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금융네트워크는 경제교육 우수 봉사자로 선발된 대학생들과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직원 등 30여명이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주요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학생 봉사자들은 자카르타의 힘마따(HIMMATTA) 고아원을 방문해 50여명의 아이들에게 한국의 글과 문화를 소개했다. 또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의 학용품 세트도 선물했다. 이 후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케본팔라, 실린싱 지역을 찾아, 비행과 노동에 노출 중인 취약계층 아동들도 만났다. 지난 2013년부터 빈곤 지역 아동들을 만나 자심감을 심어주는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에는 학업을 중단한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통해 꿈을 갖고 구체적인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학생 봉사자들은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을 방문했다. 현정섭 법인장으로부터 인도네시아의 시장상황을 비롯해 한화생명의 경영현황과 현지화 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 우수 봉사자 김효신 양(숙명여자대학교 2학년, 만 22세)은 “지난 1년간 경제교육 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줬다기보다 오히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이 저소득층 다문화 어린이와 함께 방학캠프를 진행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에 있는 LIG인재니움에서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 LIG희망드림캠프 ’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LIG희망드림캠프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열어오고 있는 무료 방학 캠프다. LIG손해보험 임직원 자녀 중 자원봉사에 지원한 10여 명의 대학생들이 직접 아이들의 멘토로 참여하기도 했다. LIG희망드림캠프의 커리큘럼은 ‘ 경제활동 미니 체험 ’, ‘ 금융 보드게임’ 등 기초적인 경제원리를 재미있는 게임과 놀이로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2일차에 진행된 ‘ 시장 탐험대’는 인근 시장에서 미리 작성한 구매 계획에 맞춰 물품을 구매해 보고, 그 결과를 비교·평가함으로써 ‘계획적 소비 ’를 몸소 체험했다. 오후에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경험하며 사회 적응력을 높였다. 캠프에 참가해 아이들의 경제 멘토가 되었던 대학생 봉사자는 “ 아이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경제, 금융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어르신들, 창업 취업 도와드립니다.” 한화생명은 사회복지법인 신나는 조합과 함께 은퇴한 시니어들이 사회적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We are SEniors’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만 45세 이상의 시니어 중 사회적기업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나 사회적기업 인증을 희망하는 시니어 사업가는 내달 6일(금)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나는 조합 홈페이지(www.joyfulunion.or.kr)에서 사회적기업 메뉴의 공지사항 중 시니어 혁신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사업 모집 공고를 참조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시니어들은 사회적 기업에 대해 6월까지 교육 받는다. 이후 창업팀은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지원, 세무·회계·노무 등의 컨설팅과 멘토의 도움으로 창업을 준비하게 된다. 취업팀은 사회적기업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는 등 취업 지원을 받는다. 시니어 사회적기업가 지원사업은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은퇴 후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가치를 발굴하려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사업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철학에 맞게 시니어 영역까지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한 것. 서지훈 한화생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올해 추가로 서울·경기·전남 3곳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 기부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생보재단은 지방자치단체 3곳에 총 61억원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해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를 시작으로 내달 5일에는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같은 달 11일 전라남도 여수시(시장 주철현)에서 기부채납식을 연다. 생보재단은 지금까지 서울시 구로구를 비롯한 7개 지역에 151억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기부했으며 올해 3곳을 포함하면 총 10개소에 212억원을 기부하게 된다. 2012년부터 자치단체에서 제공한 토지에 어린이집을 건립, 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한 후 다시 위탁운영을 맡는 ‘민·관 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경기도 광명시에 건립한 시립광명생명숲어린이집은 규모 지상3층, 연면적 1091.82㎡, 정원 138명으로 기부채납액은 22억5000만원이다. 서울 성북구의 성북생명숲어린이집은 규모 지하1층에서 지상3층, 연면적 889.37㎡, 정원 79명으로 기부채납액은 22억원이다. 전남 여수시의 (가칭)여수생명보험어린이집은 규모 지상3층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사랑의 도시락 KIT'로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따뜻한 설을 선물할 예정이다. 도시락과 함께 신한크리스찬보험 수익의 1%를 기부한다. 신한생명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본점 별관에서 ‘설맞이 사랑의 도시락 KIT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저소득층 어린이 350명에게 전해줄 도시락 KIT를 만들었다. 도시락 KIT에는 사골, 떡국 떡 외에도 다양한 식료품이 담긴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크리스찬보험 수입보험료의 1%인 2370여만원의 기부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사랑의 도시락 KIT 만들기’는 저소득층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린이보험 판매수익 1% 매칭그랜트,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지원, 장학금과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등 저소득층 어린이의 밝은 미래를 지원코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나눔과 상생’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누군가에게 고민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응어리가 풀리고 큰 힘이 됐어요.”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아주 사소한 고백 – 제8회 카운슬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경인지역 청소년, 교사, 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재)푸른나무청예단, 교육부와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말할 곳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학업 스트레스, 가정문제, 학교폭력 등의 고민으로 사연을 신청한 청소년에게 ‘현장 고백’을 들은 후 전문심리상담사와 가수 홍대광 등 패널들이 상담해 주는 형식이었다. 이 프로젝트에 공감해 자작곡 ‘사소한 고백’을 제작한 청소년 어쿠스틱 밴드 ‘센치한 버스’의 공연도 이어졌다. 