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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영덕 소외계층 아동에 축구장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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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0, 2015, 16:08:28

운동을 통해 팀워크 가치를 배우고 삶에 반영하도록 격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AIA생명이 토트넘 핫스퍼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축구 장비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갖고 아이들을 격려했다.

AIA생명(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유소년 축구단과 함께 경상북도 영덕군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축구화축구공 등 장비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은 토트넘 핫스퍼의 유소년 축구단이 광양제철중학교 팀과 첫 경기를 갖기 전에 진행됐다. 마크 스탠리 AIA생명 마케팅 총괄 부대표저스틴 코크레인 토트넘 핫스퍼 유소년 축구감독이희진 영덕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영덕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렸다.

 

AIA생명의 모기업인 AIA그룹은 지난해부터 토트넘 핫스퍼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국제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토트넘 핫스퍼 유소년 축구단이 영덕군을 방문함에 따라 AIA생명과 토트넘 핫스퍼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마크 스탠리 AIA생명 마케팅 총괄 부대표는 “AIA는 활발한 운동습관이 건강한 삶을 증진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어린 나이부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이 팀워크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긍정적으로 삶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AIA생명은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한국 유소년 축구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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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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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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