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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차량 무상점검받고 고향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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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6, 2017, 17:09:35

추석 연휴 중 가입고객 차량 무상점검..오일류·전기장치 점검과 워셔액 무료 보충 등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이 가입 고객들의 추석 연휴 안전운전을 위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KB손보(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는 다가오는 추석 귀성길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오는 30일부터 시작해 최대 10일 간의 장기 연휴가 예상되면서 차량 이용자가 평년 대비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KB손보는 연휴 기간 동안 자사 고객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9일까지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KB손보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으로 전국에 위치한 250여개의 매직카 서비스점을 방문해 점검 가능하다.

점검 항목으로는 엔진·미션·브레이크오일 등 오일류, 팬벨트 등 벨트류, 전기장치, 배기장치, 냉각장치, 클러치, 브레이크와 타이어 등 총 30가지 항목이다. 점검 외에도 워셔액 무료 보충, 음료수 증정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김혁 KB손보 자동차보상부 부장은 "KB손보의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철저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손보는 추석 연휴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KB손보 가입 고객이라면 고장 또는 사고 때 콜센터 1544-0114와 KB손보 모바일 홈페이지 m.kbinsure.co.kr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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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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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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