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추진한 ‘희망브리지 형제의 마을’을 완공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희망브리지 형제의 마을’은 튀르키예 중남부에 위치한 카흐라만마라슈에 2백동 규모로 조성되었습니다. 카흐라만마라슈는 지난 2월 지진의 진원지인 가지안테프 인근 지역으로 지진 이후 약 54만명이 거주지를 천막으로 옮겨야 했습니다. 이번에 지원한 주거시설은 튀르키예의 재난위기관리청(AFAD) 규격을 준수하는 한편 현지 기준보다 단열을 강화했고 내부에는 삼성전자의 에어컨, TV, 냉장고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현지 시각 12일 열린 입주식에는 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 권오용 부회장, 허승호 감사, 김정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카흐라만마라슈 에크렘 엔데르 에르균 부지사, 하이레띤 균교르 시장, 카흐라만마라슈와 결연 지역인 악사라이시의 에브렌 딘체르 시장, 튀르키예 통상부 무니르 오우즈 수석 감사관, 주 튀르키예공화국 대한민국 이원익 대사, 김영훈 튀르키예 한인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베른 딘체르 악사라이시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슬픔을 겪었는데 희망브리지의 도움으로 2백동의 새로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새 대표 외부 후보군 27명을 대상으로 대표이사 후보의 본격적인 심사 절차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KT는 지난 4일부터 12일 18시까지 대표이사 후보 공개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2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0.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주주 추천 1명, 외부 전문 기관 추천 6명으로 후보는 총 27명입니다. KT는 후보군이 어떤 인물로 구성돼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KT 새노조 측은 이와 관련해 "낙하산이 투입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다시 증폭되고 있다"면서 "지원자는 자천인지, 어느 주주의 추천인지까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T는 이사후보추천위원회 규정 상 사내 후보군 자격요건인 그룹 부사장 이상 및 재직 2년 이상을 충족하는 사내 후보자를 포함해 심사 절차에 나섭니다. 현재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은 심사의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대표이사 후보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는 "박종욱 사장은 KT 경영안정화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면서 "선임 과정에도 관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사후보추천위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샘은 오는 8월 1일부로 김유진 IMM오퍼레이션즈본부 본부장을 신임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한샘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진태 대표집행위원은 1년 6개월 만에 사임했습니다. 한샘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업가치 상승 과제를 이끌 리더로서 김 신임 대표가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이번 인사를 결정했습니다. 김 신임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업황 악화로 적자 상태에 있던 에이블씨엔씨를 오퍼레이션 및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취임 1년 만에 흑자전환과 매출성장을 이루는 등 국내외 시장 확대를 이끌며 기업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1981년생인 김 신임 대표는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MBA 학위를 받았습니다. IMM PE는 그가 IMM오퍼레이션즈본부장을 겸직하며 한샘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과 기업 가치 제고, 브랜드 경쟁력 상승 등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샘 관계자는 "기존의 경영 방침을 유지하며 회사가 장기간의 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전보다 높은 수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제철[004020]은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H Steel 아틀리에 2023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작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H Steel 아틀리에'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과 협업해 철제 예술품을 제작하고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 장소에 설치 및 기부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신진, 청년 작가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및 작품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기업의 사회책임활동 가치를 극대화한 사회공헌사업이라고 현대제철 측은 설명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8년 당진 삼선산수목원, 2019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 철제 예술품을 기증 및 설치한 바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헤리티지, 휴머니티, 하모니를 담아낸 H Steel Dream Road'라는 주제로 세 번째 작품 공모전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전문 작가의 공모 작품 '아름다운 선물', '꽃바람: Flower Breeze', '포옹(Hug me)' 등 3점과 시민 참여 작품 '기지개 펴는 고양이' 1점이 설치작품으로 최종 선정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설치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세일즈포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플랫폼 '아인슈타인 GPT'에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세일즈포스가 이번에 공개한 신규 기능은 ▲마케팅 GPT ▲커머스 GPT ▲세일즈 GPT ▲서비스 GPT ▲필드 서비스 GPT 등으로 고객 접점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입니다. 