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보험을 공유한다고?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업계 최초로 ‘공유 보험’ 개념을 적용한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차량 소유 부부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으로 부부 간 보장을 공유한다. 기존 대비 최대 40% 이상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신개념 보험이다. 국토교통부 자료 및 KB손보 자체 통계자료 분석 결과, 최근 운전면허 소지자 중 여성 비중의 지속적인 확대와 함께 여성운전자 사고율 역시 꾸준히 증가되는 반면, 여성의 운전자보험 가입은 남성 대비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KB손해보험 측은 “기존 개념에서 벗어나 부부가 함께 보장을 공유해 여성운전자의 보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험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은 만 17세부터 최대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운전자보험처럼 개인이 가입하는 형태(1종)와 한대의 차량을 부부가 함께 운전하는 지정차량 부부공유형(2종)으로 구성돼 있다. 1종의 경우 최대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며, 2종의 경우 3·5·7·10·15·20년 만기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2011년 업계 최초로 마일리지 자동차 보험을 선보인 AXA다이렉트가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할인에 관한 색다른 광고를 시작한다. AXA다이렉트는 자동차 계기판 사진을 '찍'고, 카카오톡으로 '톡'하면, 보험료가 즉시 '탁' 떨어진다는 '찍,톡'탁' 광고로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할인을 알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유명 모델을 내세우는 타사 광고와 차별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중독성 있는 의성어를 사용해 AXA다이렉트 만의 디지털 편의성을 강렬하게 전달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계기판을 찍어 카톡으로 보내면 마일리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가입 즉시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업계 평균 약 20%의 마일리지 할인 특약 가입율 대비, AXA다이렉트의 특약 가입률은 업계 평균의 2배인 4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빠르고 간편한 프로세스 덕분으로 풀이된다. 고객은 주행거리 사진을 찍어 AXA다이렉트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문자(회사대표번호), 카카오톡 중 원하는 채널을 선택해 전송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손쉽게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그동안 마일리지 인증은 자동차 정비업소 등에서 확인해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AIG손해보험(사장 스티븐 바넷)이 한국인의 3대 대표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AIG 소문난 3대 큰 보장 보험’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연령층 가입자를 위한 상품이다.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의 3대 대표적인 중대한 질병의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3대 질병 외의 병력이 있는 경우 회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가입을 결정한다. 61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한데,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에 대해 각각 최대 2000만원이 지급된다. 10년 단위 갱신형 상품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특히 60대와 70대 연령층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의 유병률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4년 국민건강통계에 의하면 60대 및 70대 여성의 경우 고혈압 유병률이 각각 51.1%와 68.7%에 달해 대표적인 보험 취약층으로 구분돼 왔다. 이 상품은 AIG손보의 대면 설계사 및 일부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 텔레마케터와 콜센터를 통해 판매되며 무료 상담 전화(080-9988-119)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고객과 함께 요리를!’ DGB생명은 지난 24~25일 지역단장, 지점장과 FC와 함께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원데이 쿠킹클래스'에서 요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서울을 시작으로 총 3개 지역(서울·대구·부산) 에서 추진된다. KBS 요리프로에 고정 출연중인 신선영 원장 등 전문 요리강사의 시범으로 진행됐다. 요리 주제는 가족과의 특별한 시간 혹은 손님 응대를 위한 상차림이다. 여름철 보양식인 임자수탕과 아보카도 샌드위치, 투움바 파스타 등을 직접 만들었다. 요리 전 좋은 식재료 고르는 법, 올바른 음식 보관법, 요리별 식재료 손질법 등 알찬 정보도 함께 공유됐다. 또한 클래스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마른멸치, 여름과일 세트 등 제철 식재료들이 선물로 제공됐다. 오익환 사장은 “최근 미디어에서 방영되는 쿡방의 인기에 힘입어 간편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쿠킹 클래스를 원하는 고객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고객들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VIP초청 자산관리 세미나, DGB안심케어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고객 감동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올해 6월 말 보험회사의 보험금 지급여력비율이 지난 3월보다 소폭 상승한 가운데, 손해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회사별로 자본확충과 함께 금리가 하락해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등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말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RBC, 가용자본/요구자본)은 288.0%로 지난 3월 말(273.9%)보다 14.1%p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생보사는 지난 3월 284.7%을 기록, 6월에는 297.1%로 올랐다. 손보사의 경우 251.4%에서 269.1%로 상승했다. 지급여력비율(RBC)은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보험업법에서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가용자본은 보험회사의 각종 리스크로 인한 손실금액을 보전할 수 있는 자본량이고, 요구자본은 보험회사에 내재된 각종 리스크가 현실화될 경우 손실금액을 말한다. 생보사의 경우 삼성생명이 지난 3월보다 23.5%p 오른 373.5%를 기록했고, 한화생명은 304.0%로 15.6%p 상승했다. 