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SKS'로 새롭게 단장하고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2016년 론칭해 10년 차를 맞이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올해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True to Food)'라는 기존 빌트인 브랜드 철학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SKS'로 브랜드명을 변경합니다. LG전자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서 빌트인 전문 브랜드를 앞세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빌트인 시장 규모는 올해 645억달러로 예상됩니다. LG전자는 확대된 SKS 라인업을 현지시간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5'에서 선보입니다. KBIS는 주방·욕실 관련 최신 트렌드를 대변하는 전시로 매년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 건축가 등 전 세계 빌트인 가전 고객들이 찾는 행사입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히든 인덕션'과 일체형 후드를 적용한 아일랜드 시스템 형태의 콘셉트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테이블 아래에 설치된 히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 C&C(대표 윤풍영)는 신입 및 주니어 탤런트(저연차 경력직) 채용 과정에 ‘에이닷 비즈(A.Biz) HR’을 전면 도입해 채용 프로세스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에이닷 비즈 HR은 SK텔레콤과 공동 개발 중인 에이닷 비즈 서비스의 첫 번째 성과물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채용 전 과정을 효율화하고 평가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SK C&C와 SK텔레콤은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AI 기반 업무 혁신을 본격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CBT에서는 회의실 예약·회의록 작성 등 일상적 공통 업무를 지원하는 에이닷 비즈와 법무·세무·PR·HR 등 전문 업무에 특화된 에이닷 비즈 프로페셔널 등 두 가지 버전의 AI 에이전트 기능을 테스트했습니다. SK C&C는 에이닷 비즈 HR을 실제 채용 과정에 적용해 기존 채용 프로세스 대비 평가 효율성과 평가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이닷 비즈 HR은 서류전형부터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반에서 ▲지원서 검토·평가 ▲AI 활용 테스트 ▲업무 적합성 평가 ▲AI 면접 ▲ 지원자 맞춤형 면접 질의 생성 등 생성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19일 LG전자[066570]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기존 Baa2, Stable(안정적)에서 Baa2, Positive(긍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습니다.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이 갖는 의미는 현재 회사 사업구조와 재무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신용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된다는 뜻입니다. 현 상태를 유지한다는 의미의 '안정적' 등급 대비 긍정적 평가다. 무디스가 LG전자 신용등급 및 전망을 조정한 것은 2021년 이후 4년 만입니다. 무디스는 LG전자의 신용도는 ▲글로벌 브랜드 파워 ▲선도적 시장 지위 ▲사업 다변화 및 지역 다각화 등에 의해 뒷받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 조정의 이유로는 "올해 관세 인상과 일부 제품의 수요부진과 같은 경영환경 불확실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재무지표의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LG전자가 지분 36.72%를 보유 중인 LG디스플레이 재무상황 개선이 이뤄지는 점도 이후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우발적 지원 가능성을 완화시킴과 동시에 회사 지분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모빌리티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방한 외국인 유치 증대 및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GKL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SevenLuck+(세븐럭 플러스)' 이용 고객과 외국인 방문객에게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긍정적인 한국 방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스마트카지노 전환을 위해 개발된 세븐럭 플러스는 블록체인 기반 방식의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이 적용돼 ▲간편 로그인 및 출입인증 시스템 ▲전자지갑 ▲테이블 캐시리스(Cashless) ▲디지털 쿠폰 제공 등의 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카지노 거점 지역의 프리미엄 레스토랑, 이동수단, 쇼핑, 뷰티, 웰니스, 공연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븐럭 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케이라이드(k.ride)'가 앱투앱(App to App) 방식으로 연동되며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은 세븐럭 플러스 앱을 통해 카카오 T 블루·벤티·블랙·모범 택시 호출부터 결제까지 서비스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 D2SF(D2 Startup Factory)가 AI 기반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어러블에이아이'에 신규 투자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작년 1월 창업한 웨어러블에이아이의 첫 투자 유치로, 이번 시드 라운드는 쿼드벤처스가 리드하고 네이버 D2SF와 포스텍홀딩스가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웨어러블에이아이는 자기 지도 학습을 활용해 실시간 도로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환경 변화 또한 스스로 학습·최적화하는 AI 기반의 자율주행 설루션을 개발 중입니다. 데이터를 클라우드가 아닌 디바이스에서 직접 처리하고 고객 수요에 맞춰 주행 지역과 경로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어 고정밀 지도와 같은 인프라의 도움 없이도 즉시 주행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 방식인 점이 특징입니다. 웨어러블에이아이는 자율주행 풀스택 기술을 갖추고 있고 한국과 미국에서 기술 상용화 및 현장 적용 경험을 두루 축적했습니다. 