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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분양] 전국 11곳 9917가구...‘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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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27, 2019, 06:07:00

청약 11곳·견본주택 개관 4곳·당첨자 발표 8곳·계약 10곳 진행 예정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7월과 8월이 맞물리는 다음 주에는 경기, 대구, 광주 3곳에서 8월의 첫 시작을 알릴 단지들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특히 다산신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과천 푸르지오 써밋’,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신흥 SK VIEW’ 등이 청약에 나선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 청약 물량은 전국 11곳에서 총 9917가구다. 견본주택은 4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29일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현대썬앤빌 더킹(오피스텔)을 시작으로 30일 ▲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오피스텔) ▲ 과천 푸르지오 써밋 등 2곳에서 이뤄진다.

 

이어 31일 ▲브라이튼 여의도(오피스텔) ▲고양덕은 대방노블랜드 ▲경기 광주역 자연앤자이(공공분양) ▲평택 고덕 리슈빌 파크뷰 ▲대전 신흥 SK VIEW ▲대전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광주 무등산 골드클래스 2차 등 7곳, 다음 달 1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공공분양) 등 1곳에서 다음 주 청약 일정이 마무리된다.

 

주목할만한 단지로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들어서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가 있다.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컨소시엄(대우건설, 한신공영, 대보건설, 다원디자인)이 함께 공급하며, 시공은 대우건설컨소시엄이 맡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378가구), 59㎡(1236가구) 총 1614가구 규모다. 단지에서 경의중앙선 도농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으며 강변북로도 인접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30만 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GS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대에 ‘신천센트럴자이’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이 단지에서 가깝다.

 

견본주택은 모두 다음 달 2일에 문을 연다. ▲경기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광주 첨단뉴타운 한국아델리움(민간임대) ▲광주 화정 골드클래스 등 4곳이 수요자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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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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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2024.05.30 16:40:2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AI 메모리 HBM(고대역폭 메모리) 뿐만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솔루션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30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SK하이닉스 신임 임원 좌담회를 최근 열고 SK하이닉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AI 메모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현 시점에 대해 김기태 HBM 세일즈&마케팅(S&M) 부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이 공공 서비스뿐만 아니라 B2C 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메모리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현재 시장 상황을 보면 빅테크 고객들이 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 차세대 HBM 제품 등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의 계획을 미리 논의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부터 HBM 5세대 제품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며 견고한 시장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음 세대 제품인 HBM4의 양산 시점을 내년으로 앞당기며 업계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권언오 HBM PI 부사장은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오랜 시간 동안 끈질기게 이어져 온 AI 메모리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SK하이닉스의 성장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기태 부사장 역시 "HBM을 적기에 공급하면서 대규모 양산 경험을 보유한 것도 우리가 높은 신뢰를 받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AI 산업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메모리 시장이 열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오해순 낸드 어드밴스드 PI 부사장은 "그동안 AI 산업에서 낸드에 대한 주목도가 높지 않았지만 대용량 AI 서버 수요가 늘면서 eSSD와 같은 낸드 솔루션이 각광받기 시작했다"라며 "여러 분야에서 신시장이 열리고 있는 만큼 다양한 메모리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재연 글로벌 RTC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기존 메모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머징 메모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특히 기존 D램의 고속 성능과 낸드의 고용량 특성을 동시에 갖춘 자기 저항 메모리(MRAM), 저항 변화 메모리(RRAM), 상변화 메모리(PCM) 등이 주목받는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좌담회에 참석한 SK하이닉스의 임원진은 소재 개발을 통한 품질 강화, AI용 고성능 낸드 기술력 제고, 차세대 메모리 연구개발 등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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