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의 오프라인 썸머 토너먼트 대회 첫 경기인 부산 예선전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부산에서 열린 예선전에는 참가 선수와 참관객 약 100명이 참여했다. 참가 선수들은 5명씩 총 14개 팀을 이뤄 단체전으로 승부를 겨뤘다. 이날 경기는 1부에서 32강~8강전, 2부에서 4강전, 3∙4위전이 진행됐다. 대진표와 경기석, 경기 맵은 대회 시작 전 추첨을 통해 확정했다. 부산 예선전 결과 짜장짬뽕, Anonymous(어나니머스) 2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사회는 e스포츠 전문 안승용 캐스터가 맡고, 심판은 한국e스포협회 공인 심판진이 담당했다. 드래곤플라이는 대회 참가 선수에게 주 무기로 영구 사용할 수 있는 희귀 총기를 지급했다. 참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기 쿠폰을 제공했다. 대회 중간중간에는 스페셜포스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선수와 참관객 모두에게 스페셜포스 기념 티셔츠를 증정했다. 스페셜포스 오프라인 썸머 토너먼트 대회는 6년만에 재개됐다. 다음 경기인 서울 예선전은 다음달 2일 개최된다. 결승전은 다음달 16일 열리며, 전국 예선을 통해 선발된 4개 팀이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B2B·B2G 플랫폼 '팀워크(TeamWalk)와 함께 진행한 '행복두끼 걷기 챌린지'가 총 참가자 수 21만4000명, 누적 걸음 수 145억보를 달성하며 성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행복두끼 걷기 챌린지는 캐시워크 앱을 다운받은 후 이벤트 탭에서 걷기 챌린지 신청을 하고 하루 6000걸음을 달성하면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이 기부되는 행사입니다. 챌린지는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운영되었으며 1건당 1000원이 기부돼 약 2만6000개의 도시락이 도움이 필요한 전국 결식우려아동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따뜻한 한 걸음을 내디뎌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기부 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모토로라코리아는 플립형 스마트폰인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를 국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는 3.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이는 현존 플립형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큰 사이즈입니다. 내부에는 6.9인치 165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풀HD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두께는 7mm이며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33W 고속 충전, 3800mAh 배터리를 장착했습니다. 레이저40 울트라는 다양한 각도의 셀프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한 '플렉스뷰' 기능을 제공합니다. 스마트폰을 삼각대처럼 사용하면서 대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촬영 내용을 확인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메이크업 시 거울로 활용할 수 있도록 3배줌이 가능한 미러 모드도 제공합니다. 커버 디스플레이에서는 동영상 감상을 비롯한 대부분의 기능을 실행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지문 판독기를 사용하면 화면 터치만으로 잠금을 해제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시 카메라에 자동초점기능이 적용됩니다. f/1.5 조리개가 적용됐으며,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무선으로 TV나 외부 모니터와 연결하는 레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디에이테크놀로지는 코리센과 신공정 개발을 통한 ‘망간-비스무스(Mn-Bi)’ 합금의 세계 최고 자성 특성 구현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재료연구원에 따르면 Mn-Bi계 합금 분말과 벌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최대에너지적(BHmax) 14.4MGOe 값을 기록했다. Mn-Bi 페라이트의 이론적 최대에너지적 값은 약 16~17MGOe으로 디에이테크놀로지와 코리센은 이론적 수치의 약 89%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와 협력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에너지적(BHmax)은 영구자석의 세기(자성)를 나타내며, 최대에너지적에서 작동할 때 에너지 밀도에 비해 가장 높은 효율을 갖는다. 기본적으로 Mn-Bi계 영구자석은 기존 Nd(네오디뮴)계 자석 및 일반적인 페라이트보다 고온 특성이 우수해 고속 회전이나 고온 사용에 적합한 특성이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Mn-Bi 페라이트의 고유한 특성에 더해 신공정 개발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Mn-Bi계 합금분말 제조 역량을 확보한 만큼 희토류 영구자석은 물론 기존 페라이트까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신공정 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Mn-B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는 개별인정형 원료 구절초 추출물을 함유한 ‘본앤조인트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본앤조인트 플러스는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구절초 추출물에 칼슘, 비타민D를 배합했습니다. 세노비스에 따르면 구절초 추출물은 FDA(미국 식품의약국) NDI(신규식품원료) 승인을 통해 원료 안전성을 획득한 원료입니다. 구절초 추출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으며 헬스케어사 사노피의 품질관리시스템 아래 국내에서 재배되고 생산되는 원료를 채택했습니다. 신제품은 하루 2정 섭취하며 온라인몰, 롯데백화점, 면세점에서 판매됩니다.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25% 할인 판매합니다. 