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지난 24일 LG전자 산학협력 공헌자에게 ‘산학협력 공헌패’를 수여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부산대와 LG전자 간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 성공적 안착에 기여한 공로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헌패 수여식은 부산대 기계관에서 개최됐으며, 최재원 총장과 박상후 대외·전략부총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LG전자의 오세기 ES연구소장, 이현욱 HS연구센터장 등도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기계공학부 연구실 투어를 시작으로 산학 리더십 교류회, 산학협력 경과보고, 공헌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며, 양 기관이 쌓아온 협력의 역사와 주요 성과들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경과보고에서는 채용 연계형 학위과정, LG전자 직원 대상 학산대학원 과정, 최신 기술동향을 반영한 단기교육프로그램, 초격차 기술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위원회 및 산학연구회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됐습니다. 양 기관은 이러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혁신 기반을 공고히 다져왔습니다. 최재원 총장은 “앞으로도 LG전자와의 전략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화재의 반려동물보험 전용 브랜드인 ‘펫퍼민트’가 출시 7년만에 누적 가입건수 13만건을 돌파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28일 ‘펫퍼민트’ 출시 7주년을 맞아 가입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메리츠화재는 ‘정확한 의료 데이터를 제공해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펫퍼민트의 취지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매년 반려동물보험 분석자료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메리츠화재가 2018년 10월 펫퍼민트 출시 이후 총 가입건수는 약 13만5000건(25년 6월말 기준)으로, 이중 반려견은 11만5000여 마리, 반려묘는 2019년 4월부터 누적 2만여 마리가 각각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반려견 중에는 포메라니안, 토이 푸들 품종이 각각 1만4000건 이상으로 많았고, 말티즈와 비숑 프리제 등도 1만건 넘게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려묘의 경우는 코리안 숏헤어가 6000건 이상으로 가입 최다 건수를 기록했으며, 이어 기타/믹스 고양이, 브리티쉬 숏헤어, 먼치킨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려동물보험에 가입된 반려견의 이름은 보리가 18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코코(1,557건), 콩이(1,465건), 두부(1,234건) 등이 뒤를 이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오픈AI와 에이젠틱(Agentic) AI 컨택센터(AICC)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오픈AI의 기술을 적용해 고객 상담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AICC 사업을 가속화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LG유플러스는 LG AI 연구원의 '엑사원(EXAONE)'과 오픈AI의 API를 결합한 멀티 엔진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엑사원의 한국어 및 도메인 특화 역량을 STT(음성인식), 요약 등 상담 서비스의 핵심 영역에 지속 적용하고 오픈AI 기술을 결합해 고객사별 서비스 목적과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모델 조합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범용과 추론 모두 가능한 엑사원과 오픈AI 모델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상담 품질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 고객사의 사업 특성과 요구 사항에 맞는 최적의 모델 조합을 추천해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에이젠틱 AICC 서비스를 통해 B2B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센터의 챗봇, Auto QA, 상담 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영역에도 멀티 엔진 기반 기술 적용을 확대해 고객 응대의 완결성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한국은행의 2025년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RP 매매 부문)으로 선정됐습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대상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토스뱅크는 이 기간 총 4차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은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수행과 시중 유동성 조절을 위해 매년 지정하는 거래기관으로, 재무건전성과 유동성 운용 역량, 정책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됩니다. 특히 RP(Repurchase Agreement, 환매조건부채권) 매매 부문 대상기관은 한국은행과 직접 RP 거래를 수행할 수 있어, 예상치 못한 대규모 예금인출 등 비상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유동성을 확보하고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핵심역할을 수행합니다. 토스뱅크는 4년 연속 대상기관 자격을 유지하는 동안 총 4차례(2023년 2월, 5월, 10월, 2024년 1월)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습니다. 이는 유동성 운용과 정책대응 역량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인터넷전문은행 중에서는 유일한 사례라고 토스뱅크는 전했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4년 연속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5일 경기도 안산시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안산상록점’을 개점했습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물품판매 매장입니다. 전국에 43개 매장이 운영중으로 480여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하며 자립을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굿윌스토어 밀알안산상록점에는 우리은행의 디지털점포인 ‘디지털 EXPRESS’를 매장에 설치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 ‘마이크로 브랜치’도 개설했습니다. ‘디지털 EXPRESS’는 화상상담 기반의 무인점포로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 등 최신 디지털기기를 통해 예금, 대출상담, 해외송금 등 주요 은행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 원활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는 은행 업무 전문 인력이 상주해 도움을 줍니다. 