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 15일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기부 천사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9~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된 ‘기부 천사 캠페인’에서 적립된 기부금이다. 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보험에 가입하면 1건당 1004원의 기부금을 적립됐다. 이렇게 모인기부금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을 통해 ‘태아·영아 생존 프로그램’에 기부됐다. 차승렬 미래에셋생명 e-Biz팀장은 “작은 힘이 모여 많은 생명을 일으킨 소중한 캠페인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보험은 생명보험의 기본 정신인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기부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6월 출시된 미래에셋생..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강원도 지역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전국의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모였다. 한화생명은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0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피프렌즈 단원들은 강원도 영월·태백·정선·평창·삼척·양구지역 414가정에 연탄 250장씩 총 10만여장을 배달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과 사골국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각 가정에 전달했다.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8년째 운영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현주(17세)양은 “TV에서만 보던 연탄을 이렇게..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삼성생명은 올해 ‘현장 경영’을 실천하며 영업현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삼성생명 김창수 사장은 16일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계층의 지점장 12명과 첫 임직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사장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김창수 사장이 직접 주관한 것으로 점심도시락을 먹으며 진행됐다. 김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삼성생명 경쟁력의 원천은 바로 ‘현장의 힘’이라고 강조해왔다. 그는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이 있으니 영업현장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며 “틈나는 대로 영업현장을 찾아 건의사항도 듣고, 상품이나 영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도 얻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사 경영현황이나 전략도 세세히 전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생명은 올해 김 사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16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14년 생보업계가 국민 생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강화를 통한 생보산업 가치제고(Value-up)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저금리·저성장·저수익·저출산·고령화의 4低1高 현상과 이차역마진 우려가 지속된다”며 “생보업계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 생보산업 가치를 높이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적으로 100세 시대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사적연금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상품 공급 확대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서민·취약계층에게 국가가 일정금액 보조해 개인연금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60대 이상 노년층의 개인연금 가입률이 지극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 절반은 퇴직연금에 가입되지 않은 데다 공적연금의 역할도 크지 않아 노후대비를 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5일 보험연구원은 ‘2012년 보험회사의 개인연금 가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들 800만명이 개인연금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국민의 15.7% 수준. 성별 가입 상황은 별반 차이가 없었다. 개인연금 여성 가입자는 403만명으로 15.9%를, 남성 가입자는 397만명으로 15.6%를 기록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가입자 수와 가입 비율이 근소하게 많은 정도였다. 연령별로는 30~50대의 가입률이 높은 반면 저연령자와 고령자의 가입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40대가 28.0%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25.3%..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현대해상이 자사 고객뿐만 아니라 다른 보험사 고객들에게도 차량 무료점검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무상으로 차량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환해주는 ‘하이카 차량무상점검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겨울철 안전한 차량운전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주요 스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주(10일~12일) 시행한 무주리조트에 이어 두번째로 운영한다. 현대해상 서비스 지정점인 하이카프라자 1급 정비기사들이 브레이크 및 타이어 공기압 등 총 30가지 항목의 차량 안전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엔진오일·워셔액·부동액·윈도우브러시·전구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롯데손해보험 노동조합(위원장 김성호)은 지난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익산시 사회배려층 청소년을 초청해 ‘따뜻한 문화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전라북도 익산시 소외계층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다양한 견문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 롯데손보 노조는 올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따뜻한 문화나들이’ 첫번째 행사는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과 함께 롯데월드에서 지난 15일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는 한편 민속관 견학을 통해 우리 조상의 삶을 엿보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김성호 롯데손해보험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희망의 문화나들이 행사를 통해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문화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동부화재 김 모 과장(37, 남)은 작년 초 회사에서 실시한 금연펀드 캠페인에 참여해 17년 동안 펴왔던 담배를 끊게 됐다. 지난해 건강검진 결과도 금연 후 훨씬 좋아진 것을 알게 되면서 주위 동료들에게 금연펀드 가입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동부화재 (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건강을 다짐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도모하는 건강펀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펀드는 동부화재에서 2006년부터 매년 1~3월까지 실시하는 건강다짐 캠페인으로 금연펀드와 다이어트펀드가 포함돼 있다. 금연펀드는 현재 흡연중 이지만 금연계획을 가지고 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금연서약서와 건강관리 각오를 작성해 매월 5만원씩 펀드에 적립하고 3개월 후 펀드 총액이 금연에 성공한 임직원들에게 균등하게 배분된다. 중..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LIG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15일 서울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공익기금 전달식에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헌 사장과 대한적십자사 윤중근 총재가 참석했다. 