세노비스 관계자는 "본 제품은 관절, 연골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고 싶은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며 "뼈 또는 근육 건강이 약해지기 쉬운 여성 및 중장년층, 골다공증 발생 위험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싶은 소비자, 잦은 운동으로 관절 건강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아이쿱과 차별화된 디지털 건강관리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닥터바이스 플랫폼 활용전략과 사업모델 발굴, 헬스케어 데이터 수집·활용 등 전략 수립, 플랫폼 닥터바이스 홍보·마케팅 지원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이쿱 닥터바이스는 환자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입니다. 전자의무기록 솔루션(EMR)과 원외진단기에서 수집된 개인건강기록을 기반으로 환자의 질환과 관리상태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질환 환자에게 최적화된 진료·상담 제공이 가능합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아이쿱과 함께 독보적인 환자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디지털 건강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면서 향후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발휘하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은 지난달 25일 선보인 신메뉴 ‘마법클’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이 50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bhc치킨이 최근 판매 동향 분석 결과 마법클이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에 이어 판매 점유율 2위로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마법클은 마늘빵을 치킨으로 구현한 치킨입니다. bhc치킨은 직화 솥에서 볶아낸 ‘마법클 후레이크’를 고안했으며 이를 국산 마늘과 전통방식으로 제조한 조청에 버터를 더한 ‘마법클 소스’ 위에 뿌려 만들었습니다. 마법클이 기존 메뉴의 매출과 판매량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독자적인 매출을 형성하고 있다고 bhc치킨 측은 설명했습니다. bhc치킨 관계자는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로 마법클을 올해 최대 히트 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취향을 담은 신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과 함께 가맹점 매출 상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금호석유화학그룹의 미래 신성장 플랫폼 확보 전략이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인플레와 경기 둔화로 석유화학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의 전략이 석유화학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는 참고서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8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우선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꿈의 소재'라고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NT)를 리튬이차전지용 상업화입니다. 2020년 상업화에 성공한 이후 리튬이차전지용 CNT는 2차 전지의 전기와 전자의 흐름을 돕는 도전재로 쓰이면서 기존 소재 대비 높은 전도도 구현이 가능하며 배터리 수명과 용량을 늘릴 수 있어 핵심 배터리 소재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성장에 맞추어 CNT 제품 다변화, 품질 향상에 나서며 CNT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합성수지 부문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을 새로운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범용 플라스틱 대비 성형 가공성, 내충격성, 내열성 등 물성이 우수한 고부가가치 합성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오는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넷제로 하우스'를 테마로 유럽시장을 겨냥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하자는 유럽의 리파워 계획에 맞춰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서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LG전자는 IFA2023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고효율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LG 드럼 세탁기는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 등급인 A등급보다 약 40% 효율이 높습니다.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도 탑재됐습니다. 6모션으로 세탁 효과는 유지하면서 세탁 과정에서 옷감의 마찰로 생기는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60% 감소시킵니다. 건조기 신제품은 에너지 효율 등급이 A+++로 시장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높습니다. 차세대 친환경 냉매 R290을 적용했습니다. 냉장고 신제품은 최고 에너지 등급인 A보다 20% 정도 효율이 높습니다. LG전자 동급 모델 중 최저 소음인 29dB의 저소음도 장점입니다. LG전자는 가정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28일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지난달 실적조건 상관없이 국내외 이용금액 3000원당 1대한항공 법인 크레딧을 한도 제한없이 적립해 줍니다.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은 SKYPASS(스카이패스) 마일리지처럼 적립 후 대한항공 항공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인회원 대상 프로그램입니다. 기존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는 기명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임직원 개인 스카이패스 계정에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반면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 롯데카드는 법인등록번호 기반 적립이 특징입니다. 무기명 법인카드 사용으로 임직원 다수가 이용해도 법인계정 1개로 적립돼 회사 차원에서 통합관리가 가능합니다. 