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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생명보험은 사람들의 이웃사랑 이야기…교보가 바르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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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09, 2025, 19:05:17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서 컨설턴트 격려
2005년 이후 역대 최대 1714명 수상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9일 "생명보험제도는 고난이 닥친 이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돕고자 보험료를 내는 사람들, 사랑담긴 보험금을 받는 고난에 처한 사람들로 엮어지는 보통사람들의 이웃사랑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2025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안락한 일상은 그 무엇과 견줄 수 없을만큼 소중한 것이고 우리가 몸담고 있는 생명보험은 사고발생전 잔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제도"라며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고객보장에 힘쓴 컨설턴트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신창재 의장은 2018년 이후 7년만에 참석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올해는 2005년 행사 개최 이후 가장 많은 수상자(1714명)가 나온 시상식이어서 회사 입장에서 더욱 뜻깊다"며 "컨설턴트 여러분의 값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국 컨설턴트에게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상자들은 지난 한해 생명보험의 상부상조와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고객의 소중한 꿈과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며 "수많은 고민과 도전, 배움의 시간이 쌓여 오늘 이자리에 서게 된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상기하며 "지난해 고객보장 실천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들 폭싹 속았수다(제주 방언으로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생명보험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회적 역할에 대해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현재 국내 생명보험시장은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혼탁해져 고객과 사회에 충분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국내 유일한 생명보험 전업기업 교보생명이 생명보험의 정신을 시장에 바르게 알리고 실천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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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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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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