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삼성생명은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아 한 건의 보험가입으로 온 가족이 보장 가능한 통합보험을 내놓았다. 삼성생명은 2일부터 중대한 암,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 질병의 단계(중증도)에 따라 보험금이 결정되는 ‘통합 Stage CI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중대한 질병이나 수술할 경우 사망보험금의 50%를 미리 지급하는 기존 CI보험의 진화된 형태다. 특히 말기 4기암이나 고액암, 중증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으로 사망할 경우 보험금 전액(100%)을 미리 지급하는 선진형 상품이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우선 치명적 질병의 단계(중증도)에 따라 사망 보험금액의 50%와 최대 100%를 구분해 지급한다. 예를 들어 중대한 암의 경우 1~3기에는 사망보험금의 50%(유방암의 경우는 20%)지급, 4기암이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새해를 맞아 하나의 상품으로 출산부터 태아질환을 비롯해 자녀 교육자금까지 보장되는 자녀건강 상품을 선보였다. 한화손해보험은 2일 ‘무배당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무배당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상품은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를 기본으로 보장한다. 이 밖에 상품의 선택형 보장내용으로 △질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비 △부정교합, 크라운, 임플란트 등 치아관련 치료비용 △성(性)조숙증 진단비와 아토피, 폐렴 등 환경성 생활 질환으로 인한 입원비 △학원폭력발생금 △가장 부재 시 교육자금 등이 있다. 또한 자녀의 보험연령 6세 이후 영구치를 상실하거나 치아보존 치료를 받은 경우와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 치아보철 치료를 받은 경우도 보장한다. 부..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떡국과 함께 새해 맞이를~’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2일 2014년 신년을 맞이해 구한서 사장과 500여명의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떡국을 나눠 먹으며 새해 첫날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날 을지로 본사 직원식당에서 아침식사 겸 시무식을 진행했으며, 구한서 사장과 임원진은 직접 배식을 하며 직원들에게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떡국 시무식’은 평소 직원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구한서 사장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보내며 회사 생존의 기반이 고객에게 있음을 전 임직원이 몸소 체득했다”며, “동양생명의 ‘고객에 믿음을 주는 새로운 수호천사’라는 경영방침을 올해도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데 전 임직원이 힘쓰자”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해 2015년 비전 달성의지를 강조했다. 유지경성이란 ‘후한서(後漢書)’의 경엄전에 실린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뜻을 올바르게 품고 이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는 의미다. 신 회장의 신년사 의미로는 저금리, 저성장 장기화로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고객보장을 선도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자는 것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1년 “고객보장을 최고로 잘하는 회사가 되자”는 ‘비전2015’를 선포하고 고객유지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모든 설계사가 모든 고객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애프터서비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2014년 새해 첫날이 시작됐다. 올해에는 대부분의 외제차들의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된다. 또, 서민우대 자동차보험의 가입요건이 완화되며, 생명보험과 신손의료보험 등의 표준약관이 개선되는 등 보험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자동차보험 차량등급제도가 변경된다. 이에 따라 등급 책정 대상 206개 자동차 중 126개의 자동차 보험료가 변동된다. 국산차의 경우 기존대로 ‘차량모델’로 유지돼 172개 대상 중 60개는 보험료가 인하되고, 78개는 유지되며, 34개 차종은 보험료가 오른다. 반면 외제차는 ‘브랜드’단위로 변경돼 34개 대상 중 2개만 보험료가 유지되고, 32개는 인상된다. 새해에는 서민우대 자동차보험의 장애인 가입요건이 완화된다. 장애인에 대한 서민우대 자동차보험..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LIG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2일 2014년 새해 첫 신상품으로 ‘LIG백년사랑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상품변경이나 중도전환 없이 각종 상해와 질병관련 보장을 110세까지 이어갈 수 있는 종합 건강보험 상품. 성인 3대 중증질환으로 불리는 암과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에 대한 탄탄한 보장이 특징이다. 기존 상품들과는 달리 출혈이나 경색증으로 명시되지 않은 뇌혈관질환과 허혈성 심장질환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상해나 질병으로 장애가 남게 되면 등급에 따라 최대 3억여원까지 장애진단금을 지급한다. 21가지에 달하는 수술비 보장도 인상적이다. 흔히 보장하는 16대 질병에 더해 담석증과 사타구니탈장, 편도염, 축농증, 치핵 수술비를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당뇨망막병증과 녹내장, 황반변성 등 3대 안과질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한화생명은 갑오년(甲午年) 새해 첫 신상품으로, 선지급 보장을 최대화 한 ‘한화생명CI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보험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중대한 질환(CI) 진단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하는 비율을 최대 100%까지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 기존 CI보험은 최대 80%까지만 가능햇는데, 치료비로 보험금 전액을 활용할 있도록 보완한 것이다. 또한 보험금을 100% 선지급을 받았더라도 상품종류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20%를 추가 지급받을 수 있어 유가족은 이를 장례비나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중대한 암’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주계약에서 중대한 암보장을 받아도 ‘더블케어암보장특약’으로 두번째 중대한 암을 또 보장하기 때문에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해 최고 1억5000..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이하 하이카다이렉트)가 2014년 새해 첫날, 운전자 보험을 시장에 선보이며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하이카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순수 보장성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과 3년 두 가지로 구성됐다. 또한 담보 가입금액과 가입자 범위에 따라서 경제형, 기본형, 고급형과 남자개인, 여자개인, 부부형으로 나뉜다. 보험료는 3년 만기, 경제형으로 가입하면 남성개인형의 경우 월 9870원, 부부가 함께 보장받는 부부형의 경우 월 16600원 수준이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 관계자는 “가입조건으로 일시납으로 할 경우 보험료가 약 9.7%정도 더 저렴해진다”고 말했다. 