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손보, 새 CF ‘희망이 쭉쭉쫙쫙’편 론칭=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신규 TV 광고 캠페인 ‘희망이 쭉쭉쫙쫙’ 편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CF는 ‘희망’이라는 KB손보의 브랜드 키워드를 밝고 경쾌하게 표현해 냈다”며 “‘어깨 쫙 펴고 사세요’, ‘다리 쭉 뻗고 사세요’라는 메세지를 통해 KB손보 가입고객들의 든든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들을 영상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15년 KB손보 출범 당시부터 메인 광고모델로 활약해 온 피겨스타 김연아 씨가 다시 한 번 출연했다. KB손보의 신규 CF ‘희망이 쭉쭉쫙쫙’ 편은 오는 15일부터 지상파, 종편, 케이블 TV, 극장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화생명, ‘해피 아트 콜’ 진행= 한화생명은 서울 콜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협력해 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예술 힐링 프로그램인 ‘해피 아트 콜’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피 아트 콜’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감성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 상담으로 지친 콜센터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삼성생명이 중소기업 경영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성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경기도 용인 소재 휴먼센터에서 중소기업 CEO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생명 CEO 아카데미 3기 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생명 CEO 아카데미’는 삼성생명 고객인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삼성의 경영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1회, 1박 2일의 일정으로 4개월간 진행된다. 참여한 중소기업 CEO들은 삼성 주요 관계사들의 사업장을 방문해, 삼성 임원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삼성의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배우는 한편, 삼성의 경영방식에 대한 토의가 이뤄지기도 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참여 CEO들은 삼성식 경영의 장단점과 함께 자기 회사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체득하게 된다”며 “또한 각자의 회사에 적용할 점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저명한 교수가 직접 진행하는 ‘CEO리더십’, ‘전략·창조경영’ 등의 특강도 진행된다. ‘삼성생명 CEO 아카데미’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작년 6월 처음 시작됐다. 이번 3기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앞으로 종이서류 한 장 없이도 보험가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보험설계사를 통한 모든 보험가입 절차를 일체의 종이서류 없이 전자청약만으로 완결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객이 대면채널인 보험설계사를 통해 전자서명 방식으로 보험가입을 할 때, 종이서류 없이 현장에서 모든 보험가입 절차가 완료되는 프로세스는 보험업계에서 삼성화재가 최초다. 전자서명을 이용한 계약체결뿐만 아니라 청약서부본, 약관, 보험증권 등 청약서류를 고객에게 모바일로 바로 전달 가능하다. 일반적인 보험가입 절차는 고객등록, 가입설계, 전자청약, 청약서류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설계사를 통한 전자청약의 경우, 태블릿 PC로 전자서명을 하더라도 청약서부본 등 서류를 종이로 따로 전달해야만 했다. 따라서 전자문서를 출력해 고객과 보험설계사가 다시 만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삼성화재는 이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고객이 청약서류를 스마트폰으로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보험가입 바로확인 서비스’를 지난 6월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설계사의 태블릿 PC로 전자서명을 마친 후 계약이 반영되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간략한 보험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암예방우대특약’으로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접종한 여성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약의 핵심이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김재식)은 최근 출시한 ‘예방하자 암보험 Ⅱ’의 ‘암예방우대특약’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적인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선발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경쟁사들이 일정 기간 유사상품을 판매할 수 없는 독점적 판매 권한을 말한다. 이 특약은 미래에셋생명이 7월 신상품인 ‘예방하자 암보험 Ⅱ’에 부가돼 있다.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HPV) 백신 접종자에게는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암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선, 암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흡연을 막기 위해 비흡연 고객에게 비흡연에 따른 암진단 발생 확률 감소를 반영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비흡연 증명서나 미래에셋생명의 방문검진 서비스를 통해 비흡연이 판명될 경우, 다음 달 납입 보험료부터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HP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올해 들어 변액보험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증권시장이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고, 저금리 기조는 유지되면서 투자자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변액보험은 초기 사업비 비중이 높아 조기 해지 때 해지환급금이 원금에 크게 못 미칠 가능성이 크고, 투자 상품이다 보니 운용실적에 따라 원금을 잃을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생명보험사들은 최저보증을 강화하는 등의 대안을 내놓고 있다. 13일 생명보험협회(회장 이수창)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변액보험의 초회보험료는 545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2152억원에 비해 3303억원 증가했다. 150% 이상 증가한 액수다. 지난 2013년에 7039억원의 초회보험료(1분기 기준)를 기록한 이후,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2014년 2603억원, 2015년 2343억원, 2016년 2152억원으로 꾸준히 감소해 왔다. 