이번에 LIG손해보험이 전달한 기금은 취약 계층 아동 지원과 재난구조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LIG손해보험 김병헌 사장은 “한겨울 유독 추운 겨울날씨 속에서 이번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며 “LIG손해보험은 2014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국민의 재산을 관리하는 금융회사에게 있어 고객들로부터의 신뢰란 생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향후 사고발생 시에는 자리를 물러난다는 각오를 하시고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14일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정보유출 관련 긴급 간담회를 열고, 금융지주회사 회장(부회장), 금융 관련 단체장, 금융회사 CEO 등을 향해 이 같이 주문했다. 이날 신제윤 위원장은 긴급 간담회의 모두사를 발표하면서 시종일관 단호한 어조로 금융기관 단체장과 금융회사 수장들에게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한 유감의 뜻과 재발방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먼저 “잘 아시다시피 지난 주 일부 카드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는 신뢰를 근간으로 하는 금융의 토대 자체를 흔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를 열고 진화한 '엑사원 생태계'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5년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고 AI 모델 개발을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 적용을 통해 범용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춰 나가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AI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과 정밀 의료 특화 모델 '엑사원 패스 2.0'을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이며 '엑사원 패스 2.0'은 질병 진단 시간을 2주에서 1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정밀 의료 AI 모델입니다. LG AI연구원은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4.0 VL'도 공개했습니다. 복잡한 문서부터 이미지, 분자 구조식까지 처리 가능한 이 모델은 메타의 최신 모델과 비교해 성능 우위를 보였다고 LG는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4.0 VL'은 엑사원의 시각적 이해 기능을 담당하는 모델로 향후 다양한 전문 영역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으로 최정규 LG AI연구원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내부에서 검증을 마친 기업용 AI 에이전트 '챗엑사원'과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 '엑사원 온프레미스' 등 실사용 단계의 솔루션을 차례로 소개했습니다. 최정규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임직원의 AI 에이전트인 '챗엑사원'은 국가핵심기술 문서까지 사용할 수 있는 ISO 인증을 획득해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기업 전용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라며 "엑사원 4.0 공개 이후 모델 라이선스 범위를 교육 목적까지 확대했으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자유롭게 엑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모델의 교육용 라이선스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해 활용도를 넓히겠다는 방침도 전했습니다. 이날 공개한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는 전문가 60명이 3개월 동안 작업해야 생성할 수 있는 데이터를 하루 만에 완료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생성 플랫폼으로 데이터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생태계'의 마지막 순서로 AI 반도체부터 모델까지 순수 국산 기술로 완성한 '엑사원 온프레미스'를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온프레미스'는 기업들이 보안 걱정 없이 엑사원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로부터 독립된 환경에서 기업용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풀스택(Full-Stack) 솔루션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업 중인 외부 전문가들도 참여해 활용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백민경 서울대 교수는 '차세대 단백질 구조 예측 AI'를, 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엑사원으로 만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에이전틱 AI의 진화는 곧 현실 세계를 바꾸는 기술인 피지컬 AI로 연결된다"라며 "AI가 현실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실제 환경을 바꾸는 피지컬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104만대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입니다. 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1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는 2024년 7월 사전판매 1주일간 진행해 91만대가 팔렸습니다.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이며 폴드 비중이 지난해 40% 수준에서 60%로 늘어났습니다. 색상은 '갤럭시 Z 폴드7'는 제트블랙, 블루 쉐도우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블루 쉐도우와 코랄레드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신제품의 하드웨어 디자인, 강화된 갤럭시 AI 기능 등이 사전판매를 견인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7'은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 두께에 215g의 가벼운 무게와 21:9 화면비로 접은 상태에서도 바(Bar)형 스마트폰과 유사합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1.25㎜ 슬림 베젤을 적용한 전면 플렉스윈도우와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를 결합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한 고객 중 절반 이상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자급제 모델을 구입 후 가입하면 ▲1년후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프로그램입니다. 사전 구매 고객은 오늘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25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목적 EV 밴입니다. 모듈형 콘셉트 적용으로 실내·외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등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장착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트업 가능한 차체와 오프로드 타이어는 험준한 지형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 ▲엑스 그란 이퀘이터(X Gran Equator)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PV1 ▲PV5 ▲PV7 콘셉트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본상을 차지했고 기아의 전동화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소형 SUV ▲EV2 콘셉트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의 ▲나노 모빌리티(Nano mobility)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Automatic Charging Robot Service)도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는 차량의 주차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충전을 시작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체 충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집요한 고민과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