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성물산 패션부문이 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영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가렛 호웰(Margaret Howell)’의 국내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편집숍 플랫폼 비이커(BEAKER)는 마가렛 호웰과 한국 독점 유통 파트너십을 맺고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첫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마가렛 호웰은 디자이너 마가렛 호웰이 지난 1970년 영국에서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빈티지 시장에서 발견한 남성 셔츠의 만듦새에서 영감을 받아 출발했으며 현재 남녀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는 워크웨어를 기반으로 한 세컨드 라인 ‘MHL.’을 선보였습니다. 비이커는 그동안 편집숍 바잉을 통해 마가렛 호웰 제품을 국내에 판매해왔습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판매 추이를 토대로 독점 유통 파트너십을 맺고 단독 브랜드 사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품목은 출발점이기도 한 셔츠입니다. 소재와 구조, 비율을 달리한 ‘심플 셔츠’와 ‘베이직 셔츠’ 등이 주요 제품입니다. 일부 셔츠는 영국 북런던의 ‘런던 워크룸(London Workroom)’에서 제작되며 올해 가을·겨울(FW) 시즌부터는 해당 제품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추석을 앞두고 가을 신상품을 할인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오는 20일까지 3일간 백화점과 쇼핑몰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브랜드데이(Brand Day)’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행사 기간 올해 가을 시즌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합니다. 행사에는 빈폴과 갤럭시, 구호, 르베이지, 비이커, 준지 등 자체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르메르와 아미, 메종키츠네, 산드로, 마쥬, 가니, 자크뮈스, 스튜디오니콜슨, 토리버치, 띠어리, 슬로웨어 등 수입 브랜드도 포함됩니다. SSF샵에서는 할인쿠폰과 페이백 이벤트를 운영합니다. 최대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3종 쿠폰을 지급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를 최대 3만 포인트 돌려줍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브랜드데이에 이어 이달 말까지 유통 채널과 브랜드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태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영업전략담당은 “브랜드데이는 가을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 3일 동안 진행하는 행사”라며 “추석 전후에도 다양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성물산은 패션부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는 신규 컬렉션 출시와 함께 ‘본연(本然)’을 주제로 한 시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최근 패션 시장에서는 눈에 띄는 로고나 장식보다 소재와 실루엣, 품질 등을 중시하는 ‘조용한 럭셔리’가 하나의 소비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르베이지는 이를 브랜드가 추구해온 ‘절제된 우아함’과 연결해 이번 시즌 캠페인을 구성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본연’은 인위적인 장식을 덜어내고 본질적인 아름다움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컬렉션 역시 장식적인 요소를 줄이고 캐시미어와 실크 등의 소재와 재단에 비중을 뒀습니다. 자수와 스티치, 진주 장식 등은 세부적인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캐시미어와 실크를 사용한 ‘캐시미어 실크 핸드메이드 코트’를 비롯해 코쿤 형태의 ‘시그니처 코쿤형 캐시미어 코트’, 벨벳 질감을 적용한 ‘플라워 플로킹 블라우스 및 팬츠 셋업’ 등이 있습니다. 시즌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르베이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공개합니다. 컬렉션은 전국 르베이지 매장과 SSF샵에서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글로벌 러닝화 브랜드 호카의 국내판권 해지 문제를 두고 발생한 글로벌 본사와 국내 중소유통기업 조이웍스간 분쟁이 조이웍스와 대기업인 이랜드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갈등은 호카의 글로벌본사인 데커스가 조이웍스 전 대표이사의 폭행사건을 이유로 국내판권 해지를 발표하고 새 판매사로 이랜드를 선정했다고 밝히면서 시작됐습니다. 조이웍스 임직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5일 데커스가 지난 8월20일 발표한 '신규 파트너십 계약 합의'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으며, 이와 관련 이랜드측에 공개질의한데 대해 답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비대위는 ▲이랜드가 호카 총판계약 체결 전 ICDR의 기존 명령 원문을 확인했는지, 만약 확인하지 못했다면 국제중재가 진행중인데 계약을 체결한 근거가 무엇인지 ▲국제중재와 본안소송에서 조이웍스의 기존 권리가 인정되면 신규 총판계약을 발표로 영업방행과 기존 직원 생계를 위협한 점 등 피해보상은 어찌할 것인지 ▲중소기업과 공정경쟁 질서에 부합한다고 보는지 등에 대해 이랜드측에 공개질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조이웍스는 호카 국내 유통사로서 국제중재를 통해 데커스와 조이웍스의 판권 총판계약 분쟁이 진행중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영원무역이 글로벌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영문판을 발간했습니다. 영원무역은 지난 7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문판을 공개한 데 이어 최근 영문판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보고서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았습니다. 보고서는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스탠다드 2021과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국제 공시 기준을 반영해 작성했습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재생에너지 전환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영원무역은 지난해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과 신소재 개발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해외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투자도 늘리고 있습니다. 