월 1만원 수준의 보험료로 교통사고 법률 비용과 교통상해뿐만 아니라 일반상해까지 포함한 12가지 담보를 폭넓게 보장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삼성생명은 김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검단산에 올라 갑오년(甲午年)의 첫 해돋이를 함께 맞이하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서로를 격려하고 2014년의 경영방침인 ‘기업가치 극대화’의 의미를 새기면서 총 6.6km의 산행을 마쳤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산행을 마친 후 임직원들에게 “어둠을 뚫고 새해를 밝히는 태양의 힘찬 기운을 받아 올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새롭게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질과 효율 중심으로 영업 체질을 혁신하고, 현장 위주의 경영체제를 강화해 회사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1일 갑오년을 맞아 인천 영종도 거잠포에서새해의 각오를 새롭게 하고 결의하는 해돋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웠던 경영 환경 속에서도 품질경영을 기반으로 단단한 성장을 이어온 지난 2013년을 되돌아 보는 한편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2014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돋이 행사에는 신한생명 1400여명 임직원의 소망을 담은 풍선을 새해 하늘로 띄워 보내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신한생명 이성락 사장은 “2014년은 보험권에 극심한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객에게 희망의 가치를 전달하는 보험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며 “고객중심의 가치와 품질경영을 기반으로 정도 영업문화를 정착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를 열고 진화한 '엑사원 생태계'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5년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고 AI 모델 개발을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 적용을 통해 범용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춰 나가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AI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과 정밀 의료 특화 모델 '엑사원 패스 2.0'을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이며 '엑사원 패스 2.0'은 질병 진단 시간을 2주에서 1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정밀 의료 AI 모델입니다. LG AI연구원은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4.0 VL'도 공개했습니다. 복잡한 문서부터 이미지, 분자 구조식까지 처리 가능한 이 모델은 메타의 최신 모델과 비교해 성능 우위를 보였다고 LG는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4.0 VL'은 엑사원의 시각적 이해 기능을 담당하는 모델로 향후 다양한 전문 영역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으로 최정규 LG AI연구원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내부에서 검증을 마친 기업용 AI 에이전트 '챗엑사원'과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 '엑사원 온프레미스' 등 실사용 단계의 솔루션을 차례로 소개했습니다. 최정규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임직원의 AI 에이전트인 '챗엑사원'은 국가핵심기술 문서까지 사용할 수 있는 ISO 인증을 획득해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기업 전용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라며 "엑사원 4.0 공개 이후 모델 라이선스 범위를 교육 목적까지 확대했으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자유롭게 엑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모델의 교육용 라이선스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해 활용도를 넓히겠다는 방침도 전했습니다. 이날 공개한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는 전문가 60명이 3개월 동안 작업해야 생성할 수 있는 데이터를 하루 만에 완료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생성 플랫폼으로 데이터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생태계'의 마지막 순서로 AI 반도체부터 모델까지 순수 국산 기술로 완성한 '엑사원 온프레미스'를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온프레미스'는 기업들이 보안 걱정 없이 엑사원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로부터 독립된 환경에서 기업용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풀스택(Full-Stack) 솔루션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업 중인 외부 전문가들도 참여해 활용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백민경 서울대 교수는 '차세대 단백질 구조 예측 AI'를, 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엑사원으로 만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에이전틱 AI의 진화는 곧 현실 세계를 바꾸는 기술인 피지컬 AI로 연결된다"라며 "AI가 현실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실제 환경을 바꾸는 피지컬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104만대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입니다. 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1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는 2024년 7월 사전판매 1주일간 진행해 91만대가 팔렸습니다.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이며 폴드 비중이 지난해 40% 수준에서 60%로 늘어났습니다. 색상은 '갤럭시 Z 폴드7'는 제트블랙, 블루 쉐도우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블루 쉐도우와 코랄레드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신제품의 하드웨어 디자인, 강화된 갤럭시 AI 기능 등이 사전판매를 견인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7'은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 두께에 215g의 가벼운 무게와 21:9 화면비로 접은 상태에서도 바(Bar)형 스마트폰과 유사합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1.25㎜ 슬림 베젤을 적용한 전면 플렉스윈도우와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를 결합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한 고객 중 절반 이상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자급제 모델을 구입 후 가입하면 ▲1년후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프로그램입니다. 사전 구매 고객은 오늘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25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목적 EV 밴입니다. 모듈형 콘셉트 적용으로 실내·외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등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장착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트업 가능한 차체와 오프로드 타이어는 험준한 지형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 ▲엑스 그란 이퀘이터(X Gran Equator)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PV1 ▲PV5 ▲PV7 콘셉트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본상을 차지했고 기아의 전동화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소형 SUV ▲EV2 콘셉트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의 ▲나노 모빌리티(Nano mobility)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Automatic Charging Robot Service)도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는 차량의 주차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충전을 시작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체 충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집요한 고민과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