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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보, 3대질병 집중 보장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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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9, 2016, 11:08:28

유병자도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최대 2000만원 보장..61~80세 가입 가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AIG손해보험(사장 스티븐 바넷)이 한국인의 3대 대표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AIG 소문난 3대 큰 보장 보험’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연령층 가입자를 위한 상품이다.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의 3대 대표적인 중대한 질병의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3대 질병 외의 병력이 있는 경우 회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가입을 결정한다.


61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한데,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에 대해 각각 최대 2000만원이 지급된다. 10년 단위 갱신형 상품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특히 60대와 70대 연령층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의 유병률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4년 국민건강통계에 의하면 60대 및 70대 여성의 경우 고혈압 유병률이 각각 51.1%와 68.7%에 달해 대표적인 보험 취약층으로 구분돼 왔다.

 

이 상품은 AIG손보의 대면 설계사 및 일부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 텔레마케터와 콜센터를 통해 판매되며 무료 상담 전화(080-9988-119)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www.aig.co.kr)를 통해 계약 확인, 거래 및 보험금 청구는 물론 상담 신청까지 가능하다.

 

스티븐 바넷 AIG손보 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이번 상품은 고령자와 유병력자 등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큰 위협으로 다가오는 3대 질병에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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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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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한미 바이오플랜트, GMP 실사 완벽 통과

‘무·결·점’…한미 바이오플랜트, GMP 실사 완벽 통과

2025.08.12 12:28:0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거점인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정기 실태조사에서 지적사항 없이 ‘무결점(Zero Observation)’으로 통과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2월 진행된 실사에서 단 한 건의 보완 요구 없이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글로벌 규제기관의 최신 기준인 cGMP를 충족하는 품질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균 공정 설계와 유지관리,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 탐지·대응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7년부터 미생물 오염관리전략을 운영했고, 2022년에는 유럽의약품청(EMA) 개정 규정과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반영된 ‘오염관리전략(CCS)’을 선제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품질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플랜트는 ▲규제 동향 전담 인력 배치 ▲표준작업절차(SOP) 상시 업데이트 및 교육 ▲글로벌 감사 경험 반영 등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 제조 공정은 실시간 모니터링되며, 전자 데이터 이중화 관리로 데이터 완전성과 추적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약처 실사, 글로벌 제약사 감사를 통해 품질 수준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2022년 미국 FDA 시판허가를 받은 바이오신약 ‘롤베돈(국내명 롤론티스)’을 생산·수출하고 있으며, 미국 MSD가 개발 중인 MASH 치료제 임상용 제품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김세권 한미약품 평택제조본부 상무는 “세계적 품질 기준과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선제 대응하며 무균 제조 전 공정에서 신뢰받는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시스템 혁신과 공정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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