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DGB생명, ‘간편하고 든든한 건강보험(무)’ 출시

URL복사

Tuesday, August 16, 2016, 10:08:14

고령자·유병자 대상 간편 심사 선봬..3가지 질문 통과하면 가입 가능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고령자나 유병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간편하고 든든한 건강보험(무)’을 16일 출시했다.

  

나이와 건강상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거절됐던 고객도 3가지 간편심사 항목만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 최근 3개월 내 의사로부터 입원이나 수술 등의 필요소견 여부 ▲ 최근 2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이나 수술 여부 ▲ 최근 5년 내 암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세 가지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 가입만으로도 3일 초과 1일당 최대 3만원까지 입원비가 지급된다. 특약 가입을 통해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최대 1000만원, 암 진단 시 최대 3000만원 등 3대 질병에 대한 집중 보장도 가능하다. 수술보장특약 가입 시 1~5종 수술에 대해서도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41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10년 단위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피보험자가 50% 이상 장해상태가 됐을 때 차회 이후 납입 보험료를 전액 면제하며, 이 경우에도 보장은 만기까지 지속된다.

  

김순식 DGB생명 상품전략부장은“간편하고 든든한 건강보험(무)은 만성질환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중장년층의 니즈를 고려해 개발된 상품”이라며 “간단한 고지와 심사로 가입이 가능한 만큼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편하고 든든한 건강보험(무)의 최저가입 기준은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만원 이며, 60세 남자 기준 주계약 3000만원 가입 기준으로 월 보험료는 2만 5500원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DGB생명 홈페이지(www.dgbfnlife.com)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배너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