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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정신장애' 보장 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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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07, 2014, 09:01:33

동부화재 내생애든든종합보험, 유방암 수술비도 지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체뿐만 아니라 우울증 등 정신과 행동장애까지 보장하는 보험이 선을 보였다. 

 

동부화재는 장기보험 판매 30주년을 맞이해 '동부화재 내생애든든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보험은 최대 165개의 담보로 고객별 맞춤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고객이 환급금 수령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종합보장형 상품에서 판매 중인 사망·후유장해·의료비·수술비 등을 모두 보장하는 것은 물론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수술비, 정신 및 행동장애입원비등 신규담보를 추가한 게 특징이다.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수술비'는 업계 최초로 고객들이 유방암 수술 후 받는 외모 스트레스를 보장하기 위해 유방 성형과 재건술로 인한 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또한, 정신건강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정신 및 행동장애입원비'는 정신분열증, 우울증, 조증, 섭식장애, 틱장애 등의 정신질환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 최대 20만원까지 보험금을 준다. 부가서비스를 통해 멘탈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보장은 100세까지 가능한데, 적립환급금은 고객 수요에 따라 50세부터 100세까지 10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까지며 월납, 3월납, 6월납, 연납이 가능하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기존 장기보험 상품은 고객들이 만기시점인 100세가 돼서야 만기환급금을 받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목적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환급금을 받을 수 없었다“‘내생애든든종합보험이 같은 단점을 해소한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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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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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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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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