우리금융은 지방 은행점포 폐쇄로 인한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정부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은행 유휴공간내 굿윌스토어와 은행업무가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지난 6월 선보인 새로운 투자서비스 'MMF박스' 가 출시 한달만에 누적 잔고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MMF박스'는 서비스 출시 약 50시간만에 잔액 1000억원을 넘긴데 이어 지난 24일 기준 누적고객수는 2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MMF박스’는 머니마켓펀드(MMF)를 기반으로 한 ‘파킹형 투자상품’으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운용성과에 따라 하루 단위로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직전 1개월 기준 연 환산 수익률은 2.67%(24일 기준)입니다. 최근 금리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단기자금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로 운용하려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투자 선택지로 자리잡은 모양새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형 MMF 잔액은 7월1일부터 22일까지 19조5000억원에서 20조원으로 약 5000억원 늘었습니다. 이번 상품에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3040 고객들의 호응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 비중을 살펴보면 3040 고객 비중이 약 60%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50대(19.49%), 20대(14.4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인당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고민성(금속공학전공)·채수종(에너지화학소재전공) 교수 연구팀이 고에너지 밀도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NCA(Ni₀.₈₀Co₀.₁₅Al₀.₀₅) 양극재의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NCA 전구체 내 음이온 불순물인 황산이온(SO₄²⁻)을 제거할 수 있는 이온 교환 기반의 개질 기술을 개발해 기존 제조법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재료 및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2025년 13권 23호에 게재됐습니다. 기존 황산염 공침법으로 합성된 NCA 전구체는 층상 이중 수산화물 구조 내에 황산이온이 잔류해 후속 열처리 시 리튬과 반응, Li₂SO₄를 형성함으로써 결정성 저하 및 성능 열화를 유발해 왔습니다. 연구팀은 염화 이온(Cl⁻)을 활용한 이온 교환 전략을 통해 황산이온을 선택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전구체의 결정성을 향상시키고 부반응 가능성도 억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해당 기술은 공정 단순성과 산업적 적용 가능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방식으로 개질된 NCA 양극재는 196.5 m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은 ‘돈 복(福)을 부르는 하반기 투자전략’ 웹세미나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8일 오후 6시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웹세미나에서는 ▲2분기 미국 기업 실적 리뷰 ▲하반기 시장 전망 ▲주목할 만한 KODEX ETF 및 월배당ETF ▲연령대별 추천 포트폴리오 등 실전 투자에 도움이 되는 투자 정보를 제공합니다. 김도형 ETF컨설팅본부장, 김동윤 ETF컨설팅팀 수석매니저, 조수민 ETF콘텐츠팀 책임매니저가 직접 나서 라이브 방송 중 실시간 질의응답을 합니다. 삼성자산운용은 행사 종료 전 라이브 채팅창에 안내되는 설문조사 참여자 대상으로 갤럭시워치8(2명), 치킨세트(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3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합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국내와 미국 증시 모두 고점 부담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하반기 투자 전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웹세미나를 통해 증시 변동성 파도를 현명하게 헤쳐 나가는 투자 전략과 KODEX 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도서관이 ‘저자와의 만남’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강연은 오는 8월 13일 오후 2시 부산대 새벽벌도서관 1층 새벽마루에서 열리며,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연은 최재천 교수가 집필한 '양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양심의 수학공식’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공평+양심=공정’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따뜻하고 고결한 공정을 추구하는 사회의 필요성이 강조될 예정입니다. 최재천 교수는 양심을 ‘불어도, 불어도 꺼지지 않는 내 마음속의 작은 촛불’에 비유하며, 양심 때문에 불편한 삶을 기꺼이 선택하는 이들을 향해 강연에 함께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최 교수는 초대 국립생태원장,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하버드대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화여대 석좌교수이자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부산대 도서관의 ‘저자와의 만남’은 책 읽는 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운영하는 기획 강연 시리즈입니다. 참가 신청은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부산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현장 참여는 선착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제7회 ‘Future Finance A.I Challenge’를 개최합니다. ‘Future Finance A.I Challenge’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금융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금융인공지능에 대한 우수 인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로, 올해로 7회째입니다. 이번 대회는 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가 후원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되며, 대상 1팀(금융감독원장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등 총 5개 팀이 수상할 예정입니다. 