ▲충남 1733가구 ▲전남 1388가구 ▲강원 1130가구 ▲경남 842가구…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분양시장에서 여름은 비수기에 속하지만 올해는 분양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통상 장마와 휴가철이 겹치는 6~8월에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서지 않지만 작년 말 정부 규제 여파로 분양을 미뤘던 상반기 분양 예정 단지들이 한꺼번에 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6~8월 전국에서 분양하는 신규 공급 물량은 총 8만 2120가구(임대제외)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한 5만 2996가구와 비교하면 54.95%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 보면 ▲6월 4만 9276가구 ▲7월 2만 815가구 ▲8월 1만 2029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이번 달에 올해 최다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2만 2646가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아울러 2000년 조사 이후 6월 분양 물량 중 최다 물량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3만 2435가구)에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이어 ▲부산 1만 515가구 ▲서울 1만 327가구 ▲대구 8347가구 ▲인천 6382가구 ▲대전 3692가구 ▲광주 3136가구가 분양 분양 예정이다. 그 뒤로 ▲충남 1733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돼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AI가 대화의 격률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문장의 논항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한국어 성능 평가 지표인 'HAERAE-Bench'에서도 추론모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AI가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문제를 이미지 형식으로 입력했을 때 이를 인식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특정 식물 군집의 시간에 따른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이를 양수림, 혼합림, 지의류 등에 대한 지식과 결합해 선택지 중 올바른 서술을 골라냅니다. 하이퍼클로바X 씽크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라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보다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추론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지난 4월 공개한 오픈소스 경량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한 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었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를 '지능의 향상'과 '감각의 확장'의 두 가지 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지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라며 "급변하는 AI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두권 그룹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갖춰가고 있으며 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인 사업가 피터 정 Jung Brothers Hospitality CEO와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오는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인도는 전체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소비시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소매점 중 약 75%가 ‘키라나(한국의 ‘나들가게’와 유사한 형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 규모 대비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소매 업태가 적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인도는 한국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편의점 중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 상품 등 K-상품을 선보이며 K-분식 메뉴도 운영합니다. 11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 내 1~2층 복층 형태로 들어서며 1층과 2층을 합쳐서 총 80평(264㎡) 규모입니다. 1층은 취식 공간 및 노브랜드 상품 및 카운터푸드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인도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및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