세일즈포스는 "AI, CRM,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AI 솔루션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케팅 GPT는 초개인화 마케팅에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입니다. 캠페인을 자동화해 마케팅 부서의 업무를 보조합니다. 이미지, 영상 등 시각적 콘텐츠도 자동으로 생성 할 수 있습니다. 수익 데이터 간 연동을 지원해 고객 유입 현황 파악 및 마케팅 투자수익률 개선도 지원합니다. 커머스 GPT는 비용 개선, 평균 주문 가치(AOV) 개선 등 커머스 운영 목표에 대한 인사이트를 자동으로 제공합니다. 제품 카탈로그 데이터 자동 입력과 콘텐츠 생성도 가능합니다. 세일즈포스는 커머스 GPT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에 기반해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제품 추천 및 제품 설명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일즈 GPT는 영업 담당자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구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글 인공지능위크 2023' 행사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인공지능위크 2023'는 인공지능(AI)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컨퍼런스입니다.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력 성장을 지원합니다. 오는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립니다. 업스테이지는 '생성형 AI 시장의 발전과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생성형 AI의 발전과 국내 현황, 아숙업(Askup)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초거대언어모델(LLM)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이나 보조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업종 특화 대규모언어모델(ssLLM)의 필요성 및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업스테이지 관계자는 업종 특화 대규모언어모델에 대해 "초거대 언어모델의 경우 인력, 시간, 개발비 등 막대한 자본이 투입돼야 한다는 한계지점이 있다"면서 "업종 별로 데이터를 활용해 대규모언어모델을 구축하면 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령 보험 회사에서 초거대언어모델을 만든다고 했을 경우, 보험 약관과 관련된 데이터 위주로 학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지난 12일 제4회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공모전에는 총 335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개 팀을 선정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 팀들의 기획력, 창의력,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수상팀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참신한 마케팅 전략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참가팀 가운데 최은지, 황민서 팀은 진에어의 기내 홈쇼핑 판매 분석 및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우수상에는 해외 여행객을 위한 기내 맞춤형 아이템 '지니푸드포켓' 아이디어를 제시한 김지현, 양은서, 이나현 팀 등 2팀이 선정됐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금과 국제선 및 국내선 왕복 항공권이 제공됐습니다. 특히,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들은 향후 진에어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진에어는 시상식과 함께 당선된 아이디어가 현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 부서 담당자들과 참가자들 간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가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글로벌 조강 생산능력은 5200만톤 체제를 구축해 조강 생산능력 세계 톱 5위 내 철강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13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포항 본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비전 선포식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철의 새로운 가치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확고한 의지를 표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포스코는 ‘그린스틸로 창조하는 더 나은 세계’라는 의미를 담은 ‘Better World with Green Steel’을 비전으로 선포했습니다. 포스코 측은 "환경적 가치 측면에서 혁신기술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고, 경제적으로는 철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통해 지속 성장하며, 사회적으로는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기업을 지향한다는 것을 비전에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전 선포와 함께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지속성장을 추구하고자 기업 차원의 중장기 플랜도 제시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국내에서 그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철강 본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친환경 고부가가치 미래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에도 집중한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UFS 3.1 메모리 솔루션 양산에 나서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UFS 3.1은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제덱'의 내장 메모리 규격인 'UFS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차세대 초고속 플래시메모리입니다. 