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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生, 확정금리 'ING오렌지 월드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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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06, 2014, 10:01:35

상황 따라 공시이율로 변경 가능..10년간 유지하면 보너스 금리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존 와일리)은 확정금리로 안정성은 높이고 보너스리와 복리로 수익은 키워주는 ‘ING오렌지 월드연금보험일시납 연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ING오렌지 월드연금보험은 최초 10년 동안 확정금리(11일 기준 3.62%)로 운영되는 복리상품이다. 또한 10년간 계약 유지하면 보험계약일부터 1년간 연 1.5%의 보너스 금리까지 추가 적용된다.

 

상황에 따라 추가로 10년간 확정금리로 연장하거나 공시이율로 변경이 가능하며,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할 경우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연금수령은 노후자금으로 활용을 원하면 평생 연금 수령이 가능한 종신연금형 일정 기간 동안 연금을 수령하는 확정연금형 상속이 가능한 상속연금형 연금액 설정이 가능한 자유연금형 중 선택 가능하다. 연금은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받을 수 있다.

 

이구현ING생명 상품개발부 이사는 불안한 주식상황이나 저금리 시대를 맞아 목돈이 생겼을 때 돈의 휘발성을 막기 위해서 일시납 연금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목적자금이나 은퇴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15세부터 70세까지며, 가입한도는 500만원에서 50억원까지 가능하다. 이 상품은 ING생명 FC(재정컨설턴트) 및 가까운 국민은행, 우리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방카슈랑스 콜센터 (02)2200-88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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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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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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