영원무역은 올해까지 약 71메가와트피크(MWp)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회 부문에서는 해외 생산기지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의료·교육 인프라 투자를 주요 성과로 제시했습니다. 영원무역은 방글라데시 친환경 공단인 한국수출가공공단(KEPZ)에서 약 1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간호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7년까지 종합병원을 약…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영원무역이 주력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배당성향 상향과 자사주 매입, 영원무역홀딩스의 자사주 소각까지 더해지면서 본업에서 창출한 성과를 주주가치 제고로 연결하려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OEM 성장에 2분기 매출·영업익 동반 증가 영원무역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은 1조2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756억원으로 20.5%, 순이익은 1630억원으로 36.7% 늘었습니다. 실적을 이끈 것은 주력인 OEM 사업입니다. OEM 매출은 85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했습니다. 대신증권은 2분기 실적에 대해 달러 기준 OEM 매출 증가율을 약 14%, 환율 효과가 반영된 원화 기준 증가율을 약 23%로 분석했습니다. 어려운 소비 환경에서도 생산 물량 자체가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간 셈입니다. 주요 고객사의 주문 증가도 두드러졌습니다. 대신증권은 영원무역의 2분기 실적 발표 후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부터 영원무역의 주문 증가를 이끌었던 아크테릭스의 매출이 2분기에도 큰 폭으로 증가했고 VFC와 파타고니아향 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영원무역이 우즈베키스탄과 인도, 케냐 등 해외 생산기지에 국산 섬유장비를 도입하며 국내 섬유기계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합니다. 영원무역은 6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국내 환편기 전문 제조업체 삼에스기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영원무역은 향후 2년 동안 글로벌 생산기지에 삼에스기계가 생산한 국산 환편기 180대를 도입합니다. 전체 사업 규모는 약 100억원입니다. 환편기는 원통형 설비에서 원사를 연속적으로 편직해 니트 원단을 생산하는 섬유기계입니다. 티셔츠와 스포츠웨어 등의 원단 생산에 활용되며 높은 생산성과 균일한 품질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삼에스기계는 영원무역의 우즈베키스탄과 인도, 케냐 생산기지에 환편기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영원무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 필요한 설비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생산 효율성과 제품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글로벌 생산기지의 설비를 국산 장비로 확대하면서 유지·보수와 기술지원, 부품 조달 등 생산설비 운영의 안정성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의류 제조기업과 국내 섬유기계 업체가 장기 공급 관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영원무역이 주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의 수주 확대와 환율 효과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글로벌 소비 둔화와 미국 관세 정책 등으로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황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패션업계의 저력이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영원무역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1500억~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850억~2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됐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1~16%, 영업이익은 28~37% 증가하는 규모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영원무역의 2분기 매출액을 1조2012억원, 영업이익을 1992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36.7%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8.4%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NH투자증권은 매출액 1조1944억원, 영업이익 1858억원을 전망했습니다. OEM 매출 증가와 자회사 SCOTT의 적자 축소를 바탕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말 OEM 재고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점을 향후 매출로 인식될 수주 물량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영원무역홀딩스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 체제 이후 책임경영이 실적 방어와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지난해에 국내 패션 상장사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4조8948억원, 영업이익은 735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7%, 42.2% 증가했습니다. 최근 3년간 연결 매출은 4조원 중반대를 유지했고, 영업이익도 연평균 7000억원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경기소비재 업황 둔화와 글로벌 의류 OEM 업계의 변동성에도 안정적인 실적 체력을 보여준 셈입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영원무역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1조1944억원, 영업이익을 1858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28% 증가한 수준입니다. 