참석한 청소년들의 ‘즉석 고백 상담소’도 마련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독산고 2학년 신예진 양은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에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LIG손해보험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직접 빵 500여개를 만들어 지역사회 장애우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병헌 LIG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27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임직원과 기부를 위한 빵을 직접 만들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 사장을 비롯해 이호영 경영관리총괄 전무, 박주천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 이종필 강북본부장과 영업가족 봉사단 30여명이 함께 했다. ‘2015년 희망 봉사 릴레이 선포식’을 시작으로 봉사단 전원이 밀가루 반죽부터 빵 굽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제빵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만들어진 빵은 영양찰떡과 오렌지 마들렌 500여개. 갓구운 빵은 식기 전 인근에 위치한 광진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전달됐다. LIG손해보험의 ‘희망 봉사 릴레이’는 나눔의 가치를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해 사내에 전파하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릴레이 주자로 선정된 임원은 그 달에 반드시 산하 봉사팀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이후 다음 주자를 선정해 바통을 넘길 수 있다. 다가오는 2월에는 김 사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게 된 인사총무담당과 방카슈랑스본부 담당 임원이…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지난 24일 개포동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영세독거노인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4000장을 후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동부화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나눔코리아’와 함께 구룡마을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7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로미 봉사단원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참된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춘곤 동부화재 상무는 “매년 10월은 ‘전사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했다”며 “전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이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2006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봉사단을 출범했다. 회사와 직원이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하는 ‘프로미 하트펀드’를 통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데 사용하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신입사원 30명이 지난 24일 충남 논산시 광석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지난 16일 발생한 화재로 토마토 하우스 8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을 도왔다. NH농협생명 신입사원들은 화재 현장 철거, 농지 복원 작업 등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업·농촌에 뿌리를 두고 있는 NH농협생명은 농업들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임직원 봉사단은 30차례에 걸쳐 1970시간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10회의 농촌 순회진료를 통해 5600명의 농업인을 진료한 바 있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과의 상생, 생명보험의 나눔을 배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 비전 실현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FC사랑실천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인 FC 기부 활동인 ‘FC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모은 금액이다. 참여 의사를 밝힌 미래에셋생명의 FC 600여명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을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FC가 제출한 헌혈증 205장도 함께 전달됐다.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FC사랑실천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하는 미래에셋생명 FC들의 진심이 담겨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해서 어린이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FC 사랑실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이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 재건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FC 3명을 자원봉사자로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집짓기’는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그룹 ‘프루던스 재단’의 봉사활동이다. 지난 2013년 11월, 태풍 ‘하이옌’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 이재민들을 위한 활동으로 역대 재단 활동 중 가장 큰 규모라고 PCA생명은 설명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제 해비타트 NGO 단체와 함께한다. 아시아에 진출한 14개국에서 모집된 에이전트 60여명이 필리핀 반타얀(Bantayan) 섬에서 벽돌을 나르며 십여 채의 집을 짓는 기초공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원구 PCA생명 영업총괄 전무는 “PCA생명에는 다양한 국내외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FC들이 많다”며 “FC들의 봉사에 대한 관심이 실천과 참여로 이어지도록 항상 관심을 두고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PCA생명은 필리핀 재난복구 활동을 위해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본사 임직원 6명을 파견했다. 프루던스 재단은 아시아 내 자연 재해를 입은 국가들의 재난 구제를 위해 그룹 내에서 각 나라별 임직원 자원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라이나생명은 ‘고객의 건강(Health)과 웰빙(Well-being), 재정적 안정(Sense of security)을 돕는다’는 목표 아래 보험·헬스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생명보험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임직원들의 사회 참여에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사평가 제도 내 사회공헌활동 참여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했다. 또, 지난해 2013년 5월,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약 70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총 3700여 시간을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2623명의 보험영업상담원(TMR)들이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노인층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복지 이슈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독거노인에게 주 1~2회 정기적인 안부전화를 말벗이 되는 ‘사랑잇는전화’ 활동을 국내 최대 규모의 상담원(TMR)들이 참여 중이다. 라이나생명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소원성취 프로그램인 ‘어르신 세상나들이’도 진행했다. 경제적인 문제나 건강상의 이유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무의탁 홀몸 어르신들을 대
