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어린이들의 경제교육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된다.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어린이 경제 교육 애니메이션 ‘차칭(CHA-CHING)’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차칭’ 애니메이션은 PCA생명 모그룹인 영국 프루덴셜 그룹의 사회공헌재단에서 제작한 어린이 경제 교육 애니메이션. 2011년부터 홍콩, 필리핀을 비롯한 7개의 아시아 국가에서 방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홍콩 ‘Financial Planners협회’로부터 가장 혁신적인 경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필리핀의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으로 채택될 만큼 아시아에서는 그 명성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국내 론칭하는 ‘차칭’ 애니메이션은 경제 습관이 다른 주인공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직무대행 장상용)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공동으로, 전국 중·고등학교 사회·진로담당 교사 40명이 참여하는 ‘중·고교 교사 직무연수(풀어쓰는 생활금융경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청소년에 대한 금융교육 기법을 비롯해 위험관리와 보험, 신용과 부채관리, 현장 수업사례, 펀드게임을 통한 금융교육 등 청소년들이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교사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서 민상기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은 “선생님들은 빠르게 변하는 국제금융 환경을 직시해야 한다”며 “금융도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하고 금융산업을 육성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연수를 후원하는 장상용 손해보험협회 회장직무대행은 “예비 성년인..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하나생명이 50세부터 80세까지 가입가능한 무심사 보험을 선보였다. 하나생명(대표 김태오)은 고령자 전용 무심사 보험인 ‘(무)하나바로 OK 실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보험은 사망보장만을 주 계약으로, 나이와 병력에 관계없이 50~80세 고령자가 무심사로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과 1000만원이며, 보험 기간은 7년과 10년 만기 2가지다. 보험 만기 시 5년 단위로 갱신하게 된다. 보험금은 계약일로부터 2년 이후 사망 시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최초 계약 이후 2년 이내 일반 사망 시에는 납입한 보험료만 돌려받을 수 있는데, 재해로 인한 사망한 경우에는 정상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채널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본인 확인절차를 거치거나 자녀가 대리 상..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KB국민은행과 보험 판매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제휴 대상 은행·증권사는 15개로 늘어났다.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는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과 업무제휴를 통해 방카슈랑스 상품인 ‘(무)ELS마스터 변액보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된 ‘(무)ELS마스터 변액보험’은 ELS(주가연계형증권)와 변액보험을 결합한 국내 첫 ELS 전문 보험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소비자들은 KB국민은행의 전국 1150여개 지점에서 이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무)ELS마스터 변액보험’은 ELS에 투자하는 펀드를 통해 지수형 ELS에 분산 투자한다. 이 때문에 직접 주식투자에 비해 위험이 낮고,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는 게 회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ING생명 노동조합은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에이스생명 정문국(55)전 대표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ING생명 노조는 지난 9일 정 사장이 내정됐다고 발표하자 곧바로 “무책임 경영과 파행적 노사관계를 야기한 이력의 정문국 씨에 대해 분명한 반대 견해를 밝힌다”는 성명서를 냈다. 김권석 ING생명 노조사무국장은 “에이스생명 사장으로 부임한 지 6개월 만에 ING생명 사장으로 옮기는 정 내정자가 경영진이 원하는 책임경영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에이스생명으로 부임할 당시 경영상황이 어려웠다고 알고 있는데, 이를 저버리고 오는 정 내정자를 믿고 맡기는 것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ING생명의 노조가 성명서를 낼 정도로 정 신임 사장 내정자를 반대하는 이유가 있다.알리안츠..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현대해상은 올 겨울 중 가장 추운 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 박찬종)은 서울역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에 쌀 207포대를 전달하고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HI-Life’ 봉사단원들이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약 500여 명의 소외된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도 함께 했다. 현대해상은 6년 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20kg 207포대의 쌀을 전달했다. 이성재 현대해상 CCO 상무는 "식사조차 제대로 못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대한..