향후 매출로 인식될 기말 OEM 재고자산도 증가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NH투자증권은 영원무역의 기말 OEM 재고자산이 817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지윤 NH투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영원무역그룹이 방글라데시에 조성해 운영 중인 한국수출가공공단(KEPZ)이 조림과 산림보전, 생물다양성 보호 성과를 인정받아 방글라데시 정부의 환경상을 수상했습니다. 영원무역그룹은 KEPZ가 방글라데시 정부가 수여하는 '2025 국가식목상(National Tree Plantation Award 2025)' 기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방글라데시 국가식목상은 조림과 산림보전, 연구·혁신, 묘목 생산, 녹지 조성 등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되는 환경상입니다. 올해는 7개 부문에서 21개 개인·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KEPZ는 기관 부문에서 가장 높은 기여도를 인정받았습니다. KEPZ는 약 2492에이커 규모의 황무지를 녹지와 수역을 갖춘 산업단지로 바꾼 친환경 경영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원무역그룹은 KEPZ 전체 부지의 약 52%를 녹지와 수역으로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약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또 약 6억 갤런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25개 저수지를 조성해 생태계 복원과 수자원 관리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영원무역그룹은 2023년부터 약 60에이커 규모의 'KEPZ 보태니컬 가든' 조성 사업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영원무역이 친환경 충전재 '에코로프트(Ecoloft)'의 제품군을 확대하며 글로벌 친환경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원무역은 의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원단을 새로운 원자재로 재활용하는 T2T(Textile-to-Textile) 기술과 고기능성 리사이클 소재 등을 적용한 친환경 충전재 에코로프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에코로프트는 T2T 리사이클 기술을 비롯해 100% 천연·바이오 소재 등 다양한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접목한 충전재입니다. 영원무역은 지난 2020년 ‘에코로프트 리뉴(Renew)’를 시작으로 에코로프트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친환경 충전재 라인업을 확대해 왔습니다. 회사 측은 50여년간 축적한 소재와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코로프트의 기능성과 품질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고부가가치 소재로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표 제품인 에코로프트 라이트플로우(Lightflow)는 초경량 소재와 스트레치 구조를 적용해 신체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설계됐습니다. 러닝과 하이킹 등 활동량이 많은 스포츠웨어에 적합하며 열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오픈 웹(Open Web)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영원무역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영원무역그룹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생산, 지역사회 투자, 기업가치 제고 등 지속가능경영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스탠다드 2021과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습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이 담겼습니다. 영원무역은 지난해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과 신소재 개발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해외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 투자도 늘리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약 71메가와트피크(MWp)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사회 투자 성과가 비중 있게 다뤄졌습니다. 방글라데시 친환경 공단인 KEPZ 내 메디컬 단지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영원무역은 현재 KEPZ에서 약 1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간호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7년까지 종합병원을 약 500병상 규모로 확대하고 의과대학까지 갖춰 지역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영원무역이 2028년 봄·여름(SS)과 가을·겨울(FW) 시즌을 겨냥한 아웃도어 디자인을 3D 디자인 컬렉션 쇼로 선보였습니다. 29일 영원무역에 따르면, 최근 'MODERN NOMAD'를 주제로 자체 생산 원자재를 활용한 21종의 아웃도어 스타일을 3D로 구현했습니다. 이 가운데 9종은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제작됐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3D 디자인 툴에 AI 비주얼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입니다. 영원무역은 AI 기술을 통해 의상 시뮬레이션의 사실감을 높이고 소재의 질감, 실루엣, 착용 시 자연스러운 움직임 등을 정교하게 표현했습니다. 또 실제 패션 화보에 가까운 스타일링 연출을 적용해 컬렉션의 몰입감과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이 제품의 디자인과 활용 가능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입니다. 영원무역은 매년 크리에이티브센터와 섬유사업본부가 협업해 3D 컬렉션을 제작·발표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기존 연 1회 운영하던 3D 컬렉션을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성래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영원무역그룹이 방글라데시에서 현지 직원 대상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사업장 인재 육성에 나섭니다. 22일 영원무역그룹에 따르면,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영원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Youngone Leadership Development Program·YLDP)' 4기를 출범했습니다. YLDP 4기는 영원무역그룹의 방글라데시 생산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 8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남성 직원 76명과 여성 직원 6명이 참여합니다. 