삼성전자는 256GB 라인업 기준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전력이 약 33%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전력의 개선으로 자동차 배터리 전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삼성전자는 UFS 3.1 제품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자동차 부품 업체에 공급하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제품은 128GB, 256GB 뿐만 아니라 올해 4분기 생산 예정인 512GB 제품까지 공급할 예정입니다. 256GB 제품 기준 연속 읽기 속도 2,000MB/s, 연속 쓰기 속도 700MB/s를 제공합니다. 이번 제품은 자동차 부품 협회에서 자동차 전자 부품에 대한 신뢰성 평가 절차 및 기준인 'AEC-Q100 Grade2'를 만족합니다. 영하 40℃에서 영상 105℃까지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합니다. 삼성전자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도로관리과장 한성수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무선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모델명 97M3)'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앤 무선 올레드 TV입니다. LG전자는 초대형 TV에 콘솔기기, 셋톱박스 등 다양한 외부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탑재했습니다. 무선 AV 전송 솔루션은 LG전자 독자 기술로 완성했습니다. 기존 와이파이6 대비 최대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올레드 M은 97형(대각선 약 245센티미터) 올레드 TV와 약 10미터 내에서 4K 해상도·120Hz 주사율의 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해 주는 '제로 커넥트 박스'로 구성됩니다. 제로 커넥트 박스는 ▲HDMI 2.1 ▲USB ▲RF ▲LAN 포트 ▲블루투스 등을 지원해 콘솔기기, 셋톱박스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내장된 안테나는 놓는 위치에 따라 송신 방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장애물을 인식해 최적의 전파 송·수신 경로를 설정하는 알고리즘도 탑재했습니다. 무선 환경에서도 돌비의 최신 영상기술 돌비비전과 입체 음향기술 돌비애트모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최근 메타가 선보인 '스레드'의 가입자가 최단기간 1억명을 넘긴 가운데 LG유플러스[032640]는 일상 기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베터'를 3년내 월간이용자수(MAU) 100만명이 넘는 SNS서비스로 키우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은 이날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통신업을 기반으로 고객 일상 전반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베터'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베터'는 CEO 직속 신사업 발굴 조직 '인피니스타'가 내놓은 신규 서비스입니다. LG유플러스는 '베터' 개발을 위해 카카오, 쿠팡 등 빅테크와 스타트업 등에서 인원을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피니스타는 170여명의 구성원 중 외부에서 영입된 인원이 약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터'는 외부 영입 인원으로 개발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인피니스타는 올 3월 '베터' 론칭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베터'는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사진과 함께 1000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그룹에서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하반기 첫 신메뉴로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를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는 매로우와 샐러드, 필라프, 슈림프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세트 메뉴입니다.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는 꽃갈비와 안심 2종입니다. ‘본 매로우’는 본 매로우에 에스프레소 소스가 함께 제공되는 메뉴입니다. 이외에도 아웃백만의 ‘블루밍 어니언 링’ 튀김과 코코넛 가루를 묻혀 튀겨낸 ‘코코넛 슈림프’, 치즈가 토핑된 김치볶음밥 ‘김치 치즈 필라프’, 머쉬룸 피클과 레몬 딜 비네가렛 드레싱을 더한 샐러드 ‘피클드 머쉬룸 샐러드’가 함께 제공됩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이번에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새로운 맛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아웃백이 되도록 제품 연구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를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2023’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어반브레이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반&스트리트 아트 페어입니다. 행사 기간 서울 코엑스 B홀에 위치한 임프린투 부스에서 임프린투 기기를 활용해 타투 체험, 에코백 꾸미기를 해볼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타투를 작업한 폴릭을 비롯한 유명 타투이스트 6명이 타투이스트 존에서 임프린투로 자신들이 고안한 도안을 방문객들에게 새겨줍니다. 임프린투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타투 도안을 선택하고 이를 신체에 그대로 구현하는 포터블 프린터입니다. 한 손 크기(95x61x78㎜)에 무게는 220g(틴트 팔레트 포함)입니다. 고객이 임프린투 앱에서 선택한 이미지는 최대 600dpi의 고화질로 구현된다는 설명입니다. 글로벌 프린터 업체인 HP의 카트리지 기술력을 적용해 같은 해상도 이미지 대비 더 선명한 인쇄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잉크는 LG생활건강 색조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피부 화장용 ‘비건 잉크’를 적용했습니다. 타투는 약 24시간 지속되는데 바디 클렌저로 씻으면 쉽게 지울 수 있습니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버넥트는 지난 10일부터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 1500원~1만 3600원) 상단 초과인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30개 기관이 참여했다. 