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신체뿐만 아니라 우울증 등 정신과 행동장애까지 보장하는보험이선을 보였다.동부화재는 장기보험 판매 30주년을 맞이해 '동부화재 내생애든든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보험은최대 165개의 담보로 고객별 맞춤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고객이 환급금 수령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종합보장형 상품에서 판매 중인 사망·후유장해·의료비·수술비 등을 모두 보장하는 것은 물론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수술비, 정신 및 행동장애입원비등 신규담보를 추가한 게 특징이다.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수술비'는 업계 최초로 고객들이 유방암 수술 후 받는 외모 스트레스를 보장하기 위해 유방 성형과 재건술로 인한 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또한, 정신건강까지 보장받을 수 있..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5일‘메트라이프와 함께하는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2014 메트라이프 BWF(Badminton World Federation :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슈퍼시리즈’의 타이틀 후원사로 글로벌 금융그룹인 메트라이프(MetLife)가 선정된 것을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강동구 일자산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에는지역 배드민턴 동호회 36개 혼합복식팀이 참가했다. 출전 동호인들은 팀 동료와 호흡을 맞춰 날렵한 스매싱과 셔틀콕 스피드를 선보이는 등 관람객에게 큰 재미를 제공했다. 또한 ‘친선교류전’에는 국가대표 김사랑, 장예나 두 선수와 동호인 팀의 대결 이벤트도 벌어졌다. 이와 함께 메트라이프생명은 공식 페이스북 (www.faceb..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존 와일리)은 확정금리로 안정성은 높이고 보너스리와 복리로 수익은 키워주는 ‘ING오렌지 월드연금보험’ 일시납 연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ING오렌지 월드연금보험’은 최초 10년 동안 확정금리(1월1일 기준 3.62%)로 운영되는 복리상품이다. 또한 10년간 계약 유지하면 보험계약일부터 1년간 연 1.5%의 보너스 금리까지 추가 적용된다. 상황에 따라 추가로 10년간 확정금리로 연장하거나 공시이율로 변경이 가능하며,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할 경우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연금수령은 ▲노후자금으로 활용을 원하면 평생 연금 수령이 가능한 종신연금형 ▲일정 기간 동안 연금을 수령하는 확정연금형 ▲상속이 가능한 상속연금형 ▲연금액 설정이 가능한 자유연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PCA생명이젊은 인재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이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대학 졸업예정자와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4 PCA YOU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3기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PCAYOU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시작해 금융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젊은 인재들을 위한 것이다. 또한 PCA생명과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집 분야도 영업기획, 재무, 계리, IT, 마케팅, 인사, 경영지원 등 전 부문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된 합격자들은 2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3개월 간 인턴 기간을 거치게 된다. 인턴십 수료 후 자체 평가 기준을 만족한 인턴사원은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PCA YOU 인턴십 프로그램에 합격한 인재들은 3주 교육 과정을 수료한..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새로운 개인영업 담당 부사장(CAO, Career Agency Channel Officer)으로 김종원(59세)씨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번 김종원 부사장의 선임을 통해 개인보험시장 영업력 강화와 함께 보다 강력한 사업 확장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생명보험업계 영업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실적을 쌓은 김종원 부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라벌고, 경희대 독어독문학과, 서강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이후ING생명 영업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이날 메트라이프생명은 투자영업부에 윤중식 상무를 선임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교보생명이 우리은행 인수전에 공식 참여를 선언했다.인수에 성공하게 되면 우리은행은 교보생명의 13번째 계열사가 된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3일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은행 매각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면 인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은행 인수는 10년 전에도 검토했다. 하지만, 아직 일정이 나오지 않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없다”며 “(인수에 참여하게 되면) 돈이 필요해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 업계에서는 교보생명이 우리은행 인수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얘기가 이전부터 나왔다. 이런 가운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처음으로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발언을 한 것. 업계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규모 면에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2014년 갑오년(甲午年)에는보험산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다양한 위험을 보장·관리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산업 이미지에 앞장서야 합니다.손해보험협회 장상용 부회장(회장 직무대행)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손해보험산업이 각종 사고위험에 대비하고 국민안전을 보장하는 특성을 활용해 국민과 기업의 생명·안전을 위험으로부터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종합리스크관리산업으로 보험이본격적인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며,새로운 시장 발굴과 동시에 소비자를 위한 산업이 돼야 한다는 의미다. 이에 장 회장 직무대행은 2014년에 보험업계와 협회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발표했다.장부회장은 첫번째로자동차보험 정상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한 자동차보험을 지속성장이..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손해보험협회(회장직무대행 장상용)는 뺑소니, 무보험사고의 보상업무를 수행하는 보장사업자의 사기진작을 통한 보상서비스 향상 및 보장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보장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보장사업업무 수행 우수보상센터와 우수직원을 선발하고,'정부보장사업 우수 보상센터 및 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직원으로 꼽힌 현대해상 중앙보상센터김동선 차장을 비롯해 삼성화재 이상현 책임, 흥국화재 이광호 대리, 동부화재 이충호 과장, 삼성화재 장윤창 선임, 현대해상 허영 과장을 포함한총 6명이다. 이밖에 구상금환입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동부화재경남보상센터와 충청보상센터, 한화손해보험 호남보상센터, 삼성화재 동대..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생명이 고객이 언제든지 온라인에서 자신이 가입한 전반적인 보험계약 내용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화생명은 생보업계 최초로 홈페이지에서 고객 안내장을 24시간 조회와 인쇄 가능한 ‘온라인안내장 조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안내장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홈페이지에서 본인에게 발송된 안내장을 조회할 수 있다. 