참가자들은 오는 2027년까지 18개월 동안 실무 중심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 능력과 팀워크, 문제 해결 역량 등을 강화하고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YLDP는 글로벌 사업장의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표로 2016년 시작됐습니다.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이 주도해 도입한 프로그램입니다. 영원무역그룹은 현재까지 YLDP 1기부터 3기까지 총 2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졸업생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각 사업 현장에서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영원무역그룹은 YLDP를 통해 현지 직원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생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영원무역홀딩스는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FABI)와 ‘제26회 국제 FABI 패션 초대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랩에서 열립니다. 패션이 지닌 사회적·환경적 책임과 미래 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ESG 지속가능 패션 플랫폼으로 기획됐습니다. 패션산업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어떻게 반영할 수 있는지, 또 미래 산업으로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RE 30(가치의 재발견)’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전시는 ‘RE’, ‘RE’, ‘RE’ 등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됩니다. 각 섹션은 패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꾸며집니다. 이를 통해 기존 패션 자산의 재해석, 디자인의 재구성, 미래 패션산업의 방향성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업사이클링 작품들은 쓰임을 다한 의류가 새로운 생명을 얻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이 추상적인 구호가 아니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빙그레가 한글날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순우리말 브랜드 ‘따옴’의 한글 광고를 선보입니다.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찾는 뉴욕의 중심지에서 한글의 매력과 한국어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겠다는 취지입니다. 빙그레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부터 9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프리미엄 냉장주스 브랜드 ‘따옴’의 한글 광고를 공개합니다. 이번 광고는 ‘2026년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기획됐다는 설명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광고는 영어 대신 한글을 중심으로 구성해 순우리말 브랜드인 ‘따옴’의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글날인 9일에는 기존 브랜드 슬로건인 ‘자연에서 갓 따옴’을 변형한 ‘자연에서 갓 따옴, 한글에서 갓 따옴’이라는 문구를 선보일 예정입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파리바게뜨가 한글 브랜드명과 한국적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마케팅을 국내외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부터 브랜드 비전 ‘K파바’, 캠페인 ‘안녕 K파바’까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브랜드에 접목하는 방식입니다. 파리바게뜨는 K팝과 K푸드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한글을 활용한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적 정체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대표 사례는 지난해 출시한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입니다. 파란라벨은 국내에서 누적 판매량 3400만개를 돌파했으며 지난 2월 싱가포르 파라곤점에서 해외 판매를 시작한 뒤 최근 싱가포르 전 매장으로 판매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은 업스테이지와 국내 주요 정보보호 기업, 대학이 함께하는 '독자 AI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출범하고 AI 정보보호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7일 오후 SKT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T와 업스테이지를 비롯해 SK쉴더스, 시큐아이, 안랩, 라온시큐어, 지니언스, 파이오링크 등 정보보호 기업 6개 사와 고려대학교, 숭실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대학 3개교를 포함해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에서 3단계에 진출한 SKT의 A.X K 시리즈와 업스테이지의 솔라를 사이버보안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SKT와 업스테이지는 참여 기관들이 제공하는 실제 보안 현장에서 생성된 보안 업무 데이터를 SKT와 업스테이지의 AI 모델에 학습시키며 AI가 보안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역량을 높일 계획입니다. 학습은 사전학습 단계와 사후학습 단계로 진행됩니다. 사전학습 단계에서는 보안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델의 기초 지식을 강화하고, 사후학습 단계에서는 보안 현장의 업무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업무 수행 역량을 높입니다. AI 보안 역량의 수준은 실제 위협과 대응 경험이 축적된 현장 데이터에 기반합니다. 참여 정보보호 기업들은 위협정보, 악성코드 분석 데이터, 보안 솔루션 운영 경험 등 분야별 전문성을 모델 개발과 검증에 연계합니다. SK쉴더스는 통합 보안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을 통해 하루 170억건 규모의 위협 이벤트를 실시간 분석하고 있습니다. 