[인더뉴스 김철 기자] MG손해보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각종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유자로 알려진 김상성 대표이사는 취임 초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MG손보는 이러한 수장의 의지를 반영해 더불어 사는 삶의 아름다운 가치가 ‘오늘’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2013년 출범 이래 매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증장애인 생활보조, 발달장애 이웃 명절문화체험, 헌혈캠페인, 환경취약가구 연탄 및 쌀배달, 노을공원 행복의 숲 만들기, 사랑의 빵만들기, 사랑의 빨간밥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4년을 마무리하는 기부행사도 마련했다. 지난 달 초부터 역삼동 본점 로비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 모금함 운영이 끝난 후에는 기존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과 함께 기부금을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인 MG손해보험 페이스북(www.facebook.com/mgenjoy)에서는 기업 슬로건의 정신을 살린 ‘오늘부터! PROJECT’를 진행해 소셜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오늘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LIG손해보험은 지난 2009년 '희망플러스'로 명명된 LIG손해보험의 사회공헌 VI(Visual Identity)와 슬로건을 공표했다. '희망플러스'는 LIG손해보험의 브랜드 전달가치인 '희망'을 사회공헌 활동과 접목시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사회에 '희망'을 더해 나가자는 취지로 정했다. 사회공헌 비전을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정하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LIG손해보험의 자원봉사단인 ‘희망봉사단’은 올해로 창단 10년째를 맞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경영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LIG희망봉사단’의 꾸준함과 진정성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 출범 초기에는 50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 205개 부서단위 봉사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사활동 횟수도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출범 첫해에는 연간 50여 회였는데, 10배인 500여회로 늘었다. 개인별 총 봉사활동 시간을 합치면 2만9000시간에 달한다. 보험사의 특기를 십분 살린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자원봉사 활성화의 비결이다. 자동차보험이라는 본업과의 연관성을 살려 오랜 기간 교통사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AXA다이렉트는 올해 슬로건을 ‘사람을 지키는 사람들 (people protectors)’으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산재해 있는 각종 위험(Risk)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헌혈, 절전 캠페인, 환경 보호 지식 공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AXA다이렉트의 사회공헌 활동은 직원, 고객, 협력업체, 주주, 지역 사회, 환경 등 6개를 주요 축으로 해 매년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단순하고 획일적인 참여 위주의 봉사 활동을 벗어나 형식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은 직원, 고객, 협력업체, 주주, 지역 사회, 환경 등 6개를 주요 축으로 해 매년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단순하고 획일적인 참여 위주의 봉사 활동을 벗어나 형식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녹색교통 (교통안전), 한마음한몸 운동본부 (봉사), 희망이음 (교육), 밀알복지재단 (제3세계 아동 돕기) 등으로, 여러 NGO단체들과 연계해 직원 개개인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고 적합한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상반기에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AXA다이렉트의 임직원들이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신대방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8일 NH투자증권·삼성증권을 상장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3월 이사회 결의로 IPO를 공식화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뒤 심사를 거쳐 주관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번에 선정된 두 증권사는 인터넷은행 업종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다수의 대형 IPO 주관 경험을 갖춘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케이뱅크는 이달중 NH투자증권·삼성증권과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실사 및 관련절차를 밟아 하반기 중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IPO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설립된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2022년 상장을 준비하다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10월말 상장을 목표로 IPO에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2025년 상장으로 물러선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K 경영진은 먼저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최근의 사이버 침해 사고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SK 경영진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영의 모든 영역에 '경영의 기본기'인 운영개선을 접목해 경영 내실을 빠르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SK 경영진은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소홀히 하는 것이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 진단하고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인 만큼 가장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본질을 다시 살펴야 한다"라고 뜻을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SK 경영진은 이해관계자들의 질문 및 우려에 대한 해법을 찾아 답하고 책임 있는 실행을 해야 함을 강조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해 오며 단기 이익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중복사업 재편, 우량자산 내재화, 미래성장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 재무 안정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이 같은 자구책을 통해 AI/첨단 반도체 등 국가 핵심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 하에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밸류체인,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에너지 설루션 등 성장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SK 경영진은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과 그룹 차원의 시너지 방안도 함께 모색했습니다.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AI를 그룹 미래 성장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고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방식을 변화시키자는 취지입니다. 마지막으로 SK 경영진은 "리더들이 먼저 나서서 구성원들이 패기를 발휘할 수 있는 '수펙스 추구 환경'을 조성해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라고 결의했습니다. 수펙스(SUPEX, Super Excellent Level)는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는 자세를 뜻하는 SK의 경영철학입니다. SK 관계자는 "SK경영진은 그룹의 실질적인 변화를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라며 "이를 통해 SK가 신뢰를 회복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