이전에는 고객이 안내장을 다시 받기 위해서는 고객센터를 내방하거나, 콜센터(1588-6363)를 통해 이메일과 팩스 등으로 제공됐다. 본인의 고객 안내장 조회와 인쇄를 원하는 고객은 한화생명 홈페이지(www.hanwhalife.com)의 인터넷창구(로그인)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서 최근 1년간 고객에게 발송된 고객 안내장을 한 번에 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은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생명 본사에서 ‘푸르덴셜생명 웰스매니지먼트 센터 (Wealth Management Center)’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웰스매니지먼트 센터’는 앞으로 상속증여와 가업승계 설계, 개인 재무설계, 법인 재무설계 등 체계적인 재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은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3명, 세무사 1명 등 재무관리 전문가들을 통해서 개인이나 법인의 재무상황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웰스매니지먼트 센터의 서비스는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와의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푸르덴셜생명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고객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며 “..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를 열고 진화한 '엑사원 생태계'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5년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고 AI 모델 개발을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 적용을 통해 범용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춰 나가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AI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과 정밀 의료 특화 모델 '엑사원 패스 2.0'을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이며 '엑사원 패스 2.0'은 질병 진단 시간을 2주에서 1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정밀 의료 AI 모델입니다. LG AI연구원은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4.0 VL'도 공개했습니다. 복잡한 문서부터 이미지, 분자 구조식까지 처리 가능한 이 모델은 메타의 최신 모델과 비교해 성능 우위를 보였다고 LG는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4.0 VL'은 엑사원의 시각적 이해 기능을 담당하는 모델로 향후 다양한 전문 영역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으로 최정규 LG AI연구원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내부에서 검증을 마친 기업용 AI 에이전트 '챗엑사원'과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 '엑사원 온프레미스' 등 실사용 단계의 솔루션을 차례로 소개했습니다. 최정규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임직원의 AI 에이전트인 '챗엑사원'은 국가핵심기술 문서까지 사용할 수 있는 ISO 인증을 획득해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기업 전용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라며 "엑사원 4.0 공개 이후 모델 라이선스 범위를 교육 목적까지 확대했으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자유롭게 엑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모델의 교육용 라이선스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해 활용도를 넓히겠다는 방침도 전했습니다. 이날 공개한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는 전문가 60명이 3개월 동안 작업해야 생성할 수 있는 데이터를 하루 만에 완료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생성 플랫폼으로 데이터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생태계'의 마지막 순서로 AI 반도체부터 모델까지 순수 국산 기술로 완성한 '엑사원 온프레미스'를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온프레미스'는 기업들이 보안 걱정 없이 엑사원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로부터 독립된 환경에서 기업용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풀스택(Full-Stack) 솔루션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업 중인 외부 전문가들도 참여해 활용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백민경 서울대 교수는 '차세대 단백질 구조 예측 AI'를, 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엑사원으로 만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에이전틱 AI의 진화는 곧 현실 세계를 바꾸는 기술인 피지컬 AI로 연결된다"라며 "AI가 현실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실제 환경을 바꾸는 피지컬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104만대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입니다. 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1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는 2024년 7월 사전판매 1주일간 진행해 91만대가 팔렸습니다.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이며 폴드 비중이 지난해 40% 수준에서 60%로 늘어났습니다. 색상은 '갤럭시 Z 폴드7'는 제트블랙, 블루 쉐도우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블루 쉐도우와 코랄레드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신제품의 하드웨어 디자인, 강화된 갤럭시 AI 기능 등이 사전판매를 견인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7'은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 두께에 215g의 가벼운 무게와 21:9 화면비로 접은 상태에서도 바(Bar)형 스마트폰과 유사합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1.25㎜ 슬림 베젤을 적용한 전면 플렉스윈도우와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를 결합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한 고객 중 절반 이상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자급제 모델을 구입 후 가입하면 ▲1년후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프로그램입니다. 사전 구매 고객은 오늘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25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목적 EV 밴입니다. 모듈형 콘셉트 적용으로 실내·외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등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장착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트업 가능한 차체와 오프로드 타이어는 험준한 지형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 ▲엑스 그란 이퀘이터(X Gran Equator)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PV1 ▲PV5 ▲PV7 콘셉트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본상을 차지했고 기아의 전동화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소형 SUV ▲EV2 콘셉트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의 ▲나노 모빌리티(Nano mobility)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Automatic Charging Robot Service)도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는 차량의 주차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충전을 시작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체 충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집요한 고민과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