특히 KDB생명은 156.1%에서 192.4%로 36.3%p 상승해 생보사 중에서 가장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이 무심사 건강보험을 선뵀다. 농협손보는 별도의 심사나 건강검진 없이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비갱신형 무심사보험 ‘무배당 바로OK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일반상해사망 최대 2000만원, 질병사망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사망할 경우 장례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추모비와 장례서비스까지 보장해 준다. 무심사형과 일반심사형 2종으로 구성해,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심사형은 만성질환이나 특정질병 등으로 다른 보험상품에 가입이 거절된 고객도 심사없이 가입할 수 있다. 건강한 고객의 경우 일반심사형 가입을 통해 무심사형에 비해 저렴하게 가입 가능하다. 또 사망했을 때 장례용품, 장례지도사 등도 제공하며, 이 후 제사비용으로 쓸 수 있는 추모비도 지급한다. 사망 1년 후 30만원을 지급하고, 10년간 매년 3만원씩 증액해 지급한다. 만약 보험기간 만기까지 생존할 경우, 5년 만기는 100만원, 10년 이상 20년 미만의 경우 150만원, 20년 만기 이상 시 200만원을 정액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다. 무심사형으로 15년만기 전기납, 가입 5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기존 암 보험 상품을 개정한 ‘한방에 유비무癌‘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암 보험에 한방치료비, 재진단암, 여성특정질환 보장을 신설했다. 특히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후 한방병원 또는 한의원에서 한약을 처방 받거나 침∙물리치료를 받을 경우 정액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재진단암 진단비’ 담보도 갖췄다. 최초 암 진단 후 재발하는 암에 대해 진단비를 지급한다. 단 직전 발생한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이 지난 경우 보장한다. 유방, 자궁 및 특정부인과 질환 보장도 강화했다. 특정유방질환 수술비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유방 절제 수술비를 지급한다. 또한 자궁근종 등 여성 특정 부인과질환 수술비와 자궁 등에 생긴 암으로 인한 자궁적출수술비도 담보한다. 질병 고도·중증장애 생활자금’ 담보로 암 진단 이후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비할 수 있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질병으로 인해 장애인 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세칙에서 정한 1~3급 장애 판정 시10년간 매년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한방에 유비무癌은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피보험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AIG손해보험(사장 스티븐 바넷)이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보증 및 손해보상 보험(Representations & Warranties Insurance)’ 영업강화에 나섰다. AIG손보는 기업의 인수합병 때 거래 주체인 매도인(파는 사람)과 매수인(사는 사람)의 잠재적 위험을 포괄적으로 담보하는 상품 판매에 주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매도기업에는 매도 후 발생할 수 있는 매수기업의 손해발생청구에 의한 채무를 보장한다. 매수기업은 매도인의 잘못된 진술로 인한 손해가 발생했을 때 매도인에게 상환청구할 필요 없이 보험증권에 직접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AIG손보에 따르면 기업 M&A 거래는 다양한 사안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데다 거래 당사자들은 채무 관련 사실 확인과 협상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위험을 담보하는 보험이 필요한데, AIG손보 ‘보증 및 손해보상 보험’은 M&A계약서상의 재무제표, 세금, 고용 등과 관련된 다양한 측면에서의 잘못된 진술 혹은 보증을 담보한다. 가입금액과 보상한도는 인수합병 거래 규모에 따라 결정되지만, 최대 보상한도는 일반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노후준비 콘테츠 공모전을 연다. 생보사회공헌위원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과 경제적 여유를 갖고 가족과 행복하게 오래 사는 기간을 뜻하는 ‘행복수명’의 개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노후준비의 필요성과 실천방안을 제시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행복수명을 늘리자는 의미가 포함됐다. 공모전은 노후준비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닌 ‘하루에 한 뼘씩 준비하면 행복한 노후를 만들 수 있다’는 주제로 개최된다. 세부적으로 ▲사진 ▲포스터 ▲캘리그라피 ▲웹툰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노후준비에 관심이 있는 만 13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분야별 1명), 우수상 8명(분야별 2명), 장려상 20명(분야별 5명) 등 총 33명(또는 팀)에게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된다. 입상작은 오는 10월 10일 행복수명데이 기념행사에서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9월 9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ww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고령자나 유병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간편하고 든든한 건강보험(무)’을 16일 출시했다. 나이와 건강상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거절됐던 고객도 3가지 간편심사 항목만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 최근 3개월 내 의사로부터 입원이나 수술 등의 필요소견 여부 ▲ 최근 2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이나 수술 여부 ▲ 최근 5년 내 암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세 가지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 가입만으로도 3일 초과 1일당 최대 3만원까지 입원비가 지급된다. 특약 가입을 통해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최대 1000만원, 암 진단 시 최대 3000만원 등 3대 질병에 대한 집중 보장도 가능하다. 수술보장특약 가입 시 1~5종 수술에 대해서도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41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10년 단위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피보험자가 50% 이상 장해상태가 됐을 때 차회 이후 납입 보험료를 전액 면제하며, 이 경우에도 보장은 만기까지 지속된다. 김순식 DGB생명 상품전략부장은“간편하고 든든한 건강보험(무)은 만성질환으로 보험 가입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가 자동차보험 고객 중 임신 중이거나 신생아 자녀를 둔 고객에 할인해주는 특약 상품을 내놓았다. 