언론계 입문을 위한 지상 특강. 국내 유일, 국내 최다 12만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언론고시카페-아랑의 운영진의 협조를 받아 인더뉴스의 청춘 독자들께 촌철살인 언론사 취업팁을 전합니다. [편집자주] [아랑카페 운영자] “저는 기자를 지망하고 있지만, 뉴스 앵커에도 관심이 있어서 아나운서도 준비하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후배들과 멘토링을 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거다. 사실 거짓말이다. 지원 해보라고 하면 아나운서 쓴다. 막상 기자에는 관심이 없는 경우도 많다. 앵커를 하겠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아나운서 시험장에서 포부를 말해보라고 하면 아나테이너가 되고 싶다는 둥,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나운서들의 이름을 줄줄 꿰고 있는 등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정작 기자를 할 생각도, 노력도 없다. 그렇다면..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우리금융그룹에서 분리될 예정인 우리아비바 생명이 올해를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의 업무성취도를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김병효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은 2014년 경영목표와 전략을 통해 활발한 영업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 행복한 영업조직을 통해 회사의 수익을 높이겠다고 9일 밝혔다. 김 사장은 경쟁력을 갖춘 강소 생명보험사로거듭나기 위한 방안으로 ▲행복한 영업조직 만들기 ▲고객만족도 높이기 ▲직원 업무성취도 높이기 ▲수익성·자본효율성 높이기 등 총 네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행복한 영업조직 만들기’를 위해 본점과 지점 간 인식의 변화를 요구하고 영업조직 소득을 20% 늘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김 사장은 영업 관리자, FC·..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한화생명이 2014년 경영전략으로 성장성 업계 1위라는 양과 질 두 가지 모두를 겨냥해 2020년 기업내재가치 20조 달성을 위한 성장을 추진키로 했다. 한화생명은 9일 열린 올해 경영전략회의에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비전 달성을 위한 5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본사 사옥인 63빌딩에서 개최된 이날 경영전략회의에는 차남규 사장을 비롯해 임원, 본부장, 지역단장과 대표 지점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화생명을 양(量)과 질(質)을 동반한 진정한 가치성장을 추진키로 했다. 한화생명은 ▲채널별 특성에 맞는 영업전략 추진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한 탄력적 자산 포트폴리오 전개 ▲고객별 채널·상품·서비스 세분화 전략 추진 ▲해외법인 조기 안정화와 신사업 기회 발굴 ▲현장 중시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열심히 일한 당신, 딸·아들 해외로 보내주세요.” 교보생명은 우수한 실적을 올린 재무설계사(FP) 자녀들의 해외연수를 보내주는 ‘우수FP자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우수FP자녀 해외여학연수’ 프로그램은 교보생명이 매년 여름과 겨울, 우수한 실적을 올린 재무설계사를 선발해 자녀 해외 어학연수 기회를 주는 것이다. 2004년 업계 최초로 시작해 10년동안 참가인원만 2100여 명에 달한다. 다른 보험사들도 잇따라 도입해 대표적인 설계사 동기부여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20여 명이다. 이들은 3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공립학교에서 수준별 맞춤식 영어수업을 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생활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마오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를 열고 진화한 '엑사원 생태계'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5년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고 AI 모델 개발을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 적용을 통해 범용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춰 나가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AI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과 정밀 의료 특화 모델 '엑사원 패스 2.0'을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이며 '엑사원 패스 2.0'은 질병 진단 시간을 2주에서 1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정밀 의료 AI 모델입니다. LG AI연구원은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4.0 VL'도 공개했습니다. 복잡한 문서부터 이미지, 분자 구조식까지 처리 가능한 이 모델은 메타의 최신 모델과 비교해 성능 우위를 보였다고 LG는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4.0 VL'은 엑사원의 시각적 이해 기능을 담당하는 모델로 향후 다양한 전문 영역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으로 최정규 LG AI연구원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내부에서 검증을 마친 기업용 AI 에이전트 '챗엑사원'과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 '엑사원 온프레미스' 등 실사용 단계의 솔루션을 차례로 소개했습니다. 최정규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임직원의 AI 에이전트인 '챗엑사원'은 국가핵심기술 문서까지 사용할 수 있는 ISO 인증을 획득해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기업 전용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라며 "엑사원 4.0 공개 이후 모델 라이선스 범위를 교육 목적까지 확대했으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자유롭게 엑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모델의 교육용 라이선스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해 활용도를 넓히겠다는 방침도 전했습니다. 이날 공개한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는 전문가 60명이 3개월 동안 작업해야 생성할 수 있는 데이터를 하루 만에 완료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생성 플랫폼으로 데이터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생태계'의 마지막 순서로 AI 반도체부터 모델까지 순수 국산 기술로 완성한 '엑사원 온프레미스'를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온프레미스'는 기업들이 보안 걱정 없이 엑사원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로부터 독립된 환경에서 기업용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풀스택(Full-Stack) 솔루션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업 중인 외부 전문가들도 참여해 활용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백민경 서울대 교수는 '차세대 단백질 구조 예측 AI'를, 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엑사원으로 만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에이전틱 AI의 진화는 곧 현실 세계를 바꾸는 기술인 피지컬 AI로 연결된다"라며 "AI가 현실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실제 환경을 바꾸는 피지컬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104만대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입니다. 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1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는 2024년 7월 사전판매 1주일간 진행해 91만대가 팔렸습니다.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이며 폴드 비중이 지난해 40% 수준에서 60%로 늘어났습니다. 색상은 '갤럭시 Z 폴드7'는 제트블랙, 블루 쉐도우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블루 쉐도우와 코랄레드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신제품의 하드웨어 디자인, 강화된 갤럭시 AI 기능 등이 사전판매를 견인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7'은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 두께에 215g의 가벼운 무게와 21:9 화면비로 접은 상태에서도 바(Bar)형 스마트폰과 유사합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1.25㎜ 슬림 베젤을 적용한 전면 플렉스윈도우와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를 결합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한 고객 중 절반 이상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자급제 모델을 구입 후 가입하면 ▲1년후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프로그램입니다. 사전 구매 고객은 오늘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25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목적 EV 밴입니다. 모듈형 콘셉트 적용으로 실내·외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등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장착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트업 가능한 차체와 오프로드 타이어는 험준한 지형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 ▲엑스 그란 이퀘이터(X Gran Equator)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PV1 ▲PV5 ▲PV7 콘셉트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본상을 차지했고 기아의 전동화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소형 SUV ▲EV2 콘셉트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의 ▲나노 모빌리티(Nano mobility)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Automatic Charging Robot Service)도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는 차량의 주차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충전을 시작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체 충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집요한 고민과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