이 경험을 토대로 웨어러블에이아이는 창업 4개월 만에 hy모빌리티, 에이텍모빌리티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대상의 자율주행 운송차량(AM) 도입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거점지역 4곳의 대학병원과 함께 난청 아동의 재활치료와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KT꿈품교실’ 봄학기 참여자를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참여 모집은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제주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신청 전에 각 병원으로 개별 문의를 해야 합니다. KT꿈품교실은 난청 아동이 권역 내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병원 내 위치한 난청 아동 재활 공간으로 언어 치료, 음악 및 미술 교육 등 다양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난청 아동이 또래와 소그룹으로 모여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재활치료가 이뤄지도록 돕는 등 난청 아동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올 봄학기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는 24개월 영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언어와 음악, 미술 영어 과목이 개설됩니다. 또 일부 수업을 비대면으로 개설해 다른 지역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혀 운영합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만 18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언어, 음악, 미술 과목을 운영합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ESG 'Top-Rated' 기업 리스트(2025 ESG Top-Rated Companies List)에 선정되었으며, S&P 글로벌의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에도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20 밝혔습니다. 1990년대부터 책임투자 영역에서 활동한 잔치 리서치(Jantzi Research)와 2009년 합병을 통해 설립된 서스테이널리틱스는 지난 2020년 글로벌 펀드 평가 회사 모닝스타(Morningstar)에 편입된 후 현재 기업의 ESG 성과 분석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스테이널리틱스의 평가 자료는 그린본드 등 채권 발행을 포함한 자본조달에 필요한 인증을 발급하는 근거로 활용될 뿐 아니라 글래스루이스를 비롯한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의 보고서에도 포함됩니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매년 42개 산업에 걸쳐 1만5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ESG 리스크 평가를 진행하여 전체, 산업별, 그리고 지역별로 각각 ESG리스크점수가 가장 낮은 상위 기업을 Top-Rated 기업으로 선정해 발표합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서스테이널리틱스의 2025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인 '익시젠(ixi-GEN)'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MWC 2025 기간 중 진행되는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레드팀 챌린지'는 전 세계 통신사가 개발한 AI 모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경진 대회입니다.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해 내달 5일 MWC2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행사는 통신에 특화된 AI 모델을 대상으로 80~100명의 평가단이 해커 역할로 참여해 AI의 편향성·환각 ·기타 취약점 등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레드팀 챌린지를 통해 AI의 취약점이 밝혀질 수 있는 만큼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AI 모델만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평가단이 찾아낸 취약점은 심사단이 점수화해 평가받으며 참여 업체 수나 최종 점수, 순위 등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LG유플러스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소형 언어모델(sLLM)인 익시젠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합니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선보인 통신 특화 AI 모델인 '익시젠'은 LG AI연구원이 개발한 대형 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신임 사외이사 2명과 중임 사외이사 4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추천된 후보는 오는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정식 선임됩니다.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차은영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김선엽 이정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추천됐습니다. 기존 사외이사 조화준·여정성·최재홍·김성용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차은영 후보자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이자 정책과학대학원장과 사회과학대학장으로 재임중입니다. 학문적 깊이와 실용적 정책능력을 갖춘 대표 경제학자로 꼽힙니다. 다양한 금융업권에서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실무경험을 쌓고 국민경제자문회의를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 위원회에서 20년 이상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과 금융감독원 자문위원을 역임하며 금융산업 개편과 금융정책 효율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습니다. 김선엽 후보자는 이정회계법인 대표이사로 한국·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모두 보유한 회계전문가이자 ESG를 전공한 경영학박사입니다. 안진회계법인 재직 당시 은행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금융회사 M&A, 중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프레시웨이는 다음달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솔루션을 총망라한 B2B 전문 식음 박람회입니다. CJ프레시웨이는 박람회에서 ‘푸드 솔루션 생태계’를 주제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2024 레드닷 어워드’ 수상작인 CJ프레시웨이의 가상 외식 브랜드 ‘대간’의 매장 인테리어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되고, 소규모 식당부터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규모의 외식 사업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및 급식 산업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미래 모델로서 ‘온·오프라인(O2O) 플랫폼’과 ‘키친리스’를 제시하며 경쟁력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아이누리, 튼튼스쿨, 헬씨누리 등 급식 식자재 브랜드가 전개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최신 상품과 솔루션도 전시합니다. 박람회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외식 프랜차이즈 컬래버레이션, 조리효율화 상품을 활용한 30여가지 메뉴를 시간대별로 시식할 수 있습니다. 또 센트럴키친(CK) 상품, 키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은 신학기에 필요한 가구 및 리빙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신학기 가구&리빙 세일’ 기획전을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에는 듀오백, 사이즈오브, 한샘, 리바트, 스피드랙, 쁘리엘르, 써지오 등 인기 브랜드가 다수 참여합니다. 