총 상금은 약 2800만원 규모이며, 수상팀에게는 KB국민은행 ICT부문 채용 시 서류전형 및 코딩 테스트 면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참가 자격은 1996년 이후 출생한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14일까지이며, 본선은 9월11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KB A.I Challeng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M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KGM에 따르면, 지난 25일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회원들이 독거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평택시 북부지역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과 화장실 등을 청소하고 청소 용품과 밑반찬 등을 전달 했습니다. 지난 5월에도 농업회사법인㈜ 히비스커스(평택시 소재) 무궁화 농장을 방문해 잡초 제거와 가지 치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농촌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단법인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산하 지부인 ‘히비스커스’는 무궁화 농장을 운영하며 무궁화 관련 교육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무궁화 묘목을 나눠주는 나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4월에는 ‘안다동물보호소(평택시 소재)’를 방문해 시설 환경 정비와 함께 유기견들과 산책하며 부족한 일손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외에도 KGM은 경기남부권역에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탄.탄.함 캠페인 (탄소중립 탄탄하게 함께해요)’에도 동참해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탄탄함 캠페인은 동식물 및 환경을 위협하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경기(성남·시흥 제외), 인천, 김포, 청주 지역화폐와 NH포인트 연계를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성남·시흥 제외), 인천, 김포, 청주 지역화폐 앱에서 NH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한 NH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NH포인트를 1000포인트 이상 해당 지역화폐로 전환한 고객중 300명을 추첨해 전환금액만큼 NH포인트(최대 1만포인트)를 추가 적립합니다. 또 각 지역화폐 앱에서 NH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계좌로 지역화폐를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중 추첨해 ▲골드바 5돈(3명) ▲BOSE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또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6명) ▲1만 NH포인트(2100명)을 제공합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NH멤버스는 범농협 포인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멤버십서비스”라며 “앞으로도 NH포인트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지역화폐 앱(경기, 인천, 김포, 청주)과 NH멤버스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배당 ETF 투자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담은 ‘TIGER 시그니처 월배당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가이드북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월배당 투자를 위한 ‘TIGER의 시그니처 월배당 ETF 7’을 소개하고, 분배금 지급 기준일 등을 고려한 월배당 ETF 투자 전략 등을 알기 쉽게 담았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장기적인 배당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7월 29일 상장 예정)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등 7종의 성장형 월배당 ETF를 제시했습니다. 또 ‘TIGER의 시그니처 월배당 ETF 캘린더’ 코너에서는 해당 7종 ETF의 분배금 지급 기준일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각 ETF의 분배율과 월중 분배(15일 기준), 월말 분배 등 분배금 지급 시기를 고려해 한달에 2회 배당 받을 수 있는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원장 서종군)과 지역 창업생태계 및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지난 25일 오전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은 지역 청년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인재로 육성하고,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창업하기 좋은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습니다. 양 기관은 ▲기술 기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 ▲창업교육, 멘토링, 투자연계 등 창업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기술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지원과 투자유치 연계 ▲지역 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발 ▲창업 특화 캠퍼스인 드래곤밸리의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및 지원 확대 ▲RISE사업, 캠퍼스혁신파크, 창업보육센터 등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에도 상호 협력할 방침입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같은 날 경성대, 동명대, 부산남구청과 함께 본격 운영에 나선 ‘부산 개방형 창업공유대학’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주주 우대 서비스’ 가입자가 서비스 론칭 반년 만에 2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특정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면, 그 기업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주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고 장기투자를 유도합니다. 가령 오뚜기 주식을 보유한 고객이 오뚜기 몰에서 식품 구매 시 주주로 확인되면 20% 할인을 제공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최초로 자사 고객 계좌 내 주식 잔고를 바탕으로 실시간 주주 확인 및 온라인 쿠폰 발급·사용 시스템을 IR큐더스와 함께 구축, 주주 우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신한 SOL증권 앱에서 마이 메뉴 클릭 후 주주 우대 탭에서 약관 동의만 거치면 자동으로 주주 여부가 확인되고, 바로 쿠폰과 브랜드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유 종목과 연동돼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임혁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주주로서 누릴 수 있는 일상적 혜택까지 제공하는 주주 우대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익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며 “주주 권익 확대 및 친환경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