단순경쟁률은 1824.09대 1로 공모금액은 307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739억원이다. 자체 개발한 원천기술로 만든 산업용 XR 솔루션을 출시하며 시장에서 관심을 받은 버넥트는 지난해 기술성평가에서 A/A(NICE평가정보/한국기술신용평가) 등급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원격협업 ▲콘텐츠제작 및 적용 ▲디지털트윈 등 버넥트의 XR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을 영위 중인 한화, 삼성 등 국내 대기업 계열사 고객을 대상으로 솔루션 적용 사업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버넥트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믿고 많은 기관들이 수요예측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욱 더 고도화된 제품과 플랫폼을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며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버넥트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신규사업 및 플랫폼 구축 ▲해외 진출 다각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 ▲R&D 인력 충원에 사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MM[011200]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43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발레와 체결한 6360억원 규모의 10년 장기운송계약에 이은 두번째 계약으로, 계약기간은 2026년부터 2036년까지 10년입니다. HMM은 총 5척의 선박을 투입해 철광석을 운송할 예정입니다. 벌크선은 5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아 시황 변동성이 큰 컨테이너 부문의 수익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발레와 같은 글로벌 대형 화주와의 협력은 안정적 물동량을 바탕으로 지속적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2030년까지 벌크선대를 110척(1256만DW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인 HMM은 이를 통해 컨테이너와 벌크의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고, 신사업 진출 기회를 모색할 방침입니다. 벌크선은 화물의 종류에 따라 특화된 선박과 운송 능력이 필요합니다. HMM은 철광석, 석탄 등을 운반하는 건화물선(Dry Bulk), 원유와 석유화학제품 등을 운반하는 유조선(Tanker)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수 화물을 운송하는 중량화물선(MPV), LPG운반선 등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발주한 7척의 자동차운반선 중 1호선을 이달 초 인도 받았으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시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자동차운반선 도입으로 2002년 사업 매각 이후 23년 만에 시장에 재진입함으로써 벌크부문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한, 다목적선(MPV) 4척, 화학제품선(MR탱커) 2척 등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HMM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주력 사업인 컨테이너 부문과 함께 벌크 부문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의존적 자산 구조를 금융과 주식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기조를 다시 한 번 재확인 하면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변경 등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는 국가 전체 자본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총량 자체는 충분하다. 문제는 여전히 그 자본이 부동산에 과도하게 쏠려 있다는 점”이라며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은 접고, 생산적 금융으로 자본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 중에 일부는 이미 소위 서학개미라고 해서 해외 선진주식시장에 투자하지 않던가? 반문한 뒤 "그 금액이 근 200조원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엄청난 금액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내 주식시장의 저평가 요인에 대해 장기 경제 정책의 부제, 한반도 안보 리스크 등을 거론한 뒤 실제 가장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정상적이지 못한 국내 주식시장 구조를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영업이 정상적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주가 현실을 거론하며 국민들이 국내 기업의 경영에 대해 불신을 가지는 현실을 환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분명 1만원 가치가 있는데 어느 날 회사 경영진이 마음대로 해가지고 3000원도 아니라 1000원짜리가 돼버릴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니까 주식을 안 산다"고 지적한 뒤 "이런 것만 정상화 시켜도 종합주가지수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식 양도세에 대해서는 "주식보유 총액이 50억원이면 과세하고 50억원이 아니면 과세 안하는 게 아니다"며 "특정 단일종목의 보유액이 50억이냐, 아니냐, 10억이냐 50억이냐 그 문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주주 기준을 50억에서 10억으로 내리자는 주장에 대해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50억원까지 면세할 경우 세수 결손 규모가 연 2000~3000억원 수준이라면 굳이 시장 활성화를 저해하면서까지 조정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며 국회 논의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투자소득세 분리과세 세율 문제에 대해서는 "세율을 5%로 할 거냐 25%로 할 거냐의 문제는 배당을 더 많이 늘리면서 세수에 큰 결손이 발생하지 않으면 최대한 배당을 많이 하게 하는 게 목표"라며 "재정 당국에서는 요 정도가 배당을 많이 늘리면서도 세수 손실이 없다고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필요하면 얼마든지 교정할 수 있다. 입법 과정에서도, 시행하고 나서도 이거 아니네 하면 바꿀 수 있다"며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