사이즈오브는 사용자의 키, 몸무게, 성별과 사용목적 등을 고려한 인체공학 데스크셋업 브랜드입니다. 스피드랙은 1979년 창업 이후 무볼트 조립식 앵글 선반만 만들어온 업체로, 튼튼하면서도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수납선반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브랜드별 주요 상품은 ▲듀오백 사무용 학생 컴퓨터 의자 Q-ZERO ▲사이즈오브 몰입 스틸 사무용 의자 ▲한샘 샘 파레트 책장 5단 120cm ▲리바트 꼼므 1200 아이책상 및 의자 ▲스피드랙 무볼트 조립식 철제 앵글 선반 ▲쁘리엘르 유어메이트 항균 워싱 세미마이크로 차렵이불 세트 ▲써지오 컬러 개별 멀티탭 3구 등입니다. 쿠팡 관계자는 “개학을 앞두고 아이 공부방 새단장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인기 브랜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준비한 기획전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AI 맞춤 세척+' 기능을 탑재한 2025년형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프리미엄 라인인 '인피니트 라인' 2개 모델과 다양한 옵션을 고를 수 있는 '비스포크' 라인업 11개 모델로 구성됐습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에 탑재된 'AI 맞춤 세척+' 기능은 세척부터 헹굼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고감도 센서가 수시로 식기 오염도를 센싱하고 AI 알고리즘을 통해 오염도를 분석해 헹굼 횟수와 세척 온도를 자동 조절합니다. 이를 통해 식기의 오염도가 적은 경우에는 불필요한 물 사용량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고 식기에 음식물이 많이 묻어 있거나 기름기가 많은 경우에는 더 강하게 세척합니다. 14인용 식기세척기를 'AI 맞춤 세척+' 기능으로 동작시킬 경우 동작 시간은 최대 34분, 에너지 소비량은 최대 24%, 물 사용량은 최대 절반 가량 절약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가 없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도어에는 가볍게 눌러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이 있습니다. 또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통해 손대지 않고 도어를 열 수도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000270]가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의 패신저(Passenger) 와 카고(Cargo)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20일 공개했습니다. PV5 패신저 모델은 경우 측면부에 낮게 위치한 벨트라인(belt line)을 따라 대형 글라스(glass)를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측면에서 후면부로 이어지는 D필러를 매끄럽게 다듬어 측면과 후면을 자연스럽게 연결했습니다. 후면부는 간결한 면이 연출하는 넓은 느낌을 갖췄으며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교체 가능한 하단부 범퍼를 적용해 실용성과 견고함을 더했습니다. PV5 카고 모델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존의 비즈니스 특화차량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습니다. 후면부에는 깔끔한 면으로 구성된 양문형 테일 게이트가 적용돼 시각적으로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동시에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화물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아는 이달 말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EV 데이를 개최해 구체적인 PBV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고 PV5의 상품성을 알릴 예정입니다. 기아는 PV5를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한 패신저(P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KT 퓨처웨이브(FutureWave) 창업도약패키지’ 모집을 3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차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공동으로 협업할 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검증(POC)과 함께 최종 공동 서비스·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입니다. KT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며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모 분야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미디어·콘텐츠, ICT 융합 서비스, 기타 총 4개이며 참가희망 기업은 KT와 협력 가능한 기술, 서비스, 콘텐츠를 보유해야 합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기업당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으며, 신사업 추진을 위해 KT 전담 사업부서와 매칭되고 멘토링도 받습니다. KT는 선정된 기업에게 해외 전시회와 빅테크 컨퍼런스 참여, 글로벌 어워즈 등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국내외 벤처캐피탈의 투자 유치 기회와 KT 투자부서 및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자회사인 KT인베스트먼트를 통한 투자 검토 기회도 제공합니다. 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립은 또띠아 생산라인을 증설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최근 홈쿡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한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며, SNS 상에는 피자∙타코∙랩∙칩 등 또띠아를 활용한 다이어트 조리법 숏폼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삼립 또띠아는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기존 공장의 생산 라인을 풀가동해도 공급량을 충족시킬 수 없을 정도로 수요량이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또띠아 생산 라인을 증설해 기존 대비 3배 가량 추가 생산 능력을 확보했습니다. 삼립 또띠아는 1등급 밀가루를 사용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된다는 설명입니다. 지름 15(6호)∙20(8호)∙25(10호)cm 등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여 목적에 맞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한 봉에 12장이 들어있고 식자재 마트 및 쿠팡∙G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삼립은 증설된 생산 라인을 활용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창의적인 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는 또띠아 라인업을 확대합니다. 상반기 중 통밀 또띠아 등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삼립 관계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