동부화재는 임신 중(태아)이거나 또는 만1세(생후 12개월)미만의 자녀가 있는 고객의 경우, 자동차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Baby in Car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계약은 오는 9월 1일 이후 책임개시 되는 계약부터다. 동부화재 Baby in Car 특약의 가입대상은 개인용자동차보험의 가입고객 중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임신 중이거나 또는 만 1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고객이다. 임신중(태아) 고객의 경우 10%의 자동차보험료가 할인되며, 만 1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경우 4%의 보험료가 할인된다. 해당 자녀가 있는 고객은 자동차보험 가입 시 이를 증빙하는 서류(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출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동부화재 자녀보험 가입고객의 경우 자녀정보가 확인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가입돼 할인이 적용된다. 동부화재 Baby in Car 자동차보험은 동부화재의 자녀보험 정보와 자동차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상품이다. 1세 미만의 영아 또는 태아가 있는 운전자는 일반적으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MG손해보험(mggeneralins.com, 대표 김동주)이 업계 최초로 사고가 없을 때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운전자보험을 출시한다. MG손보는 오는 16일부터 가입 후 매년 무사고일 경우 그 다음 회차의 보험료를 15%할인 해주는 신개념 '(무)무사고할인 하이패스(Ⅱ)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첫 가입 후 12개월 동안 무사고일 경우 13회차 한 달 보험료를 15% 할인받을 수 있다. 이후 12개월 동안 또 무사고가 증면되면, 25회차 한 달 15% 저렴한 보험료를 내면 된다. 40세 남성 기준 보험료가 2만원 대로 12개월 동안 사고가 없으면, 13회차에 보험료는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만약 납입기간이 20년인 고객이 19회에 걸쳐 매년 할인을 받으면, 약 3개월치인 285%의 보험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매년 무사고일 경우 13회차, 25회차, 49회차 등의 한 달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일종의 마케팅 이벤트 일환이다“고 말했다. 또 인수기준 대폭 완화해 가입절차를 간소화한 ‘간편심사’ 제도를 운영한다. 기존 보험상품들의 까다로운 질병 고지사항들을 제외해 가입이 간편해
[인더뉴스 김철 기자]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암, 뇌출혈 등의 6대 중대한 질병과 사망보장은 해드립니다.”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가 최대 25% 저렴한 ‘신한THE착한6大건강종신보험(무배당, 저해지환급형)’을 출시·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춰 보험료 수준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50%형, 70%형)과 일반형(100%형)을 탑재했다. 저해지환급형의 경우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지만 납입기간이 끝나면 같아지고, 환급률은 높아진다. ‘신한THE착한6大건강종신보험’은 6대 질병으로 진단 확정되면 가입금액의 100%를 건강진단보험금으로 선지급한다. 이후에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유족위로금으로 가입금액의 30%가 추가로 지급된다. 6대 질병은 ▲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이 해당된다.(특정암은 유방암·자궁암·전립선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대장점막내암·비침습방광암을 제외한 암을 뜻한다.) 또한, 6대질병으로 진단 받거나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 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밖에 주계약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2.0% 할인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5일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프리미엄 용기의 싱글오리진 원두캔커피 '칸타타 킬리만자로' 라떼, 아메리카노 175ml 캔 2종을 선보였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싱글오리진 캔커피인 칸타타 킬리만자로의 소용량 제품.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가와 커피 애호가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기존 275ml, 390ml 대형 용기 제품에 이어 소형 프리미엄 용기 캔으로도 선보이게 됐다. 이 제품은 용기 전체적으로 원형 띠 모양의 음각 엠보싱을 적용해 기존 캔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한 한층 더 선명한 색감의 포장 라벨과 캔 상, 하단을 금색과 흰색으로 차별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했다. 칸타타 킬리만자로는 유럽에서 ‘영국 왕실의 커피’로 평가받는 아프리카의 대표 원두인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AA등급 원두’를 100% 사용한 싱글오리진 캔커피다. 단일 원두의 커피맛과 부드러운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당 함량을 기존 칸타타 대비 30% 이상 낮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브랜드가 용기 고급화로 다시 한번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프리미엄 용기 디자인이 보는 재미까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5일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돌판오븐에 구워 만든 ‘오뚜기 피자’ 4종을 출시했다. ‘오뚜기 피자’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가장 대표적인 피자 메뉴인 ‘콤비네이션 피자’와 ‘불고기 피자’, 그리고 간식 및 디저트용 피자인 ‘고르곤졸라 씬피자’와 ‘호두&아몬드 씬피자’ 등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오뚜기 피자 4종은 다양한 맛의 정통 피자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데, 전자레인지나 오븐 뿐만 아니라 후라이팬으로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냉동 제품이다. ‘오뚜기 피자’는 고온으로 달군 돌판오븐에서 구워낸 ‘스톤베이크드(Stone Baked)’ 피자로 정통피자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숙성반죽으로 만든 쫄깃한 식감의 도우를 사용해 더욱 맛있다. 피자는 지름 25cm의 레귤러 사이즈로 2~3인이 먹기에 적당한 크기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좋아할만한 새로운 피자를 출시했다”며 “이제 집에서도 돌판오븐에서 구워낸 맛있는 정통 피자를 간편하면서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