적립된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은 법인 소속 임직원들의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구매 또는 좌석 승급 구매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기업 차원에서 법인 크레딧을 모아서 관리하고 법인 소속 임직원이 필요할 때 대한항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출장이 잦은 법인이나 소규모 법인 등 통합관리가 필요한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빕스는 이스타항공의 기내식으로 빕스 메뉴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빕스가 기내식 메뉴를 출시하는 것은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빕스 떠먹는 페퍼로니 피자’로 이스타항공 전용 상품으로 개발됐습니다. 기내 좌석에서도 편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떠먹는 형태로 만들었으며 높은 고도에서 운항하는 항공기 내부 환경을 고려해 기내 오븐에서 조리할 수 있는 용기를 적용했습니다. 빕스는 페퍼로니와 크림소스 함량을 늘리고 모짜렐라, 체다, 그라나 파다노 등 3가지 치즈를 더했습니다. 대만,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국제 노선에 기내식으로 제공되며 오는 29일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기내에서도 현장 구매 가능합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스타항공과 손잡고 많은 승객들에게 빕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빕스 메뉴를 통해 기내에서도 맛의 재미를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온라인 시장에서 중소상공인(SME) 사업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네이버 브랜드 부스터'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신설한 '네이버 브랜드 부스터'는 온라인에서 브랜드 사업을 키우고자 하는 단계의 중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여 맞춤형 브랜딩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네이버는 쌓아온 데이터와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성장 단계를 세분화해 중소상공인 단계별 성장 로드맵을 구축했습니다. '브랜드 부스터' 프로그램은 나만의 고유 브랜드를 바탕으로 인지도를 높여 신규·단골 고객을 유치하고, 플랫폼 활용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합니다. 구체적으로는 ▲SME 브랜드 스케일업 단계에 필요한 마인드셋 교육 ▲브랜드와 관련된 데이터와 스토어 및 대표상품 분석 ▲성장하기 위한 기술 도구 제공 ▲성장 단계별 맞춤 교육 및 지원 ▲팀네이버 실무진 교육 및 Q&A 세션 등이 오는 10월부터 6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성장 단계에 진입한 중소상공인 브랜드 사업자들이 본격적인 스케일업을 하고, 장기적으로는 스스로 플랫폼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 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퓨처엠이 오는 2030년 매출 43조원, 영업이익 3조4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목표 달성은 새 비전인 '친환경 미래소재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을 바탕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28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이날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비전 공감 2023 : 포스코퓨처엠이 더해갈 세상의 가치' 행사를 열고 새 비전인 '친환경 미래소재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Motivate Future Movement)'을 공개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 측은 "새로운 비전은 미래 친환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소재를 개발해 세상에 필요한 가치를 만들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비전 공개와 더불어 행사에서는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이 직접 중장기 경영계획 및 2030년 사업목표에 관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이 설정한 2030년 매출 목표액은 43조원, 영업이익 목표치는 3조4000억원입니다. 사업목표를 달성하게 할 핵심 경쟁력으로는 ▲글로벌 유일 원료광산부터 소재 생산 및 리사이클링을 포괄하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 ▲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김천시와 드론배송 전문업체 ‘니나노컴퍼니’와 함께 ‘2023년 드론 실증 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해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드론 e 배송)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첫 번째 드론 배송 점포로 ‘이마트24 김천영남대로점’을 선정하고 인근 캠핑장과 전원주택 단지로 드론 배송을 진행합니다. 김천영남대로점에서 20km 떨어진 ‘산내들 오토캠핑장’과 6km 떨어진 전원주택마을인 ‘도공촌’까지 드론으로 배달이 가능합니다. 배달 가능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최소 주문 금액(8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료는 무료입니다. 드론 전용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닐리버리 앱’을 통해 이마트24 상품을 주문하면 평균 8~15분 이내에 제품을 가져다 준다는 설명입니다. 드론 배송 주문이 가능한 상품은 총 115종으로 캠핑장에서 매출이 높은 신선식품, 밀키트, 냉동육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일반 점포처럼 2+1 덤 증정 행사가 적용된 음료, 과자류 등 20~30여종도 주문 가능합니다. 이들 상품은 최근 3개월간 해당 점포에서 판매량이 가장 높은 순으로 선정했습니다. 배송에는 두 가지 종류의 장비가 사용됩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과 오는 31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생활숙박시설 당면문제와 관련제도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주산연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들의 생활숙박시설 제도개선과 관련된 발제 및 종합토론 등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발제자로는 김지엽 성균관대학교 교수, 석호영 명지대학교 교수가 나섭니다. 