안랩은 2.5PB(페타바이트) 이상의 보안 데이터와 악성코드·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큐아이는 고성능 방화벽 솔루션, 라온시큐어는 영역별 보안 데이터와 자율 모의침투 기술, 지니언스는 실전 보안 솔루션 운영 데이터와 사후학습 데이터셋, 파이오링크는 자율 공격 검증 및 탐지룰 생성 기술을 갖췄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아직 보안 패치가 나오지 않은 취약점(제로데이) 분석과 실시간 보안관제 등 각 사의 보안 제품·서비스에 A.X K와 솔라를 적용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 공동 실증을 추진합니다. 실증 과정에서는 모델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얻은 분석·대응 경험을 다시 학습에 반영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확보, 모델 학습, 성능 검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협의체는 A.X K와 솔라가 서로를 공격·평가해 취약점을 찾는 '상호 레드티밍'을 적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취약 사례는 학습 데이터로 활용해 양쪽 모델의 방어 역량을 강화합니다. 레드티밍 설계와 평가는 참여 대학이 제3자 입장에서 맡습니다. 고려대학교는 AI의 실행 파일 분석 능력과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숭실대학교는 AI 보안 성능 평가 기준과 안전장치(가드레일) 우회 공격 대응력을, 부산대학교는 차기 모델과 경량 모델의 성능·안전성을 검증합니다. 참여 기관들은 정기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AI 정보보호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AI·정보보호 분야 사업의 참여 등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협의체는 향후 정보보호 기업, 대학, 연구소, AI 기업의 추가 참여에도 열려 있습니다. 유경상 SKT AI CIC장은 "보안 AI의 수준은 결국 모델이 얼마나 넓고 깊게 추론하느냐에 달려있다"라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모델들이 국내 대표 정보보호 기업·대학과 함께 실제 보안 현장에서 효과를 입증해 국가대표 AI 모델의 활용 성과를 사이버보안 영역에서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빙그레가 메가스터디와 손잡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료 지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전국 150개 학급을 선정해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와 에너지 드링크 ‘슈퍼부스트’ 등 총 4500개 제품을 제공합니다. 빙그레는 메가스터디와 함께 ‘빙그레와 함께, 우리 반 공부 에너지 BOOS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통합사회·통합과학이 수능 필수 영역으로 처음 적용되는 2028학년도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됐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프로모션은 학급 대표 학생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반을 만들고 친구들을 모아 참여하는 ‘반배송’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선정된 학급에는 별도의 개별 신청 없이 학급 전체가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음료 제품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는 스테디셀러 ‘시크릿 에센스’를 5세대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시크릿 에센스는 2009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335만병 이상 판매된 스킨케어 히트 상품입니다. 숨37°는 이번 리뉴얼에서 이른바 ‘결광 피부’를 위한 3단계 메커니즘을 강조했습니다. ‘비우는 단계’에서는 독자 성분 '사이토시스템'이 피부에 누적된 산화 스트레스와 노폐물을 줄여줍니다. 회사에 따르면 제품 사용 1주 후 피부 턴오버 주기가 56% 개선되고 사용 4주 후 피부 결이 9% 나아지는 효과가 입증됐습니다. 사이토시스템으로 비운 피부에는 90% 발효 원액으로 보습과 탄력을 채워줍니다. 여기에 기존 시크릿 에센스 대비 14.4% 미세하고 2.12배 풍부한 독자 멜팅 세라마이드를 더합니다. 제품 1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코웨이의 화장품 자회사 힐러비가 운영하는 셀 더마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re:nk)’가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현지 유통망을 확대했습니다. 기존 온라인 중심의 판매 채널을 오프라인으로 넓히고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리엔케이는 지난 7일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50곳에 공식 입점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코스트코 온라인몰과 아마존, 틱톡샵 등 미국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해 왔으며 이번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을 본격화했습니다. 앞서 리엔케이는 지난 3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셀 투 셀 크림’을, 5월에는 ‘셀 투 셀 에센스’를 각각 선보였습니다. 두 제품 모두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판매 완료됐으며 회사 측은 이러한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매장까지 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가 희망퇴직을 시행합니다. 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회생절차 개시 전 총 126개 매장을 운영했으나 회생과정에서 부실점포를 정리하고 현재는 67개 매장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 점포 수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현재 직원의 약 50%가 유급휴업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 측은 매출 대비 고정비 부담이 높아 영업정상화 및 사업성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희망퇴직 신청기간은 10월 7일부터 22일까지로 퇴직예정일은 10월 31일입니다. 퇴직금은 11월 14일에 지급됩니다. 이번에 희망퇴직을 신청하는 직원에게는 다음 달 14일에 미지급급여, 추석상여금 및 퇴직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입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희망퇴직 목표 인원은 정해진 바 없으며 운영자금이 가용한 한도 내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며 "구조혁신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하고 영업정상화를 앞당김으로써 조기에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