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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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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1, 2015, 16:08:34

장애인 친환경물품 만들기 프로그램 지원..천연비누와 향초 만들어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농협손해보험과 중증장애인이 친환경물품 만들기 자원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건강을 챙겼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 박승훈 부사장과 헤아림 봉사단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친환경물품 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원 30명은 서대문구 관내 중증장애인 30명과 일대일 짝을 이뤄 천연비누와 향초를 만들었다.


이들은 이 물품과 잡곡 100박스, 오미자 액상차 100병을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을 챙겼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친환경물품을 만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장애인의 심리안정과 재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친환경물품 만들기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매월 2회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서대문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 농촌체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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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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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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