김지엽 교수는 '주거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생활숙박시설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석호영 교수는 '생활숙박시설 거주이전자유의 제한과 소급입법금지에 대한 법적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합니다. 종합토론은 이명훈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장이 사회를 맡으며, 주제 발표자를 비롯해 김상겸 동국대학교 교수, 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 김진유 경기대학교 교수, 이진철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장, 차학봉 조선일보 기자, 김지은 주산연 연구위원이 나섭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토지공법학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합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MM[011200]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43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발레와 체결한 6360억원 규모의 10년 장기운송계약에 이은 두번째 계약으로, 계약기간은 2026년부터 2036년까지 10년입니다. HMM은 총 5척의 선박을 투입해 철광석을 운송할 예정입니다. 벌크선은 5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아 시황 변동성이 큰 컨테이너 부문의 수익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발레와 같은 글로벌 대형 화주와의 협력은 안정적 물동량을 바탕으로 지속적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2030년까지 벌크선대를 110척(1256만DW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인 HMM은 이를 통해 컨테이너와 벌크의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고, 신사업 진출 기회를 모색할 방침입니다. 벌크선은 화물의 종류에 따라 특화된 선박과 운송 능력이 필요합니다. HMM은 철광석, 석탄 등을 운반하는 건화물선(Dry Bulk), 원유와 석유화학제품 등을 운반하는 유조선(Tanker)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수 화물을 운송하는 중량화물선(MPV), LPG운반선 등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발주한 7척의 자동차운반선 중 1호선을 이달 초 인도 받았으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시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자동차운반선 도입으로 2002년 사업 매각 이후 23년 만에 시장에 재진입함으로써 벌크부문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한, 다목적선(MPV) 4척, 화학제품선(MR탱커) 2척 등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HMM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주력 사업인 컨테이너 부문과 함께 벌크 부문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의존적 자산 구조를 금융과 주식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기조를 다시 한 번 재확인 하면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변경 등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는 국가 전체 자본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총량 자체는 충분하다. 문제는 여전히 그 자본이 부동산에 과도하게 쏠려 있다는 점”이라며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은 접고, 생산적 금융으로 자본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 중에 일부는 이미 소위 서학개미라고 해서 해외 선진주식시장에 투자하지 않던가? 반문한 뒤 "그 금액이 근 200조원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엄청난 금액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내 주식시장의 저평가 요인에 대해 장기 경제 정책의 부제, 한반도 안보 리스크 등을 거론한 뒤 실제 가장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정상적이지 못한 국내 주식시장 구조를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영업이 정상적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주가 현실을 거론하며 국민들이 국내 기업의 경영에 대해 불신을 가지는 현실을 환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분명 1만원 가치가 있는데 어느 날 회사 경영진이 마음대로 해가지고 3000원도 아니라 1000원짜리가 돼버릴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니까 주식을 안 산다"고 지적한 뒤 "이런 것만 정상화 시켜도 종합주가지수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식 양도세에 대해서는 "주식보유 총액이 50억원이면 과세하고 50억원이 아니면 과세 안하는 게 아니다"며 "특정 단일종목의 보유액이 50억이냐, 아니냐, 10억이냐 50억이냐 그 문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주주 기준을 50억에서 10억으로 내리자는 주장에 대해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50억원까지 면세할 경우 세수 결손 규모가 연 2000~3000억원 수준이라면 굳이 시장 활성화를 저해하면서까지 조정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며 국회 논의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투자소득세 분리과세 세율 문제에 대해서는 "세율을 5%로 할 거냐 25%로 할 거냐의 문제는 배당을 더 많이 늘리면서 세수에 큰 결손이 발생하지 않으면 최대한 배당을 많이 하게 하는 게 목표"라며 "재정 당국에서는 요 정도가 배당을 많이 늘리면서도 세수 손실이 없다고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필요하면 얼마든지 교정할 수 있다. 입법 과정에서도, 시행하고 나서도 이거 아니네 하면 바꿀 수 있다"며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