이러한 감소 추세가 올해 들어 급격한 상승세로 전환된 것이다. 이에 대해 생보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내·해외 증시 상승이 투자자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변액보험은 펀드와 보험이 결합된 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생활 속 숨은 영웅들을 발굴해, 이들을 칭찬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라이나생명이 운영하는 사회공헌단체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숨은 영웅 찾기 UCC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11편을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3월부터 두 달 간 총 504개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 중 1등 한 팀 1000만원, 2등 5팀 400만원, 3등 5팀에게 100만원씩 상금을 수여하고 100팀에게 참가상으로 1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1등은 앞을 보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시각 장애 학생의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콘텐츠의 주인공 중 세 명을 추가로 선정해 각 1000만원의 영웅후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12년간 70만명의 불우이웃에게 국수 나눔 봉사를 실천한 김혁 씨에게는 밀가루를, 휠체어 탑승자를 위해 지하철역 환승 방법 영상을 제작하는 함정균 씨에게는 영상촬영 장비를 후원한다. 폐지와 고물을 판매한 돈으로 7년간 900kg의 쌀을 기부한 김영남 씨에게는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을지 모를 인물들을 발굴해 영웅의 의미를 재정립하고, 이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병원 허위·과다입원으로 10년간 보험금 7억원을 편취해 생활비로 사용한 일가족이 적발됐다. 이들은 전국 20개 병원을 찾아다니며 입원을 통해 병원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편취한 보험금은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위 사례를 포함해 상습적인 허위·과다입원으로 보험금 457억원을 편취한 보험사기 혐의자 189명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금감원의 ‘보험사기 상시감시시스템’이 큰 힘을 발휘했다는 의견이다. 허위·과다입원 보험사기는 혐의자들이 실손보험이 아닌 정액보험에 다수 가입해 고액의 입원보험금을 수취할 수 있어 보험사기에 취약하다. 통상 입원 1일당 5만~10만원 내외로 가입이 제한되는 상품을 여러 회사에 가입하는 수법으로 최대 80만원 이상까지 설계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입원일수에 따라 보험금을 수취할 수 있어, 경미한 병증으로도 병원을 바꿔가면서 입원하는 수법으로 장기 입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험금 편취 규모를 쉽게 확대할 수 있다. 또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주부나 무직자 등도 장기 입원할 경우 고액의 입원일당을 받을 수 있어 생계형 보험사기 유인이 크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현대해상이 후원하는 글로벌 비영리단체 ‘인액터스’의 국내대회가 열렸다. 현대해상은 단체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국내대회 개최를 돕고 있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자사가 후원하는 ‘인액터스(Enactus)’의 국내대회가 지난 7~8일 이틀 간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인액터스는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교와 기업이 협력하는 글로벌 비영리단체이다. 지난 1975년도에 미국에서 출범했다. 전 세계 36개국에서 활동 중인 인액터스 대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이슈를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즈니스형 프로젝트를 기획해 실행한다. 현대해상은 대학생들의 이러한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초기 운영자금(시드머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액터스 프로젝트 팀들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승팀을 가리는 국내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인액터스 국내대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전국 29개 대학에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건강인 할인 특약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대표이사 이학상)은 건강한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인 할인 특약 알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내달 3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건강인 할인 특약에 대한 인지도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강인 할인 특약의 인지도가 낮은 것에 착안한 것으로 투표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40명에게 띵스 스마트밴드2(20명), 피쿡 스마트 체중계(20명), 오로나민C 음료쿠폰(100명) 등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건강인 할인 보험설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서 건강인 할인 혜택이 있는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Ⅱ과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 중 관심 있는 상품을 골라 생년월일, 성별, 흡연여부 등을 체크해 보험료를 확인한 뒤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각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9월 15일 발표된다. 경품은 이벤트 응모 때 입력한 휴대폰 번호로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7월 일명 ‘슈퍼건강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부화재,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옐로카펫’ 설치=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작년 7월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하는 것을 말한다.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유도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동부화재는 지난 6월까지 서울지역 74곳, 강원도 원주지역 3곳 등 총 77개의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이를 위해 임직원·설계사 700여명이 동참했다.