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기증된 차량이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든든한 발이 돼주기를 기대합니다.”
IBK연금보험(대표 조희철)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3회 차량기증 행사를 갖고 재가노인지원센터 및 아동 복지시설 등 3곳에 차량을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2014년부터 진행한 차량기증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재가노인을 돕고자 시작해 그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기증 차량은 재가어르신들에게 도시락배달, 밑반찬 지원, 방문요양 등 노인복지서비스와 아동들의 안전한 통학, 병원진료 동행에 쓰일 예정이다.
조희철 IBK연금보험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양로, 요양 복지시설 등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연금보험은 기부형 보험상품 출시를 통해 보험 가입고객이 보험료의 일부를 복지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