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옐로카펫’ 사업에 매년 100곳 이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안전 및 건강 등 손해보험업과 연계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며 “또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보, 운전 새내기를 위한 ‘Safe Driving challenge’ 발대식 개최=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서소문사옥 대강당에서 서울·경기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의 보험료를 동시에 할인해주는 제휴 카드를 선보인다. 악사손보(대표이사 질 프로마조)는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와 업무협약을 맺고, ‘AXA다이렉트 프라임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카드할인이 자동차 보험에만 집중했다면, 이번 ‘AXA다이렉트 프라임 롯데카드’는 자동차보험은 물론 장기보험료까지 중복 할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악사손보가 현재 판매 중인 장기보험은 운전자보험, 치아보험, 실버암보험, 입원비보험 등이다. 이 상품들에 가입한 고객은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최소 5000원에서 최대 2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료도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의 할인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보면, 장기보험료 할인은 월 30만원 이상 실적일 때 5000원, 70만원 이상 1만원, 100만원 이상 1만 5000원, 140만원 이상 2만원이다. 자동차보험료의 경우 보험료가 30만원 이상일 때, 연 카드 실적에 따라 각각 3만원(300만원 이상), 6만원(600만원 이상), 10만원(1000만원 이상)씩 할인된다. 예를 들어 매월 카드 실적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삼성화재와 관공서가 힘을 합친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침수예방 비상팀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비상팀은 하천 주차장, 저지대 등 전국 440여 곳의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위험 차량의 안전지대 견인을 도울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집중호우로 긴급 상황 발생 때, 순찰자는 삼성화재 보험가입 차량을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공조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게 된다. 삼성화재 임직원·견인 기사, 관공서가 협력해 위험예상 지역의 현장 실사와 모의 훈련도 진행했다. 또한, 삼성화재는 주변 관공서와 함께 침수예방 활동도 펼치고 있다. 상습 침수지역에 안전 시설물 설치를 요청하고, 배수 불량지역 점검을 건의하는 등 침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석기 삼성화재 애니카서비스팀 팀장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MG손해보험이 지난 2013년 5월 회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MG손보(대표이사 김동주)는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Ⅱ)’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한 ‘양수색전증진단비’ 담보가 독창성 및 진보성, 유용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3개월 간 해당 담보와 유사한 보장을 판매할 수 없다. ‘양수색전증’은 분만 중 양수가 모체 혈중으로 들어가 모체에 급성쇼크, 출혈, 핍뇨(소변 양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예측과 예방이 불가해 모성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MG손보의 ‘양수색전증진단비’ 담보는 고령 출산 시대에 새로운 위험을 보장하고, 어린이보험에서 경제적·실질적 피보험자인 산모의 위험까지도 보장한다는 점에서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MG손보 상품개발팀장은 “개발 단계에서 실질적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영업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보장 영역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주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실속 있는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MG손보, ‘2030보험’ 개정 출시..2.5% 확정금리 제공=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은 2030세대의 니즈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2030보험’을 개정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30보험’은 업계 최초로 2030세대만을 위해 개발됐다.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학업, JOB, 결혼, Beauty, 레저, 건강, 운전’의 7가지 테마로 생활 속 위험을 종합 보장한다. 새로운 ‘2030보험’은 활동적인 세대에게 필요한 담보들을 추가하고, 2.5% 확정금리를 제공해 만기환급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JOY다이렉트(www.direct.mggeneralins.com)’ PC와 모바일 버전에서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로도 보험료 결제가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며, 가입나이는 20~39세다. MG손보 관계자는 “2030세대가 합리적인 보험료로 구직급여지원금, 암·뇌출혈·심근경색 진단비, 일상생활배상책임 등을 실속 있게 보장받을 수 있어 출시 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청춘세대가 보장과 목돈 마련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동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베트남 현지 보험사와 지분매매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김재식)은 지난 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프레보아 베트남 생명(Prevoir Vietnam Life Insurance Company Limited)과 지분매매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23일에 프레보아생명과 지분매매계약 체결을 공시한 바 있다. 이날 체결식은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라코스트 프레보아그룹 회장, 캄사야 프레보아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은 1조 1000억 동(한화 약 55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이 프레보아생명 지분 5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최대출자자로서 향후 5년간 사업계획 공동수립을 통해 경영에 참여한다. 라코스트 프레보아그룹 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프랑스, 베트남의 생명보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시너지 창출과 주주가치 향상을 목표로 한다”며 “베트남 고객들에게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캄사야 프레보아생명 대표은 “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